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이 10월 19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서울에서 열리는 KIMES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지역특화 의료산업 전시회로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른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KIMES BUSAN 2018에 참여 기업은 광원메디텍, 그린피아기술, 네오메드, 대성마리프, 대양의료기, 디아메스코, 리메드, 링크옵틱스, 메도니카, 명세씨엠케이, 바디프랜드, 브람스, 비트컴퓨터, 코지마, 블루코어컴퍼니, 셀바스AI, 셀바시헬스케어, 신화의료기, 윈백고이스트, 제스파, 지엠에스, 코아스트론, 크레템, 클래시스, 태평양메디칼, 한림의료기, 한신메디칼 등이다.

참관객은 대학병원, 전문 병⋅의원 의료관계인과, 전문의, 개원의, 국내외 의료기기업체, 해외바이어 등 국내외 1만여명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김해의생명센터, 성남산업진흥원은 지역클러스터 병원 연계 창업인큐베이팅사업 관련업체와 국산 의료기기를 시연하고 연세대 산학협력단은 모바일헬스케어 관련품을 전시한다. 

이밖에도 부민병원, 밝은눈안과병원 등 부산지역 주요병원이 미래 병원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및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전시장 내에 치과검진센터를 운영하여 무료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 및 창업벤처기업세미나, 로봇&보행재활관도 운영한다. 세미나 참가 희망시 홈페이지(www.kimesbusan.com)에서 세미나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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