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규(울산의대)교수가 지난 26일 아시아태평양 소화기병주간학회(APDW) 중 전 세계 의학자 가운데 최고의 소화기 의사에게 주어지는 ‘오꾸다 상’을 수상했다.

오꾸다 상은 일본의 저명한 소화기 의학자 오꾸다 박사가 제정하고 아태소화기병학회가 전 세계 소화기분야 의학자 가운데 한명을 엄선하여 시상하는 소화기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교수는 이날 ‘생체부분 간이식’을 주제로 전 세계 1천여명의 의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꾸다 상 수상 기념 초청 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