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연결해 사용하는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Lumify)를 국내에 출시했다.이 초음파는 트랜스듀서와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여러 응급 상황에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만큼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초음파 영상에 근거해 빠르고 정확하게 임상적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준다.사용 범위도 혈관, 근골격, 표재성부위, 연부조직, 심장, 복부, 산부인과, 폐, 외상초음파 등 광범위한 진료 영역으로 넓다.이 초음파를 사용하려면 우선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
GE헬스케어가 25일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에디슨'과 이를 통해 구현되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기기를 발표했다.AI기반의 MRI 뇌스캔을 할 수 있는 AIRx는 영상 촬영 슬라이스 위치설정을 자동으로 결정해 기존의 불필요한 수작업을 줄일 수 있다.임상논문과 레퍼런스 의료기관에서 획득한 3만 6천개 이상의 데이터 베이스에 기반한 딥 러닝 알고리즘과 해부 인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받은 신경 네트워크 모델을 탑재하고 있다.기흉의 심각한 상태를 확인될 수 있도록 고안
필립스가 25일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우선 자기공명(MR) 신제품인 인제니아엘리시온 3.0T(Philips Ingenia Elition 3.0T)는 기존 하드웨어로는 불가능했던 초고속 초고해상도 검사를 할 수 있어 임상활용 및 연구의 폭이 크게 넓어졌다.필립스에 따르면 컴프레스트 센스라는 MR 촬영시간을 단축시키는 알고리즘을 통해 모든 신체 부위의 MRI 검사에서 고해상도 영상을 최대 2배까지 빠른 속도로 얻을 수 있다.또한 촬영기법 3D APT는 조영제없이 단백질 함량
이원의료재단(윤영호 연구원장)이 한국과 독일의 연구팀과 함께 국제 공동연구사업에 들어간다.이원의료재단은 11월 19일 한국의 중앙대, 마이크로디지털과 독일 레겐스부르크, 마이크로코트와 함께 호르몬과 염증성마커 검출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이 검출 시스템은 나노물질을 이용해 고감도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소형화된 진단 키트로서 대형 병원뿐 아니라 중〮소형 병원, 수탁기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이원의료재단은 시스템의 유효성 평가 및 기기의 최적화, 평가를 담당한다.이번 개발사업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독
한국애보트가 약물방출스텐트인 자이언스(XIENCE)의 최신 버전인 자이언스 시에라(XIENCE Sierra)를 국내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기존 자이언스에 비해 직경이 줄어들고 유연성은 증가시키고 더 길어지는 등 여러 혈관이 막히거나 완전히 막힌 사례 등 까다로운 병변 접근 및 재관류가 가능하다.이 제품은 지난 8월 식약처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보험급여 등재를 마쳤다. 일본에서는 지난 4월, 미국에서는 지난 5월에 승인됐으며, 2017년에는 유럽CE 인증을 받았다.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백신의 온도 및 재고 관리 시스템이 나왔다.엠투클라우드(대표 문진수)는 IoT기술을 적용해 백신의 온도와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고메디'를 출시했다.백신은 온도와 유효기간 등 관리가 까다로운 만큼 자칫 잘못하면 효과가 떨어지거나 폐기 처분해야 한다.고메디는 IoT 기술을 적용해 온도 및 보관 시스템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백신의 품질을 100% 보장할 수 있다고 엠투클라우드는 설명한다.특히 스마트폰으로 백신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백신 재고 정보가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소아암 아동·청소년 대상 사진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I am Camera)의 일환으로 10월 20일부터 2박 3일간 복합문화예술공간인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18 아이엠 카메라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018 부산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이 10월 19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서울에서 열리는 KIMES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지역특화 의료산업 전시회로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른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한다.이번 KIMES BUSAN 2018에 참여 기업은 광원메디텍, 그린피아기술, 네오메드, 대성마리프, 대양의료기, 디아메스코, 리메드, 링크옵틱스, 메도니카, 명세씨엠케이, 바디프랜드, 브람스, 비트컴퓨터, 코지마, 블루코
의사용 진료상담 어플리케이션인 '아이쿱클리닉'의 공식 버전이 나왔다.㈜아이쿱(대표: 조재형)은 디지털 환자상담 플랫폼 아이쿱클리닉(iKooB Clinic)의 공식 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기존 베타 버전과 다르게 공식버전에서는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는 기능이 월 9,900원의 비용을 내야 가능한 유료 서비스로 전환됐다. 이 앱은 진료실에서 환자에 필요한 진료 정보를 필기해 설명할 수 있는 태블릿 앱 서비스이다. 의사는 미리 제작된 질환정보 등 진료상담 자료를 불러와 환자에게 설명하거나 진료 음성을 녹음해 환자와 공유할
프로바둑기사 이세돌과 바둑대결로 이름을 알린 알파고가 유방암진단에도 나선다.알파고 제작사인 영국의 딥마인드와 일본 지케이병원은 4일 일본인 약 3만명분의 유방 X선 영상을 이용해 조기에 유방암을 발견하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유방암은 일반적으로 의사가 맘모그래피(유방X선촬영) 등의 영상을 보고 진단하지만 전세계에서 매년 수천례 이상이 진단되지 못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치밀유방인 경우 영상진단은 더 어렵다.딥마인드는 현재 영국에서 약 3만명 분의 영상을 학습시켜 조기진단 AI 개발에 들어갔다. 이 영상은 일본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시 방사선노출 위험을 줄여주는 차폐구가 나왔다.영상의학 관련 의료기기 및 소모품 제조업체인 ㈜더굳사이언스(대표 이영일)는 최근 의료용 방사선 차폐기구인 프리드웬(Prydwen)을 출시했다.CT나 X선 검사가 불가피할 경우 노출량을 최소화시키는게 관건이다. UN 방사선영향과학위원회(UNSCEAR)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영상의학 검사 가운데 CT 실시 비율은 2.8%로 매우 적지만 환자가 받는 방사선량 총비중은 56%를 차지해 절대적이다.인체조직 보다 방사선을 많이 흡수하는조영제 황산바륨 특성을 이용해 피폭량
식품의약품안전처가 34개 의료기 제품의 허가사항을 변경했다.식약처는 2013년 이전에 허가 받은 3·4등급 의료기기 중 427개 제품(47개 품목)을 재평가하고 34개 제품에 대해 사용법과 사용시 주의사항을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허가사항 변경 대상 품목으로는 요실금치료용띠와 안과용레이저수술기 등이다.인체에 이식해 사용하는 요실금치료용띠의 경우 임산부, 요로감염이 있는 환자 등에게 사용하지 말고, 수술한 환자는 수술 후 무거운 것을 들거나 사이클링, 수영 등의 다리를 심하게 움직이는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안과용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