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병원 1층 의료협력센터와 2층 수납창고 앞에 병원 내부구조를 안내하는 층별 배치도를 설치했다.이번 조치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배치도에는 각 층별로 진료실과 검사실, 수납창고, 편의시설 등 병원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병원관계자는 “이번 배치도 설치로 환자들이 쉽게 진료와 검사를 받고 병원 시설을 보다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안내직원들의 업무효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지난 16∼20일까지 의료기사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CR)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인공호흡 및 심장압박 등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응급의학과 소병학 교수는 “이번 교육은 주변에 누군가 심장이 멈추는 응급상황에서 완벽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강성학)가 예방의료시스템과 원스톱 시스템이 결합되어 높은 고객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진센터는 최근 고객중심으로 개편된 서비스와 최첨단 의료장비 등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아 1/4분기 고객 만족지수가 87점을 나타내고, 2/4분기 서비스아카데미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건진센터 관계자는 “보통 1시간30분(남)에서 3시간(여)사이에 모든 검사가 끝날 수 있도록 하였고, 건강검진 판정결과 이상이 발견될 경우 곧바로 해당과로 접수가 이루어져 별도의 예약과 기다림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입원장을 곧바로 발급해 방 배정만 받고 입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원스톱
안웅식(가톨릭대)교수가 지난 21일 삼일제약 강당에서 열린 대한광역학학회 제4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또한 부회장에는 심찬섭 교수(순천향의대)와 심영기 교수(인제대 나노공학), 감사에 한세준 교수(조선대), 박충학교수(단국대)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는 피부, 위암, 폐암에서의 광역동 치료의 임상시술 경험에 대한 논의에 이어 특별강연으로 러시아 솔로코프 박사의 ‘러시아에서 12년간 광역동 치료 경험’, ‘암의 광역학 조기진단의 새로운 진단방법’, ‘두경부암에서의 광역동 치료’가 각각 강연됐다.
가톨릭대학교 국제봉사단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민다나오섬, 카가얀 디 오르 지역에서 제4회 국제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의료진 8명을 비롯해 총 55명이 참가해 의료봉사와 더불어 사회봉사, 문화교류 등을 함께 펼쳤다. 봉사단관계자는 “내분비, 소아과, 안과, 피부과 질환에 대한 진료와 더불어 보건교육을 통한 질병의 예방과 회복을 위한 자활능력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또한 Agusan 공립 고등학교에 의자와 중고 컴퓨터를 기증하고, 이곳 학생들과 함께 민속놀이를 하는 등 문화 체험을 했으며, Toblon 공립 고등학교에는 학교 진입로 공사에 필요한 시멘트 200여 포대를 기증하고, 영양의 달(Nutrition Month)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했다.한편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의과학연구원은 지난 16일 한국인백혈병세포 및 유전자은행과 공동으로 제1회 중·고등학교 과학교사를 위한 생명과학 실험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선착순으로 중·고등학교 과학교사 10명을 선발해 3일 동안 인간 유전체 이해를 위한 무료 실험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실험을 위주로 실시된 캠프에서 강호영 박사의 인간유전체의 구조에 대한 강의와 DNA와 RNA 분리실험, cDNA 합성실험, 유전자 증폭을 위한 실험과 강의 등 다양한 임상적용 설명 및 정리도 함께 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오는 10월말 완공을 목표로 지난 13일부터 장례식장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병원은 이번 공사를 통해 지하 1층에 있던 교원주차장을 지하 2층으로 이전하고, 지하 1층 전체를 장례식장 공간으로 사용함에 따라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이외에도 사용자 위주의 편의시설 배치와 안치실, 조리실, 장례용품 전시실 등 부대시설들도 대폭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진단방사선과는 23일 골밀도(BMD) 기기를 도입함에 따라 골밀도 측정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기기는 임상교수 진료실의 모니터를 통해 컬러영상이 제공되며, Phantom test 결과 재현성이 뛰어난 최첨단 골밀도 기기.한편 이 기기 도입으로 골다공증 약을 복용중인 환자는 기존 방법대로 3층 종합건강진단센터에서 골밀도 측정 검사를 받게되며, 그 외의 경우는 진단방사선과에서 검진이 이루어진다.
김도현(가톨릭대) 임상강사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한국 저시력 부문 국가중심인물(National Focal Person)로 선정됐다.김 강사는 이번 선정으로 지난 7월 19일∼8월 14일까지 18개국 26명이 참가한 홍콩 연수를 다녀왔으며, 향후 국내의 실명예방, 보건교육, 상담, 저시력기구 보급, 재활사업 등을 선도하게 된다.한편 이들은 국제교류를 통해 회원국들과의 상호 기술과 정보를 교환하며 저개발국가지원 등의 국제적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세계보건기구의 ‘Vision 2020’ 목표 달성에 기여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경희의료원과 완화의료(호스피스)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양병원은 앞으로 상호 환자의뢰와 호스피스 환자진료 및 직원교육을 위한 인적협력 및 기술적 지원, 호스피스 환자에 대한 의료정보 등을 공유하게 된다.또한 호스피스 환자의 신속한 이동진료에 대해 최대한 협력하고, 호스피스 관련 의료기술 자문 및 견학, 호스피스 학술, 집담회 공동개최 및 일반 의료정보 교환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별관 1층부터 5층까지 계단 오른편에 벽부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일반적인 경우 왼쪽에 설치되지만, 이번에 설치된 벽부 핸드레일은 계단 오른편에 설치됨에 따라 왼쪽에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쉽게 오르내릴 수 있게 되어 있다.병원관계자는 “벽부 핸드레일은 일반적인 개념의 계단 손잡이로, 재활환자와 노인환자, 장애 환자들의 병원이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성모자애병원은 그동안 불편을 주던 주차시설에 대한 개선책으로 기존의 교수 주차장을 병원 후문 쪽 부지로 이동하고, 내원객 주차장으로 바꿔 새로운 주차면적을 확보했으며, 이에 따른 주차장 포장공사 및 도색 작업을 마쳤다.병원관계자는 “본관 1층 현관 입구와 외래 복도의 노후한 의자를 새것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무료순회이동진료가 올해로 10년째를 맞고 있어 화제다.매주 수요일마다 의료취약지역을 찾아다니는 무료순회이동진료는 1년에 30∼50회 이상 순회하고 있다.또한 내과, 피부과, 안과 등 22개의 임상과와 사회사업팀, 약제부 등 병원직원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부터는 국군덕정병원 진료팀도 함께 동참해 민군의료협력체계도 구축되었다. 한 할아버지는 “병이 나도 교통이 불편해 큰 병원까지 나가기가 쉽지 않고, 돈도 없어 제때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는데 이렇게 와줘서 너무 좋다”며 고마워했다.한편 병원 관계자는 “올해에는 8군데의 의료취약지역을 무료순회하면서 이동진료를 하고 있다”며, “단순한 의술보다는 인간존중의 치료에 목적을 두고 진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보건향상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최근 다중단층촬영기(MD 16 Slice CT,Siemens SOMATOM Sensation 16 모델)를 도입하고 지난 9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기기는 일반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에 비해 해상도가 10배 이상 뛰어나고, 촬영시간이 10분의1 정도로 단축되어, 심장질환(특히 관상동맥질환, 대장·항문질환, 폐암) 조기진단에 효과적이며, X-ray 피폭양도 기존의 4분의1 수준으로 크게 감소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1mm이하의 Slice Thickness로 3차원 영상 구성이 가능해 실제 병변의 위치나 크기 등을 입체영상과 함께 좀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진단방사선과 차은숙 교수는 “6 Slice CT 도입으로 보다 빠른 촬영속도와 정확한 진단으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은 지난 4일 본관 2층 외래 전산개발실과 당뇨교실을 확장·완공해 다목적 교육실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다목적교육실은 전동식 스크린, LCD 프로젝터, 비디오 및 DVD방송시설 등의 각종 최신 기자재를 갖추고 당뇨환자를 위한 운동교육, 뼈, 관절교육, 임산부교실, 간염교육, 영화상영 등의 시청각 교육도 요일별로 진행하게 된다. 한편 교직원들은 “이번 교육실 완공으로 환자 및 교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원 높은 교육행사가 이루어지게 되었다”며 향후 활발한 교육, 연구,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은 최근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위해 신환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이번 설문은 기본적인 신상기록과 함께 고객의 E-mail, 병원을 방문하게 된 계기 등을 체크하게 되어 있다.한편 병원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인터넷 회원을 대상으로 웹메일을 확대, 발송하고 있으며 이번 설문자료도 향후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병원은 현재 고객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바로바로 바오로폰, 고객제안 엽서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필리핀 국적의 이주노동자 Laniesua(여, 31세, 이하 라니)씨가 아기를 보고 있다.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에 입원해 있는 라니씨는 조산기미로 인해 응급실에 입원후 제왕절개를 통해 남아를 출산했지만, 산모는 임신중독후유증으로 산부인과 치료를, 아기는 1.3kg미숙아로 신생아실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았다.하지만 어려운 경제사정에다 보험적용도 되지 않아 안양 전진상복지관에서 모금활동을 펼치고, 가톨릭중앙의료원 사회사업팀의 도움으로 경제적, 심리적인 지지를 받아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해졌다.라니 씨는 아기를 바라보며 “이제 아기가 훨씬 건강해졌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지난달 30일 기획예산처의 건강증진기금 예산심의 결과에는 문제가 있다며, 13일 긴급성명서를 발표했다.가정協은 성명서에서 우리나라의 보건 의료체계가 취약하고, 포괄적 1차 보건의료가 표준화되어 있지 않는 등 일반인들이 의료이용 첫 관문에서부터 혼란을 겪고 있고, 병원과 병원사이의 경쟁이 치열해 1-2-3차 의료전달체계는 유명무실한 상태라고 밝혔다.또한 이 문제로 국민들이 모든 피해를 받고 있다며,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공공의료를 30%까지 확충하겠다는 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런 상황에서 기획예산처는 최근 담배값 인상에 따른 2005년도 건강증진기금 예산 1조 7천여억원 중 1조원이 넘는 예산을 건강보험 재정에 배정하는 것은 원래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해, 결국 공공의료확충을 위한 지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직군 특성에 따라 평가항목을 달리 적용하고, 1차 평가자의 비중을 확대하는 등 신(新)인사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스템에 대해 병원 관계자는 “평가결과가 향후 공정한 처우와 인재육성 등 인사전반에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평가에 대한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동기부여를 통한 성과주의를 지향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평가기간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평가시기 및 횟수는 일반적인 경우 업적평가 연 2회(상반기 6월, 하반기 12월)와 역량평가 연 1회(12월), 지원직은 체크리스트형 업무평가를 연 1회(12월)받게 된다.이와 관련 금년도는 하반기부터 신 인사평가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12월에 종합하여 연간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일 기존 성모관 5층에서 2층(구.21병동) 공간으로 재활치료실을 새롭게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병원은 이번 확장을 통해 고객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치료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접수대기 공간과 물리, 언어, 작업, 장애아동발달 등 각종 치료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원스톱개념을 도입했다.특히 장애아동을 비롯한 중추신경손상(뇌졸중) 환우, 물리재활치료를 원하는 장애우, 외래 및 입원환우 등 모두가 한곳에서 집중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는 지난달 16~18일 남녀 갱의실 옷장을 일괄 교체하고, 센터 곳곳에 음이온을 발산하는 화분을 배치하는 등 새 단장을 위한 교체공사를 마무리했다.병원관계자는 “최근 건진센터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나 옷장 수요가 부족했는데, 이번 교체로 옷장 수량이 늘었고 실용적인 공간활용으로 여유 공간 또한 넓어져 고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