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가 25일 열린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에디슨'과 이를 통해 구현되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기기를 발표했다.

AI기반의 MRI 뇌스캔을 할 수 있는 AIRx는 영상 촬영 슬라이스 위치설정을 자동으로 결정해 기존의 불필요한 수작업을 줄일 수 있다.

임상논문과 레퍼런스 의료기관에서 획득한 3만 6천개 이상의 데이터 베이스에 기반한 딥 러닝 알고리즘과 해부 인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받은 신경 네트워크 모델을 탑재하고 있다.

기흉의 심각한 상태를 확인될 수 있도록 고안되어 현장에서 영상 이미지 검토에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게 해주는 Optima(옵티마) XR240amx도 전시된다.  

이밖에 기기의 수명을 늘리고 시간이 지나더라도 기기의 가치를 떨어트리지 않도록 하는 어플리케이션 CT 스마트 서브스크립션과 병변의 명확성을 자동으로 제공해 주는 LOGIQ E10도 선보인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