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인보사K' 출시 한달 문의쇄도
시술케이스 100번째 돌파, 내년 시술병원 500곳 예상
입력 : 2017.12.07 12:44
 
 

[메디칼트리뷴 김준호 기자]   골관절염주사제 '인보사K'가 출신 한달도 안돼 확실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개발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은 7일 "약물 출시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골관절염치료 시장에서 해외환자 유치, 100번째 시술 케이스 돌파, 종합병원 랜딩 진행 등 새로운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와 해외환자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 달에는 첫 해외 몽골환자 시술을 진행하면서 국내외 병원에서 인보사 투여 문의가 늘어났다. 특히 중동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직접 수출을 원하는 국내 업체의 문의가 증가했다.

인보사K의 이러한 관심은 이미 시장에서도 나타났다. 코오롱에 따르면 출시 한달도 안돼 시술 케이스가 100번째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술한 병원 수도 현재 40개가 넘어섰으며, 연내 100곳 이상의 병원이 인보사 시술을 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인보사로 시술이 가능한 유전자치료기관(병원)도 초기 80여곳에서 현재는 225곳으로 늘어나 상담 및 시술이 편해졌다. 회사측은 약물위원회를 통과한 종합병원은 현재 15곳이며, 통과될 병원이 늘어날 만큼 내년 상반기에는 인보사K 시술병원이 500곳 이상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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