하늘안과의원(대표원장 이창건, 사진)이 인공지능 기반 안저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도입했다.

병원은 이번에 도입된 솔루션을 통해 3대 실명질환의 조기에 발견과 함께 라식·라섹 수술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뷰노 인공지능 A.I.는 60여명의 안과 전문의가 판독한 대규모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원장은 "안저 검사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 시신경, 망막혈관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3대 실명질환을 비롯한 12가지의 안저 이상 유무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실제 현장에서 이뤄진 질환의 유무와 해당 데이터를 이용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한 수술 및 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