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원장단 등 주요 보직자 인사를 11월 8일자로 단행했다.- 진료부원장 오하영(신장내과)- 연구부원장 홍성화(이비인후과)- 암센터장 심영목(흉부외과)- 기획실장 권오정(호흡기내과)- 인재기획실장 구홍회(소아청소년과)
"외과를 살려 병원을 발전시키겠다."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신임 원장으로 취임한 황태곤 교수(비뇨기과)가 외과 분야의 기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황 원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수술 분야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받은 병원인 만큼 명성을 살려나가겠다고 밝혔다.실제로 서울성모병원은 1969년 3월 당시 명동성모병원에서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하면서 외과 수술분야를 이끌었다.이제는 복강경과 내시경수술 등 최소 침습수술에 강점을 갖추기 위해 내시경 파트에도 집중 지원을 할 계획이다.아울러 병원의 발전을 위해 타대학 출신의 전문가를 조직과 잘 융화할 수 있는지 공정한 기준을 통해 선발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이날 배석한 김영균 진료부원장(호흡기내과)도 "병원의 발전은 곧 내부의 커뮤니케이션과 양보가 중요한
올 상반기 원인미상 폐질환으로 인한 잇단 임산부 사망이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건당국의 중간 조사 결과가 나왔다.보건복지부ㆍ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5월 출산 전후의 산모들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원인미상의 폐손상 원인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가습기 살균제(또는 세정제)가 위험요인으로 추정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국민들에게 가습기 살균제 사용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제조업체에 대해서도 제품 출시를 자제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원인불명 폐손상 환자가 몰렸던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에 같은 증세로 입원한 적이 있는 18명을 환자군으로, 같은 병원 호흡기내과와 알레르기내과에 입원한 적이 있는 121명을 비환자군(대조군)으로 설정해 호흡기 질환을 유
고대구로병원이 신관 7층에 최첨단 수면센터를 오픈했다.2개의 수면다원검사실과 조종실, 판독실을 갖추고 전문 기사가 24시간 상주하면서 환자들의 다양한 수면관련질환들의 진단한다.특히 수면장애의 원인을 정확히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신경과, 이비인후과,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정신과가 맞춤치료를 제공한다.
MD앤더슨 암센터 홍완기 교수가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에서 시상하는 2012년도 암 임상연구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1949년부터 시작된 이 상은 매년 ‘임상연구’, ‘기초연구’, ‘암 조절’, ‘기부’ 4개 분야에서 가장 많이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이다. 홍완기 교수는 1988년부터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두경부-호흡기내과 과장으로 근무해왔으며, 2001년부터는 내과 분야를 총괄하는 내과부장으로 현재 200여 명의 암 전문의와 2500여명의 직원을 이끌고 있다.
먹는 천식치료제 류코트리엔수용체길항제(LTRA)가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와 동일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이스트앙글리아대학 데이빗 프라이스(David Price) 박사는 영국 내 53개 병원 천식환자 가운데 천식으로 불편하거나 천식조절이 안되는 환자(12~80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경구제가 흡입제보다 환자의 복약순응도 면에서 우수하며, LTRA가 흡입제를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프라이스 박사는 대상자를 LTRA투여군(148명)과 ICS 투여군(158명)으로 무작위 배정해 투여 후 2년째에 설문지를 통해 약물의 유지 효과를 비교했다.그 결과, LTRA투여군은 65
국내 의료진이 참여한 연구팀이 기존 폐암 검사의 한계를 극복한 획기적 시스템을 개발해 화제다. 장비가격도 기존 제품의 50분의 1 수준으로 낮춰 폐암 검진 및 치료 등에 있어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16일 조선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호흡기내과 윤성호 교수팀(연구 책임자 문영래 정형외과 교수)은 일본 큐슈 공과대학팀 등과 공동으로 ‘3D 이미지를 이용한 흉부검진시스템’을 개발했다. 국책사업으로 선정돼 5억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 이 시스템은 폐의 종양을 기존의 최정밀 단계인 5mm의 한계를 넘어선 2mm까지 찾아낼 수 있어 암 진단과 치료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특히 중소기업청은 최근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국제사업’ 공모결과 조선대병원·큐슈대학 공과대학·대구 모두넷팀을 지원금 대상자로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김상헌 교수가 지난 6월 3일부터 4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1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춘계학술 대회’에서 비염, 천식 등 호흡기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에서 산화질소를 측정하고 정상 표준값을 구하여, 어떤 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지, 호기 산화질소와의 관계는 어떠한지 분석한 논문의 결과가 향후 비강 산화질소를 측정하는 여러 연구에 중요한 참고값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연제 논문상을 수상했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만성폐색성폐질환(COPD)환자의 운동내성을 평가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6분 보행시험(6MWD).COPD의 진행 예측인자를 발견하기 위한 ECLIPSE(Evaluation of COPD Longitudinally to Identify Predictive Surrogate Endpoints)시험에서 6MWD가 사망을 예측하는 인자로 확인된바 있다(Cote, et al. Eur Respir J 2008).네덜란드 혼 만성장기부전전문센터 마티 스푸루이트(Martin Spruit) 박사는 이 시험의 일환으로 6MWD의예후 예측 유용성을 검토한 결과, 사망 예측인자 뿐만 아니라 급성악화로 인한 입원을 예측하는 인자라고 미국흉부학회(ATS 2011)에서 발표했다.GOLD stage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에는 흡입제보다 경구제가 효과나 편의성에서 더 우수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영국 퀸엘리자베스병원 로버트 앤드류 스토클리 박사[사진]는 신라호텔에서 열린 나이코메드사 주최 전문가 브리핑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스토클리 박사는 "흡입형은 경구제보다 폐에 도달이 잘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용이 어려운 만큼 제대로 흡입하지 못하면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경구용은 제대로 전달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박사는 COPD는 천식처럼 응급을 요하는 경우가 적은 만큼 약효가 정확하게 전달되는데 초점을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제형에 대한 환자의 선호도는 국가와 민족 마다 다른 만큼 실제 사용빈도는 다를 수 있다고도 말했다.박사는 얼마전 국내에서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류연주 교수가 지난 3월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1회 ‘결핵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결핵 예방과 치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내과과장 겸 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 장학철 ▷산부인과장 김용범 ▷암센터장 한호성 ▷장기이식센터장 채동완 ▷의료정보센터장 황희 ▷특수검사부장 이춘택 ▷호흡기내과분과장 이재호 ▷신장내과분과장 나기영 ▷혈액종양내과분과장 김지현 ▷노인병내과분과장 김광일 ▷보험심사팀장 전귀늠 ▷영상의학과 수석기사 조성봉 ▷공공의료사업전담 박병철 ▷진료협력센터전담 이지선 ▷외과계중환자실 수간호사 윤호연 ▷원무팀 재원관리파트장 최익순 ▷102병동 수간호사 최은영
원관대병원 호흡기내과 정은택 교수가 제16대 원광대병원장에 임명됐다.정 신임 병원장은 지난 1980년 전남의대를 졸업한 후 전남대에서 의학박사(1989년)를 취득한 폐암전문가로, 1987년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줄곧 원광대병원에서 근무했다.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한인철 ▲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유철주 ▲의료선교센터소장 안신기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김찬형 ▲암센터원장 정현철 ▲재활병원원장 신지철 ▲의학도서관장 안용호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세브란스병원 제2진료부원장 박영환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원장 김형중 ▲학생부학장 유대현 ▲내과학교실주임교수 이수곤 ▲신경과학〃 최영철 ▲피부과학〃 이민걸 ▲외과학〃 노성훈 ▲정형외과학〃 이환모 ▲성형외과학〃 나동균 ▲산부인과학〃 김영태 ▲이비인후과학〃 이원상 ▲재활의학〃 강성웅 ▲영상의학〃 서진석 ▲방사선종양학〃 이창걸 ▲진단검사의학〃 김현옥 ▲응급의학〃 박인철 ▲의사학과장 여인석 ▲의학교육학〃 전우택 ▲법의학〃 신경진 ▲임상의학연구
건강한 흡연자라도 4명 중 1명은 폐기종을 갖고 있다고 서울성모병원 김영균(호흡기내과)·심윤수(건강증진의학과) 연구팀이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지(2010년 9월호)에 발표했다.연구팀은 2008년 10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에서 폐기능검사와 저선량흉부CT를 시행한 274명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정상폐기능을 가진 건강한 흡연자(191명)의 25.6%(49명)에서 폐기종이 발견됐다. 이는 비흡연자(83명)의 2.4%(2명)에서 폐기종이 발견된 것 보다 약 10배 이상 높은 수치다.연구팀은 흡연과 폐기종에 따른 폐기능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흡연군(131명)과 금연군(60명, 6개월 이상 금연)으로 나누어 폐기종 유무에 따른 호흡능력을 비교했다.방법은 2년간 FE
일본-게피티닙(상품명 이레사, 아스트라제네카)의 효과를 보지 못한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는 엘로티닙(상품명 타쎄바, 로슈)이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나왔다.제51회 일본폐암학회에서 시즈오카암센터 호흡기내과 오노 사토시 씨는 "이레사가 임상적으로 효과를 보인 증례에 대한 이레사 내성 후 치료법으로 타쎄바가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병세 억제율 70%진행 비소세포폐암에 사용되는 상피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키나제억제제(EGFR-TKI) 가운데 가장 많이 선택되는 약물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모두 이레사다.하지만 이레사 주효례 대부분이 주효 후에 내성이 발생해 재발하는데 이때 이레사에 대한 반응이 없을 경우 정확한 치료법에 대해서는 아직 없는 상태다.오노 씨는 절제할 수 없거나 수술 후
서울아산병원이 1월 1일자로 호흡기내과 이상도(李相道) 교수를 진료부원장으로 임명했다. 교육부원장 김병식(金炳湜) 교수, 기획조정실장 박승일(朴承逸) 교수, 기획조정실장보(홍보) 최기준(崔岐俊) 교수, 기획조정실장보 최인철(崔仁鐵) 교수, 교육수련부장 김재중(金宰中) 교수, 조사분석실장 김종혁(金鍾赫) 교수, 진료지원실장 김건석(金建錫) 교수, 외래부장 이제환(李制桓) 교수, 입원부장 윤태진(尹泰鎭) 교수, 지원부장보 고정민(高正敏) 교수, 경영지원실장 이증연(李曾演), 운영지원실장 신대식(申大湜)
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이 용산병원 이전을 앞두고 2011년 1월 1일자로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중앙대학교의료원▲기획실장 박인원(신임) ▲임상의학연구소장 차영주◇ 중앙대학교병원▲진료부원장 김경도 ▲교육수련부장 임인석(신임)▲내과 최병휘(신임) ▲외과 지경천(신임) ▲소아청소년과 최응상(신임) ▲산부인과 이상훈 ▲정신과 이영식 ▲정형외과 장의찬 ▲신경외과 김영백 ▲흉부외과 손동섭 ▲성형외과 김우섭(신임) ▲안과 문남주 ▲이비인후과 양훈식 ▲피부과 서성준 ▲비뇨기과 명순철 ▲마취통증의학과 김진윤 ▲영상의학과 심형진(신임) ▲방사선종양학과 박석원 ▲신경과 권오상 ▲재활의학과 서경묵 ▲진단검사의학과 차영주 ▲병리과 이태진 ▲가정의학과 김정하 ▲핵의학과 석주원 ▲응급의학과
게피티닙(상품명 이레사, 아스트라제네카社)을EGFR 변이양성 NSCLC(non-small cell lung cancer:비소세포폐암)의 제1선택제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일본 도호쿠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이노우에 아키라 교수는 이 대학병원 호흡기내과가 중심이 된 북동일본게피티닙연구팀(NEJ)이 실시한 상피성장인자수용체(EGFR) 유전자변이양성 미치료 NSCLC에 대한 게피티닙(상품명 이레사)과 화학요법의 비교시험(NEJ002)의 개요를 제69회 일본암학회에서 발표했다.전체 환자에서 변이 유무를 확인해야NEJ002(2008년 12월 등록시작, 2010년 8월 종료)는 EGFR변이양성 미치료 NSCLC환자 230명을 EGFR 티로신키나제억제제(EGFR-TKI)인 이레사 첫번째 투여군과 화
최근 국내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수가 남자에서만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3년부터 2009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에 따르면, 성별 진료환자수는 여자는 10만 2천명에서 9만 3천명으로 약간 감소한 반면 남자는 12만 6천명에서 14만 2천명으로 12.6%증가했다.이에 따라 진료비는 642억원에서 1천 199억원으로 86.7% 증가했으며, 보험급여비는 83.5% 늘어난 857억원으로 나타났다.급여비는 입원이 47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이 약국(275억원) 외래(108억원) 순이었다. 10만명 당 성별 및 연령대별 환자수는 2009년 현재 남성의 경우는 80대이상이 8,134.9명으로 가장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