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이 심혈관질환(CVD)과 관련한다고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Neurology(2008; 70: 35-42)에 발표했다. RLS는 수면 중에 다리가 근질근질하다고 하여 외국에서는 ‘근질근질 다리증후군’으로도 불린다. 연구팀은 Sleep Heart Health Study에 등록된 수면호흡장애 환자 3,433례(남성 1,559례, 여성 1,874례)를 대상으로, RLS와 관상동맥질환(CAD) 및 CVD(CAD, 뇌졸중, 심부전)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RLS는 자기식 조사표로 중등도 이상의 고통을 동반하는 증상이 1개월에 5회 이상 출현하는 경우로 했다. 남성의 3.3%(51례)와 여성의 6.8%(128례)에 RLS가 나타났다. 연령, 성별, 인종,
리베이트, 공정위 과징금 등 갖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한미약품이 지난해 5,01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최종 집계했다. 한미약품은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2006년 대비 18.7% 증가(4,222억)한 5,010억 원이었으며 이로써 매출 5천억 원대 기업으로 첫 진입했다고 실적을 평가했다. 이어 4분기 매출은 1,321억 원으로 분기실적 최대치였던 3분기(1,351억원) 수준에 근접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20% 신장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이 같은 분기실적 성장은 3분기 출시됐던 비만치료제 ‘슬리머’가 4분기에도 41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대표품목인 고혈압약 ‘아모디핀’ 역시 전년 동기대비 17% 성장한 141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와 함께 메
고혈압약과 당뇨약이 병합된 약이 출시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고혈압 약에 이뇨제나 다른 고지혈증약이 합쳐져 나온 적은 있으나 당뇨약이 추가된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주인공은 ACE억제제 고혈압약인 아서틸4mg과 설포닐유레아계열 당뇨약인 디아미크롱1.25g(또는 나트릭스)을 합친 ‘아서틸 플러스’로 세르비에가 공급하고 영진약품이 판매한다. 보험약가는 1정에 608원이다.아서틸 정은 ASCOT, EUROPA 등 대규모 임상에서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와 더불어 심혈관계 질환 보호 효과가 입증된 우수한 제품이며 나트릭스 역시 지질 및 혈당 중립성을 유지하는 제제로 각각 단일제제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약제다.이번에 출시된 병합제는 ADVANCE 스터디를 통해 2형 당뇨환자에게 투여하면 치료시작 전 혈압수치
Ca길항제: 노바스크, 아모디핀 등 4글자가 대박ARB제제: 디오반, 올메텍 등 3글자가 대세고지혈증: 리피토, 리바로, 레스콜 3글자가 대세약 이름을 자세히 살펴보면 각 질환별로 글자수가 같은 제품이 많다. 한 골목에 같은 점포가 모여있으면 장사가 더 잘되는 시장 논리가 약물에도 적용된 것이 아닌가 할 정도다. 대표적인 제품은 역시 Ca길항제인 노바스크로 4글자. 노바스크는 1천억원의 매출을 올려 처방약 1순위로 이름을 떨친 기록을 갖고 있다. 이러한 4글자의 성공신화는 아모디핀을 통해 계보를 이어갈 조짐이다. 재미있는 것은 최근 출시된 Ca길항제와 ARB를 합친 엑스포지 역시 4글자라는 점이다.이러한 글자수와 관련한 우연의 일치는 ARB 약물에서도 마찬가지. 500억원대 매출로 동일 계열의 시장을 평정한
보령제약이 지금까지 특별한 신약을 내놓지 못한 것을 한풀이 하듯 올해 10개에서 최대 20개의 신제품을 선보인다.보령은 2008년 경영전략을 통해 위궤양 치료제 ‘스토가정’ ‘후코날 크림’, 고혈압 치료제 ‘비알살탄정’, ‘구심 골드액’을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 중에서도 가장 힘을 싣고 있는 것은 스토가정이다. 보령은“스토가정은 거대 품목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시키는 약이다. 재발률을 현저히 낮추고 치료효과도 높였다”며약물에 대한 회사의기대감을 드러내놓았다.후코날크림은 항진균제 플루코나졸 성분으로는 국내 첫외용제로이 분야에서도 보령의이름을각인시켜 줄품목으로 꼽고 있다.이외에도고혈압 치료제 ‘비알살탄정’과 전통의 생약 구심(求心)을 드링크제로 개발한 ‘구심 골드액’도 제2선에 포진시
최근 출시된 고혈압치료제 엑스포지가 기존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높은 반응률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강압제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할 조짐이다.고혈압환자의 10명 중 7명은 약을 복용해도 혈압 조절이 원활하지 못한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 따라서 단일 제제로도 강압효과가 뛰어난 약물끼리 병합한 엑스포지가 환자의 목표혈압 달성률을 높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엑스포지는 노바스크의 암로디핀 성분과 디오반의 발사르탄 성분을 한 알에 넣은 병합제로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특징은 앞서도 언급했듯 기존 단일제제로도 잘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양호한 반응을 보인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나온 반응률은 90%이다.이를 입증한 연구는 엑스포지 2401 스터디. 단일제제를 복용해도 가이드라인에서 제시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스위스 보주대학병원 내과 유에르 누스베르거(Juerg Nusberger) 교수와 Cytos Biotechnology AG사의 최고 과학책임자인 마틴 바흐먼(Martin Bachman) 박사는 혈압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순응도가 안정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안전성과 내약성이 양호하다면 고혈압 백신요법은 기존 약제요법을 대체할 수 있다고 올랜도에서 열린 제80회 미국심장협회(AHA) 2007에서 보고했다. 혈압관리 25%에서만 성공누스베르거 교수는 “효과가 확실한 약제를 사용하는데도 정작 혈압을 잘 관리하는 환자는 약 4명 중 1명에 불과하다. 확실히 대다수 환자가 남은 인생에서 혈압약의 매일 복용을 꺼리는 것같다. 몇 개월에 한번씩만 투여해도 충분한 백신(CYT006-AngQ6)을 기존
토종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 대해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0개월에 걸쳐 임상을 진행한 결과 혈압약과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는 발기부전 환자에도 효과적이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고혈압환자는 서울대병원 외 7개 병원에서, 당뇨환자고대안암병원 외 6개 병원에서 각각 실시됐다. 참여환자수는 각각 135명과 156명이었다.우선 고혈압환자의 경우, 자이데나는 발기능력 평가 시험인 IIEF EF(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 평가에서 위약(Placebo)에 비해 유의한 개선효과를 나타냈다. 30점 만점에 자이데나100mg은 22.94점, 200mg는 24.33점이었으나 위약군은 18
고혈압 환자 절반가량이 1년 이내에 약을 중단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007 유럽 심장학회에서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는 스위스인 3,783명을 대상으로 한 순응도 연구이다.설문결과, 환자 중 50%는 매달 적어도 한번 복용을 빠뜨렸으며, 환자의 40% 정도가 매달 적어도 이틀 복용을 빠뜨렸고, 환자의 47%가 치료 시작 1년 안에 복용을 중단했다. 대다수의 환자들이 주중보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복용을 잊었다. 이런 순응도를 토대로 학회는 치료의 조기 중단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비를 연간 약 1962억 원(15억 유로)으로 추산했다. 스위스 보드와에 있는 CHU(the Centre Hospitalier Universitaire) 의과 대학 마이클 버니에르 박사는 “환자들이 종종 주말에 고혈압약 복용을 잊는다
ARB계 강자 MSD, 노바티스, AZDPP-4계 당뇨병약 시장서 경쟁ARB(안지오텐신II수용체길항제) 계열의 강압제로 이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약속이나 한 듯 당뇨병치료제 시장을 노리고 있다. 고혈압치료제의 명성이 당뇨병치료제에서도 이어질지 제약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는 이들이 내놓을 약이 모두 DPP-4 억제제 계열이라 당뇨병치료제 시장도 외국계 제약사 판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미 고혈압시장에서 회사마다의 독특한 마케팅 방식이 드러난 상태라 어떤 마케팅 방식으로 무장할지도 관심사다.첫 주자는 한국MSD. 로살탄 성분의 코자로 2000년 초반부터 최근까지 ARB계 강압제 시장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온 장본인이다. 코자가 ARB 고혈압약의 첫 주자로서 ‘재미’ 좀 봤다는 판단
고함량 1알만 투여하면 될 것을 고의로 저함량 2배수를 처방하는 등의 재정을 낭비하는 행위에 대해 제제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나라당 전재희 의원은 상당수 제약사들이 저‧고함량 의약품을 모두 허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고함량이 필요한 환자에게 저함량 배수처방을 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런 행위를 적발해 삭감 등의 조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예를 들어 뇌졸중 치료제인 타나민정의 경우 40mg정(단가232원)의 저함량 품목과 80mg(단가:345원)의 고함량 품목이 모두 건강보험급여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80mg이 필요한 환자에게 관행적으로 40mg 2정을 처방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혈압약, 당뇨병 치료제 등 지속 반복투약을 요하는 품목의 저함량 배수처방이 앞도적으로 높아 제
【뉴욕】 심장에 좋은 식사로는 콩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며 고혈압환자의 혈압과 LDL 콜레스테롤(LDL-C)치를 개선시켜 혈압이 정상인 폐경여성에서는 혈압 개선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콩의 혈압감소 효과는 강압제와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이스라엘·디코네스의료센터 프랜사인 웰티(Francine K. Welty) 박사는 건강한 폐경여성 60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교차시험 실시 결과를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7; 167: 1060-1067)에 발표했다. SBP 9.9%, DBP 6.8% 감소웰티 박사는 “서양의 관상동맥성 심질환(CHD) 및 호르몬의존성 암(유방암과 전립선암)의 발병률에 비하면 아시아국가의 발병률은 낮다. 이는 콩의 섭취량과 관련있다”고 설명
이미 Ca계, ACE계, RAS계, 베타차단제, ARB계 등 기존의 5가의 다양한 계열이 나와 있어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는 기존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또 다른 계열의 치료제가 등장해 향후 시장 판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주인공은 한국노바티스에서 선보인 라실레즈.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판매가 가능해졌다. 우선 이약은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등장한 새로운 종자(?)라는 점에서 업계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실레즈는 최초의 레닌억제제(Direct Renin Inhibitor)계 항고혈압제로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레닌계(Renin System) 활성화의 시작을 촉발시키는 효소인 레닌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 ARB계 개발 이후 10여년 만에 등장하는 것이기도 하다.새로운 종인 만큼 효과에 대
대리처방에 대한 애매모호한 규정이 결국 환자 불편으로 나타나는 등 개선의 목소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고혈압약을 수년째 복용하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있다는 홍 모씨. 그 동안 몸이 불편한 모친을 대신해 처방전을 받아왔지만 최근 들어 의원이 이를 거부하고 있다며 복지부에 질의했다.홍 씨는 “법이 바뀌어 본인이 오지 않으면 처방을 할 수 없다고 의원이 거절해서 한참을 실랑이를 한 끝에 빈손으로 돌아왔다”면서 보완책을 요구했다.하지만 복지부는 의료법상 환자가 처방전을 교부받으려면 의료기관에 내원, 해당 의사의 진찰을 받은 후 가능한 것이 원칙이나 장기간 같은 처방을 받아온 환자가 거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보호자가 대신 상담하고 처방전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복지부는 법이 바뀐 적이 없다며 담당
【독일 쾰른】 같은 폴리페놀이 들어있어도 모두 강압효과를 제공하는 것은 아닌 것같다. 강압이 필요한 환자가 다크초콜릿 등 카카오 식품을 매일 먹으면 약제요법을 능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같은 폴리페놀이 든 녹차나 홍차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7; 167: 626-634)에서 발표됐다.이 연구결과를 발표한 쾰른대학병원 더크 타우베르트(Dirk Taubert) 박사팀에 따르면 피험자에게 다크 초콜릿이나 프라바놀이 든 초콜릿 등의 카카오 식품을 먹인 5건의 무작위 비교시험[섭취기간(중앙치) 2주간, 피험자 총수 173명]에서 약 2주간의 카카오 식품을 섭취하면 대조군에 비해 수축기혈압이 평균 4.7mmHg, 확장기 혈압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14일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 영업사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평소 건강하게 혈압을 관리하고 있는 남녀사원을 찾아 이를 시상하는 이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사는 목표혈압인 120/80mmHg에 가장 근접한 남녀직원 각각 1명씩 2명을 선발해 공연티켓을 증정했다.
실리디핀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를 놓고 보령제약과 동화약품공업의 한판 힘겨루기가 예상된다.이 성분은 보령제약의 시나롱이 오리지널 제품인데 동화약품공업이 이달 초 ‘실디롱정’을 출시해 본격적인 경쟁구도가 형성된 상태다.실리디핀 성분은 L채널만 차단하던 기존 CCB와는 달리 실디롱은 L채널뿐만 아니라 N채널을 동시에 차단함으로써 타 CCB 복용시 나타났던 교감신경 흥분에 의한 반사성 빈맥이나 심박수 증가가 없는 획기적인 고혈압약이다. 또한 교감신경 과잉활성 억제에 의한 혈관경직도를 개선하며, 1일 1회 투여로 24시간 안정된 강압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스트레스성 고혈압에 의한 승압억제 효과가 타 제제보다 우수하다. 더불어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 수치를 감소시키고 고혈압환자의 지질대사를을 개선시켜 장기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 간 비척추골절과 고관절골절 발생 억제효과를 비교한 REAL(risedronate and alendronate) Study가 보고되었다(Osteoporosis International(Volume 18, Number 1 / January, 2007). 이 연구에서는 2002년 7월부터 2004년 9월까지 미국의 건강 보험 자료데이터 베이스(33,930명)를 분석하여 risedronate(12,215명) 또는 alendronate(21,615명)를 복용한 65세 이상 여성 2개군을 비교하였다. 1년간 후향적으로 관찰 연구한 결과 고관절골절은 risedronate 투여군에서 alendronate 투여군보다 43% 감소하였고, 비척추골절은 18% 감소하였다. 비척추골절과 고관절골절에 미치는 비스
고혈압 환자 김 모 씨는 지난 수년간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지만 매번 혈압측정을 해보면 들쭉날쭉 이다. 즉, 혈압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것이다. 때에 맞춰 약도 잘 먹고 있고 정기적인 운동도 하고 있어 원인도 찾아내기 어렵다.이상해서 종합병원을 찾아가니 뜻밖의 결과를 얻었다. 병원 측은 유전형과 약물반응을 해본 결과를 토대로 김 모 씨에게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이 환자에게 잘 맞지 않고 부작용도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이처럼 같은 약이라도 환자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이 달리 나타나는 이유는 환자별 유전자에 따라 잘 맞는 약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김 모 씨의 경우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잘 맞지 않는 경우다. 따라서 이런사례를 막기 위해서는 환자별 맞춤약물요법이 필요하다.이런 작업을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수행중이다
보령제약이 야심차게 개발하고 있는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가 당초 예정보다 좀 늦어진 2010년에 나올 전망이다.보령 김광호 사장은 23일 간담회에서 “피마살탄의 임상시험이 생각보다 힘들어출시 예정일이 당시 예상했던 2008년에서 2010년으로 변동됐다”고 설명했다.현재 피마살탄은 전기 임상 2상 시험을 완료하고, 후기 임상 2상 시험을 앞두고 있다. 보령측은예상대로 된다면곧바로 3상 임상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 사장은 회사측이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하고“피마살탄은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중 가장 뛰어난 약이 될 것”이라며 “시장 규모가 5000억으로 성장할 때 즈음 나온다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약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