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로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감염학회는 'Report on the Epidemiological Features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Outbreak in the Republic of Korea from January 19 to March 2, 2020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됐다.

(왼쪽부터) 홍성태 대한의학회 간행이사, 김남중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사진제공 동화약품]
(왼쪽부터) 홍성태 대한의학회 간행이사, 김남중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사진제공 동화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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