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 암진단기 PET-MR로 척추감염 치료를 판정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됐다.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전익찬 교수팀은 PET-MR의 장점을 척추감염 치료판정에 적용해 기존의 혈액검사 등 보다 좀더 정확하게 잔존 병변을 확인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다이그노스틱스(Diagnostics)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척추감염 치료판정에 PET-MR의 적용법과 결과의 해석 이론을 정립해 추가 연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면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과 관련 합병증, 전체적인 재발률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도 덧붙였다.교수팀은 이번 연구의 의미에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김경태 교수가 10월 23일 열린 대한신경외과학회 제6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성 고혈당과 척수 손상 후 염증 반응과의 상관관계 분석'이라는 연구로 최우수 논문상(주정화 학술상)을 받았다.
부산대병원이 2일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신경과를 비롯해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각 1명을 전담의로 지정해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담당한다. 전문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 상태를 관찰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신경외과 이일우 교수가 2020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11월 1일까지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외과 김범태 교수가 10월 23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60차 대한신경외과학회 ONLINE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대한신경외과학회가 발행하는 SCI급 학술지 ‘대한신경외과학회지(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의 편집위원장을 맡아, 인용지수 향상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등 학술지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오세양 교수가 최근 뇌사 장기기증 활성화에 대한 기여한 공로로 2020년도 생명나눔 공로상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노성현 교수가 대한신경외과학회 제60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척추부문 최우수 학술상인 정환영 학술상을 받았다. 노 교수는 미국의 척추외과 권위지 The Spine Journal에 성인척추변형 수술의 기계적 합병증을 예측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외과 김대현 교수가 9월 12일 개최된 제27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최우수 논문상(라미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지난해 10월 '비정형 교수형 골절에 대한 직접 경-척추경 나사못 고정술: 관견인기를 이용한 최소침습수술법'이라는 연구논문을 임상 신경과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euroscience)에 발표했다.
경북대병원 신경외과 이수범 교수(왼쪽)와 김경태 교수가 9월 26일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CGBio 기초학술대상을 받았다. 이 교수와 김 교수(교신저자)는 이번 학회에서 '척수손상 후 신경병증 통증에 대한 D-serine의 효과 및 작용 조절 기전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충남대병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10월 1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로 생명나눔 공로상을 받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노성현 교수가 9월 26일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4차 정기학술대회에서에서 나누리학술상을 받았다. 노 교수는 '성인 척추변형수술 후 기계적 합병증 예측을 위한, 척추 정렬 및 비율 점수에 체질량 지수와 골밀도를 포함한 점수의 분석' 연구를 발표해 새로운 예측모델을 제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현승재 교수가 온라인 개최된 제34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서봉학술상을 받았다. 현 교수는 세계 최초로 다중금속봉을 이용한 척추변형교정술의 장기수술결과를 학계에 보고하는 등 척추변형 치료법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김소연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뇌사추정자 발굴과 적극적인 보호자 면담, 의료진 협업 등을 통해 원내 기증 활성화와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개발 척추수술로봇을 도입했다.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이성 교수는 최근 척추관협착증과 퇴행성 전방전위증환자에 큐비스 스파인(CUVIS-spine, 사진)으로 국내 최초로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을 시행했다.이번에 수술을 받은 63세 남성은 10년 전부터 진행된 양쪽 다리 통증과 허리통증을 호소했다. 검사에서 요추 3-4번의 심한 퇴행성 척추 전방전위증 진단을 받고 23일 후방 요추간 감압술과 척추경 나사못 고정술을 받았다. 이 남성은 수술 후 5일째에 정상 퇴원했다.큐비스파인은 세브란스병원과 큐렉소(주)가 공동개발한 국
▲주최 : 국립암센터▲일시 : 2020년 10월 17일(토) 오후 2시~6시▲장소 : 온라인 개최▲평점 : 대한의사협회 4점▲내용 : [1부 '전이성 암치료의 최신 지견']-진료실에서의 근거중심 암검진 상담(김열 가정의학과장)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채희정 유방암센터 전문의) -전이성 폐암의 치료(이영주 폐암센터 전문의) -전이성 대장암의 치료(차용준 대장암센터 전문의)[2부 '전이성 암환자의 완화 의료']-호스피스 완화의료(조현정 중앙호스피스센터 전문의) -척추전이암의 수술적 치료(권지웅 신경외과 전문
난치성 우울증을 초음파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연세대의대 김찬형(정신과), 장진우(신경외과) 교수, 한양의대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진구 교수 공동연구팀은 각종 방법에도 효과가 없던 난치성(치료저항성) 우울증을 고집적 초음파뇌수술(MRgFUS)로 치료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국제학술지 양극성장애(Bipolar Disorders)에 발표했다.우울증에는 약물과 심리치료가 이용되지만 치료저항성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에는 뇌신경 자극술, 절제술 등으로 치료하지만 부작용과 회복기간이 길어 활용하기 어렵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가 9월 1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신경손상학회 제27차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20대 회장에 취임했다.
허리통증이 심해졌다고 모두 허리디스크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척추에는 다양한 질환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중 척추관협착증도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뇌에서 팔다리까지 이어지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인 척추관협착증 발생 원인은 대부분 척추의 퇴행성 변화 탓이다. 세바른병원 신경외과 안풍기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35세 이후 척추 노화가 시작되면서 섬유륜이 퇴행해 발생하기도 한다.척추관협착증이 발생하면 척추체에 부착된 곳이 갈라지고 두꺼워지면서 뼈가 자라난다.
뇌혈관의 일부가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뇌동맥류. 터지면 사망률 최대 50%에 이르는 만큼 머리속 시한폭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뇌혈관조영이나 자기공명영상(MRI)이 필요하지만 보험급여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뇌동맥류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국내에서 개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택균 교수 연구팀(제 1저자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허재혁 연구원)은 국가건강검진자 50만명의 데이터를 학습시킨 인공지능 모델로 발생 위험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으로 전공의와 전문의가 고발당한 가운데 해당 전공 학회가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과와 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흉부심장혈관외과, 응급의학과학회는 1일 대한의사협회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정부에 탄압중단과 정책 원점 검토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공동으로 발표했다.의협의 제안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필수의료 분야를 먼저 고발해 사실상 사망선고를 내린 꼴"이라며 고발당하지 않은 전공의도 그만두겠다고 말할 정도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의협 김대하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젊은 의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