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광학 현미경의 한계점을 극복해 세포 내의 다양한 대사 기전을 초고해상도 이미지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박정윤 교수팀과 네오리젠 바이오텍 서정민 박사 연구팀은 하이브리드 겔을 이용한 이미징 기술로 세포 조직을 4배 이상 확대하고 투명화할 수 있다고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하이브리드 겔은 불투명한 유기물을 투명하게 만들어 내부를 볼 수 있게 하는 물질이다. 박 교수는 지난 2016년에 MIT 정광훈 교수와 공동으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겔로 쥐의 뇌를 투명화하는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고현송 교수가 지난 3월 말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 1년간이다.
서울대병원 정기영 교수와 8명의 신경과·신경외과 의사들이 공동으로 수면의학 입문자를 위한 국내 최초의 증례 교과서를 펴냈다. 이론보다는 의료사례 위주로 내용이 구성됐다. 의사가 직접 경험한 39개의 의료사례를 바탕으로 수면장애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정을 담았다.
살면서 한번 이상을 경험하는 허리통증질환을 한 가지로 허리디스크라는 추간판 탈출증을 꼽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는 쿠션처럼 완충 역할을 한다. 하지만 노화로 퇴행성 변화나 외부의 충격,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디스크가 원래 자리를 벗어나면 주변의 신경을 압박해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디스크 질환자의 직업군은 굉장히 다양하다.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과 학생은 물론 운전직, 서비스업 종사자도 많다.문제는 젊은 나이에도 허리디스크 환자가 많아지면서 전체 환자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파킨슨병 치료법의 하나인 뇌심부자극술로 질환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의대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임형준 교수는 뇌단일광자단층촬영(123I FP-CIT SPECT) 검사법으로 뇌심부자극술의 효과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임상핵의학(Clinical Nuclear Medicine) 저널에 발표했다.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뇌질환으로 65세 이상 인구 100명 중 약 2명이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떨림, 강직, 자세불안, 보행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며 대부분 좌, 우 한
대한의사협회 문태준 명예회장이 3월 11일 오후 4시 향년 93세로 별세했다.고인은 1950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1979년부터 1988년까지 대한의사협회 제24, 25, 26대 회장을 맡았다.또 제7, 8, 9, 10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1988년 보건사회부장관을 맡았다. 아울러 세계의사회 회장, 연세대의대 신경외과학교실 초대 주임교수, 서울의대동창회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명예회장 등으로 활동했다.화랑무공훈장, 국민훈장무궁화장을 서훈했으며,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교류공로상, 서울의대동창회 함춘대상, 서재필의학상
환자가 의사를 평가할 때 의료의 질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대기시간이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듀크의대 신경외과 오렌 고트프라이드 교수는 2만 7천여명의 환자 데이터로 대기시간과 의사평가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신경외과학회저널에 발표했다.과거와 달리 의사는 환자의 평가를 받게 됐지만 언뜻 진료의 질과는 무관한데도 불구하고 평가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대기시간이다.여러 병원들은 외래환자의 의사평가 지표에 일상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지표와 실제 환자의 평가 간에는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많다.이번 연구에는 듀크대
-의료원(행정본부)△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안과병원 원장 한승한 △의학도서관장 이혜연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본부장 금기창 △중입자건립추진본부(TFT) 부본부장 김용배 △통일보건의료센터(TFT) 소장 박용범 △의과학연구처 연구진흥2부처장 김성준-의과대학△의예과부장 조성래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복진웅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주임교수 박상욱 △생리학교실 주임교수 이배환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세훈 △미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이재면 △환경의생물학교실 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 주임교수 김현창
-의무원장 : 정철운 교수(외과) -진료부원장 : 진병호 교수(신경외과)-기획조정실장 : 김명곤 교수(심장내과)-관리실장 : 김수현 요셉 신부 -원목실장 : 최덕성 안토니오 신부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이 3월 1일자로 제26대 의무원장에 주진덕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사진)를 임명했다.신임 주 의무원장은 성빈센트병원 외래진료부장 및 국제진료센터장,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과장 등을 담당했으며, 통증 치료 분야에서 환자 진료와 교육, 연구에 이바지 해왔다. 또한 대한마취통증학회 논문심사위원, 대한통증학회 총무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이사 및 전문심사위원을 맡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도 하고 있다.병원은 이날 보직인사도 발표했다.-외래진료부장/국제진료센터장 이강문 교수(소화기내과) -입원진료부장 정진영 교수(정형외과)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2월 24일 방송된 SBS 살맛나는 오늘의 관절건강 되찾기 프로젝트! ‘내 생에 봄날은 온다’ 편에 출연해 따뜻한 의술을 전했다.이번 방송에는 고용곤 병원장[사진]을 비롯한 척추 협진의료팀(김헌 원장, 김성철 원장, 김태진 과장)이 방송 주치의로 출연해 충북 태안의 어르신을 직접 병원으로 모셔와 치료하는 내용이 담겼다.자급자족해야 하는 시골살이, 60년간 한결같이 갯벌지기로 살아오신 어르신은 10년 넘게 허리통증을 참아왔다며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어른신은 최근에는 앉아도 누워
인제대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가 최근 열린 제21차 대한척추종양연구회 정기학술대회(충남대병원)에서 제5대 대한척추종양연구회회장에 선임됐다. 회장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2월까지다.대한척추종양연구회는 2010년 대한암학회 산하 학회로 창립돼 2014년부터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소속 분과학회다. 척추종양의 진단과 수술적 치료 뿐 아니라 항암, 방사선치료를 위한 기초 및 임상연구를 하는 다학제 학술단체로, 신경외과 전문의와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 등이 주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화여대의료원(의료원장 유경하)이 의료원장 및 산하 병원장에 이어 후속 인사로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에 이선영 소화기내과 교수와 사회공헌부장에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 : 소화기내과 정혜경 교수 △교육수련부장 : 임우성 외과 교수 △응급진료부장 : 이동현 비뇨의학과 교수 △안전관리부장 : 김한수 이비인후과 교수 △융합의학연구원장 : 이향운 신경과 교수-이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 : 이현국 외과 교수 △교육수련부장 : 전루민 안과 교수 △응급진료부장 : 조도상 신경외과 교수 △안전관리부장 : 남은미
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이광열) 척추센터 김현성 원장이 동아시아 국가 최초로 SCI급 학술 저널인 월드 뉴로서저리(World Neurosurgery)의 척추 부문 편집장에 위촉됐다. 이 저널은 뉴로서저리(Neurosurgery), 저널 오브 뉴로서저리(Journal of Neurosurgery)와 함께 세계 3대 신경외과저널에 꼽힌다.
전북대병원이 중증통증치료에 사용하는 척수강내 약물주입펌프 삽입술에 성공했다.병원은 지난달 5일 재활의학과와 신경외과 교수팀이 낙상으로 목과 등 척추 부위에 극심한 만성통증을 호소해 온 김 모씨(25세)를 대상으로 이 삽입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에서는 최초다.척수강 내 약물주입펌프란 복부 피부 아래 삽입돼 척수강 내에 연결된 가는 유도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필요한 최소량의 약물을 공급한다. 약물로 조절이 되지 않는 극심한 만성 통증과 근육 경직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경우다. 통증 대상 질환은 암성통증, 복합부위통증증후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에 정형외과학교실 서유성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서유성 신임 부총장은 순천향대서울병원장도 겸직하게 되면서 5대 병원장을 맡게 됐다.△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인사-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겸 서울병원장 서유성(정형외과학교실)-의과대학장 변동원 (내과학교실·서울병원 내분비내과)-부천병원장 신응진(외과학교실·부천병원 외과)-천안병원장 겸 부속병원 관리원장 이문수(외과학교실·천안병원 외과)-구미병원장 임한혁(영상의학교실·구미병원 영상의학과)-서울병원 경영부원장 이정재(산부인과학교실·서울병원 산부인과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백광흠 교수가 12월 14일 열린 2019 대한의료감정학회(여의도 성모병원)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2003년된 대한의료감정학회는 주로 장해진단에 대해 연구 및 활동 중이며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산업의학과, 정신과, 비뇨기과 등의 의사 114명이 종신회원으로 있다. 의사회원은 총 266명이고, 손해사정인, 간호사 등의 일반회원은 183명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뇌혈관수술팀 방재승, 이시운 교수가 12월 6~7일 양일간 열린 제1회 태국 미세혈관문합수술 술기 워크샵(태국의 츄라롱콘 국왕기념병원)에서 태국 의료진에게 선진 뇌혈관 수술기법을 전수했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병원장 김재화)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김찬 교수가 12월 10일 열린 2019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시상식(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 교수는 난치성 척추질환 재생 치료법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연구자상을, 김찬 교수는 난치암의 내성을 극복하는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한 공로로 신진연구자상다.
▲일 시 : 2019년 12월 6일(금) 오후 4시~▲장 소 : 병원 지하 대강당▲제 목 : 제4회 신경외과 연수강좌▲내 용 : [1부] 뇌혈관 질환의 최신지견-뇌동정맥기형의 임상 소견(일산백병원 신경외과 박영기 교수) -뇌동정맥기형의 영상학적 소견(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송윤선 교수) -뇌동정맥기형의 뇌혈관 중재적 치료(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경외과 오재상 교수)-하이브리드 수술실의 효용성(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이종영 교수)-허혈성 뇌졸중의 긴급 우회술(고대구로병원 윤원기 교수)[2부] 척추 질환의 최신지견-추간판 퇴행의 최신지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