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립임상평가연구소(NICE)가 2004년에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임상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개정판에는 최신 증거에 근거한 새로운 권장사항이 추가됐으며 COPD의 진단, 중증도 분류, 안정기와 악화시기의 관리에 대해서도 기재돼 있다.흡입요법 권장을 일괄 표시COPD는 만성기관지염이나 폐기종 등 각종 폐질환을 두루 일컫는 말이다. 담배 연기 등 유해물질이 폐에 장기간 영향을 주어 발병한다. 영국에서는 약 300만명이 COPD로 추정되고 있다고 한다. COPD는 숨이 자주 차고, 기침이 오래 계속되는 증상을 동반한다(대부분 추운 날에 가래가 생기거나 심한 기침, 그리고 숨이 차고, 천식을 일으킨다).또 증상이 계속 악화되는 경우도 있고, 이러한 악화는 영국내 응급입원 원인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한성구, 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는 ‘제8회 폐의 날’을 맞아 10월 14일(목)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푸른 숨결 왕’을 선발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0년 뒤인 2020년에는 전체 사망질환 순위 3번째가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는 COPD에 대한 환자들의 질환인식의 부족과 진단법의 비객관화와 비보편화가 유병률 증가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질환인식의 부족에 대해 정 교수는 "COPD의 주 증상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이다. 그러다보니 천식이나 만성기침, 폐렴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는 단순 노화로 여겨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도 있다. COPD 증상이 있는 62.3% 중 47.7%가 어떠한 치료도 받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하지만 COPD는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각종 암, 우울증 등 및 불안, 골격근육 약화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 이혜란)이 10월 9일(토요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호흡기질환의 새로운 치료전략’을 주제로 ‘제8회 한림-컬럼비아-코넬-뉴욕프레스비테리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결핵’, ‘폐암’ 그리고 ‘기도질환’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적 추세인 금연정책 등과 맞물려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에 대해 컬럼비아의대 호흡기내과 닐 슐러거(Neil W. Schluger)교수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일 시 : 10월 2일(토) 오후 2시 30분▶ 장 소 :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 제 목 : 이대목동병원 내과 개원의 연수강좌▶ 프로그램: -‘암의 스크리닝 검사에 대해’(혈액종양내과 남은미 교수) -‘고지혈증과 신약 소개’(내분비내과 오지영 교수) -‘천식의 단계별 접근’(알레르기내과 조영주 교수)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감별진단’(호흡기내과 류연주 교수) -‘협심증의 감별 진단과 증례’(순환기내과 정익모 교수)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임상적 의의 및 치료’(신장내과 강덕희 교수) -‘만성간염의 감별진단과 치료처방’(소화기내과 문일환 교수) -‘상부위장관 진단 및 치료의 최신지견’(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 문 의 : 이대목동병원 내과 의국 02) 2650-5272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김상헌, 윤호주 교수팀이 ‘서울지역 대기오염이 성인 천식 급성 악화에 미치는 영향 : 환자교차연구’에 관한 논문으로 최근 열린 대한내과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양대학교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호흡기내과 박성수 교수가 최종 확정됐다. 의대학장에는 산부인과 박문일 교수가 낙점됐다.29일 의료원에 따르면 이날 재단이사회는 박성수 교수(한양의대 1기)를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으로, 박문일 교수(한양의대 4기)를 의대 학장으로 선임했다.박성수 교수는 한양의대 1기 출신으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회장 및 이사장을 맡으며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이다.개원 이래 처음으로 의료원장 공개 모집을 실시, 이목을 모았던 이번 인사에서는 한양의대 출신들이 핵심 자리를 꿰차게 되면서 향후 행보에 시선이 옮겨지고 있다. / 메디칼트리뷴 기사제휴 데일리메디 제공
삼성서울병원이 미래의학연구센터를 신설했다. 병원측은 병원 연구 기능의 중점적이고 체계적인 확대,그리고미래지향연구 관련 연구 분야의 강화 및 2015년 완공 예정인 일원역사 연구동 건립을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미래의학연구센터장에는 홍성화 교수(이비인후과)가 산하 센터인 임상시험센터장에 김호중 교수(호흡기내과), 인력양성센터장에 박영석 교수(혈액종양내과), 연구지원센터장에 고재욱 교수(임상약리학과)가 각각 임명됐다.
화순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영철 교수가 지난 6월 2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0년 대한폐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폐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유전자의 T790M 변이에 의한 약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Erlotinib과 항암화학약제의 병합방법 (Combining Erlotinib with Cytotoxic Chemotherapy May Overcome Resistance Caused by T790M Mutation of EGFR Gene in Non-Small Cell Lung Carcinoma)' 이란 주제의 논문으로 우수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
▲소화기센터장 소화기내과 문일환 교수 ▲심혈관센터장 순환기내과 편욱범 교수 ▲뇌졸중센터장 신경과 김용재 교수 ▲인공신장실장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 ▲수술실장 마취통증의학과 백희정 교수 ▲중환자 총실장 호흡기내과 장중현 교수 ▲중환아실 실장 소아과 박은애 교수.
스위스·베른-하부기도감염증 환자에 항균제가 투여되는 경우는 많지만 베른대학 인젤병원 호흡기내과 세바스티안 오트(Sebastian R. Ott)박사는 “급성폐색성폐질환(COPD) 악화 환자의 일부에서 항균제 투여 효과는 증명되지 않고 있다”고 Notfall & Hausarztmedizin에 보고했다.해열과 기관지확장이 기본기침하는 환자에 항균제 처방 투여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급성기관지염의 주요 증상은 기침이며 처음에는 대부분 마른기침이지만 질환이 경과하면서 습성기침이 된다.객담의 점도는 높을 수 있지만 황색이나 녹색이 섞여있다해도 세균성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변색의 원인이 호중구의 미에로페로옥시다제 때문일 가능성이 있어서다.기침은 대부분 1~2주 이내에 사라지지만 4명 중 1
전남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권용수 교수가 최근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28회 세계결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교수진 4명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이 선정하는 ‘위험관리기술전문가 풀(Pool)’에 위촉됐다.위촉된 의료진으로는 ▲안암병원 계영철 교수 ▲안암병원 흉부외과선경 교수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이흥만 교수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이승룡 교수다.위험관리기술전문가는 안전한 의료기기를 제작하는 제조업체의 노력에 힘을 실어주고 안전한 의료기기가 국민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마련하는 사람을 말한다.위촉위원들은 의료기기 제작 업체의 위험관리 및 기술지원 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며, 고위험 신개발의료기기에 대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 심사과정 등에 전문가로 참여한게 된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원장:박상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치과병원 내에 내과를 개설해 내과 진료도 서비스한다.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내과에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신부전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등에 대한 진료도 가능하며 △임상병리검사 △방사선검사 △심전도 △복부·심장 초음파 검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진료시간은 치과병원과 마찬가지로 토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할 예정이다.
고대 안암병원 지역임상시험센터(센터장 인광호·호흡기내과)는 지난 18일 오후 고대의대 강의실에서 ‘제3회 임상연구 코디네이터(Clinical Research Coordinator; CRC)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국내 임상시험의 질과 수준을 위협하고 있는 제한적인 임상시험 인프라와 전문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센터에서 마련한 것으로, 총 3개월의 교육과정에 50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했다.인광호 센터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한 임상연구 코디네이터는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등급별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효율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교육의 질과 높이고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인재들이 임상연구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근 제6회 아시아수면학회[회장: 사가의과대학 수면의학 오가와 마코토(Ogawa Makoto)]가 제34회 일본수면학회와 합동으로 오사카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의 하이라이트인 '수면과 생활습관병'[좌장=나라현립의대 내과 기무라 히로시(Kimura Hiroshi) 교수, 나고야대학 당뇨병·내분비내과 나마무라 지로(Nakamura Jiro)]에서는 수면장애와 생활습관병의 관련성에 대해 전문가끼리 의견을 교환했다.고혈당 상태의 IH에서는 일일변동 역전상기도가 막히거나 좁아지는 폐쇄성수면시무호흡증후군(OSAS) 환자의 간헐적 저산소(Intermittent Hypoxic, 이하 IH)는 심혈관계와 대사계에 문제를 초래한다는 보고가 있다. 일본쇼와대학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요코에 다쿠야(Yokoe Takuy
아주대병원 호흡기내과 박광주 교수가 미국 인명 기관(ABI)의 '2009 올해의 인물(2009 Man of the Year)'에 선정됐다. 폐암, 만성폐질환 및 중환자의학 분야를 비롯한 호흡기내과학의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박광주 교수는 ABI에서 발행하는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09)'을 포함한 세계 3대 인명사전에 2년간 총 6회 등재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은올해 2월 19일 전국 종합-준종합병원 소속 내과의사를 대상으로 시작한 내과질환에 대한 맞춤식 의학교육프로그램인 ‘Internal Medicine Excellence College 교육과정(IMEC)’을 11월 22일자 교육을 끝으로 1년간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IMEC는 삼성서울병원 교수진들이 전국 종합-준종합병원 소속 내과의들에게 내과질환에 대한 맞춤식 의학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06년 첫회가 실시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특히 올해에는한국노바티스가 개발한 ‘OSS(online Satellite Symposium)’를 통해 진행하는 실시간 온라인 연수강좌로 지방참석자들이 서울로 올라와야 하는 지리적 불편을 해소했다. 교육은 사전에 교육대상으로 선
충남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선영 교수가 제31회 유한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한성구, 서울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는 제 7회 폐의 날을 맞아6일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숨’을 위한 COPD (만성폐쇄성폐질환) 검문 이벤트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