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가 최근 남성 골다공증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했다. 한국릴리는 1일 포스테오가 새로운 뼈의 생성을 촉진하여 골절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를 인정받아 남성 골다공증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골절 위험이 높은 남성 골다공증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국릴리 포스테오 마케팅팀의 김원경 과장은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남성들에게도 골다공증이 많이 나타나며 이에 따른 골절위험 또한 높아지는 만큼, 포스테오의 뼈 생성과 골절 위험감소 효과를 남녀가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식약청의 적응증 승인은 의미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국내에 올해 4월 처음 출시된 포스테오는 펜(pen)형 주사제로, 권장용량은 1일 1회 약 20 마이크로그람이며 대퇴부 또는
한국릴리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는 당뇨병주간을 맞아 ‘당뇨병, 골든벨을 울려라’ 퀴즈이벤트와 당뇨병 환자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당당한 생활운동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벤트는 당뇨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릴리의 당뇨교육 사이트인 ‘해피투게더’ (www.happy-together.co.kr)를 통해 10월 2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특히 “당뇨병, 골든벨을 울려라” 코너에서 동영상을 시청 후 문제를 모두 맞추는 참가자 중 20명을 추첨해 고급 혈당측정기를 증정한다. 운동 비법을 소개하는 이벤트는 사진이나, 글, UCC 등 다양한 형태로 응모가 가능하며 최종 5명을 선정, 헬스 사이클을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가 새로운 임상의학부 총책임자로 최종태 상무를 임명했다. 최종태 상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 수료 후 세브란스 병원에서 가정의학전문의 과정을 거쳐 제일병원 (현 관동의대 부속) 및 미즈메디 병원 등에서 가정의학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뉴욕공과대학 (NYIT: New York Institute of Technology) MBA과정을 수료하였다. 한국노바티스 입사 직전에는 한국와이어스 및 한국오가논, 한국릴리에서 메디칼 디렉터로 근무한 바 있다.
한국릴리의 축구동호회인 T-REX가 지난 15일 토요일 용인 축구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파마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한국릴리는 예선에서 사노피아벤티스와 쥴릭파마를 각각 4-0으로 제압했으며, 화이자와는 1 : 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준결승전에서는 MSD를 만나 1-0으로 승리했고, 최종으로 결승전에 올라온 베링거인겔하임을 2-1로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한국릴리 축구동호회 T-REX를 이끌고 있는 유정철 감독(시알리스 및 에비스타 영업)은 "바빠서 연습할 시간도 부족한 가운데,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팀웍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3회 연속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용인까지 와서 힘차게 응원해준 릴리 직원들과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한국릴리의 골다공증 치료제 에비스타 직원들이 마라톤에 참가, 골절 예방을 위한 뼈 건강의 중요성을 대중들에게 알렸다.
기존 2차 요법인 도세탁셀보다 부작용 줄어호중구감소증, 대조군보다 8배 낮아올해 4월 국내 출시된 알림타(성분명 피맥트렉시드 pemetrexe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알림타는 최근 완료된 전향적, 무작위 제 3상 임상시험(JMEI)을 통해 부작용을 줄인 약제로 증명됐다. 폐암치료시 어려움을 겪는 부분 중 하나가 부작용. 전이성 폐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13%로 낮은 이유 중 하나가 약물 부작용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연구는 과거 화학요법에 실패한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과 알림타의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한 것으로, 전세계 23개 국가 135개 센터에서 실시됐다. 총 571명의 환자를 알림타군 283명, 도세탁셀군 288명으로 무작위로 나누었다(실제 치료군 알림타군 265명, 도세탁셀
최근 관상동맥중재술의 기술은 크게 발전했지만, 당뇨병 합병 환자의 장기 예후는 반드시 개선됐다고는 볼 수 없다. 당뇨병은 관상동맥질환자의 예후를 좌우하는 중대한 위험 인자로서, 순환기의사도 적극적으로 당뇨병을 진료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뇌·심혈관질환 억제의 에비던스를 갖고 있으면서 독특한 작용 기전을 가진 피오글리타존(상품명 액토스, 한국릴리)을 중심으로 당뇨병의 새로운 치료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순환기전문의의 당뇨병치료 2007- 동맥경화와 심혈관질환 억제를 목표로 한 당뇨병치료 -Takashi Kadowaki Department of Metabolic Diseases, Graduate School of Medicine,University of TokyoHiroyuki Daita Divisi
글리타존 계열의 당뇨치료제인 액토스가 가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계속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한국릴리에 따르면, 지난 6월 액토스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24%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11억2천만원이다. 액토스는 매월 평균 8~9억원 정도를 판매해왔다는 점에서 큰 폭의 상승이다.이 같은 갑작스런 상승변화는 최근 불거진 아반디아의 반사이익과 때마침 발표된 긍정적인 임상데이터가 호기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반디아는 지난 5월말 저명한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매출이 주춤했다.실제로 릴리가 5월과 6월의 판매량을 비교한 결과 아반디아의 6월 판매량
한국릴리가 지난 19일 칠월칠석을 맞이해 용산역 광장에 주말부부를 초청, 남편이 직접 만든 36송이의 장미부케로 오작교 위에서 아내에게 다시 한번 사랑을 고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글리타존계열의 당뇨치료제인 아반디아(성분명 말레인산로시글리타존, GSK)와 액토스(성분명 염산피오글리타존, 한국릴리)에 대해 부작용 경고가 강화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두 품목에 대해 심부전 관련 부작용 경고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두 의약품 설명서에는 복용 후 과도하고 급속한 체중변화, 호흡곤란, 부종을 포함한 심부전 징후 및 증상 발생여부에 대해 환자를 관찰하고 이러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투여를 중지하거나 용량을 줄여야한다는 경고문구가 들어간다.또 중증의 심부전 환자는 이 약으로 치료를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금기사항도 포함됐다.앞서 미국 FDA는 동 의약품 복용 후 심부전 관련 부작용이 다수 보고됨에 따라 지난 14일자로 치오졸리딘디온계 당뇨병치료제 투여가 심부전 위험을 증가
한국릴리가 새로운 정신질환 치료제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의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향후 이 시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차세대 우울증 치료제라고도 불리는 심발타는 지난달 30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주요우울증(MDD: Major Depressive Disorder)치료에 대한 적응증 허가를 받았다. 주요우울증이란 업무 능력이 저하되거나 수면이나 식사 등의 일상생활도 방해 받을 정도로 심각한 우울증을 말한다. 심발타의 특징은 우울증에 동반하는 신체적 통증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효능이 뛰어나다는 점이다.우울증 감소효과는 기존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계열의 파록세틴(Paroxetine)과 동등하다.한국, 중국, 대만
약물 관련 전반적인 기초지식 ‘탄탄’ 대인관계·분석능력·인적네트워크 ‘풍부’ 능력별 지급되는 ‘인센티브’도 매력 최근 외국계 제약사 내부에서 홍보를 담당해왔던 인력들이 영업이나 마케팅 또는 대관 등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이들의 능력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까지 베링거인겔하임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했던 최봉훈 차장은 올초 마케팅 총괄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서 광고홍보업무를 담당했던 유재경 과장은 영업파트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또 한국릴리서 홍보팀을 이끌던 김은자 본부장도 대관업무를 전담하는 부사장 자리로 이동해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금은 퇴사한 김경숙 홍보팀장도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 마케팅본부장으로 진출해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녹십자의 고혈압 치
한국릴리가 그동안 경쟁약품과의 최대 차별점이라고강조해 왔던 ‘36시간 지속’ 컨셉을‘언제든지’로 바꿨다.한국릴리는 10일 시알리스 저용량 신제형(2.5mg, 5mg)을 EC 유럽위원회 승인을 받았다고 밝히고올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승인 신청을 낼계획이다.이 제품은 복용후 일정 시간이후에 관계를 해야 하는 기존 제품과 달리 언제든 자유롭게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성생활이 왕성한 남성이 주 복용대상이다.임상결과, 5mg의 저용량 시알리스를 매일 하루에 한번씩 복용한 남성중 첫 임상에서는 57%, 두 번째 임상에서는 67%가 만족스러운 성관계를 가질 수 있을 만큼 발기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반면 위약을 복용한 남성들은 31%, 37%만 발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릴리 시알리스 마케
약효가 기존 약보다 2~6배 이상 오래가며 환자의 몸무게나 키에 영향을 주지 않는 차세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스트라테라(성분명 염산아토목세틴)가 나왔다. 27일 한국릴리에 따르면, 이 약의 가장 큰 특징은 효능이 24시간 지속돼 기존 치료제보다 2~6배 이상 약효가 길어졌다는 것. 이로 인해 약효가 떨어지는 저녁, 밤 시간이나 다음날 아침 약물 복용시간 직전에도 안정된 효과를 나타낸다.뿐만 아니라 정신자극제를 복용시 악화될 수 있는 틱이나 뚜렛, 불안증과 같은 동반 증상을 지닌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환자의 성장, 즉 키와 몸무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러한 특징을 갖는 이유는 스트라테라가 뇌 속의 신경전달 물질인 ‘노르에피네프린’ 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새로운 기전을 갖
한국릴리가 아반디아의 심혈관계 부작용 문제가 나온 이후 PROactive(PROspective pioglitAzone Clinical Trial In macroVascular Events) 연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PROactive 연구는 액토스를 복용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의 전체적인 사망률 및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연구한 임상으로 당뇨환자의 사망원인인 심혈관 질환 합병증에 대한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효능을 입증한 세계 최초의, 유일한 임상 연구이다. 홍보 방법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최근 들어 각종 매체를 통해 PROactive 임상결과를 꾸준히 알리고 있는 것.여기에 제품의 사용설명서에 PROactive 임상결과를 추가하는 적극적인 움직임도
당뇨병 치료제인 치아졸리딘 유도체(TZD)가 폐암의 위험을 낮출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데이터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Govindarajan R, et al. 2007; 25: 1476-1481)에 발표됐다. TZD는 핵내 수용체인 페르옥시좀 증식인자 활성화 수용체g(PPARg)와 결합하는 리간드다. 동물실험에서 PPARg는 지방 육종이나 폐암, 전립선암을 억제하며 대장 폴립의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칸사스의대 연구팀은 예비역 군인 데이터를 이용해 1997∼2003년에 당뇨병으로 진단된 40세 이상의 남성을 선별하여 TZD 사용이 폐암, 전립선암, 대장암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조사했다. 선별된 당뇨병 환자 8만 7,678명 중 1,371명에 폐암, 3,246
한국릴리가 올해 출시된 신약 알림타, 포스테오, 스트라테라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원하고자 지리산 종주를 다녀와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상행 종주는 지난 17~19일간 일정으로 홍유석 사장을 비롯해 전체 임원진과 영업부서 본부장들 그리고 각 부서 직원들이 참가하며 의지를 다졌다.한국릴리 홍유석 사장은 “지리산의 천왕봉 일출을 보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을 하는데, 이번에 직원들과 함께 일출을 볼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다”며, “올해 3가지 신약을 출시한 것을 비롯하여 한국릴리가 환자들의 삶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키는 명실상부한 제약업계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고 말했다.
보험 등재에만 의존하는 시대가 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단일보험체계로 일단 보험약제를 등록하기만 하면 일정 부분 매출을 보장받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의사의 처방이 전제돼야 하지만 등재만 목적으로 한 품목이 아니고서야 영업을 하지 않은 제약사는 없다.정부가 약값을 보장해주는 만큼 등재과정은 까다롭다. 이 과정은 매우 복잡해 전투에 비유되곤 한다. 그러나 이 전투에 지친 것인지 최근 들어 당당하게 비급여 선언을 외치는 제약사가 늘어나고 있다. 등재될 때까지 제품 출시를 연기시키던 과거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 최근 한국릴리의 포스테오가 보험급여 등재에 실패하면서 비급여 진출을 선언했다. 이 약은 골소실을 감소시키는 기존 약들과는 달리 골생성 효과를 갖고 있어 출시 전부터 주목을 끌었으나 가격 합의점을 찾
한국릴리가 당뇨환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질환 교육을 위해 의료인을 위한 동영상 당뇨교육 전문 사이트 해피 투게더 (www.lillydiabetes.co.kr)를 오픈했다. 이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캐릭터를 활용한 플래쉬 동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당뇨병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 게다가 환자가 의사에게 직접 상담하는 이야기로 교육내용이 꾸며져 있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 등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국릴리가 이번에 동영상 당뇨교육 사이트를 열게 된 것은, 당뇨병이 완치가 어렵고 평생 조심하여 건강을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 반면, 현실적으로는 충분한 교육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릴리 김민영 이사는 “당뇨치료제의 대표 기업인 만큼, 올바른 당뇨 질환 교육에도 앞장서고
골흡수를 억제시키는 지금까지의 골다공증 치료제와는 기전이 완전히 다른 치료제가 나왔다. 이른바 뼈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것이다.한국릴리는 23일 차세대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포스테오의 골형성 기전은 조골세포를 통해 골형성 작용을 촉진시켜 골량을 증가시키고, 골 미세구조 자체를 복원시켜 준다. 특히 빠른 시간 내에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중증 골다골증의 심각한 합병증인 골절발생 위험을 크게 감소시킨다.한국릴리에 따르면, 척추 골절 기왕력이 있는 골다공증 환자에게 평균 21개월 포스테오를 투여할 경우 중등도/중증 척추 골절이 발생할 위험도가 위약 대비 90%나 감소했다.아울러 골절의 경중에 관계없이 모든 척추 골절의 발생 위험이 6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