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헬스케어의 항응고제인 자렐토가 최적의 디자인을 갖추고 임상시험을 마무리 중이다.4년 예정인 이 임상시험이 끝나게 되면 자렐토와 와파린의 비교우위성이 입증되면서 최소 와파린과의 비열성이 입증되면 우위성 입증 연구에 들어가게 된다.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19회 유럽뇌졸중학회에서 독일 루프레히트 칼스대학 베르너 하케 교수는 “ROCKET AF는 뇌졸중 예방을 위해 항응고제 투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심방세동 환자들을 위한 임상시험"이라고 평가했다.하케 교수는 "심방세동 발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존의 치료법은 용량 조절의 어려움, 정기적인 모니터링의 필요 등의 단점이 있었다"면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OCKET AF임상시험은 주요 관련 학회 가이드라
방사선요법으로 치료받은 국한성 전립선암 환자에 항응고제를 사용하면 암을 생화학적으로 더 억제시킬 수 있다고 미국 시카고대학 연구팀이 Cancer에 발표했다.임상 데이터는 제한돼 있어 일관성이 없지만 실험적 연구에서 항응고제가 암 증식과 전이를 억제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연구팀은 근치치료로서 방사선요법(체외조사, 근접방사선조사의 단독 또는 병용)을 받은 국한성 전립선암 환자 662례를 대상으로 항응고제의 항종양효과의 가능성을 검토했다.662례 중 243례(37%)에 항응고제(와파린, 클로피도그렐, 아스피린의 단독 또는 병용)가 투여됐다.전립선특이항원(PSA)치를 측정하고 암의 생화학적 억제율을 평가했다. 추적기간(중앙치)은 49개월이었다.그 결과, 4년째 암의 생화학적 억제율은 대조군(항
독일·뉘른베르크-시각장애, 어지러움, 구토가 있고 MRI에서 새로운 허혈성 병변이 발견됐을 경우 구별해야 할 질환은 매우 많다.독일 마리아병원 신경과 안드레아 스토버(Andrea Stober) 박사는 “측두동맥염은 동맥해리와 감별이 필요한 중요한 질환이지만 duplex초음파검사에서나 MR혈관조영에서 모두 혈종(동맥해리)과 염증(동맥염)을 확실히 감별하기 어려워 주의해야 한다”고 제82회 독일신경학회에서 보고했다.측두동맥염과 동맥해리 병발고혈압 기왕력이 있는 73세 남성환자는 1주 전부터 시각장애,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했다. MRI검사에서 우측소뇌와 후두부에 비교적 새로운 혈류장애가 발견됐다.신경학적 검사에서는 시각장애 및 Barre시험에서 우측 팔이 안쪽으로 구부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d
미국·텍사스주 댈라스-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가 퇴원 후 심혈관사고 예방약물을 2년 후에도 복용을 계속하는 경우는 절반에서 4분의 3 정도라고 스웨덴 우메오대학 뇌졸중유니트 에바 로타 글레이더(Eva-Lotta Glader) 박사는 밝혀졌다고 Stroke에 발표했다.스타틴과 와파린으로 감소글레이더 박사는 “뇌졸중 후의 신규 심혈관사고를 예방하는데는 예방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지만 퇴원 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제를 계속 복용하는 환자는 첫 2년 동안 확실히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에서는 스웨덴 뇌졸중 등록에서 2만 1,077례(평균 75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퇴원 2년 후 복용률은 강압제에서 74%, 이상지혈증치료제 스타틴에서 56%, 항혈소판제 64%, 항응고제 와파린에서 45%
소화기내시경 검사를 받을 때 별도의 조직검사 없이도염증이나 궤양, 암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순천향대학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조주영, 조원영, 전성란)은 조기식도암, 위선종 및 조기위암환자 45명을 대상으로 공초점현미경내시경 검사와 병리조직 검사를 비교 분석한 결과 98%에서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특히 조직생검에서는 위 선종으로 진단되었으나, 공초점현미경내시경에서 위암이 의심돼 내시경절제술을 시행한 조직 병리검사에서 조기위암이 진단된 경우도 2례가 발견됐다.공초점현미경내시경은 최근 개발된 기기로 기존의 내시경 장비에 특수 레이저를 장착해 검사시 실시간으로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한다.조주영 교수는 “조기암과 전암성 병변의 경우 내시경치료로 완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대목동병원(원장 김승철)은3일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뇌졸중센터를 개설하고, 센터장에 신경과 김용재 교수를 임명했다.뇌졸중센터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중재방사선과 의료진과 항응고제 전문약사, 퇴원 후 교육 담당 전문간호사 등 관련 의료진들이원스톱 진료를 제공한다.또한 외래 위주 센터가 아닌 응급실과 뇌졸중 집중치료실, 혈관시술팀 등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한다. 365일 24시간 가동체제를 유지하는 ‘ESC(Ewha Stroke Code)시스템’을 구축해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치료에 적용한다. ESC시스템은응급환자 중 신체 마비나 언어장애, 어지럼증 등 급성기 뇌졸중 증상이 있는 환자의 경우 당직의사가 병원 전산망 ESC 항목에 환자 정보를 입력하면,이 정보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팀이올 3월 23일 개원 이후 11월까지 약 8개월 만에 HPS레이저 전립선비대증 수술 150례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대학병원 중 최단 기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또한 김 교수팀은 국내 대학병원 최다 HPS레이저 수술 임상증례를 보유하고 있다.고출력 HPS레이저 수술은 직경 7㎜ 정도의 가느다란 내시경을 요도로 삽입해 120W 레이저 광선을 발사, 전립선 비대증 조직을 기화시키는 치료법으로, 전립선 조직을 직접 제거하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을 억제하는 데 그치던 약물요법에 비해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인다.기존 수술에보다 부작용이 적고 출혈과 통증을 줄일 수 있어 지혈제를 복용하는 환자 및 노약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며, 수술시간이 줄어든 것이 장점이다.
런던 - 페르자대학 지안카를로 아그넬리(Giancarlo Agnelli) 교수에 의한 연구에서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보행가능한 암환자에서는 저분자 헤파린인 nadroparin에 의해 혈전위험이 절반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Lancet Oncology에 발표됐다.폐암환자에서 특히 고위험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암환자의 혈전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혈전을 예방함으로써 환자 치료를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고 생각된다.그러나 그 한편으로 암환자에서의 혈전색전사고의 관리는 어렵고 화학요법에 지장을 초래하고 의료비 증가로 이어진다.사실 지금까지 무작위 비교시험에서는 항응고제의 예방적 투여로 보행가능한 암환자에서의 혈전색전 사고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충분한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다.아그넬리 교
비스바덴 - 항응고제의 주류가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분야에서 수십년간 사용돼 온 헤파린과 비타민K 길항제의 아성을 무너트릴 수 있는 다양한 항응고제가 최근 새롭게 등장했기 때문이다.독일 프리드리히슈타트병원 세바스티안 쉘롱(Sebastian Schellong) 교수는 기존보다 효과적이고 치료도 간편한 신규 약제에 대해 제115회 독일내과학회에서 설명했다.~항트롬빈제 dabigatran~최근 새롭게 등장한 항응고제는 2개 그룹으로 나뉜다. 그 중 하나는 트롬빈을 작용점으로 하는 약제군으로서 알가트로반과 다비가트란(상품명 프라닥사, 베링거인겔하임사)이 해당된다.캡슐제인 다비가트란은 흡수율이 약 10%로 일정하다. 투여량은 혈장속 농도와 밀접하게 관련하기 때문에 항응고작용은 투여량에 따라 크게
뉴욕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 해리 뷜러(Harry R. Buller) 박사팀은 D다이머 검사(몸속의 혈액응고현상을 알아보는 검사) 결과를 비롯해 간단하고 안전한 검사로 심부정맥혈전증(DVT)을 쉽게 판정할 수 있다고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DVT가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에서 나온 이번 결과로 1차 진료의는 이 검사법을 이용하여 전문의에 대한 소개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연구의 실시 동기는 DVT가 의심돼 초음파검사를 받아도 환자의 80~90%에서는 DVT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기 때문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참가한 약 300곳의 1차진료(개인의원) 시설의 환자 1,028례(평균 58세, 남성 37%)를 등
독일·뷔르츠부르크 - 안과에서 말하는 응급사태란 대부분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의 증상은 아니다. 하지만 급격한 시력저하와 안구 통증 만큼은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율리우스맥시밀리안대학 안과 볼프강 슈레이더(Wolfgang F. Schrader) 교수는 "적절하게 조치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시력 장애가 남을 수 있다"고 Therapeutische Umschau에서 강조했다.동맥폐색 10시간 이내 처리갑자기 눈에 통증도 없이 시력이 낮아졌을 경우에는 혈관이나 망막박리를 의심해야 한다.동맥폐쇄는 통증없이 시력이 낮아지거나 시야가 심하게 좁아지는게 특징이다. 이 '눈의 졸중발작'의 예후는 좋지 않으며 치료해도 별 효과가 없다. 그러나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한 시력장애가 남기 때문에 약간이나
심방세동을 가진 말기신부전(ESRD)환자에 와파린을 투여하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고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신장내과 라비 탄다니(Ravi Thadhani)교수가 Journal of the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에 발표했다.INR 모니터링 안받은 증례서 가장 위험심방세동은 ESRD환자에 많이 나타나는 합병증으로 미국의 유병률은 9%다. ESRD환자에 대한 와파린의 효과와 안전성은 지금까지 전향적 시험에서 증명되지 않았지만, 일반인에서는 와파린의 뇌졸중 예방 효과가 크기 때문에 ESRD환자에도 지속적으로 투여되는 경우가 많다.탄다니 교수는 혈액투석 중인ESRD환자를 대상으로 한연구에서항응고제 및 항혈소판제 투여가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확인, 발표한 바 있다
【런던】 그레이프푸르츠를 너무 많이 먹을 경우 대혈관에 혈전을 일으킬 수 있다고 프로비던스 성페테로병원 가정의학과 루친다 그란드(Lucinda A. Grande) 박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 약물대사 효소작용 억제2008년 11월, 42세 여성이 보행곤란, 어지러움, 숨이 차는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그 전날 이 환자는 비교적 긴 시간 자동차를 이용했으며 이후 허리에서 왼쪽 발목에 걸쳐 통증이 발생했다. 다음날 환자의 왼쪽 다리가 보라색으로 변색됐다. 이 환자의 특기할 만한 병력은 없었지만 에스트로겐이 든 경구 피임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약간 과체중이었다. 3일 전부터 적극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거의 먹지 않았던 그레이프푸르츠를 매일 아침 먹기 시작했다. 초음파 검사 결
【시카고】요중 알부민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환자는 하지 또는 폐의 정맥혈전색전증(VTE) 위험이 높아진다는 예비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프로닝겐대학 혈액학 박타워 마무드(Bakhtawar K. Mahmood) 교수는 JAMA에 “미세알부민뇨의 유병률은 일반인에서 높다(7.2%)는 점을 감안할 때 집단에서는 미세알부민뇨가 VTE의 중요한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VTE 위험인자로는 울혈이나 혈액조성의 변화 등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VTE환자의 50%에서는 이러한 기존 위험인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미세알부민뇨(24시간 요중 알부민 수치가 30~300mg)는 몇종류의 응고계 단백질 수치의 변화를 반영한다. 응고장애로 인한 영향은 동맥혈전색전증(ATE)보다 VTE로 나타나기
바이엘쉐링제약이 항응고제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회사는 2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서 자렐토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자렐토의 국내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 선언했다.이번에 선보이는 자렐토는 리바록사반 성분의 경구용 혈액응고인자, Factor Xa 직접적 억제제로 국내에서는 고관절 및 슬관절 수술후 발생할 수 있는 정맥혈전색전증(VTE) 예방약으로 허가받았다. 1일 1회 복용하는 경구약이다.이날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자렐토의 개발자인 엘리자베스 페르크본 박사(Dr. Elizabeth Perzborn)가 나와 분자 발굴에서부터 신약 탄생까지 자렐토의 개발과정을 설명하고,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자렐토의 기전과 효능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미국 UCLA Medical Center의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미국심장협회(AHA)가 발행하는Stroke가 여성 특유의 뇌졸중 위험인자와 뇌졸중 의료의 성별차 연구에 대한 특별호를 발간했다. 이환율·사망률 모두 높아이번 특별호에 실린 논평에 의하면 미국에서 뇌졸중은 여성 사망원인의 3번째로 뇌졸중 총 사망수의 약 60%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또한 발병률도 상승 경향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국립보건연구소(INSERM) 제708유니트(신경역학) 연구자이자 브리검여성병원 역학과 토비아스 쿠르드(Tobias Kurth) 박사와 파리대학 라리보이시병원 신경학 마리 게르마인 바우서(Marie-Germaine Bousser) 부장은 역시 관련논평에서 “2020년까지 남녀 모두 뇌졸중 이환율과 발병률이 높아진다. 특히 여성에서 매우 뚜렷할 것
인공 무릎관절 치환술 후 정맥혈전색전증(VTE)의 예방에 경구 항응고제인 리브록사반(rivaroxaban)의 효과가 확인됐다는 국제 규모의 임상 제III상 시험 결과가 Lancet에 발표됐다. 인공무릎관절 치환술 후에는 적어도 10일간 VTE 예방 조치가 권장돼 있다. 이번 제III상 시험에서는 이 치환술 이후 VTE 예방에 경구제 rivaroxaban과 주사제 에녹사파린(저분자량 헤파린 제제)의 효과와 안전성이 비교됐다. 대상자는 3,148례. 수술한지 6∼8시간 후 rivaroxaban 10mg을 1일 1회 경구투여군과 수술한지 12∼24시간 후부터 에녹사파린 30mg을 12시간 마다 피하 투여하는 주사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주요 결과는 수술 후 17일째까지 발생한 심부정맥혈전증과 비치사적 폐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 미식품의약청(FDA)은 미국에서 약 200만명 이상이 앓고 있는 부정맥의 하나인 심방세동(AF) 치료법으로 어블레이션카테터 사용을 최초로 승인했다. 약물요법 실패례에만 적용이번 승인된 NaviStar ThermoCool Catheter와 EZ Steer ThermoCool Naviga-tional Catheter를 이용한 심근 소작술에서는 심근 조직에 작은 상해 부위를 만들어 AF를 일으키는 불규칙한 전기신호를 차단시킬 수 있다. FDA는 심방세동이나 심실성 빈맥의 치료를 위한 어블레이션카테터 사용은 이미 승인돼 있지만, AF에 대한 사용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개 AF는 약물로 치료하지만 중증례에서는 개복 심장수술을 한다. 약물요법으로 증상을 적절히 조절할 수 없는 경
심방세동 환자가 플라빅스와 아스피린을 병용하면 아스피린을 단독으로 복용하는 것보다 뇌졸중 발생을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for Cardiology, 제 58차)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항혈소판제의 효과를 연구한 최장 기간,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인 ACTIVE A (Atrial Fibrillation Clopidogrel Trial With Irbesartan for Prevention of Vascular Events Aspirin)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결론내렸다.연구에 따르면,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지만 경구 항응고제를 복용할 수 없는 심방세동 환자에게 플라빅스와 아스피린을 병용 투여한 결과, 주요 혈관질환
중심정맥 카테터(CVC)로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에는 혈전증 예방을 위한 와파린 투여는 효과가 없다고 영국 연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 CVC로 화학요법 중인 암환자에 대한 항응고제의 역할과 용량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란이 있다. 연구팀은 와파린 투여가 카테터 관련 혈전증을 줄이는지, 그리고 용량에 따른 혈전증 예방 효과에 대해서 검토했다. 대상은 CVC로 화학요법 중인 16세 이상 암환자 1,590례. 그 중 812례를 와파린 비투여와 와파린 투여(1일 1mg 고정량 투여, 국제 표준화비 1.5∼2.0을 유지할 수 있도록 1일 용량을 조정 투여) 비교에, 944례(일부 중복)는 와파린 고정량 투여와 용량 조정 투여 비교에 무작위로 배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증후성 카테터 관련 혈전증의 발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