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병리과 김한겸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 ‘2008~2009 우수 과학자 2,000명’으로 선정, 9월에 출판될 인명사전에 등재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guis Who's Who in the world)' 2009년 판에도 등재된바 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도현 교수가 대한소화기학회가 수여하는 최고 논문상인 ‘폴 얀센 학술상’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폴 얀센 학술상’은 내과, 외과, 방사선과, 병리과를 포함한 모든 소화기학 분야에서 국제 과학논문인용색인(SCI) 등재 논문을 대상으로 학문적인 가치가 가장 높은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다.
이대목동병원 병리과 한운섭 교수가 최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병리학회 평의원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09년 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외과 박우찬 교수와 강남성모병원 병리과 정찬권 교수가 지난 9월 6일 대한갑상선학회 주최로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개최된 ‘2008년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강동성심병원 병리과 남은숙 교수 부친이 27(목) 별세했다.● 빈 소 : 삼성서울병원 영안실 12호● 발 인 : 2008. 3. 29(토) ● 장 지 : 경북의성 선영● 연 락 처 : 010-3160-8396
이대목동병원(병원장 : 김양우)은 지난 3월 1일 부로 간호부장과 4개 임상의학과장을 신규인사 발령했다.소아청소년과장에는 동대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효 교수를 임명했으며 신경외과장에는 서의교 교수, 임상의학과장에는 백승연 교수, 병리과장에는 성순희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아울러 최근 공석이 된 간호부장에는 최심영 병동간호과장을 임명했다.
서울대병원 병리과 김우호 교수는 이달 1일 Human Pathology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 Human Pathology는 Elsevier에서 발행하는 병리학분야 학술지로서 최근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2.81로 상위 5%에 속하는 잡지이다.
서울대병원 병리과 서정욱 교수는 11일 오전 10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 시상식에서 유공자 부문 근정포장을 받았다. 서 교수는 2003년 서울대병원 전자의무기록(EMR) 도입팀장을, 2004년에는 의료정보센터장을 맡아 2백억원 규모의 정보화 사업을 총괄 지휘하여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가동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서광윤 인제의대 명예교수가 17일 오전 5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유족으로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서재곤 교수, 전북대학교 물리학과 서재명 교수, 국립의료원 병리과 서재일 과장이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다람】 첨단 카메라가 부착된 초음파 내시경 검사로 폐의 내부나 주변 종양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듀크대학의료센터(다람) 소화기병학 카를로스 미카메스(Carlos Micames) 박사는 메타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를 Chest(2007; 131: 539-548)에 발표했다. 확실한 진단에다 QOL 향상까지미카메스 박사는 18건의 임상시험을 대상으로 한 메타분석 결과에 근거하여 악성으로 의심되는 종양의 평가와 병기진단에 초음파 내시경을 정기적으로 검사를 추천하고 있다. 초음파 내시경이 표준적인 검사로 사용되면 폐암이 의심되는 환자의 약 3분의 1이 침습성 높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폐암 치료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종양세포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박철근(朴喆根) 교수가 6월 30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개최된 대한간암연구회 총회에서 1년임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병리과 과장인 박 교수는 간담도와 위장관 분야를 세부전공으로 하고 있다.
병원역사문화센터 소장 정도언(鄭道彦) 병리과 기사장 노재요(盧在燿)비서실장 윤여용(尹汝龍) 경영전략팀장 문주영(文柱英)교육연구부행정팀장 박상용(朴相龍) 홍보대외협력팀장 정영권(鄭永權) 강남센터 행정팀장 김병도(金炳道)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 홍원표)이 건강보험제도 3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보험제도에서 근거중심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은 총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며 1부에서는 ▲근거중심의학의 임상적 의의-최윤정 교수(일산병원 병리과장, EBM연구위원회 위원장)▲근거중심간호의 임상적 의의-장금성 교수(전남대 간호대학)▲근거중심의학: 결과 연구의 개념 및 활용-김춘배 교수(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의 특강이 있을 예정.2부에서는 ▲근거중심‘의학’에서 근거중심‘의료’로(EBM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안형식 교수(고려대의과대학)▲근거중심의학의 미래와 정부, 의료계, 공단의 역할-이상무 위원(심사평가원 의료기술평가사업단)을 발표할 예정이
박용구(경희의대 병리과)교수가 국제골격학회(International Skeletal Society)의 membership committee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박 교수는 앞으로 학회 회원 선정에 있어 결정권을 가지게 됐다.
2008년 전공의 책정부터 내과, 영상의학과 등 9개의 주요 진료과 지도전문의 기준이 한 단계 높아진다. 또 2지망이 가능한 육성지원과에 외과가 긴급 추가됐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통해 지도전문의 상향조정 방침을 의결했다. 병원신임위원들은 전공의 정원책정 기준과 관련해 지난해 협의한 9개 진료과의 지도전문의 수를 그대로 반영키로 하고 2007년 신청한 외과와 산부인과, 성형외과는 2009년부터 상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도전문의 수가 변경된 진료과는 △영상의학과 N-4→N-5 △내과 N-3→N-4 △정형외과·신경외과 N-2→N-3(신경외과는 전공의 정원에 따라 별도 산정) △진단검사의학과·병리과 N-1→N-2 △응급의학과·핵의학과·산업의학과 N-
앞으로 임신 중인 여성 전공의에게는 90일의 출산휴가가 부여되고 지도전문의 수가 늘어나는 등 전공의 수련환경이 대폭 개선된다.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2007년도 제1차 병원신임위원회를 개최하고 전공의 휴가와 관련한 수련기간, 정원책정 방침의 일부 규정 등을 개정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여성 전공의의 산전·후 휴가 사용에 따른 적정 수련기관과 관련, 임신 중인 여성 전공의에게 90일간의 출산휴가를 부여키로 했다.여성 전공의는 수련 중 1회의 출산휴가 사용시 추가 수련을 받지 않고 2회 사용시 6개월, 3회 사용시 9개월을 추가 수련해야 한다는 항목도 추가했다.지도전문의 수와 관련, 방사선과는 지도전문의 6명에 전공의 1명을 배정하고 추가 지도전문의 1명당 전공의 1명을 가산하는 항목을 추가했
【샌프란시스코】 유방암 병기를 판별하는 일반적 방법의 하나인 센티널림프절(SN) 생검에 대해 진단율을 높이고 동시에 병리과 의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새로운 방법이 제시됐다. 토론토대학 외과학 로라 무셀먼(Laura Musselman) 박사는 제31회 미국유선질환학회(ASBD) 연례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2절편에서 암종양 99% 분류 현재 SN의 병리학적 분석에 대해서는 표준방법이 없는 상태다. 따라서 무셀먼 박사는 진단과정의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방법을 주장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코크레인(cochrane) 조직학적 프로토콜을 수정한 방법으로 유방암환자 85명에서 채취한 전이양성의 SN 146개가 검사됐다. 각 SN를 긴 축에 따라 크게 좌우로 나누어 두께 2∼3mm의 조직 절편 블록을 만들고
대표적 난치성 폐질환인 특발성 폐섬유증의 새로운 치료가능성이 제시됐다.특발성 폐섬유증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방법도 없고, 진단 당시 이미 병이 상당 부분 진행돼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이 5년밖에 되지 않는 질환이다. 따라서 이번 연구결과에 학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전북대병원 병리과 정명자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폐의 섬유화 진행을 유도하는 중요한 기전 중 하나인 근섬유세포의 자멸사(apoptosis: 일종의 세포 자살현상) 억제와 FIZZ1이라는 단백질과의 연관성을 규명해 냈다. 교수팀은 FIZZ1이 근섬유세포의 자멸사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쥐의 폐조직에서 섬유모세포를 분리해 FIZZ1을 투여한 뒤 세포자멸사를 유도하고 효과를 조사했다. 그 결
최영희(한림대의대 병리과)교수가 지난 1~2일 개최된 대한세포병리학회에서 세침흡인 세포검사에서 폐의 소세포암종과 샘암종의 감별진단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제9회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논문발표를 통해 “폐의 소세포암종과 샘암종 간의 세포학적 감별 진단 기준을 마련하여,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통해 간단하고 빠르게 폐암종을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직 검사를 하기 부적합한 부위에서도 진단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이 교수들의 연구진작을 위한 SCI논문시상식에서 김효수 교수가 최다 피인용으로, 신경정신과 류인균 교수가 최다저작으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피인용지수 상 우수상에는 진단방사선과 이정민 교수가 우수상을, 약리학교실 박종완 교수, 신경과 노재규 교수 및 약리학교실 서유헌 교수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다저작상 우수상에는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11편)가, 장려상에는비뇨기과 백재승 교수(11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2004 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연구실적이 뛰어난 만 45세 이하 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는 내과 임재준 교수와 병리과 정두현 교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