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계의 국제 논의동향과 미래 보건의료전략에 대해 토론하는 Korea Health Forum 2006이 오는 15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보건의료 정책·기술·산업과 관련된 정책입안자, 연구기관, 학계, 기업 등이 참석해 국제 논의 및 연구동향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교환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 관련 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특히 포럼에는 보건복지위원회 김춘진 의원과 변재진 보건복지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글로벌 보건정책, 미래보건의료기술, 의료IT기술 및 중개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들의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포럼은 오는 14∼15일 개최되는 보건산업기술대전의 하나로 개최되며 포럼이 종료된 이후에는 석학들을 초청하는
심평원의 진료비 심사결과에 대한 병·의원의 이의신청 기각 사태에 대해 병원계가 크게 반발 조짐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대한병원협회는 최근 일선 의료기관들이 심평원의 과도한 심사기준으로 진료비에 대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병협은 회원 병원들에 ‘건강보험 진료비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건수 및 사례수집’에 대한 공문을 발송하고 오는 15일까지 회신을 요청했다.병원에서 이의신청 및 심사청구한 사례 중에서 불인정 된 사례 중 의학적으로 심평원의 결정이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사례 수집에 나선 것이다.병협의 이러한 움직임은 부당한 심사기준으로 일선 병원들의 진료비 손실이 늘어나는데 대한 협회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위한 전초 작업으로 풀이된다.병원협회 관계자는 “이번 자료를 수집해 심평원의
안명옥의원(국회보건복지위, 여성위)과 대한심폐소생협회는 공동으로 8일(금) 오전10시~12시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국민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 심폐소생술 및 자동 제세동기 보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장기요양보호법의 법명이 노인수발보험법으로 최종 결정됐다. 아울러 재가수발기관 개설권자로는 의사나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가능하도록 완전 개방형으로 결론내려졌다.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소위는 29일 쟁점 사안으로 남아있던 재가수발기관의 개설자에 관해 수발기관을 설치·운영을 원하는 자에 한해 관할 구역의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하도록 결정했다.이에 따라 수발기관 개설자는 복지부령이 정하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지도 의사(한의사 포함)를 두고 운영할 수 있다. 예외로 간호수발할 경우에만 의사(한의사 포함)의 지시서가 필요하다. 지시서는 6개월 단위로 발급될 예정이고 필요에 따라 받을 수 있다.여기에 장향숙·현애자 의원 등이 주장한 장애인 포함여부도 신체활동지원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허위 부당청구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03년부터 3년간 1600여개의 의료기관이 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를 허위 부당청구를 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271억 원의 부당이득금을 환수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에게 제출한 ‘현지조사결과 허위·부당청구기관 유형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2003년부터 2006년 상반기까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790개 요양기관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1658개 기관의 허위·부당청구 행정처분을 확정했고 부당이득금 271억원을 환수했다. 허위·부당청구로 인한 부당이득금 환수금액이 가장 큰 요양기관은 의원급으로 1035개 127억원, 다음으로 종합병원 79개 6
치매, 중풍 환자의 치료비가 요양병원에 따라 최고 100배까지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기정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구해 제출 받은 ‘전국 요양병원의 연도별 환자당 월 평균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지난해 1인당 월 평균진료비가 가장 높은 곳은 인천광역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으로 68만8811원이었으며, 충청남도 도립홍성치매요양병원이 65만3077원, 단양군노인요양전문병원이 54만2034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특히 인천광역시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의 진료비는 한독노인전문병원의 평균 진료비 7199원에 비해 100배 이상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동일한 병원의 1인당 진료비가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1인당 진료비가 가장 높은 인천광역시립노인치매병원은 200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 조차 처방시 약 품목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국공립 의료기관 처방건당 평균 약품목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심평원은 총 141개 국공립 의료기관 가운데 2005년 4/4분기 현재 미개설 또는 청구건이 적어 평가에서 제외된 23개 기관을 제외한 1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처방건당 평균 약품목수 현황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종합전문요양기관 9개 기관 중 평균(3.27개)보다 높게 약을 처방한 기관은 전북대병원(3.93개), 전남대병원(3.84개), 부산대병원(3.51개), 국립의료원(3.45개), 경상대병원(3.42개) 등 5개 기관으로 조사됐다. 특히
식약청이 지난 4년간 대체조제로 절감된 액수인 9700만원의 132배인 128억원의 예산을 생동성시험 지침작성을 위한 용역사업에 쏟아 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강기정의원이 식약청과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드러났다. 강기정의원에 의하면, 식약청은 의약품동등성관리사업으로 지난 4년간 사업비 총 128억 7천만원을 쏟아 부으면서 자체연구사업비로 16억 7천 8백만원, 용역연구사업비로 104억9천2백만원, 장비구입에 7억원을 썼다.강 의원은 “사업비의 대부분인 연구사업내용은 대부분 ‘특정성분의 생체이용률시험 및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지침작성’이라는 주제인데, 이는 생동성시험 표준지침을 만들기 위한 작업으로, 생동성시험방법을 성분별로 표준화해 생동성시험 실시업소의
동성 실험 대상 의약품이 급증함에 따라 피험자의 중복 참여문제가 심각하여 이에 대한 관리규정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윤호중 의원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5년도 상위 10개 기관의 생동성 관련자료에 따르면, 생동성 피험자가 상당수가 실험에 두 번 이상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윤 의원은 2005년 상위 10개 시험기관에서 실시한 234개 품목에 5,895명의 피험자가 참여했으나, 이중 두 번 이상 중복 참여한 피험자가 무려 870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이 중에는 3개월 이내의 중복 실험에 참여한 피험자도 128명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가장 많은 생동성 피험횟수를 기록한 참여자는 J대 약대 출신으로 2004년 1월부터 2005년 7월까지 무려 여덟 번의
필로폰 원료로 변환될 위험이 있는 감기약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제멋대로 유통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고경화 의원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판매된 ‘필로폰 제조가능 감기약’의 판매현황을 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결과, 분업예외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감기약 17,949통(전문약 전환이후 7개월여간 집계)이 아무런 제재없이 판매됐다.해당 감기약들은 지난해 마약변환이 가능한 것으로 인정돼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는 전문약으로 지난해 11월 전환된 바 있으나 분업 예외지역에서는 무용지물인데도 불구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중 마약제조 원료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으로 알려진 감기약 ‘슈000정’제품은 1통에 500EA씩 포장돼 있어 마약 제조를
최근 몇 년간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사고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자살하였다고 의심되는 사례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보건복지위)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3~2006년6 연도별 의약품 부작용 처리현황’을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자살하였다고 의심되어 보고되고 처리된 건수는 03년 4건, 04년 33건, 05년 73건, 06년6월 31건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03년부터 06년6월까지 3년 6개월간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살 의심자 수는 총 1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 평균 40명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중 의약품과 직·간접적으로 인과관계가 있다고 유추되는 건수는 03년 1건
대한적십자사가 심각한 부작용 우려가 있어 국내에서는 판매금지된 의약품을 제약사로부터 기탁받아 북한에 지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20일 대한적십자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3년 2월 판매 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던 위장약인 에소바츄어블정 7천 5백여만원 어치가 14개월 뒤인 2004년 4월 북한에 지원됐다”고 밝혔다.또한 뇌졸중을 유발하는 감기약인 판코시럽도 대북지원 4개월 뒤인2004년 8월 판매금지됐지만 한적이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적십자사가이 아무런 검수절차없이 부작용 우려가 있는의약품을 북한에 전달한 것은 무상기탁을 통해 제고품을 처리하고소득공제도 받으려는 제약사들을 묵인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장석준 적십자사 사무총장은
혈액안전 관리를 담당하는 의무직 직원이 정원에 비해 32%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원우 의원에 따르면, 적십자사에서 혈액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의무직 직원은 44명이 정원이지만 현원 30명(계약직 2명 포함)으로, 14명이 결원인 것으로 감사결과 밝혀졌다.특히 안전관리를 책임져야할 혈액관련업무 종사자 전체에서 의무직이 가장 심각한 결원율을 보이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혈액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전문인력 확충이 크게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백원우 의원은 “정원의 32%가 결원인 상황에서 의무직 1인이 여러 보직을 겸임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는 혈액관리 부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의무직 결원 문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여 혈액안전 관리업무의 질을 높여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연간 1,000일 이상 사용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수진자 조회를 실시한 결과 총 2,438개 의료급여기관에서 2만6,504건, 부당청구로 확인된 금액만도 7억8,026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의료급여 수급자 진료사실 확인 결과분석’ 자료를 공개하면서 밝혀졌다.이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00일 이상 사용한 수급자 3만241명을 대상으로 현지방문을 통해 진료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전국적으로 2,438개 의료급여기관에서 총 2만6,504건, 부당금액도 7억8,026만9천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조사결과 부당청구한 의료급여기관은 총 2,438개 기관으로 의원
한방진료 및 한약제제의 건강보험 급여제도 전반에 걸쳐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열린우리당 백원우 의원은 13일 한의학의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한의약 산업을 발전시켜 한의학계 전체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구현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한의학의 발전 선결과제로 ‘한약제제의 보험급여 현실화 필요’, ‘한약제제의 보험급여 범위 확대’, ‘한의원 진료 본인부담금 기준금액 개선’, ‘혼합제제의 복합제제 전환 필요’ 등 4가지가 이뤄져야한다고 백 의원은 강조했다.그는 한약제제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수가정책이 사실상 한약제제의 품질하락을 종용하고, 비급여 품목에 대한 수요를 발생시켜, 국민 의료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수가를 현
의료기사 지도권을 한의사에까지 확대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이 발의한 의료기사법개정안에서 현행 의사·치과의사로 한정된 의료기사 지도권을 한의사까지 확대하고 의사 및 치과의사의 지도권을 협력관계(의사 ‘지도하에’를 의사의‘처방 또는 의뢰’)로 변경하려는 것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출했다.병협은 반대 이유로 한의대 커리큘럼상 방사선과목을 이수하지만 관련 임상실습과정이 없으며, 방사선학이 의사국시에선 해마다 10% 이상 비율로 출제되는데 비해 한의사국시에선 1~2문제에 불과(방사선을 직접 운용하기 위한 전문지식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의학에 대한 일반상식 정도의 체크 수단)한 것 등이 큰 차이라고 지적했다.이미 지난해 CT 소송관련해
전체 의료기관의 진료비 환불액이 3년 전에 비해 6배 이상 급증한 가운데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환불액이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보건복지위소속 윤호중(열린우리당)의원은 심평원에서 제출받은 ‘진료비용 확인신청제도’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진료비용 확인신청제도를 통한 의료기관의 환불금액은 2003년 2억7,200만원(568건)에서 지난해 14억8,100만원(3,248건)으로 6배 이상 급증했다. 환불사유로는 ‘급여대상 진료비를 임의로 비급여 처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환불액도 2003년 1억6,657만원, 2004년 3억9,743만원, 2005년 6억7,532만원으로 매년 약 2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 대형병원일수록 진료비청구액 규모가 커졌으며, 지
일선 병원의 폐기물 관리을 감독하고 있는 국가 연구기관이 오히려 감염성 폐기물을 일반 생활쓰레기와 함께 무단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화원 의원(한나라당)이 24일 복지부 산하 연구기관인 식약청, 독성연구원, 질병관리본부 등 3곳의 일반 쓰레기장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정 의원에 따르면, 현장 점검결과 각종 질병연구나 동물 실험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각종 주사기, Bio hazard y-bag(비닐백), 실험용 동물배설물이 섞인 톱밥, 이름 모를 유독성 화학물질, 독성실험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각종 실험기구 및 자료 등 감염성 폐기물이 생활쓰레기와 함께 버려지고 있어 각종 병균에 의한 2차 감염에 무방비 상태로 지적됐다.서울시립대 이재영 교수(폐기물전
부작용으로 인해 같이 복용하거나 어린이나 노약자가 복용해서는 되지 않는 약이지난해 동안 총 4만5,076건이 처방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2005년 병용금기·연령금기 의약품 사용실태 분석보고서’에 의해 밝혀졌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004년 1월 병용금기 162항목, 특정 연령대 금기 10항목을, 2005년 3월 병용금기 42항목, 특정 연령대 금기 14항목을 고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조사결과 2004년 이와 같은 고시사항을 위반한 경우는 병용금기 5,372건, 연령금기 2,739건이었고, 2005년 고시사항을 위반한 경우는 병용금기 1만1,956건, 연령금기 2만5,009건 등 한 해 동안 총
대도시 일부 소아과의 진료시간이 환자 1인당 길어야 5분을 넘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건강보험공단이 권장하는 의사 1인당 일일 적정 환자인 하루 75명을 무려 5~6배 정도를 웃도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정화원(한나라당) 의원은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5년 12월 특별시 및 광역시 소아과의원 진료비 청구내역’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와 부산시 등 6개 광역시내 소아과 중에서 환자 1인당 진료시간이 5분 이하인 병원이 모두 30곳에 달했다고 밝혔다.부산 J소아과의원의 경우 의사 1명이 하루 평균 349명의 소아환자를 총 360분 동안 진료해 환자 1인당 진료시간이 1분에 불과했고 광주 R소아과의원은 의사 1명 이 하루 평균 364명의 환자를 480분 동안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