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후보물질 제작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이 후보물질은 바이러스 유사체에 기반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구조 단백질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스파이크(spike) 항원을 갖고 있다. 바이러스유사체 기반 백신은 바이러스 복제가 일어나지 않아 안전하며, 상용화된 백신으로는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 있다.국립보건연구원 김성순 감염병연구센터장은 “백신 개발은 기초 개발부터 임상시험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나, 향후 비임상 및 임상 수행 과정에서 국내 연구기관 및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신속
코는 성형수술 만족도가 높은 부위이지만 눈에 비해 기능적 역할도 하는 만큼 부작용이 많을 수 있다. 미와 기능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재수술시 필수 확인항목 많다.코의 모양, 부작용 유형 별로 재수술 방법은 각각 다를 수 있어 자신에게 맞은 방법으로 받아야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에이트성형외과의원 김한조 대표 원장[사진]은 코의 모양과 부작용 유형 별 적합한 재수술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우선 매부리코. 콧대는 높지만 콧등이 솟아 있어 상대적으로 코끝이 떨어진 형태가 많다. 때문에 수술 시 콧등의 성장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암진단 소프트웨어가 국내 처음으로 허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AI 기술이 적용된 체외진단용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를 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전립선암 조직 이미지를 인공지능으로 학습한 소프트웨어로, 의료인의 전립선암 진단에 보조적 역할을 하는 의료기기다.기존에 전립선암을 진단하려면 전립전 조직을 염색해 병리과 전문의가 판단해야 했으나 이 프로그램은 염색된 조직 이미지를 분석해 립선암 조직의 유무를 찾아낸다.식약처에 따르면 임상시험에서 5년 경력의 병리과 전문의
로마 신화에 나오는 야누스는 두 개의 얼굴을 가진 신으로 흔히 '두 얼굴의 사나이'로 불려왔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이나 이중적 외모를 가진 사람을 두고 야누스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실제로 얼굴에 비대칭이거나 짝눈이 심해 이중적 이미지가 있으면 장점보다는 단점으로 부각되곤 한다. 특히 짝눈은 각도에 따라서는 색다른 매력을 풍길 수 있이만 대부분은 좋지않은 인상을 주거나 불균형 외모로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가뜩이나 균형맞고 세련된 매력을 선호하는 시대가 된 만큼 짝눈교정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사람의 눈은 그 자체만으로 개인의 이미지를 형성하기도 하며 타인에게 심리상태를 전달하는 기능도 한다. 조금 더 크고 시원하며 눈꼬리 각도가 적절한 눈일수록 부드럽고 세련돼 보이는 등 이미지가 크게 달라진다.반면 눈꼬리가 지나치게 올라간 눈은 사나워 보일 수 있고, 눈꼬리가 처져 있으면 피곤해 보이거나 무신경한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다. 최근 개인의 콤플렉스 극복과 외모 개선을 위해 트임성형 문의가 늘고 있다.트임성형은 눈 앞머리 혹은 뒷 부분을 적절히 트여주는 눈성형의 일종으로 앞트임의 경우 쌍꺼풀 수술을 진행할 때나 눈매교정술을
눈은 첫인상 결정에 큰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눈이나 눈꺼풀이 처져 게슴츠레한 인상이라면 긍정적인 이미지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눈꺼풀이 처지고 눈동자 일부를 가리는 증상을 안검하수라고 한다. 대개 선천적으로 눈꺼풀이 두껍고 처지는게 원인이지만 후천적인 경우도 적지 않다. 노화로 눈꺼풀에 탄력이 줄거나 미간을 자주 찡그리는 경우, 한 곳을 오랫동안 응시하는 스마트폰 중심의 생활습관 등은 눈을 뜨는 근육에 영향을 주어 눈이 점점 작아 보이고 게슴츠레해 보이게 만든다.이처럼 온전히 잘 떠지지 않거나 답답한 인상을 유발하는
꽃들이 만개하는 4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책과 여가 활동으로 내면의 안정과 변화를 주고 어떤 사람들은 운동과 미용 등을 통해 외면을 가꾼다. 최근 대다수 사람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활동성이 크게 줄어들었다. 그런만큼 체중 증가 고민도 늘어났다. 미뤄진 개강과 활동 일정도 대비해 집에서 간단한 운동과 스트레칭 등과 함께 지방분해주사, 보톨리눔톡신, 필러 등 쁘띠성형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닥터쁘띠의원(노원점) 김현하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매년 개강이나 취업 시즌이면 겨울철 지방이 뭉쳐 늘
누구나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싶어한다. 수백년, 수천년 전의 미남미녀들도 조금이라도 어리고 건강해 보이는 신체를 만들기 위해 각양각색의 비법을 이용해 왔다. 어려 보이는 외모가 그만큼 더욱 활력있어 보이고 적극적이라는 이미지를 주기 때문이다.현대사회 역시 청년층은 취업이나 대학입학 등을 앞두고 동안 이미지를 위해 각종 시술과 수술을, 중노년층은 보다 나은 인상 개선을 목적으로 안티에이징 시술을 고려한다. 그 중 하나가 눈밑지방재배치다. 눈 아래 부분에 툭 튀어나온 지방을 펴주거나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눈 밑에 지방이 많이
오늘날 남녀노소 외모에 관심이 많은 시대가 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외모 콤플렉스 개선에 애를 쓴다. 치아교정도 자연스러우면서 좋은 인상과 이미지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전체 치아나 앞니 사이가 벌어지거나 위아래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경우, 심한 덧니로 인한 부정교합이 있는 경우에는 외적으로는 물론 구강관리도 어려워 치아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나아가 잇몸질환이나 충치 발생 위험이 높아져 음식물을 씹는 저작기능이 어려워져 소화기능도 떨어질 수도 있다.이러한 부정교합은 개방교합, 과개교합, 반대교
코는 얼굴의 균형과 입체감을 주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코의 높이와 모양에 따라 전체적인 이미지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코의 모양에 불만인 사람들이 코성형을 고려하는 이유다. 하지만 외적인 면에 너무 치중하다가 무리하게 수술로 부작용을 겪는 사례들도 적지 않다. 코성형이란 코의 내부에 보형물을 삽입해 코의 높이 등 모양을 바꾸는 것이다. 때문에 무조건 저렴한 비용만을 보고 병원을 선택하거나 의료진의 조언을 무시하고 자신이 원하는 모양만을 고집할 경우 부작용으로 인한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최초 코성형의 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피크를 보인 당시 많은 수의 병원직원이 감염에 대한 스트레스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과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팀은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명지병원 의사, 간호사, 보건직, 행정직 등 1,300여 명을 대상(응답률 40.5%)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명지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와 의심환자 선별에 관여하는 국가지정음압격리병상과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하고 있다.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에 대해 53.8%는 '보통'
최근 뉴로트로핀 티로신 수용체 키나제(NTRK) 유전자 변이에 대한 검사와 치료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면역조직화학 분석법으로 검출할 수 있는 키트가 출시됐다.한국로수진단은 12일 NTRK 유전자에서 기인한 TRK단백질을 검출하는 VENTANA pan-TRK(EPR17341)어세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암세포의 증식을 유도한다고 알려진 NTRK 유전자 변이는 다양한 암종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다수의 표적항암제, 면영항암제 출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료에 옵션이 제한적인 암종들이 많다.NTRK의 유전자 변이는 폐, 갑상선, 대
코는 얼굴의 최중심이자 입체적인 부위다. 때문에 코의 모양으로 전체적인 이미지가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은다. 뿐만 아니라 호흡과 후각을 담당하는 기관인 만큼 코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했다면 치료는 필수다.오뚝하고 곧게 뻗은 코 모양은 반듯한 이미지를 준다. 반면 휜 코는 얼굴의 전체적인 불균형 초래하고 좋은 이미지를 주기 힘들다. 세련되고 균형잡힌 인상을 위해서 휜 코 성형을 고려하는 이유다.휜 코의 원인은 태어날 때부터 휘어진 선천적인 경우와 외상이나 부상 등으로 휘어지는 후전적인 경우 2가지로 나뉜다. 하지만 코의 내부 구조 이상으
사람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표현 가운데 ‘그늘져 보이는 인상’이라는 말이 있다. 얼굴 전체에 수심이 깊게 드리웠다는 뜻이다. 특히 눈두덩이가 아래로 쳐져 있거나 이마에서부터 눈매까지 그림자 진 사람들이 쉽게 듣는다. 실제 본인의 컨디션과는 무관하게 타인에게 무뚝뚝하고 어두워 보이는 인상을 주기 쉽다.얼굴이 전체적으로 어두워 보이고 그늘져 보이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선천적으로 눈과 눈썹 간의 거리가 좁으면서 눈가, 눈두덩이 등의 피부가 접혀 두툼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눈을 온전히 뜨는데도 쉽게 무리를 느끼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게슴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클리덤’의 광고모델로 배우 박소담을 선정하고 유산균 화장품 라인 ‘닥터락토’의 TV광고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박소담의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통해 닥터락토의 피부장벽 강화, 진정 등의 장점을 부각하는 내용으로 14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박소담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서 기정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으며, 다수의 화보와 광고 등을
서양인들은 동양인 특히 한국인이 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점에 놀란다고 한다. 상대적으로 피부 노화가 빠르고 얼굴 골격이 긴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의 작고 동그란 얼굴이 동안의 요소인 것이다.동안의 요소는 이목구비 뿐만 아니라 얼굴형이 작고 갸름하면서 적당한 볼륨감이다. 특히 이마가 푹 꺼지거나 볼륨없이 일자로 편평하면 얼굴 전체가 다소 그늘져 보이거나 동안 외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이마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마에 대한 필러시술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피부과 메이드유의원(대전점) 채수관 원장[사진]에 따르면 아
입춘이 지나면서 봄시즌 메이크업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즌 메이크업은 여자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남자에도 해당되고 있다.남녀노소 불문하고 겨울이 가고 온도가 올라가 날씨가 따뜻해지면 옷차림은 가벼워진다.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도 준비한다. 눈썹, 헤어라인, 입술 반영구 문신 등은 내 얼굴을 자연스럽게 이쁘게 만들어주는 시술이다.봄을 앞두고 반영구 문신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닥터쁘띠의원(명동점) 손미영 대표원장[사진]은 자연스러움과 위생, 그리고 안전을 강조한다.김 원장은 "반영구문신의 목적은 남녀 모두 이미지 변화
서구적 매력을 가진 얼굴이 인기를 끌면서 연예인 못지않게 일반인들로 도톰한 입술, 살짝 웃는 듯 한 입꼬리를 만드는 입술성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흔히 첫인상은 얼굴형과 눈매가 결정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입술과 입매 역시 전체적인 인상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다. 입술이 너무 얇으면 소위 ‘옹졸하다’라는 인상을, 반면 너무 두꺼우면 구강 전체가 앞으로 튀어나와 보이면서 다소 촌스러워 보이는 인상을 주기 십상이다.입꼬리 역시 마찬가지로 무표정해도 고양이처럼 살짝 올라가 있는 입꼬리는 입매가 전반적으로 세련돼 보인다. 그래서 평소 무뚝뚝
외모지상주의는 안되지만 호감가는 인상이나 세련된 외모라면 면접이나 여러 상황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인상을 결정하는 여러 요소 중에서도 얼굴 이미지는 전반적인 느낌을 형성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턱 끝이 갸름하고 매끈하지 않고 둔중하고 무뚝뚝해 보이며 다소 턱이 짧아 어수룩한 인상을 준다면 무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무턱은 '턱이 없다'는 뜻으로 턱 끝에서 목선까지 이어지는 라인에 뚜렷한 구분점이 없이 이어지듯 붙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무턱인 사람 중에는 선천적으로 턱과 목의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도
대학생 신 모씨(21세)는 입을 열 때마다 보이는 덧니 때문에 웃을 때 입을 가린다. 그는 부정교합도 갖고 있다. 갈수록 자신감도 떨어진다. 치아교정이 너무 늦은게 아닌가 망설이던 중 많은 부정교합이 충치의 원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치아교정을 결정했다.부정교합으로 고민하는 사람은 많지만 성인교정을 시작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치아교정은 외모 개선을 위한 치료라는 인식이 많아서다. 그러나 부정교합은 외모 콤플렉스 뿐만 아니라 치석, 충치, 치주질환을 유발하고 턱이 비정상적으로 틀어진 안면비대칭, 저작기능이상 등의 문제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