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야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무한경쟁 시대. 자기관리는 필요충분조건이다. 내면 못지 않게 외모도 중요한 시대라 인간관계를 맺거나 업무로 만날 때 첫인상도 중요해지고 있다. 외모 가꾸기를 위한 다이어트의 하나로 식이요법을 들 수 있는데, 무리한 단식과 절식으로 몸매는 커녕 입냄새, 역류성식도염, 위축성위염 등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사진]은 이러한 소화기 문제는 위장에서 역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입냄새가 나면 치아나 편도선 치료에만 집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국민 10명 중 4명은 체중이 3kg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비만학회(회장 강재헌, 이사장 이창범)은 29일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전후의 체중관리와 비만인식을 조사한 '코로나19 시대 국민 체중 관리 현황 및 비만 인식 조사'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3kg 이상 체중이 늘었다'는 응답이 40%였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연령 별로는 30대가 가장 높았고 40대, 20대, 50대 순이었다.체중 증가 원인으로는 활동량감소(56%)를 가장 많이 꼽았으
일산에 거주하는 이 모씨(30세)는 최근 늘어난 턱살 때문에 고민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탓에 외부활동이 줄고 실내생활이 늘면서 체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래선 안되겠다싶어 초절식, 단식 등을 시도했지만 결국 단기간의 감량 효과만 보았을 뿐 요요현상으로 인해 고민만 쌓이고 있다. 스스로는 체중감량이 어렵겠다며 자포자기할 즈음 지인으로부터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는 병원을 찾아 우선 지방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군살없는 바디라인 형성에 효과적인 지방분해 주사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특히 지방크
대한의사협회가 단식투쟁을 종료했다. 의협 최대집 회장 겸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은 은 17일 오전 상임이사회에서 단식투쟁의 다음 단계로 조직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대집 회장은 "2주간의 단식투쟁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음을 거듭 확인했다"며 단식투쟁의 약발이 다했음을 시인했다.이로써 16일간의 단식투쟁은 막을 내렸다. 그동안 의협회장은 응급실로 실려가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상근부회장은 현재도 입원치료 중이다.하지만 사즉생의 각오로 임한 단식투쟁의 결과는 초라했다. 정부는 장관이 아닌 차관을 보내 단
대한의사협회가 단식 투쟁을 시작한지 16일째 공식 종료했다.의협은 17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고 의협 임원진의 단식투쟁 종료를 결정했다.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단식투쟁 보다는 이제 회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발로 뛰는 투쟁이 실익이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의협의 단식 투쟁은 지난 2일 정오부터 최대집 회장을 필두로 9일에는 방상혁 부회장이, 15일에는 정성균 이사와 변형규 이사가 이어받았다.이번 단식투쟁 과정에서 최대집 회장을 비롯해 방상혁 부회장 등이 실신으로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다.한편 의협 임원진의 단식투쟁은 종료되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16일 오전 투쟁 현장에 복귀했다. 입원한지 7일만이다.최 회장은 단식 8일째인 지난 9일 오후 정신을 잃고 중앙대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최 회장은 우선 이촌동 비상천막본부를 방문해 릴레이 단식투쟁 중인 정성균 총무이사와 변형규 보험이사를 격려했다. 이어 혜민병원에 입원 중인 방상혁 상근부회장을 찾았다.그는 "주저 없이 투쟁 대열에 동참해주고 계신 임원 동지들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40대 집행부가 의료개혁을 위해 목숨을 걸겠다는 각오로 한마음 되어 단식투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 특정인물을 복지부장관으로 임명해야 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대한평의사회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에 적임자라고 발언한 의협 방상혁 상근부회장을 비난했다.개각이 초읽기인 현재 차기 복지부 장관에 김용익 이사장과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거론되고 있다.방 부회장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움직임과 관련한 대한의사협회 입장'이라는 성명서에서 "사회복지 전문가보다는 김용익 이사장이 의료를 이해하는 의료전문가로 문재인 케어를 제대로 이
대한의사협회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단식 7일째인 15일 오전 응급실로 실려갔다.방 부회장은 지난 9일 단식 8일째 응급실로 실려간 최대집 회장을 대신해 무기한 단식투쟁에 들어갔다.방 부회장은 14일경부터 혈압과 혈당수치가 낮아지고 흉부 불편감을 보여 구급차가 출동하기도 했다.급기야 다음날인 15일 오전 6시 30분경에 급격한 혈압저하와 어지러움증을 보여 긴급히 광진구 혜민병원으로 이송됐다.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최 회장에 이어 방 부회장까지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한 처절한 몸짓을 보였다. 집행부의 한 사람으로 마음이 아프며, 국민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단식투쟁 8일째 의식을 잃고 응급실로 이송된 가운데 집행부의 연대 단식투쟁이 이어지고 있다.11일 현재 최 회장에 이어 방상혁 부회장이 단식투쟁 3일째에 돌입했다. 10일부터는 장인성 재무이사와 김태호 특임이사가 동반단식에 들어갔다.이어 같은날 일반회원인 서울 노원구 미즈아이내과 최창수 원장도 단식투쟁에 들어가 단식투쟁이 일반회원까지 확산되기 시작했다.한편 의협은 방상혁 부회장을 제외한 상임이사진이 회무 수행에 공백이 생기기 않는 범위에서 동조단식에 참여하기로 했다.박종혁 대변인은 "최대집 의협회장이 응급
대한의사협회가 9일 저녁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5차 전문학회의료계협의체를 열고 대한의학회 등 26개 전문학회와 향후 대정부 투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박정율 대한의학회 부회장은 "정부와 국민에게는 의료계의 투쟁이 투정으로 비쳐지고 있다"면서 좀더 적극적인 대국민 호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성균 기획·의무이사는 전국의사총파업 시기에 대해 "회원 단결력이 최고조에 도달했을 때"라며 회원들의 좀더 강력한 단합을 요구했다.이날 전문학회는 한국의료를 살리기 위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단식 투쟁에 나선 최대집 회장을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협회장의 단식 투쟁이 부회장으로 이어졌다.대한의사협회 방상혁 부회장은 9일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최대집 위원장의 단식 투쟁을 대신한다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단식 8일째인 이날 오후 의식을 잃고 인근 중앙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의협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단식 6일째부터 단백뇨가 나타났으며, 7일째에는 혈뇨까지 발생했다.방 부회장은 최 위원장의 병원 이송 후 즉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의 단식 투쟁은 다시 시작이다.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이 다시 시작되듯 이제부터 최 회장(위원장)을 대신해 단식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최 회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의쟁투위원장이 단식 8일째인 9일 오후 7시 15분경 전문학회의료계협의체 회의를 주재하는 도중 의식을 잃고 앰뷸런스로 중앙대병원에 이송됐다. 한편 의협 집행부는 최회장을 대신해 임원진이 릴레이 단식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최대집 위원장이 단식 8일째를 맞아 더욱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9일 최 위원장은 박인숙 의원, 김세연 의원(자유한국당), 기동민 의원, 윤일규 의원(더불어 민주당),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 이언주 의원(무소속) 등 국회의원의 방문을 받은 가운데 "원하는 목표가 있기에 단식을 멈출 수 없다"고 밝혔다.단식을 응원하고 지지하지만 걱정의 목소리가 크다는 방문 국회의원의 목소리를 전달받고 한 말이다.최 위원장은 "비정상적인 한국 의료를 정상화하고 의사가 소신있게 진료할 수 있는 선진국형 의료환경을 구축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단식 7일째에 들어간 가운데 의약단체장이 중단을 권고했다.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장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8일 오후 단식 중인 최 회장을 방문해 이같이 전했다.3개 단체장은 이날 왜곡된 보건의료전달체계 재확립과 건강보험 재정 국고지원의 법에 따른 이행 및 확대, 수가정상화 등에 공감 의사를 밝혔다.
이달 2일부터 시작된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최대집 위원장의 단식 농성에 대해 각 학회 및 의사회의 지지 성명이 잇다르고 있다.대한개원의협의회는 5일 "물러설 수 없는 심정으로 무기한 단식 투쟁의 길을 택한 최대집회장의 안위를 걱정하며 정부의 진정성 있는 해결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이어 대한가정의학회도 같은 날 "문재인 케어의 전면 수정과 의료개혁을 위한 최대집 위원장의 단식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의쟁투의 강력한 투쟁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의협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은 6일 "13만 의사들과
최대집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이 단식 3일째를 기자회견을 열고 문케어의 정책변경을 요구했다.최 위원장은 "얼마전 대통령이 건강보험 확대를 자화자찬했지만 이는 의료의 질을 높인 다음에서야 할 말"이라면서 "재정을 남발하는 문재인케어는 필패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돈 풀어서 이정도 효과를 얻는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며 "효율성을 높여야 잘하는 것"이라고도 강조했다.정부가 당초 2018년 당기 재정적자가 예상보다 적은 2천억원으로 축소된 것에 대해 "정부는 이를 성과인 것처럼 포장하지만 실제로는 문케어로 인한 의료체계
대한의사협회가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위해 회장 단식 농성에 이어 4일에는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위원장 최대집) 공식 홈페이지 의쟁투닷컴을 만들었다.의쟁투닷컴에는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 투쟁의 4대 목적, 의쟁투의 활동 사항 등 의쟁투 행보의 전반적인 내용이 들어있다.특히 원활한 투쟁을 위해 회원들이 바라거나 지적하고 싶은 점 등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쟁투에게 바란다'는 게시판을 만들었다.최 위원장은 "지난 4월 의쟁투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금까지 대정부 투쟁을 위해 한걸음씩 달려왔다. 그리고 수가협상 결렬,
대한의사협회가 대정부 야전(野戰) 투쟁 모드에 돌입했다.최대집 의협 회장 겸 의쟁투(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위원장은 2일 단식투쟁에 들어간데 이어 이촌동 의협회관 앞에 비상천막본부를 설치하고, 매일 저녁 8시 집행부를 비롯한 회원들이 참여하는 심야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3일 비상천막본부에서 열린 상임이사회에서는 상임이사 29명과 자문위원 7명 등 역대 최다인 36명이 참석해 최 회장의 대정부투쟁에 힘을 보탰다.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최대집 회장(대한의사협회장)이 2일 정오부터 단식에 들어갔다.최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의쟁투 행동선포와 계획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9~10월 중 전국의사총파업과 의료계의 동참을 촉구하는 단식투쟁을 발표했다.최 회장은 정부에 6가지 선결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가 없을 경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선결과제는 ①문재인케어의 전면적 정책변경 ②진료수가 정상화 ③한의사의 의과영역 침범 근절 ④의료전달체계 확립 ⑤의료분쟁특례법제정 ⑥건강보험에 국고지원금 투입 등이다. 의
대한의사협회가 빠르면 9월 전국의사총파업에 들어간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7월 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최회장은 정부에 수가정상화 등 6가지 요구 사항늘 제시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9월 또는 10월 중에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총파업과 함께 건강보험 거부투쟁도 병행한다. 건강보험이 아닌 일반 진료 기준에 따라 진료하겠다는 것이다.한편 최 회장은 의료계 동참을 요구하기위해 오늘부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