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재평가로 고가 오리지널 품목을 포함한 1,397품목이 인하됐다. 새 약가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1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397품목에 대해 약가인하를 결정하고 30일 개정 고시했다.이번에 품목에는 다국적 제약사들이 보유한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항암제가 대거 포함됐다.고혈압 치료제의 경우 한독약품의 트리테이스플러스2.5/12.5mg이 549원에서 504원으로 인하됐다. 또 두배 함량인 5/25mg은 816원에서 651원으로 크게 떨어졌다.GSK의 프리토플러스80/12.5mg은 1,084원에서 1,046원으로, 박사르 4mg과 6mg은 각각 771원에서 737원으로, 960원에서 900으로 인하됐다.노바티스의 간판 품목인 디오반도 포함됐다. 디오반 80mg
남성이 부부관계를 피하고 싶을 때 주로 대는 핑계는 “컨디션이 안 좋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으로나타났다. 반면 반면 여성은 솔직하게 “하기 싫다”고 대답했다.한국릴리가 20대 이상 성인 남녀 3,166명(남성 2350명, 여성 81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부부관계를 일부러 피하려고 한적이 있다고 응답한 남성(989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1위는“컨디션이 안 좋다고 거짓말을 한다(36.9% 365명)”는 핑계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이“자는 척 하거나 딴 짓을 한다(20.7% 205명)”고 응답했다. 솔직하게 말하는 경우(18.2%,180명)는가장 나중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반면 여성은 솔직했다. 여성 응답자(546명) 중 가장 많은 답변은 “하기 싫다고 솔직히
시알리스가 제약회사의 후원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진행한 발기부전 치료제 비교 임상 결과에서 발기능력 개선이 경쟁품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릴리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 벨비트게 대학병원 비뇨기과 연구팀이 진행한 발기부전 치료제의 비교임상결과, 시알리스가 비아그라와 레비트라보다 발기능력 개선 효과와 치료 만족도 면에서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권위 있는 학술서인 성의학저널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발표됐다.이번 연구에 따르면, 국제발기능지수(IIEF: the 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 조사에서, 환자들은 치료제 복용 전 평균 17의 수치를 기록했으나, 시알리스 복용 후 30으로 기능 지수
한국릴리가 10월부터 폐암치료제 알림타(성분명 페메트렉시드)를 출시하면서 항암제 품목을 추가했다.16일 회사측에 따르면, 알림타는 기존 약제에 비해 부작용 발생율이 현저히 적을 뿐만 아니라 병원에 입원할 필요 없이 말초정맥에 10분간 투여하면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때문에 이미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지에서는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도 집에서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약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화학요법시 높은 수치의 독성이 수반되는데 반해 알림타의 경우 저용량의 엽산과 비타민B12를 병용투여하게 되면 독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악성흉막중피종에 대해서만 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약가는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악성흉막중피종은 석면에 노출되어 발생되는 질환으로 매년 전세계
하루 종일 약효가 지속되는 최초의 비향정신성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인 스트라테라(성분명: 아토목세틴 HCI)가국내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 11일 한국릴리에 따르면, 스트라테라는 약효가 24시간 지속되어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증상 조절이 가능하고 틱이나 뚜렛과 같은 동반증상을 지닌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금까지 출시된 ADHD 치료제 중 유일한 비향정신성 치료제로 약물 남용 및 내성의 우려가 없어 아동 및 청소년에게도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스트라테라는 경구약으로 1일 1회 공복 또는 음식물과 함께 복용할 수 있으며 환자의 선호도에 따라 시간에 관계 없이 오전 또는 오후에 복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10mg, 18mg, 25mg, 40mg, 6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임승길)와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기수)가 오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아탤런트 김창숙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 씨는 “나이가 들면 뼈 건강이 전신의 건강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골다공증 검진을 받고 있다”며 저와 같은 폐경기 여성들이 인식하고 골절이 발생하기 전에 철저히 골다공증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김 씨는 정기적인 골다공증 검진을 통해 젊은 사람 못지 않은 건강한 뼈를 유지하고 있다”며 “골다공증 조기진단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일반 폐경기 여성들에게도 충분히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골다공증학회와 대한골대사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한국MSD, 한국릴리, 한국노바티스에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임승길)와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기수)가 10월을 ‘골다공증 인식의 달’로 정하고 제2회 골다공증 인식 캠페인을 벌인다. 양 학회는 이번 캠페인에서 폐경 여성들의 건강을 좌우하는 뼈 건강에 대한 관심과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0월 9∼27일 ‘골다공증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방송을 통해 질환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며, 전국 병원에 골다공증과 그로 인한 골절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포스터를 배부하기로 했다. 임 회장은 “국내 여성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50대 26.9%, 60대 55.4%, 70대 77.2%로 매우 높은 편이며, 골절을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1년 내 사망할 확률이 20%나 된다”며 “특히 폐경기 여성들은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인식
한국UCB제약의 지르텍 정을 포함한 122품목이 새 보험의약품으로 등재됐다.보건복지부는 19일 ‘약제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 금액 개정 고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행은 10월 1일 부터다.고시에 따르면, UCB제약의 항히스타민제인 지르텍정(217원), 한국MSD의 혈압강하제 코자플러스프로(805원), 한림제약의 카이랄 고혈압제 로디엔(524원), 중외제약의 당뇨병약인 글루패스트(284원)이 포함됐다.또 항악성종양제로는 한국릴리의 알림타500mg(1,304,620원), 씨제이의 루프린디피에스주11.25mg(348,582원), 종근당의 벨록사주100/200mg(각각 477,982원, 637,309원) 등이 등재됐다.이와 함께 태평양제약과 대웅제약도 플라빅스의 제네릭을 출시, 보험약가를 받았다. 각각의
경구용 당뇨병 치료제가 뇌졸중 재발 위험까지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영국 퀸즈메디칼센터(노팅검) 로버트 윌콕스(Robert G. Wilcox) 교수는 작년 가을 보고된 대규모 임상시험 PROactive(PROspective pioglitAzone Clinical Trial In macroVascular Events)의 환자군에서 인슐린저항성 개선제 피오글리타존(상품명 액토스, 한국릴리)에 의한 뇌졸중 발병억제 작용을 검토한 서브분석을 실시한 결과, 피오글리타존이 뇌졸중 재발을 유의하게 낮춰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제26회 유럽심장학회(ESC 2006)에서 보고했다.2형 당뇨병환자에서는 뇌혈관질환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높고, 뇌졸중 발병 억제에는 엄격한 혈압 관리와 항혈전요법, 지질프로필을 개선시키는게
액토스(성분명, 피오글리타존)가 고위험군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뇌졸중 재발 위험을 현저히 감소시킨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릴리는 올해 세계심장협회(World Congress of Cardiology)에서 최근 발표된 ‘PROactive(PROspective pioglitAzone Clinical Trial In macroVascular Events)’ 연구결과, 액토스가 뇌졸중을 경험했던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재발위험을 10.2%에서 5.6%로 절반 가까이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이와 함께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및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합병증의 발병률을 28%나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한 영국 퀸스 메디컬 센터의 로버트 윌콕스 박사는
한국릴리가 ‘김정일 정력제 불법판매 사건’과 관련해 자사의 발기부전치료제인 시알리스의 입장을 밝혔으나 정작 무늬만 입장발표일 뿐 반짝 홍보를 노린게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지금까지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 많은 발기부전 치료제들이 불법 제조되거나 수입돼 당국에 적발되는 사례는 많았다. 하지만그때마다제약사들이 입장을 밝히거나 해명한사례는 드물었다는 점에서이번릴리의 해명성 발표는매우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혹자는뭔가 다른 효과를 노린게 아니냐는곱지않은시각이다.의심되는 이유는또 있다.적발된 제품이 시알리스 성분만 거론했을 뿐 외형과 효과가 시알리스와는 큰 차이가난다는점이다. 즉성분에는 무지한소비자들도 쉽게 구별할 수 있는데도 릴리가 친절하게(?) ‘시알리스의 입장’을 밝힌 배경은 제품홍보를위한
첨단 IT 발달로 영업도 온라인으로 해결하는 시대가 열렸다. 영업행위에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 눈이 오거나 태풍이 불어도 영업은 계속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한국릴리가 올해 1월부터 도입하고 있는 ‘온라인 발기부전 아카데미’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1:1 교육 프로그램으로, 의사와 제약 영업사원이 사이버상에서 만나 제품을 소개하는 새로운 영업 방식이다.이 제도는 릴리 본사가 2003년 유럽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한국의 경우 세계 최고의 IT강국이라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 제약업계로는 한국릴리가 최초로 올해 초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도입에 들어간 것이다.프로그램은 학기제로 운영돼며 연령대별 발기부전 치료 성분 효과, 치료제 복용에 따른 성관계 성공률 변화, 특정 제품에 대한 선
【독일·프랑크푸르트】 임상연구와 개발을 위한 연구소(독일)의 토마스 포스트 강사는 “선택적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재흡수억제제(SNRI)인 둘록세틴(심발타, 한국릴리)이 당뇨병성다발신경장애로 발생한 통증을 신속하고 지속적으로 완화시킨다”고 밝혔다. 고혈당치료 외 특이적요법도 필요 당뇨병환자의 절반 이상은 당뇨병성 다발신경장애를 일으킨다. 이 질환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안정시에 발현하기때문에 말초동맥폐쇄성질환의 통증과는 다르다. 당뇨병성다발신경장애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은 혈당치를 정상범위까지 낮추는 것. 이는 다발성신경장애에 의한 통증에도 해당된다. 고혈당은 오피오이드 수용체의 작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혈당치가 낮아지면 통증도 완화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요법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다. 또한 특이
소실된 뼈을 만들어주는 새로운 기전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내년 초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가약으로 분류돼 증증도 이상의 환자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테리파라타이드 성분의 부갑상선 호르몬 제제인 ‘포스테오’는 지난 5월 식약청 판매승인을 거쳐 약가와 보험기준 결정되는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 포스테오는 골소실을 감소시키거나 중단시키는 비스포스포네이트나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와 달리 조골세포에 직접 작용하여 뼈의 증식과 활동성을높여 새로운 뼈를 생성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또한 유전자 재조합제제로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 문제도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판매사인 한국릴리는 “기존 골흡수억제제가 골교체율을 지나치게 낮춰골량이 증가해도 골미세구조 개선 효과는부족했다”고 말하고“포스테오는 골
골다공증 치료 신약인 ‘포스테오’가 중등도 이상의 척추골절 발생률을 위약대비 90%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효과의 지속성도 입증됐다.한국릴리는 이번 연구결과가 미국의 의학전문지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과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AIM)’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NEJM 저널에 따르면, 포스테오는 중등도 또는 중증의 척추골절 발생률을 위약 대비 90% 감소시켰으며 또한 골절의 경중에 관계없이 모든 척추골절의 발생을 65% 감소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두 개 이상의 새로운 척추 골절의 발생위험도 77% 감소시켰다.또 AIM은 척추성 골절의 경우 포스테오를 21개월 동안 투약한 후 중단해도 골절 예방효과가 1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소장 강윤구)가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오후 5시 40분 병원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임상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고급과정(Advanced course)과 기본과정(Basic course)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된다.고급과정은 ▲임상시험의 동향 ▲IRB의 이슈 ▲통계학상의 이슈 ▲QI(Quality Improvement)로 구성되며, 기본과정은 ▲임상시험과 신약개발 ▲역할과 책임 ▲윤리와 임상연구 ▲With Sponsor로 나뉘어 진행된다.강 소장은 “임상연구를 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연구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임상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
위조품 유통을 막기 위해홀로그램 포장이 강화된 시알리스 제품이 6월부터 일선 약국에 공급된다.한국릴리는 15일시알리스 위조품과의 구별을 보다 분명하게 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것이며,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시알리스 10mg, 20mg 제품 모두에 해당된다고 밝혔다.새 제품포장에는 카톤 앞쪽에 홀로그램 로고가 들어간 타원형 스티커가 추가됐으며, 바깥쪽 양쪽 입구는 특수 스티커로 봉인되어 있어 한번 떼면 흔적이 남게 된다. 시알리스 블리스터 뒷면의 홀로그램 색상에도 변화가 있다. 기존 홀로그램은 90도 각도에서는 적갈색이지만, 180도로 젖히면 황금색으로 변하지만 변경된 홀로그램의 색깔은 90도에서는 자주색, 180도로 젖혔을 경우 녹색으로 변한다.시알리스 마케팅 김경숙 본부장은 “이번 시알리스 제품 포장 변경은
국내 남성들이 배우자에게 사랑의 메시지에서 가장 많이 한 말은 “사랑한다”로 조사됐다.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하는 한국릴리는 ‘성공부부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2일부터 시작한 ‘36자 사랑의 메시지 콘테스트’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 결과, 참여자 전체의 절반 이상이 남성이었으며 30~40대가 71%로 가장 많았다. 60대 이상에서도 16명이 참가했다. 한국릴리측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한 것은 한국의 기혼남성이 겉으로만 사랑고백을 하지 않을 뿐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못지 않은 열정을 가진것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메시지 내용별로는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이 전체의 50%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그리고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내용이 20%로 2위를 차지했다.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지만
흡입형 인슐린 제제가 당뇨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릴리는최근 미국당뇨협회 66차 연례 학술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을 인용, 흡입형 인슐린의 2상 시험을 진행한결과, 2형 당뇨병 환자에서 탁월한 혈당조절 효과가 입증됐다고12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2형 당뇨환자 102명을 대상으로 서면 지침과 환자의 필요에 따라 전화로 상담할 수 있는 ‘표준 트레이닝’과 담당의사의 지속적인 관찰 및 도움, 흡입 폐활량 측정법이 추가된 ‘집중 트레이닝’의 효과를 4주에 걸쳐 비교했는데 트레이닝에상관없이 효과가 입증됐다.시험 결과에서 두 군의 환자들은 식후 혈당 수치 및 당화혈색소 수치가 모두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여 시스템으로 인한 불편함으로 인슐린 투여를 환자가 중단하는 경우는 경우
미국 일라이 릴리가 주최한 국제 당뇨 컨퍼런스가 성료됐다.한국릴리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Take Control-Peaks & Valleys’ 을 개최하고 당뇨병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Peaks & Valleys 컨퍼런스는 릴리 본사가 주최하는 것으로 올해는 아시아 지역에서는 서울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 150여명의 권위있는 내분비 전문의들이 참석했다.컨퍼런스에서는 베타세포의 기능을 중점으로 한 당뇨치료법 및 인텐시브 인슐린 치료법에 대한 강의와 대혈관 합병증 및 대사증후군에 대한 치료 약제 및 최신 지견이 소개됐다.손호영 이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급속도로 늘고 있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