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인보사'가 2021년 미FDA 품목허가를 목표로 본격 임상에 들어간다.코오롱티슈진 이우석 사장[사진]은 10일 코오롱원앤온리 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달 미식품의약국(FDA)로부터 3상 임상승인을 받았고 9월 경 미국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글로벌 3상 임상시험 대상자는 미국 내 주요 60개 병원의 환자 1,020명. 인보사는 15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내 3상 임상시험에서 현저한 통증완화와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해 지난해 7월 신약 품목 허가를 받았다.회사측은 이번 글로
코오롱생명과학의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가 홍콩 및 마카오와 몽골에 수출된다. 회사는 20일 홍콩의 중기 1호 국제 의료그룹과 홍콩 및 마카오 지역에 170억원 어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몽골은 빔메드사와 5년간 100억원어치를 공급한다.홍콩 및 마카오는 인구 약 800만명에 2017년 기준 각각 5만 8천달러, 9만 6천달러의 높은 국민소득을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관광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쇼핑과 의료관광을 경험하는 지리적 특징을 갖고 있다.몽골의 경우 작년 11월말 치료를 위해 방한한 외국인 첫 환자
골관절염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가 전국 60개 종합병원에 랜딩 준비를 거의 마쳤다.코오롱생명과학은 11일 서울대병원 첫 처방과 함께 전국 주요 60개 종합병원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인보사케이는 같은해 11월 국내 출시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이 바이오사업(마케팅) 및 임상전문가인 유수현 상무를 영입했다.유 상무는 연세대의대 및 의학대학원에서 가정의학과 전문의 및 임상약리학을 전공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하나의료재단 임상시험 원장, 세브란스병원 임상시험센터 임상교수, GE헬스케어코리아 Medico-Marketing 상무, 노바티스코리아 이사, 드림CIS 대표이사, 영진약품 개발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16일 서울 마곡지구(강서구 마곡산업지구)에 신축한 코오롱 One&Only타워로 이전했다.연면적 7만 6,349㎡(2만 3,095평)에 지하 4층, 연구동 지상 8층 규모의 이 타원에는 사무동 지상 10층 등 총 3개동(연구동, 사무동 및 파일럿동)으로 구성됐다. 코오롱생명과학 및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텍 등 3개 계열사들의 연구개발 인력과 본사 인력까지 약 1천여 명이 입주했다.
이우철, 우석(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제약/티슈진 대표이사), 인영씨 모친상, 양인숙, 김용남씨 시모상 / 허명회(고려대학교 교수)씨 장모상▲발인 : 2018년 4월6일 ▲빈소 :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연락 : 02–3010– 2263 / 2412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과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 1월 16일 오전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명지병원은 외국인 환자 유치와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케이 주(Invossa K Inj.)에 대한 환자 진료와 시술을 담당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관련 의료자문 및 원활한 공급을 책임지게 된다.
국내에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가 설립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18일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협회 중점 과제 중 하나로 AI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을 꼽았다. 이를 위해 추진단을 꾸렸으며, 초대 단장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출신의 이동호 교수가 내정됐다.추진단 구성에는 제약바이오협회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절반씩 비용을 부담하며 사무실은 협회내에 설치된다. AI센터는 빅데이터와 결합된 인공지능을 통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비용과 아울러 디스커버리 단계(4~5년)에 소요되는 시간을 약 6분의 1 단축시켜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 회장은 내년 협회 중점 과제로 품질혁신을 통한 기업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들었다. 국내 제약사의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이 12월 8일 보통주 1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5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 기준은 2018년 1월 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2018년 1월 25일이다.기존 주식수는 7,610,890주며, 신주배정권이 없는 자기주식주를 제외 후 새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3,801,466주(액면가 500원)로 향후 총주식수는 11,412,356주로 증가하게 된다.
골관절염주사제 '인보사K'가 출신 한달도 안돼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개발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은 7일 "약물 출시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골관절염치료 시장에서 해외환자 유치, 100번째 시술 케이스 돌파, 종합병원 랜딩 진행 등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와 해외환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 달에는 첫 해외 몽골환자 시술을 진행하면서 국내외 병원에서 인보사 투여 문의가 늘어났다. 특히 중동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직접 수출을 원하는 국내 업체의 문의가 증가했다.인보사K의 이러한 관심은 이미 시장에서도 나타났다. 코오롱에 따르면 출시 한달도 안돼 시술 케이스가 100번째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적응증 추가 3상 임상시험이 승인됐다.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은인보사-케이 주(이하 인보사)의 경증환자 적응증 추가를 위한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인보사는 국내에서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중등도 무릎 골관절염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이번 3상 임상시험은 다기관 무작위 위약대조 이중맹검시험으로 총 17개 기관에서 146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부터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인보사는 세계 최초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로 동종연골유래 연골세포와 연골세포성장인자인 TGF-β1가 도입해 형질전환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로 구성되어 있다.무릎 관절강에 한번의 주사로 직접 투여해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우석)이 (사)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협회장 주천기)와 인보사 케이 주(Invossa K Inj.)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MOU를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를 통해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 관련 의료자문 및 원활한 공급을 진행하고,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는 해외 홍보/마케팅 및 외국인 환자 직접 유치, 국내 전문병원과의 연결 및 시술 등을 위한 원스톱 시스템을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협회 산하10개의 지부(중국 일본 등)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홍보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해외환자들은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인보사의 효능효과 및 질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시술에 대한 상담 등의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한국에 입국한 이
국내 29번째 신약이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국내 첫 개발된 유전자치료제 신약 '인보사케이주'[성분명 : TGF-β1 유전자도입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2액)+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1액)코오롱생명과학]를 승인했다.현재까지 미국, 유럽 등 주요 제약선진국이 허가한 유전자치료제는 4개 품목이며 면역결핍질환, 유전질환이나 항암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는 인보사케이주가 처음이다.염증억제, 상처 치유 등에 작용하는 단백질인 '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연골유래연골세포를 주성분인 이 주사제는 약물 및 물리치료를 받아도 통증 등이 지속되는 중등도(Kellgren & Lawrence 3등급)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무
코오롱생명과학이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를 일본에 기술수출한다.코오롱은 11월 1일 국내 3상 임상시험을 마친 인보사(티슈진-C)를 미쓰비시다나베제약과 계약금 273억원(25억엔)과 일본 내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 등 4,716억원(432억엔)에 수출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회사측은 이번 기술수출 계약에 대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하고 향후 다른 국가에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임상 3상까지 마치고 올해 7월 유전자치료제로는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끝냈다.미국에서는 티슈진(Tissugene)이 2상 임상시험에 이어 현재 3상 임상 준비에 들어갔으며 글로벌 임상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
국내 상장제약사들의 수익률이 9.5%로 나타났다. 1천원 어치 팔아 95원을 남긴 것이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 팜스코어가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상장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 78곳의 영업이익률(단일법인 기준)을 분석한 결과다.이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9849억원으로, 전년 동기(8665억원)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9.2%에서 0.3%p 증가한 9.5%였다.영업이익률 1위는 메디톡스로 61.3%였으며 이어 셀트리온(50.4%), 휴메딕스(34.2%), DHP코리아(28.0%), 신일제약(23.6%) 순이었다.매출액 상위 10위 회사 가운데 영업이익률 1위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
국내 제약기업의 시가총액(주식평가액)이 순자산 가치보다 높게 평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의료 분석평가 사이트 팜스코어가 올 상반기 매출액 상위 30개 제약사의 지난달 말까지의 시가총액과 올해 상반기 순자산 가치를 비교한 결과, 주가순자산비율이 약 3배로 나타났다.상반기 순자산은 10조 4천억원인데 비해 시가총액은 약 3배 높은 29조 9천억원이었다.이같은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코오롱생명과학으로 순자산 1,342억원에 시가총액은 1조 1,107억원으로 무려 8.3배에 달했다.이어 한미약품(6.1배), 휴온스(4.9배), 셀트리온(4.7배), LG생명과학(3.7배) 순이었다.반대로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동화약품으로 순자산 가치 2,310억원에 시총은 1,961억원으로 0.8배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맞춤형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21일 발표했다.협의체는 의료적 중요도와 제품화 가능성 등을 검토해 선정한 2품목에 대해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디자인 개발 ▲제조소 시설 및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자문 ▲원료 수급을 위한 해결책 모색 ▲제조공정, 제조소 및 제형 변경에 따른 동등성 확보방안 등을 지원한다.이번 협의체에는 안전평가원 심사 부서(세포유전자치료제과, 바이오의약품정책과, 바이오의약품품질관리과, 첨단바이오제품과, 대전청 의료제품실사과)와 코오롱생명과학과 녹십자 랩셀이 참여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35.5% 상승한 45억95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한 193억9000만원, 순이익은 59.3% 늘어난 31억8200만원을 올렸다.
코오롱그룹이 지난 2000년 설립한 바이오 회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이 오는 4월 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김태환 코오롱생명과학 대표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약 연구의 성장성과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고루 갖춘 바이오 우량주가 되겠다"며 "2015년 연매출 8420억원, 영업이익률 20%를 올리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해 매출액 702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3개년 연평균 매출성장률이 25.5% 정도로 양호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충북 음성에 cGMP(미국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수준의 공장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 고객인 일본 제약사와 R&D(연구·개발) 단계부터 협력, 고품질의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코오롱생명과학의 바이오신약 개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유전자 도입 동종 세포를 이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의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티슈진-C는 지난해 국내 임상1상을 완료했고, 현재 미국에서는 현지법인인 티슈진社(TissueGene, Inc)가 임상을 진행 중이다. 한·미 동시에 임상진행을 하는 것은 일찌감치 미국시장을 겨냥하겠다는 포석이다.이러한 가운데 이번 국내 임상 2a상 시험을 통해서는 '티슈진-C'의 유효성 평가지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회사 측은 임상험을 위한 종합병원 등 임상기관의 I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이 임상시험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