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이 자사의 아기 전용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탤런트 겸 영화배우 이보영씨를 모델로 12월 25일부터 ‘아기만 바라봄(Only for Baby)’ TV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보이는 ‘아기만 바라봄’ 광고 캠페인에서는 2년 전 딸을 출산한 이보영씨가 아이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는 지적인 엄마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또한, 광고는 엄마들이 신플로릭스를 선택하는 이유로 신플로릭스가 아기 전용 폐렴구균 백신으로 아기만을 위한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임을 강조했다. 이번 광고는 오는 12월 25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출산 후에 늘어났던 체중이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흔히 아가 몸무게만 빠지고 다 살로 갔다고 우스개 소리로 하는 이야기를 한다. 주로 태음인, 소양인 체질이 체중이 증가하면 잘 빠지지 않게 된다. 다이어트는 적게 먹으면서 운동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각 체질별로 맞는 음식을 알고 있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호박, 율무, 무우는 태음인에게 적합한 음식으로, 호박은 산후 붓기 회복을 위해 달여서 먹을 정도로 태음인 체질에 더 좋다. 호박은 소변을 잘 보게 하며, 갈증과 열을 다스린다고 하여 폐 기운이 약한 태음인에게 적합하다. 율무는 ‘의이인’이란 이름의 한약재로도 사용되며, 습기를 제거하며, 다리가 붓는 증상에도 쓰인다. 물사마귀에 좋고 폐기운을 보강하여, 폐가 힘이 없어, 오래된 가래가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한종현)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최고경영층의 관심 및 의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항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의술 발전으로 대체요법나와 수혈은 필수 아닌 선택환자혈액관리 도입 절실, 가이드라인 준수 절실혈액 부족 문제가 저출산 고령화시대에 더욱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적정수혈과 대체요법이 해답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김영우 회장(국립암센터)는 12월 1일 개최된 국제학회(ISOPBM 2017 Seoul)에서 적정수혈과 수혈 대체요법 등 환자혈액관리를 통해 혈액사용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환자혈액관리(PBM)란 환자에게 혈액이 부족할 경우 수혈 뿐만 아니라 환자에 치료한 최선의 전략을 다학제적으로 접근하는 시스템을 말한다.김 회장에 따르면 환자혈액관리란 수혈의 중심이 공급에서 환자로 이동된다는 것이다. 그는 또 향후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될 경우 혈액수급은 더
의사는 건강증진 위해 권장해선 안돼설탕 · 유제품첨가시 건강에 악영향커피가 불면증, 심박수 증가 등의 단점은 있지만 하루 3잔 정도는 사망위험을 17% 낮추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사우샘프턴 대학 로빈 풀 교수는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 결과를 재분석해 정확도를 높인 엄브렐러 리뷰라는 방법으로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비엠제이에 발표했다.연구 대상논문은 펍메드, 임베이스, 코크레인데이터 등에서 관찰연구 선별한 메타분석 201건 및 무작위 비교시험 메타분석 17건.평가 결과, 커피를 하루 3잔 정도 마시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전체 사망위험이 17% 유의하게 낮아지고(상대위험 0.83), 심혈관사망 및 심혈관질환 위험은 각각 19%와 1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자연출산센터 이교원 산부인과 교수가 12월 6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임신, 자연출산을 바탕으로 한 생명 탄생과 사랑, 자기계발을 주제로 강의한다.이번 강의는 광주 지역의 임산부와 가족, 공무원 그리고 광주여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자신의 성격 특성을 탄생과 태교의 관점에서 풀어보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이 올바른 사회 환경을 만드는 토대가 됨을 강의 할 예정이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11월 23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은 정부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서울대치과병원은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직, 여성의 출산 및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제도(태아검진휴가제, 모성보호휴직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휴직 및 산전후휴가 등)의 시행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인증기간은 3년이다.
건강보험공단 성상철 이사장이 이달 30일부로 퇴임한다.성 원장은 28일 가진 의료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3년간은 하루에 한가지씩 새롭게 바꾸어 보자라는 일일일신(一日一新)의 다짐으로 해 왔다고 회고했다.취임 초기 공단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저출산․고령화의 심화 등에 따른 재정의 안정 문제와 보험자의 역할 정립 등 많은 과제가 산적한 상태였다.이를 타개하기 위해 그는 향후 10년을 대비한 '뉴비전 및 미래전략'을 수립, 발표했고, 그 실행기반 확립과 성과창출을 위해 노력했다.공단 직원이 1만 4천명에 달하는 큰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무탈하게 정부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 달성, 공공기관 최초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매우 우수 기관 선정, 전 유형 수가계약 체결,
4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가슴의 통증을 느끼고 손으로 만져봤는데 분비물과 함께 멍울이 있는 것을 발견하여 병원을 찾았다. 유방암이 의심되어 조직검사를 받았지만 섬유선종이라는 양성종양으로 진단 받았다.직장인 A씨가 진단 받은 섬유선종은 20대 초반 여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방멍울이다.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지만 여성호르몬의 변화와 관련 있다고 볼 수 있다. 갯수가 하나인 경우가 가장 많지만, 양 쪽에 다수인 경우도 있으며, 주위조직과 경계가 명확하고 둥글고 잘 움직이며, 비교적 단단하다. 유방촬영술, 초음파, 촉진 결과에서 암이 아닌 양성 섬유선종이 확실한 경우는 크기가 크지 않은 한 별도의 수술이 필요 없다.유방암의 발병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평소 틈틈이 유방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심봉석)이 11월 17일 세계 미숙아의날을 맞아 오전 9시 30분 서울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 별관 세미나실에서 ‘이른둥이 가정의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 : 유원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화생명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이른둥이 출산 추세에 정책적으로 어떤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지 토론하는 자리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은애 이화의대 소아과학교실 교수(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장)가 ‘이른둥이 지원체계와 지역사회 연계 방안 - 이화도담도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이어 일본 마사키 와다(Masaki Wada)
강남차병원(원장 민응기)이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를 집중 관리하는 ‘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을 개설했다.고위험 임산부 집중치료실은 병원에 상주하고 있는 산부인과와 소아과 전문의의 긴밀한 상호협진을 통해 조기 진통, 조기 양막 파수 등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도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강남차병원 민응기 원장은 “결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유산, 기형아 출산 등 임산부 뿐만 아니라 태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며 “집중치료실 개소를 통해 고위험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만혼으로 첫 출산 연령이 늦어지고난임부부가 증가하는 가운데 난임 원인인 자궁근종 유병률이 12년간 4배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자궁근종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종양으로 통증, 압박증상 등 다양한 임상 증상뿐만 아니라 난임이나 불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가톨릭의대 산부인과학교실 김미란·조현희·정윤지·이민경(서울성모병원), 예방의학교실 김석일·채경희·김미라 교수팀은 2002~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코호트 100만명 가운데 15~55세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분석한 '한국 여성의 난임 극복을 위한 빅데이터 연구'를 지난달 제2회 자궁근종 연구회 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대상 여성의 나이를 5년 단위로 나누어 유병률과 누적발생률, 연간발생률 및 치료 경향을 분석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11월 9일 GPTW에서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본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선정’은 미국 포춘(Fortune)지가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 to Work)’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신뢰지수(Trust Index) 측정, 설문조사, 조직문화 개선 공적서 평가 등을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일·가정 양립을 통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직원들이 공단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의 소음순은 전체적으로 여성 외음부의 모양을 결정한다. 이러한 모양은 임신, 출산, 사춘기 이상 발달 등이 계기가 되어 변화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사춘기까지 소음순은 작고 매끈하며 핑크빛을 띠다가 18세 이후부터 음순이나 대음순과 더불어 점점 진하고 커지게 된다.개인차가 있지만 소음순의 이러한 모양 변화가 달갑지 않은 사람의 경우 불만족스러워 하거나 자신감이 떨어지는 사례가 있다. 이러한 위축감은 성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개선을 요하는 여성이 존재하는 실정이다. 심미적인 효과와 질 건강을 위한 기능적인 효과에 도움받기 위해 소음순수술과 이쁜이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소음순 성형수술을 통해서는 소음순비대칭이나 소음순비대증을 해결할 수 있다. 여성소음순이 지나치게 길게 늘어져
말도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다가왔다. 가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위장운동이 빨라져 허기를 더 잘 느끼게 될 뿐 아니라, 겨울을 대비해 우리 몸은 체지방을 더 축적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살이 찌기 쉽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살이 찌지 않기 위해 혹은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빠른 효과를 위해 1일 1식, 원푸드, 단식 등 단기간 다이어트를 시도하곤 한다. 이런 다이어트는 처음엔 몸무게가 빠질 수는 있으나 체지방이 아닌 체수분이 빠지는 것으로, 다시 원래 생활로 돌아오면 오히려 전보다 더 살찌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 스트레스, 섭식장애 등의 부작용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최근에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찾는 사람이
최근 들어 유방암환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년간 5만명이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만 하더라도 여성에게 걸리는 암 중에서 2위에 들어갈 정도로 많이 흔해진 질병. 그렇다 보니 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면 유방암이 아닐까 덜컥 걱정이 되어 유방암검사를 하러 병원에 내원하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물론 멍울이 생긴다고 모두 유방암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유방섬유낭종/유방섬유선종일 경우가 더 많이 있다.많은 분들이 유방암과 같은 유방에서 발생하는 종양의 경우 폐경기 이후의 여성분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서구적으로 변한 식습관과 고령 출산, 비만 등으로 인해서 현재는 폐경기 이전의 여성분들에게 특히나 20대의 여성분들에게서 많이 발견되고
겨울이나 봄에 출산한 여성은 여름 및 가을에 출산한 여성보다 산후우울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우울증 및 불안은 여성의 10~15%에게 영향을 준다. 산후우울증은 주요 우울장애의 일종으로 출산 이후 부모 모두에게 나타날 수도 있다. 출산 후 비교적 가벼운 산후우울 증세를 겪을 수 있지만 2주 이상 지속되고 증세가 심각하다면 그에 따른 치료도 생각해봐야 한다.미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2015~2017년 출산여성 2만여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했다. 이중 817명이 산후우울증을 경험했다.연구결과 체중과 출산계절, 재태연령 등이 산모의 산후우울증 위험과 연관이 있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 여름 및 가을 출산, 조기출산 등이 산후우울증 위험을 증가시켰다. 또 출산 중 마
여성 1만 5천명 대상 건강 조사인식 결과, 생애주기마다 달라청소년기'월경장애',가임기'교통사고', 갱년기'골다공증', 노년기'관절염'우리나라 여성이 건강에 대한 인식이 생애주기 별로 다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원장 박도준)이 생개 5단계별로 각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인식 조사에 따르면 자신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건강 문제로 청소년기는 월경장애, 가임기 및 임신·출산기는 교통사고, 갱년·폐경기는 골다공증, 노년기는 관절염을 꼽았다.특히 청소년기에는 월경 장애 외에 왕따·집단따돌림, 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문제를 주요 건강문제로 인식했다.연령대 별 최대 위협요소는 청소년기의
▶ 일 시 : 11월 3일(금) 오후 12시 30분▶ 장 소 : 강남 차병원 지하 1층 라마즈교실▶ 제 목 : 임신과 출산▶ 문 의 : 02-3468-3325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김영아 교수가 ‘3040 임신출산’에 이어 35세 이상의 고령 임신·출산에 대한 내용이 담긴 '3540 임신출산의 모든 것'이라는 책을 출간했다.'3540 임신출산의 모든 것'은 1장 ‘3540임신에 대한 궁금증’, 2장 ‘3540임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3장 ‘3540 임신 전 검사는 필수다’, 4장 ‘3540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난임 치료’, 5장 ‘3540 아기를 가졌어요’, 6장 ‘3540 임신 중 건강관리, 7장 ’3540 임신 중 주의사항, 8장 ‘3540 엄마가 되기까지’, 9장 ‘3540 엄마가 되었어요’ 등 고령 임신부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들은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시기별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