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전문의도 신중히 다루는 화학물질 마구 사용 관리감독기관의 무관심 속 양산…소비자들 주의 요망 최근 인터넷상에서 검증되지 않은 갖가지 의료비법이 난무하는 가운데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회장 조경환, 이하 피개협)가 불법판매의료사이트를 고소·고발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피개협이 고발한 인터넷사이트는 다음카페의 ‘kyen 여드름 흉터 모공 자가 박피치료’. 이 곳의 운영자는 대학휴학생인 K씨로 지난해 5월 인터넷을 통해 모공, 흉터, 여드름, 피부노화 등 박피시술에 사용되는 글리콜산 등 의약품 재료를 구입해 전문의약품인 쿰스필 약 4,000개를 불법 제조한 혐의다. 특히 이 카페는 상담코너를 설치해 마치 피부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것처럼 위장했고, 피부 시술 전후 사진을 게재했으며, 자신에 맞는 제품 선
비전문 시술 후유증 30% 증가 따른 대 국민 홍보간판 통해 전문의와 비전문의 구별법 등 담아피부과 전문의들이 진료의 전문성을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사진]를 제작,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김광중)는 지난 19일부터 피부과 전문의 구별법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전문 피부과 의원에 배포하기 시작했다.이 포스터에는 ‘당신의 소중한 피부, 피부과 전문의가 지켜드립니다’로 시작되며 무면허 시술과 비전문의 시술위험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 일반인들을 위해 피부과 전문의 구별법도 담고 있다. 즉 전문의 피부과는 ‘000 피부과 의원’으로 표기하는데 반해 비전문의 피부과는 피부과 전문의처럼 보이기 위해 ‘000 피부클리닉’, ‘피부성형클리닉’, ‘000의원 진료과목 피부과’ 등으로 표기한다. 대한
최근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대머리가 여성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역시 조기치료가 가장 좋은 예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피부과 김규한 교수는 20~45세의 여성 탈모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치료 여부에 따른 효과를 18주간 관찰한 결과, 치료받은 환자군(34명)에서는 전체 모발 수가 단위 ㎠ 당 104.3개에서 109.1개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굵기의 모발 수, 성장속도, 굵기 등은 증가됐거나 최소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무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군(16명)에서는 전체 모발 수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정상 굵기의 모발이 단위 ㎠ 당 61.1개에서 55.8개로 줄어들었으며 솜털처럼 가늘어 지는 비율이 7.6% 증가하는 반면, 성장기 모발 비율은 88.0%에서 84.7%로 감소했으
【독일·뮌스터】 환자가 가려움을 호소해도 이를 설명할만한 원발성 피부병변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뮌스터대학병원 소냐 스텐터(Sonja Stander) 교수는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증상의 징후를 파악하면 중요한 단서를 얻어낼 수 있다”고 Journal der Deutschen Dermatologieschen Gesellschaft(2006;4:350-370)에 발표했다. 철결핍으로 음부에 가려움 스탠더 교수는 “해당 피부병변이 나타나지 않는 피부 가려움은 pruritus sine materia로 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개선(옴)처럼 피부에 원인물질이 높은 확률로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시진으로는 피부의 이상소견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호칭을 이용해선 안된다. 정확히말하면 원발성 염
브로콜리의 주성분인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 발생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와 중앙대의대 김동석 교수 연구팀은 인돌-3-카비놀이 자외선에 의한 암 발생 예방뿐 아니라 자외선과 복합적으로 작용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피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Cellular and Molecular Life Sciences 11월호에 발표했다. 자외선은 사람의 피부에 과도하게 조사될 경우 악성 흑색종 등의 피부암을 발생시키는 위험인자다. 겨울철에도 한낮의 자외선을 무시해서는 안되며 스키장 등에서는 자외선의 반사강도가 더 강해진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인돌-3-카비놀과 같은 항암 성분을 충분히
피부색소만 측정해도 백반증을 구별할 수 있는 진단법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박경찬 교수팀은 피부색조를 이용해 멜라닌 지수를 계산하여 백반증을 좀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Skin Research and Technology 11월호에 발표했다. 그 동안 백반증 진단에는 육안검사나 불편한 조직검사 밖에 없어 경험부족한 의사는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했다.새로운 진단법이 제시하는 백반증의 감별 기준은 백반증의 경우 정상피부 색조의 50% 이하인 경우이며 흰점이나 마른버짐, 어루레기 등은 정상피부 색조의 75% 이상인 경우다. 이 진단기준을 만들기 위해 교수팀은 백반증 환자 69명과 마른버짐이나 흰점 등 백반증과 비슷한 증상 환자 11명에게 피부색조를 측정하여 상대적 멜라닌 지수를 측정했다. 박 교수는
아토피 중상을 악화시키고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황색포도상구균과 독소를 억제하는 방법이 아토피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바이오벤처기업인 단바이오텍과 단국대가 공동으로 개발해 중앙대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팀에게 의뢰한 아토피 전용 화장품 ‘클린아토’의 임상실험 결과 밝혀졌다. 서 교수팀은 3개월간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받은 외래환자 19명(중증 17명, 경증 2명/ 남자 1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전체환자의 73.68%(14명), 중증환자는 82.35% (중증 17명중 14명)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표피 수분 손실량은 79%(15명)가 개선됐는데, 이중 중증환자는 82.35%(14명)로 증세가 심할수록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또 각질층의 수분상태
탈색모반이 기존에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달리 상반된 임상적, 병리조직학적 특징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주대병원 피부과 김유찬 교수는 탈색모반으로 진단된 6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이학적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기존에 탈색모반이 주로 출생시부터 발견된다는 것과는 달리 18명(30%)만이 출생때 발견됐다고 밝혔다. 3세 이후에 나타난 경우도 19명(31.7%)이었다. 또 대개 1개의 병변만을 보인다는 기존의 특징과는 달리 1개의 병변만을 보인 환자가 27명(45%)으로 절반을 넘지 못했고, 10개 이상의 병변을 보인 경우도 14명(23.3%)이나 있었다. 특히 탈색부위와 인접 정상부위의 조직을 대상으로 ▲ Hematoxylin-eosin ▲ Fontana-Masson ▲ S-100 단백 ▲ MART-1
만성두드러기환자들이 히스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천식, 비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음식은 피해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강남성심병원 피부과 박천욱 교수팀은 한국인의 식단을 분석하여 어류, 육류, 과일·야채군, 유제품, 카페인 포함 음료, 주류 등 30종의 음식을 선정해 히스타민 함유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히스타민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은 어류, 육류, 가공육류, 시금치, 녹차 등이었으며, 소주, 우유, 맥주, 달걀 등에는 적게 포함돼 있었다.[첨부파일참조]박 교수는 “만성 두드러기 환자의 경우 히스타민 농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1회 20~50mg/kg의 히스타민을 섭취하면 두통을 야기시키고, 100~150mg/kg은 홍조를 일으킨다. 이외에도 재채기, 두통
【독일·플라우엔】 손등과 발등에 고리모양(環狀)의 암적색의 구진(발진)이 나타나는 경우는 진균증, 건선, 낭창(결핵성피부병) 뿐만아니라 환상육아종도 의심해야 한다. 포크틀랜트 유멘트병원 러츠 코왈치크(Lutz Kowalzick) 교수는 양성 피부병변인 환상육아종의 진단·치료에 대해 Der Hautarzt (2005;56:1071-1081)에 설명했다. 진단확정에는 피부생검을 환상육아종은 특히 소아, 청소년, 젊은성인에서 많이 나타나는 육아종성 염증성피부질환의 하나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많아 특별한 치료없이 추적관찰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일부 연구에서는 당뇨병 및 자가면역성 갑상선염과의 관련성도 지적되고 있다. 환상육아종은 국한성과 파종성 2가지로 분류된다. 국한성은 손등과 발등,
【뉴욕】 아토피성피부염, 화폐상습진(화폐모양의 습진), 손의 만성피부염, 손발바닥건선, 건성습진 등에 효과적인 국소요법은 보습유지다. 최근 펜실베이니아대학 아리 구트만(Ari Gutman) 박사는 간단하면서도 저렴하고 효과적인 국소치료법과 환자용 교육서를 Archives of Dermatology (2005;141: 1556-1559)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가 말하는 건조 피부 치료법은 한마디로 ‘보습’이다. 환자절반 이상 주효 박사가 밝힌 국소치료법은 물에 담그기(soak)와 연고 바르기(smear)로 다양한 습진성피부병에 걸린 환자에 사용할 수 있다. 구트만 박사의 이번 연구는 난치성 만성양진(痒疹)환자 28명(남녀 각 14명, 연령 24~8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환자는 아토피성 피부염 15명, 건
【베를린】 뮌헨대학병원 피부과 클라우스 디기츠(Klaus Degitz) 교수는 “여드름치료에서는 항균제 단제투여로는 부족하며 치료기간을 3개월 이상 실시하고 치료 처음부터 면포나 세균, 염증 등에 초점을 맞춘 병용요법을 해야한다”고 제30회 독일연방의사회 포럼에서 주장했다. 어정쩡하게 치료제 1종류만으로 계속 투여하는 것은 역효과라고 한다. 내성 조장 위험도 디기츠 교수는 “내성이 생겨 그람음성균에 의한 모포염이 발생할 위험도 있어 항균제 단제를 경구 또는 전신투여는 절대 금기”라고 경고했다. 교수는 기본적으로 항균제와 과산화벤조일을 병용투여하도록 권장했다. 또 테트라사이클린과 레티노이드제를 병용하는 경우(모두 전신투여)는 뇌압을 높일 수도 있어 절대로 삼가야 한다. 가임여성에게 isortretinoin을
【독일·브레머하펜】 손가락관절이 심한 노동을 한 것처럼 붉게 튀어나오는 손발가락관절방석(knuckle pad). 그 원인은 진화가 덜 된 탓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브레머하펜 라인켄하이데병원 군나르 바그너 박사는 모든 손가락관절부에 피부조직이 두꺼워지고 각질용해연고나 국소스테로이드제 효과가 없는 남아증례(12세)를 Aktuelle Dermatologie (2005;31:510-513)에서 보고했다. 이 비후는 짙은 붉은색으로 가렵진 않지만 3~4년 전 수개월동안 형성됐다. 손가락 관절부의 비후 이외에 피부병변은 없으며 운동이나 취미 등에 의해 발생하지도 않았다.만성염증성피부질환의 가족력도 나타나지 않았다. 조직병리학적 검사에서는 만성단순성 태선과 일치하는 소견이 얻어졌다. 다양한 치료법을 시도했지만 효과가 없
【뉴욕】 흡연과 건선중증도는 비례하며, 하루에 1갑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건선 중증도가 악화될 위험이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로마과학적보호·치유연구소 크리스티나 포르테스(Cristina Fortes) 박사는 피부과 병동에 입원한 성인 건선환자 818명(평균 46.8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rchives of Dermatology(2005; 141: 1580-1584)에 발표했다. 여성환자서 영향 커 이번 피험자에서는 성별, 연령, 체질량지수(BMI), 정신적스트레스, 건선의 가족력, 건선 이병기간, 음주습관을 조정했다. 애연가의 기준을 하루 20개비 이상 흡연, 비교대조군은 10개비 이하로 정의했다. 또 건선의 중증도는 홍반(붉은반점), 낙설, 플라크경화, 종창, 건선면적·중
【독일·비스바덴】 디클로페낙겔이 광선각화증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에서 이 약과 플로오로우라실(5-FU) 크림의 임상비교시험 결과, 치유율은 같지만 디클로페낙겔이 부작용이 적고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부위 83%서 완치 기존 광선각화증치료에서는 동결요법과 소파술이 많이 이용됐지만 반흔형성과 색소변화 등의 위험이 지적됐다. 특히 환부가 광범위한 경우에는 이러한 부작용이 심각했다. 함부르크 피부과 개업의인 프랭크 마티아스 슈아르트(Frank-Matthias Schaart) 박사에 의하면 담체물질로서 히알루온산을 배합한 디클로페낙겔(상품명 solaraze)은 반흔형성 위험이 거의 없으며 5-FU 크림과 동등한 치유율을 달성할 수 있다. 이 제품을 생산하는 샤이어社는 이 2개 약물을
【스위스·로잔】 로잔대학병원(CHUV) 패트릭 호펠트(Patrick Hohfeld) 교수가 4㎠의 태아 피부에서 피부세포 뱅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를 이용해 치료용의 피부그라프트(9~12㎠크기) 수백만개를 제작할 수도 있게 됐다. 지금까지 화상환아 8명에 이식치료가 실시되고 경과는 순조롭다고 한다. 손가락 움직임도 완전 회복 호펠트 교수는 임신 14주째에 유산한 태아의 피부에서 채취한 조직편으로 태아피부세포 뱅크를 만들었다. 이를 이용해 만든 피부 그라프트를 자가피부이식술을 받아 왔던 환아 8명의 화상부위에 사용했다. 구체적으로는 화상을 입은지 8~10일 후 데브리드망을 실시한 화상부위에 이 피부그라프트를 대고 그라프트를 생착시키는 추가적 처치없이 그대로 붕대를 감아두었다. 그 결과, 평균 15.3일 후
기미치료가 왜 잘 안되고, 계속 재발하는지를 알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강희영 교수는 기미의 원인이 기존에 알려진 피부표피보다 진피 속 섬유아세포가 분비하는 SCF(stem cell factor)란 물질이 표피에 있는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강 교수는 변성된 섬유아세포의 활성화가 기미 발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미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정상부위와 기미부위로 나눠 피부조직검사를 했다.그 결과 기미부위의 경우 mRNA양이 0.83±0.5, 단백질양 0.014±0.012로, 정상부위의 mRNA양(0.51±0.4) 및 단백질양(0.005±0.004) 보다 증가됐고, SCF의 수용체인 c-kit의 발현도 증가된 것을 확인했다. 즉 자외선
【베를린】 하퇴신측(무릎)에 국한성으로 발생하는 갈색이고 통증을 동반하는 결절성 홍반의 상당수는 시진(視診)으로 간단하게 진단내릴 수 있다. 하지만 그 원인이 구명이 된다고 해서 치료가 반드시 쉬운 것은 아니다. 베를린의학진단 연구소 베르너 핸드릭(Werner Handrick) 교수는 “피하지방조직의 염증인 결절성 홍반의 정확한 발생 기전은 아직 확실치 않다. 다만 면역복합형 반응이나 지연형 면역반응으로 추측되고 있다. 특히 20∼40세 여성에서 발병례가 많고 임신이나 경구 피임제로 발생할 우려도 있다는 점에서 여성호르몬과의 관련성도 의심된다”고 Aktuelle Dermatologie(2005; 31: 504-509)에 발표했다. 30∼60%서 원인규명 안돼 이 질환은 급성 악화형태의 경과를 보인다. 결절의
“점이 피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을까?”이 질문에 한국인의 79%는 아니다라고 대답해 점이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한국인의 피부암에 대한 인식도가 낮아 외국인의 절반수준에도 못 미친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일수·김원석 교수팀은 지난 4월 19∼20일 개최된 대한피부과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인 1,091명과 외국인 113명으로 나누어 피부암 인식도에 대한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 결과 피부암 인식이 한국인은 21점 만점 중 5.9점, 외국인은 11.6점으로 한국인의 인식도가 약 2배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피부암 예방행동에 대해 한국인은 100점 만점 중 30점, 외국인은 42.1점으로 피부암 예방을 위한 실천에서도 뒤져 있
대한피부과학회(회장 노병인)가 ‘피부 건강의 날’을 맞아 피부건강주간(5월 15일~5월 20일)동안 대국민 피부건강캠페인을 전개한다.4회를 맞는 올 피부건강주간에는 자외선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대비책을 알리는 썬 킥(Sun Kick) 캠페인을 시작으로 시청 앞 광장에서 피부검진캠페인, 백범기념관에서 아토피피부염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아토피피부염학교를 개최한다. 또 대한피부과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탈모 탈출 성공수기를 공모해 선정된 당선작은 오는 5월 17일 개최되는 피부건강의 날 선포식장에서 시상을 한다. 대한피부과학회 노영석 홍보이사는 “피부건강주간에는 대국민의 피부 건강을 위해 한 발짝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피부건강캠페인과 알찬 정보들을 준비했다” 며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자외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