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 연구원장(왼쪽 4번째)
윤영호 연구원장(왼쪽 4번째)

이원의료재단(윤영호 연구원장)이 한국과 독일의 연구팀과 함께 국제 공동연구사업에 들어간다.

이원의료재단은 11월 19일 한국의 중앙대, 마이크로디지털과 독일 레겐스부르크, 마이크로코트와 함께 호르몬과 염증성마커 검출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 검출 시스템은 나노물질을 이용해 고감도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소형화된 진단 키트로서 대형 병원뿐 아니라 중〮소형 병원, 수탁기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이원의료재단은 시스템의 유효성 평가 및 기기의 최적화, 평가를 담당한다.

이번 개발사업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독일산업연구연합회가 3년간 약 20억원을 공동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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