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서양 백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던 남성형 탈모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국내에서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동서신의학병원 피부과 심우영 교수팀은 경희의대 피부과를 찾은 남성형 탈모증 환자수가 2001년 900명에서 2005년 1,400명으로 약 1.5배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심 교수는 “남성호르몬의 억제를 돕는 피토에스트로겐이 남성형 탈모증 증가와 밀접한 영향을 미친다”며 “탈모환자 급증의 주원인은 피토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음식물 섭취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즉 과거에 우리들이 많이 먹던 콩, 두부, 된장, 칡, 야채 등에는 피토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이소플라보노이드(iosflavonoid)가 다량 함유돼 있지만 최근 패스트푸드와 패밀리레스토랑의 유입 및 활성화, 외식횟수 증가로 인해 당질이나 야채섭
【독일·라이프치히】 유도선수는 맨발로 경기하기 때문에 경기용 깔개에 서식하는 피부사상균이나 효소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기센대학 피터 메이서(Peter Mayser) 교수는 유도선수와 발의 진균증의 관련성에 대해 제39회 독일어권 진균학회학술대회에서 보고했다.17~52세 유병률 53.8%나이를 먹으면서 그리고 경기 연륜에 따라 유도선수가 발진균증을 일으킬 비율은 증가하게 된다.메이서 교수에 의하면 특정 올림픽을 기준으로 하여 진균 감염실태를 검사한 결과 13세 미만 유도선수의 18.4%가 족백선으로 진단됐으며, 17~52세에서는 53.8%에 이른다는 통계결과를 발표했다.조갑진균증도 18세 이상 유도선수의 약 3분의 1에서 나타났는데 주로 검출된 것은 홍색백선균(T. rubrum)이었다.이러한 조갑진균증은
【독일·괴팅겐】 항종양괴사인자(TNF)α항체인 인플릭시맙(Infliximab, 상품명 레미케이드)이 중등도~중도의 일반적인 건선에 대한 치료제로서 유럽연합(EU)에서 승인됐다. 이번 승인 배경에는 2건의 연구결과에 기초하고 있다. 이중 1건의 시험결과를 괴팅겐대학병원 피부과 크리스티안 라이흐(Kristian Reich) 교수가 Lancet (2005;366:1367-1374)에 발표했다. 교수에 따르면 건선에 대해 인플릭시맙은 강력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환자 90% 기존치료 ‘불만’외용제를 이용한 건선치료는 장기간 약을 발라야만 하는데다 치료효과도 더디다.때문에 건선환자의 90%는 치료에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다. 뮌스터대학병원 피부과 톰사 루게르(Thomsa Luger) 교수에 의
금연보조제, 여드름치료제에 이어 탈모방지약 출시국내 치료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화이자가 국내 일반약 시장도 강도높게 공략하고 있다.금연보조제 니코레트, 여드름치료제 크레오신티, 민감한 피부를 위한 세안제 클리어워시 등 일반제제를 출시해 온 화이자는 지난 3일 미국 FDA에서 승인한 탈모치료제 ‘로게인(성분명 미녹시딜)’을 선보이고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혈관을 확장시키는 효능이 있어 미국에서 처음에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된 로게인은 부작용으로 발모 현상이 나타나 탈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작용기전은 모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보다는 두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모낭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시켜준다. 또한 모발의 생장주기를 연장해주는 작용도 갖고 있다.임상결과
“과학적 데이터 제시” 평가건선환자는 건조한 겨울철에 반드시 보습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재일 교수는 최근 보습제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규명하는 연구를 Clinical Experimental Dermatology에 발표, 건선환자의 보습제 사용에 관한 과학적 데이터를 제시했다.윤 교수는 건선환자 17명을 대상으로 왼쪽 다리의 건선부위와 오른쪽다리 정상 부위에 하루 2회씩 6주간 보습제를 바르고, 2주마다 피부건조 정도를 측정했다.그 결과, 보습제를 바른 후 건조 정도가 지속적으로 좋아졌으며 그 정도는 정상 피부 보다 건선 부위에서 훨씬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즉 건선부위는 보습제 도포 전에는 36단위(단위가 높을수록 보습정도가 높음)로 매우 낮았으나 2, 4, 6주에
【독일·울름】 3년전부터 얼굴, 관자놀이, 귀에 갈색의 반이 생겨나고 이어 부어오르기까지 한 43세 남성환자. 가려움도 통증도 없어 방치하다가 개수와 크기가 늘어난 다음에야 피부과를 찾았다. 과연 이 피부병변은 무엇일까.울름대학병원 피부과 퀴나이트 외츠데미어(Cuneyt Ozdemir) 박사는 이 증례를 안면 호산구성육아종이라고 Hautarzt(2005 ;56:76-79)에 설명했다.그림설명(왼쪽부터)43세 남성환자의 왼쪽 관자놀이에 생긴 갈색반. 특히 변연부에서 색소침착이 강하다안면의 호산구성육아종의 병상에서는 귀둘레에도 나타나는 경우가 전형적이다 [제공:C. Ozdemir박사]약물요법 효과없어이 환자의 피부에 적갈색(농도는 각각 다르다)의 색소가 침착되는 반이 나타났으며, 경계가 선명한 것과 그렇지 않은
【독일·프라이부르크】 29세 남성환자가 안면에 발생한 단독(丹毒, erysipelas)으로 2년간 4회의 입원치료를 받았다. 증상발현 5번째가 돼서야 환자가 쓰던 금속안경테와 이로인한 알레르기가 단독 재발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단독이란 연쇄구균에 의한 피부 및 피하 조직의 질환을 말한다. 이러한 증례에 대해 프라이부르크대학 이비인후과 카이 헥스테든(Kai Hecksteden) 박사가 HNO(2005; 53:557-559)에 발표했다.단독의 병원균은 콧구멍과 귓바퀴에 발생한 구열에서 침입하는 경우가 많아 이 환자는 피부과에 내원했다가 이비인후과로 소개됐다.시진(視診) 결과 구열은 1군데도 없었지만 금속안경테가 닿는 콧등 부위에 인설과 가피가 형성돼 처음에는 접촉성피부염이 의심됐다.피부 패취테스트 결과, 니켈(
회원들 권익보호 차원피부과영역 침해에 대해 실질적인 대처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피부과내 세부전문의제를 도입할 계획이다.지난 20일 열린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김광중(한림의대) 신임이사장은 “피부과의 권익보호를 위해 학회에서 인정하는 세부전문의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개원의협의회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부터 학회를 주말(토, 일)에 개최해 개원의의 참여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2012년 세계학회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내년 한중학회, 2007년 한일학회, 2008년 아시아학회, 2012년 세계학회에 이르기까지 연속성을 이어가 학회의 세계화에 중요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학회는
【독일·뮌헨】 각각의 피부에 맞는 관리 어드바이스는 어렵지만 뮌헨공과대학병원(뮌헨) 피부·알레르기 볼프 인고 워렛(Wolf-Ingo Worret) 교수는 “피부 상태를 5가지로 분류하여 각각 상태에 맞는 어드바이스를 하는게 좋다”고 저서 ‘피부과학의 함정과 그 원인’에서 밝혔다.문진이 중요피부의 염증이나 여드름 등은 잘못된 손질로 인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기름이 많은 이마, 코, 턱 등 흔히 말하는 T존과 보통피부나 기름이 적은 뺨에 동일한 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 또한 특정 연령층을 위한 화장품 역시 마찬가지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피지 분비가 감소해도 같은 연령대 사람 모두 동일한 크림을 이용하는 것은 무리다. 오히려 역효과인 경우도 있다.이러한 피부 상태를 결정하는 요인은 타고난 피
【스웨덴·스톡홀름】 직업성 피부질환연구실(독일) 안네 슈미트(Anne Schmidt)박사는 물과의 접촉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직업·환경에 의한 화학물질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회의 2005에서 보고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사람들 대부분이 물이 미치는 유해한 영향을 상당히 오랫동안 무시해 왔으며 대처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일치를 보고 있다. 집안일, 설거지, 식사준비, 의료부문업, 미용업, 금속가공업은 손 습진의 주요 위험인자다. 습진을 일으킨 피부는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가려워진다. 물로 인해 발생한 손습진은 만성 고통, 이직, 질병휴가, QOL 저하를 일으킨다. 시간이 아니라 횟수가 문제 물과 접촉이 많은 직업에 종사하는 여성의 15%와 남성의 10%는 손습진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들이
【미국·캘리포니아주】 바세트헬스케어 내과 앤 허만(Anne C. Hermann) 박사는 12명의 건강한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일반용의약품(OTC) 프로게스테론 외용제는 처방제인 경구 프로게스테론제제와 마찬가지로 신체에 동일한 영향을 미친다”고 Journal of Clinical Pharmacology (2005;45:614-619)에 발표했다.피험자는 OTC 프로게스테론 외용제와 경구프로게스테론 처방제를 각각 12일간 사용했다. 그 결과, 2종류의 프로게스테론제제 사용 후 체내 프로게스테론 수치에는 유의차가 없었으며 부작용 발현율도 동일하게 나타났다. 부작용 발현율 같아이 연구는 지금까지 실시된 연구와는 달리 좀더 정확하고 발전된 약제분석방법을 이용했으며 외용 프로게스테론
원인 질환·약제 다양【독일·드레스덴】 스위스 베른대학 인젤병원 마르쿠스 스트라이트(Markus Streit) 박사는 겉으로는 멀쩡한데도 환자가 전신성 소양(가려움)을 호소하는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해 제43회 독일피부과회에서 보고했다.빈도 높은 질환부터 제거스트라이트 박사는 “피부에 아무런 병변없이 가려움만 호소하는 경우에는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할 수 있다. 진단 시간을 줄이기 위해 원인 가운데 빈도가 가장 높은 질환서부터 단계적으로 제거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한다.내과 질환의 최대 40%에서는 원인모를 피부가려움증을 일으킨다. 이 경우 담즙울체를 동반하는 요독성인 경우가 가장 많다. 또한 요독증환자의 85%와 황달환자의 최대 25%는 전신성 가려움을 호소한다. 원발성 담즙성 간경변환자에서는 최대 8
자외선차단제로는 완전 예방 어려워피부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대부분 자외선을 차단하는게 대부분이지만 한여름에는 피부를 식혀주는 것도 노화방지의 한 방법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는 열에 의한 피부온도의 상승이 피부노화의 중요한 원인인데다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도 촉진시킨다고 밝혔다.이같은 주장은 기존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노화 현상에 열 피부노화라는 피부노화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정 교수는 피부가 열에 노출되면 피부온도가 높아져 피부의 주요 구성물질인 교원질(collagen)과 탄력섬유(elastin)가 감소하고, 분해가 촉진되어 주름살이 생기는 등 피부노화를 촉진한다는 사실을 쥐와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증명했다.정 교수는 세포를 배양하여
【베를린】 위생사인 한 여성환자가 약 15년 전부터 양손바닥에 인설(각질)을 동반한 건조성 발진을 일으켰다. 발적, 과각화, 가피형성, 손바닥 일부가 갈라지는 등 아급성 피부염에 이환된 것으로 진단됐으나 치유가 되지 않고 있다.이 만성 손습진증례에 대해 독일 샤리테병원(베를린) 피부과·성병과·알레르기과 울프람 스테리(Wolfram Sterry) 교수는 “알레르기, 아토피, 자극에 의해 발병하는 이 증상은 특히 직업을 감안하여 정확한 병력을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독성으로 알레르기성 발병할 수도이 환자는 각종 연고, 피부보호용연고, 항진균제 라미실을 사용했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나마 코르티코이드 연고만 어느정도 효과가 나타났다.또 각종 알레르기검사에서도 특별한 진단은 나타나지 않았다. 진균 배양검
【독일·에어랑겐】 방향제나 향수 등 방향제품때문으로 보이는 접촉성피부염에는 향료 믹스를 이용한 패취테스트가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경우 무조건 정상이라고 판단해도 좋을까. 에어랑겐대학 정보처리학·생물측정학·역학연구소 볼프강 우테르(Wolfgang Uter) 교수는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의심되는 제품을 직접 사용하여 테스트해야 한다”고 Dermatologie in Beruf und Umwelt (2005;53:25-36)에 발표했다. 우테르 교수는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킨 약 1,500례를 조사했다. 이들은 알레르겐으로 데오도란트제품이나 향수, 오드뜨왈렛, 쉐이빙로션이 의심됐다. 각 대상례에 의심되는 방향제품을 사용하여 패취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 중 58례는 향료 믹스를 사용
【독일】 뺨에 홍반이 발생했다면 백선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라이프치히대학병원 의학미생물학연구소 피에트로 네노프(Pietro Nenoff) 교수는 뺨에 생긴 파종성 수포를 동반하는 습성 홍반을 일으킨 여성의 사례를 Aktuelle Dermatologie(2005; 31: 33-37)에 보고했다. 이 여성환자에는 소독제나 항균제 모두 효과가 없어 안부대상포진을 의심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했지만 역시 주효하지 않았다. 뺨 주변에서 조직표본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혈관주변성 및 간질성 해면상피부염으로 나타났으며 유간균사도 확인됐다. 배양검사 결과 무좀균인 Trichophyton rubrum도 검출됐다. 이에 따라 교수는 발가락 사이에 발생한 인설병변과 발톱에서도 표본을 채취하여 검사해 본 결과
【스위스·제네바】 하지궤양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만으로도 확실히 평가할 수 있다면 만성환자의 치료를 좀더 쉽고 저렴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스위스 제네바대학 피부과 랄프 피터 브라운(Ralph Peter Braun) 교수는 육안이나 사진으로 내린 평가결과가 거의 동일하다는 점을 들어 임상응용의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를 Archives of Dermatology (2005; 141:254-258)에 발표했다. 교수는 52명에 대해 61건의 만성궤양을 육안으로 진찰하고 카메라가 부착된 휴대전화로 하지 전체와 환부를 찍어 이 사진을 2명의 동료에게 이메일로 전송했다. 1)중심부의 상피형성 2)피브린 3)괴사 4)육아조직 5)주변부의 정상적인 변연부 6)홍반 7)치아노제 8)습진 9)색소침착 -에 대해 평가를
처방빈도 높은 이뇨제에 주의해야【독일·괴팅겐】 사용하는 약제에 따라 햇빛으로 인해 환자의 피부에 다양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독일 괴팅겐대학 피부과 실비아 쇼더(Silvia Schauder)교수는 “독일에서는 광감작 위험이 있는 약제만 약 250종에 달하며 그중에는 이뇨제인 hydrochlorothiazide 등 처방빈도가 높은 약제도 포함돼 있다. 예방법으로는 치료법을 바꾸거나 투약량을 낮추는 것, 그리고 자외선 A에 대한 충분한 대책”이라고 제8회 독일알레르기회의에서 보고했다. 처방빈도 높은 고령환자가 위험군 자외선A의 영향을 받아 심각한 피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외인성 광선감작물질은 화장품과 자외선차단제 등 여러 물질에 포함돼 있다. 예를들어 샐러리를 많이 먹은 후 인공선탠을 하면
대다수 국민들이 피부건강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피부과학회(회장 박윤기)가 지난 25일 제3회 피부건강의 날 선포식에서 피부건강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조사(서울과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490명(남자 202명, 여자 288명)대상)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피부약은 독하다(59.6%), 피부병은 고질병이다(54.7%), 피부병에 돼지고기, 닭고기를 먹으면 안된다(61.0%), 옻닭은 몸에 좋다(44.1%) 등에 그렇다고 대답해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잘못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비교적 인식이 많이 좋아졌지만 30% 정도에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피부병은 잘 옮는다(36.9%), 기미는 속이 나빠서 온다(34.3%), 여드름을 병원에서 짜면 흉이 남는다(
대한피부과학회(회장 박윤기)가 25일 서울프라자호텔 22층 덕수홀에서 피부건강의날 선포식을 가졌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건강한 피부, 건강한 사회’라는 슬로건아래 무료피부클리닉과 피부건강관련 게임 등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오는 28일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진행으로 서울, 대구, 광주에서 아토피피부염 학교를 개설해‘ 아토피피부염에 관한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과 레크리에이션 및 사생대회도 개최한다. 또한 모발건강인식주간을 내달 13일부터 18일까지로 정하고 전국 16개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탈모강좌를 개최하고, 모발건강 캠페인에 대한 인지도 증진을 위해 탈모 홍보대사로 탤런트 이혁재 씨를 선정했다.한편 대한피부과개원의협의회(회장 김홍직)는 새로운 CI도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