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의료원은 2012년 상반기 의료원 보직 교수를 아래와 같이 임명했다.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의학과장 ▲내과학교실 김동선 교수(연임)⊙기초교육과장 ▲해부∙세포생물학교실 황세진 교수(연임)⊙생리학교실주임 ▲생리학교실 이서은 부교수(연임)⊙생화학교실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상훈 교수⊙병리학교실 ▲병리학교실 백승삼 부교수수⊙미생물학교실주임 ▲미생물학교실 김정목 교수(연임)⊙의공학교실주임 ▲의공학교실 김인영 교수(연임)⊙내과학교실주임 ▲내과학교실 유대현 교수⊙마취통증의학과교실주임 ▲마취통증의학과교실 전종헌 교수(연임)⊙소아과학교실주임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김창렬 교수⊙진단검사의학교실주임 ▲진단검사의학교실 박일규 교수⊙산업의학교실주임 ▲산업의학교실 이수진 교수(연임)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김성구(내과학교실 - 서울병원 심장내과)▲순천향대학교 일반대학원장 박춘식(내과학교실 -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선주(내과학교실 - 천안병원 소화기내과)▲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김동원(병리학교실 - 서울병원 병리과)▲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서유성(정형외과학교실 - 정형외과) 서울병원 부원장 변동원(내과학교실 - 내분비내과)▲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 황경호(마취통증의학교실 - 마취통증의학과) 부천병원 부원장 이문성(내과학교실 - 소화기내과), 김형철(외과학교실 - 외과)▲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장 이문수(외과학교실 - 외과) 천안병원 부원장 박준수(소아청소년과학교실 - 소아청소년과)▲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장
2012년 전공의 모집에서 외과, 흉부외과를 위시한 소아청소년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병리과 등 기피과의 지원율이 올해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표적 기피과인 흉부외과와 외과의 경우 빅5 병원을 포함해 대부분의 병원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빅5 병원 중 서울아산병원을 제외한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가톨릭의료원 등 나머지 모두 흉부외과와 외과의 정원을 채우는데 실패했다.산부인과 역시 국내 대표적인 산부인과인 차병원과 제일병원 조차 미달되는 기피현상이 벌어졌다.특히 지금까지 인기과목이었던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도 하락세를 보인 것은 올해 전공의 지원의 특이현상이다.가정의학과의 경우 무려 18개 병원에서, 마취통증의학과 역시 13개 병원이 미달되는 초유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김대식 교수가 한국바이오나노융합기술학회의 6대 회장에 선임됐다.한국바이오나노융합기술학회는 바이오 분야의 첨단 융복합 기술을 연구하는 600여 명의 이공계 학·연·산 연구자들로 구성된 학회로 SCIE 저널을 발간하고 있으며 김대식 신임 회장은 창립 당시부터 기술전략 분과를 이끌어왔다.
삼성서울병원이 원장단 인사에 이어 10일 진료과장 및 센터장 주요 보직자 6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보직자 인사의 특징은 젊은 교수들이 대거 발탁됐다는 점이다. 50세 이하 보직교수가 3년전 19%에서 30%로 늘어났다.특히 국제진료소장에는 40대 중반의 이상철 교수(순환기내과)를 발탁, 신속하고 적극적인 성장을 주문했다.▲내과장 이상훈 ▲소화기내과장 이풍렬 ▲순환기내과장 김준수 ▲호흡기내과장 정만표 ▲내분비대사내과장 정재훈 ▲신장내과장 김윤구 ▲혈액종양내과장 임영혁 ▲감염내과장 백경란 ▲알레르기내과장 최동철 ▲류마티스내과장 차훈석 ▲외과장 김성 ▲소화기외과장 배재문 ▲혈관외과장 김동익 ▲소아외과장 서정민 ▲유방내분비외과장 남석진 ▲이식외과장 김성주 ▲흉부외과장 김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 소화기병센터(센터장 김학량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16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소화기내과를 비롯해 외과와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총 7개팀 2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한 이 센터는 상부위장관, 하부위장관, 간 및 췌담도 질환 등 소화기적 문제를 신속하게 진단, 치료해 환자 중심의 통합 치료를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또한 소화기암 클리닉도 운영해 위암과 대장암, 간암 등 특정 암에 관한 전문 진료도 실시한다. 외과적 시술과 관련성이 많은 소화기내과 질환 특성상 2개과를 같은 공간에 배치해 환자의 편의성을 갖췄으며, 소화기병 전문 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식습관과 생활 치료에 관한 전반적인 상담도 진행한다. 송경원
대한위암학회가 한국의 위암진단과 치료 그리고 연구에서 명실상부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한다.대한위암학회는 20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제9회 국제위암학술대회(IGCC 2011)에서 위암 분야 선도 국가임을 재확인한다.이번 대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참석인원은 55개국에서 약 2천명, 발표논문수는 1,200편. 이 정도면 위암 관련 연구와 치료에 관한 거의 모든 결과물을 망라하는 수준이다.한국 전문가들 참여율과 논문 발표수가 가장 높다. 한국에서 열리는 이유도 있지만 그보다는 위암 분야에서 차지하는 한국의 국가적 위상이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이번 대회장을 맡은 연세의대 외과 노성훈 교수[사진]는 "이번 대회는 A Gate to
앞으로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서는 단순진료질병군에 속하는 입원환자 비율이 21%를 넘지 않아야 하는 등 대형의료기관 경증환자 진료가 사실상 제한된다.또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6개 전문과는 레지던트가 상근해야 하는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 지정·재지정 기준 및 평가업무 위탁 절차 등의 사항을 규정한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을 제정, 지난 2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규칙에 따르면 진료기능으로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또는 병리과, 정신과, 치과 등 필수진료과목을 포함, 20개 이상의 진료과목을 갖추고 전속 전문의 1명 이상을 둬야 한다.교
▶고인 : 김복순▶상주 : 유재형(중앙대병원 병리과 교수)▶장례식장 :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발인 : 12월 31일 오전 6시▶문의 : 011-9092-8583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이 용산병원 이전을 앞두고 2011년 1월 1일자로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기획실장 박인원(신임) ▲임상의학연구소장 차영주◇ 중앙대학교병원▲진료부원장 김경도 ▲교육수련부장 임인석(신임)▲내과 최병휘(신임) ▲외과 지경천(신임) ▲소아청소년과 최응상(신임) ▲산부인과 이상훈 ▲정신과 이영식 ▲정형외과 장의찬 ▲신경외과 김영백 ▲흉부외과 손동섭 ▲성형외과 김우섭(신임) ▲안과 문남주 ▲이비인후과 양훈식 ▲피부과 서성준 ▲비뇨기과 명순철 ▲마취통증의학과 김진윤 ▲영상의학과 심형진(신임) ▲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신경과 권오상 ▲재활의학과 서경묵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병리과 이태진 ▲가정의학과 김정하 ▲핵의학과 석주원 ▲응급의학과
다사다난했던 2010년. 보건의료정책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시각에서는 어떤 사안들이 가장 뜨거웠을까?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가 연말을 앞두고 ‘10대 뉴스’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복지부는 13일 올 한해 보건복지 분야를 뜨겁게 달군 23개 뉴스 후보를 제시하고 19일까지 온라인 투표에 들어간다.복지부가 제시한 23개 뉴스 후보는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성격으로, 복지부 자체적으로 선별한 사안들이다.때문에 올 한해 복지부 입장에서 정책입안 및 결정 과정에서 어떤 사안들을 현안으로 받아들였는지 가늠할 수 있는 척도나 마찬가지.복지부는 의료 분야와 관련해 △리베이트 쌍벌제 △카바수술 논란 △의료 민영화 △건강보험재정 적자 △낙태 예방대책 △필수예방접종 예산 삭감 △진수희 장관
2011년 레지던트 모집의 뚜껑이 열리면서 병리과가 패닉 상태에 빠졌다. 올 6월 '병리과 검사 수가 15.6%' 인하 결정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병리과에 기름을 부은 격이 돼 버렸다.2일 데일리메디가 '내년도 레지던트 모집 현황'을 집계한 결과 단, 한명도 병리과에 지원하지 않은 병원이 곳곳에서 속출했다. 당장 발등의 불이 떨어졌지만 마냥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어 병리과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현황을 살펴보면 가톨릭의료원의 경우 정원은 6명이었지만 지원자는 전무했다. 충격적인 것은 고대안암병원 0명(정원 2명), 고대안산병원 0명(정원 1명), 건국대병원 0명(정원 1명), 단국대병원 0명(정원 1명), 한림대강남성심병원 0명(정원 1명), 한림대성심병원 0명(정원 1명), 이대목동병
관동의대 명지병원이 내년 3월 충북 제천시에 2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오픈한다.충북 제천시에 문을 열게 되는 ‘제천 명지병원’(가칭)은 리모델링 중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200병상 규모의 기존 병원[사진]을 인수하여 2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증축, 개원하는 것이다.명지병원은 지난 4월말 경매를 통해 인수 절차를 마쳤으며, 그동안 소유권 문제 등을 비롯한 법적 절차를 해결하는데 주력하여 현재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되어 10월부터 개원 준비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명지병원 측은 개원 초에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료센터, 병리과 등 모두 11개의 진료과를 개설할 방침이다.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국내 최초로 병리학분야 공인메디컬시험기관(ISO 15189)으로 인정을 받아 메디컬분야 국제표준인정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고대구로병원에서 진단받은 병리검사 결과는 세계 어디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다.사진은 김우경 원장과 병리과 김애리 과장은 20일 서울대학교병원 의과학연구소에서 열린 ‘국제공인 의학시험기관 인정서 전달식’에서 인정서 및 현판을 전달받고 있다.
지난해 여성암 전문병원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이대목동병원이 기세를 몰아 위암과 대장암 분야도 특화에 나섰다.병원은 6일 위암 대장암 협진센터를 개설,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센터장인 대장암 전문의 김광호 교수를 비롯해 18명의 위암·대장암 의료진 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 분야별 전문 의료진의 협진으로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적용하는 통합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이 센터의 특징은 내원한 당일 내시경검사와 진단을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암 진단 후 일주일 이내에 수술도 가능하다.아울러 첨단 로봇수술을 통해 미세침습수술도 가능하고 전문코디네이터가 1대 1서비스도 제공한다. 여성전문병원이라는 이미지에 맞게 여성 위암, 대장암 환자를
대전선병원의 서기범 부장이 한독약품(회장 김영진)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공동으로 시상하는 제15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서기범 부장은 대전보건대학 임상병리과 겸임 교수로 활동하며 임상병리 분야의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한독학술상은 임상병리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96년 한독약품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시상식은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다.
PET와 CT, MRI 등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수가인하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면서 병원계가 우려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지난달 3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들 의료장비에 대한 수가인하 필요성을 논의한데 이어 복지부는 이달 중으로 수가 재평가를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들 의료장비에 대한 사용량 증가로 건보재정 지출이 늘고 있는 만큼 연구를 통해 수가인하의 근거안을 마련, 연내 시행한다는게 복지부의 방침이다. 이처럼 복지부의 특수의료장비 수가인하 행보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병원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 역시 17일 상임이사회에서 PET, CT, MRI의 수가인하에 우려감을 나타내며 ‘수용불가’ 입장을 정리했다.병원협회 이사진은 우선
병리학회가 확실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채 일단 복지부의 향후 거취를 지켜보는 입장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3차 비상대책회의에서 강창성 비대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복지부의 이번 결정은 번복이 불가능하지만 병리검사수가 상대가치점수의 조정에 대한 병리과 의사들과 병리학회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며, 개선방안에 대한 병리학회 제안을 중심으로 적극 협의하겠다고 했다"면서 복지부 결정의 수용 의사를 밝혔다.아울러 학회가 제안한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등과 함께 꾸리기로 한 정책개발팀에서 합리적인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병리과 의사들의 과격한 투쟁에 대해 자제를 권고했다.이와 관련 학회내부는 강경파와 온건파로 양분돼 비대위 재구성 등 격한 요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정찬권 교수가 대한세포병리학회 제12회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갑작스러운 수가인하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병리과 교수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수가인하에 반대하며 파업에 나섰던 병리과 전공의들과 마찬가지로, 일부 대학병원 교수들의 경우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모양새다.서울대병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서울대 3개 병원 병리과 교수들이 오는 16일부터 3일간에 걸쳐 응급검사를 제외한 나머지 판독업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병리학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5일 예고한 제3차 비상대책회의에 하루 앞서 14일 3개 병원 교수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심한 끝에 나온 대책이다. 이 대학 병리과교실 소속 한 교수는 “응급검사를 제외한 나머지 병리검사를 오는 수요일(16일)부터 금요일까지 중지하기로 교수들이 의견을 모았다”며 “이는 15일 있을 학회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