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환자의 치과 치료 전 항균제 사용 여부를 두고 미국정형외과학회(AAOS)와 치과학회(ADA)가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지난 달 15일 미국치과학회는 인공관절 사용환자에 대한 치과치료 전 항균제 예방 사용에 관한 진료 가이드라인을 Journal of the American Dental Association에 발표했다.학회는"치과 치료와 인공관절감염은 무관한 것으로 나타나 인공관절치환술 환자에는 치과 치료 전 항균제 예방투여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미국정형외과학회는 회원 뉴스레터를 통해 "뚜렷한 증거가 없는 만큼 항생제 예방투여하지 말라고 권고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2012년에 양쪽 학회 합동으로 "예방투여 재고해야"이번 가이드라인은 2
로봇척추수술의 성공 여부는 척추에 삽입하는 나사못의 위치가 결정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 척추센터 김호중 · 염진섭 교수팀은 척추 로봇수술의 안전을 연구, 세계 최초로 결과를 입증했다고 The Spine Journal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분당서울대병원 척추센터에 내원한 환자 40명을 척추로봇수술군과 기존 수술법으로 나누어 수술 결과를 비교분석했다.그 결과, 나사못 삽입의 정확도를 A~D등급으로 나눈 결과, A등급을 받은 경우는 로봇 척추수술은 총 80건 중 76건으로, 80건 중 73건인 기존 수술법에 비해 우수했다.수술 후 진단과 요추 세그먼트 평가, 수술 시간 등도 기존 수술법과 비슷하거나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척추수술에서 삽입하는 나사못의 위치에
겨울철 미끄러운 빙판길로 인해 골절환자가 많아지는 가운데 70대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 분석 자료에 의하면 70대 이상 구간이 전체 진료인원의 18.1%로 연령구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50대 17.9%, 10대 13.5% 순으로 높았다.진료환자가 가장 많은 달은 12월과 1월이며, 골절 형태로는 '아래팔 골절'이 5명 중 1명으로 흔하게 나타났다. 특히 월평균 진료인원이 가장 높은 부위는 '두개골 및 안면골의 골절'이지만 1월과 2월에는 '아래팔 골절', '발목을 포함한 아래다리의 골절' 등으로 겨울철 빙판길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의 연령층에서 발생 비중이 가장 높은 골절은 '두개골 및 안면
새로운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약물인 XI인자 억제제 FXI-ASO(Isis Pharmaceuticals)가 저분자량 헤파린 에녹사파린보다 효과와 안전성에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혈액응고계에서 제Ⅺ인자 억제가 출혈없이 혈전 형성을 막는다는 연구결과는 많았지만 인간을 대상으로 XI인자의 영향을 검토한 시험은 없었다.네덜란드 Academic Medical Center 해리 뷜러(Harry R. Buller) 교수는 인공슬관절치환술(TKA) 환자를 대상으로 제Ⅺ인자 억제제인 FXI-ASO (Isis Pharmaceuticals)를 에녹사파린과 비교한 결과 "FXI-ASO가 출혈 위험을 높이지 않고 정맥혈전색전증(VTE)을 예방했다"고 제56회 미국혈액학회(ASH2014)에서 보고했다.이번 연구결과는
관절낭이 커질수록 어깨 빠지는 횟수가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는 어깨관절의 재탈구 빈도와 관절낭의 부피 변화의 연관성을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은 어깨관절 불안정증으로 관절경적 방카르트 병변(전방관절와순 파열)복원술과 관절낭 이전술을 받은 환자 105명.이들에게 3차원 용적 측정 모델을 이용해 관절낭의 부피 변화를 관찰한 결과, 수술 3개월째 보다 수술 후 1년째에 어깨관절 전방의 관절낭의 부피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부피가 증가할수록 재발성 탈구와 어깨 불안정증의 재발 빈도가 많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여성이나 운동선수, 수술 전 탈구 횟수가 많았던 경우,
발가락 근육이 약해지면 낙상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간사이대학 건강과학 츠유구치 료타 교수는 "낙상의 위험인자로 발가락 악력을 파악해 두면 효과적인 훈련을 통해 낙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25회 일본임상스포츠의학회에서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은 혼자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중고령층. 신경·근질환이 있거나 자신이 볼 때 25도 이상 외반모지가 있는 사람은 제외됐다.대상자는 총 194명으로 평균 62.0±11.32세이고 혈압, 맥박, 체중, 체지방률, 혈관연령, 골파형지표, 전신반응시간, 그리고 무릎신전근력과 발가락 악력을 측정했다.낙상에 대해서는 과거 1년간의 경험을 통해 발바닥 이외의 신체 부위가 바닥에 닿았던 경우를 '낙상경험군'(7명), 낙상할 뻔한 경험이 있
운전을 직업으로 하는 택시기사의 10명 중 9명은 허리질환을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은 최근 40세 이상 택시기사 163명을 대상으로 요추질환에 대한 X레이 검사 및 설문조사 결과, 91%에서 요추질환이 의심되는 퇴행성 변화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또한 85%는 요통을, 63%는 다리저림 증상을 호소했으며, 이는 주당 근무일수, 직업만족도, 스트레스 등의 업무적 요인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요추질환이 의심되는 149명 가운데 134명에서 퇴행성 변화인 척추증이 나타났으며 66명에서는 디스크 공간 협소가 확인됐다.디스크 공간 협소란 디스크 사이의 공간 높이가 주변 부위와 비교했을 때 좁아져 있는 경우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국내 디스크 환자 4명 중 1명은 50대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디스크 관련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약 47만명(20.8%)이 증가했으며, 2013년 기준으로 50대 환자가 26.2%로 가장 많았다. 40대(19.2%)와 60대(18.3%)가 그 뒤를 이었다.성별로는 30대까지 남성환자수가 조금 더 많았지만 40대 부터는 여성 환자가 많았다.30대 이하 환자의 경우 무리한 운동이, 40대 이상은 노화현상에 따른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원인인 경우가 많았다.부위별로는 목디스크 증가율이 29.7%로 허리디스크(18.4%)에 비해 큰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목디스크의 2011년 증가율은 12.2%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보급이 한 원
회전근개파열 수술 시 상견갑신경차단술 단독 보다 초음파유도 액와신경차단술을 병행하는게 통증 감소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 나왔다.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황정택 교수와 마취통증의학과 이재준 교수는 회전근개파열 수술을 받은 20세 이상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액와신경차단술과 상견갑신경차단술 병행군(21명)과 상견갑신경차단술 단독군(21명)으로 나누어 비교했다.시각적통증척도와 환자만족도 그리고 시간 흐름에 따른 통증지수를 이용한 결과, 병행군이 단독군보다 통증지수는 낮았고 환자만족도는 높았다.황정택 교수는 "회전근개파열 수술은 뼈를 깎아내거나 뼈에 나사를 삽입하고 힘줄을 봉합하는 등 여러 가지 과정이 포함돼 통증이 심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마취통증의학과 이재준 교수와 협
봉합나사를 두 줄로 배치하면 고정력이 향상시켜 인대 재건술의 적용 범위를 넓힌 수술법이 개발됐다.충북의대 정형외과 조병기 교수는 "기존의 봉합나사를 이용한 인대 재건술을 더 향상시킨 이 수술법으로 환자 특성에 적합한 최적의 수술법을 선택할 수 있다"고 Journal of Foot and Ankle Surgery와 Foot & Ankle International에 각각 관련 임상연구를 발표했다.이 수술법은 특히 기본 봉합나사를 이용한 인대 재건술을 적용하기 어려운 운동선수나 과체중 환자들에게 유용한 치료법이다.조 교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발목관절 스포츠손상 및 만성 불안정증 환자에게 더 쉽고 우수한 치료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특히 운동선수 환자들의 스포츠 활동으로의 빠른 복귀와 운동기
인공관절과 활막 조직의 마찰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이 제시됐다.한림대춘천성심병원 정형외과 이상수 교수는 "인공관절 환자의 최적의 관절액 성분(히알루론산, 인지질) 농도는 생체내 관절액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Biomaterials에 발표했다.즉 인공관절 수술시 제거되는 활막을 적정량 보존시키면 히알루론산과 인지질 단백질 성분이 윤활제 역할을 해 인공관절의 마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번 연구는 또 윤활물질을 분비하는 활막조직을 인공관절 수술 시 어떻게, 어느 정도 보존할 것인지 관련 연구의 필요성도 제시했다.이상수 교수는 "인공관절면의 마찰계수는 마모율에 직접 영향을 주는 만큼 이를 줄이는 윤활, 마찰학적 연구는 인공관절면의 최적화에 매우 중요한 연구 분야"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인공관절의
뼈조직으로 가는 혈액순환 장애로 뼈세포가 사멸해 발생하는 골괴사증이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남성이 1만 6,293명, 여성이 9,700명으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1.7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체적으로 골괴사증 환자는 최근 10년간 인구 10만명 당 47명에서 52명으로 연평균 1.8%씩 증가했다.연령별로는 40대 이상에서 진료인원이 매년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50대가 7,118명(27.4%)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5,327명, 20.5%), 70대 이상(5,238명, 20.2%), 40대(4,327명, 16.8%) 순으로 나타났다.증가폭이 가장 큰 연령대는 50대와 70대 이상이었다.골괴사증의 원
국내 젊은 남성의 햄스트링 부상환자가 여성의 2배나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의 최근 5년간(2009~2013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67.4%~68.2%, 여성은 31.8%~32.6%로 남자의 진료인원이 약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총 진료인원은 약 4만명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13.7%였다.연령대별 점유율도 2013년을 기준으로 10대에서 20.7%로 가장 높았고, 40대 15.8%, 20대 15.8%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10, 20대 남성 진료인원은 전체 진료인원의 27.8%를 차지하여 젊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기별로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평균 이상이 진료를 받지만 혹서기인 8월에는
서울성모병원이 최신형 고주파 치료 장비 및 척추관협착증을 수술할 수 있는 내시경 드릴을 도입했다.이 장비를 이용하면 국소마취로 7.9mm 크기의 작은 피부 절개를 통해 내시경과 특수 도구를 이용해 탈출된 디스크 수핵을 제거한다.또한 아픈 부위를 직접 살펴보면서 좁아진 추간공을 넓히기도 하고, 추간판에 직접 고주파를 쏘면서 만성 요통 부위를 제거할 수 있다.절개 부위가 작은 만큼 회복도 빠른데다 신경노출이 적어 유착이 발생되지 않고 출혈 위험도 없다.근본적인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상대적으로 높은 신경성형술과는 달리 병소의 근본적 치료가 가능하다는게 장점이다.병원에 따르면 수술 후 피부를 봉합하는 수술을 할 필요가 없어 실밥을 풀기 위해 다시 내원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으며 수술 후 다음날 퇴원
목디스크 등 경추 부위 수술 후 뼈가 제대로 붙었는지를 확인하는 기준이 제시됐다.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척추센터의 송광섭 교수(정형외과)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 다니엘 류(K. Daniel Riew) 교수와 함께 최근 ‘경추전방유합수술 이후 방사선 골유합 판정에 대한 새로운 방사선적 기준’을 제시하는 연구 논문 2편을 발표했다.교수팀은 경추 수술부위의 골유합 여부를 직접 수술장에서 확인하는 관혈적 탐색술의 결과에 근거해 기존 방사선 기준의 정확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기존에는 경추 수술 후 골유합을 과대평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울러 수술 부위의 골유합 판정시 저렴한 단순 X선 사진만으로도 기존 CT와 비슷한 정확한 판정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송 교수팀이 제시
낙상으로 손목골절을 입은 50대 이상의 여성환자는 골다공증과 함께 근력도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 교수팀은 낙상으로 인해 손목이 골절된 50대 이상 여성 환자 40명의 근력을 조사한 결과, 일반인에 비해 10~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발표했다.교수팀은 환자와 일반인의 신체활동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평소 신체활동량과 일어설 때 균형 능력, 걷는 속도, 의자에서 일어나는 능력과 악력을 측정했다.동시에 낙상 위험인자의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체질량 지수, 어지럼증, 관절염, 부정맥, 우울증, 시력, 복용약 등을 조사했다.그 결과,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의자에서 일어나는 능력은 10%,
무릎관절증 환자는 2013년 267만명으로 5년새 32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 자료 분석 결과, 무릎관절증 환자는 매년 3월 14.6%, 4월 4.0%, 5월 3.0%가 증가해 봄철에 환자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났다고 밝혔다.10월에도 9월에 비해 3.0% 증가하는데 이는 단풍놀이 등의 가을철 야외활동과 관련이 있다.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이 36.4%로 가장 높았고, 60대(28.9%), 50대(24.0%) 순이었다. 퇴행성질환인 만큼 전체 진료인원 중 50세 이상의 비중이 89.2%를 차지했다.성별로는 여성이 약 72.2%~73.7%, 남성은 26.3%~27.8%로 여성이 평균 약 2.7배 높게 나타났다.특히 30세 이상부터 여성 비율이 높아
줄기세포를 무릎에 주사해 퇴행성 관절염을 치료하는 방법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조현철-윤강섭 교수팀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복부지방에서 분리, 배양한 중간엽 줄기세포 1억개를 무릎관절에 주사한 결과, 무릎의 상하연골 부피가 각각 14%, 22% 증가했다고 Stem Cell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연골이 닳아 뼈가 노출된 18명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교수팀은 무릎 부위에 중간엽 줄기세포를 직접 주사하는 방법으로 주사 6개월 후 관절경, MRI 및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연골 재생 정도와 품질을 확인했다.그 결과, 무릎의 상하 관절면에서 뼈의 노출 정도가 각각 32%와 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
분당서울대병원이 로봇수술을 척추질환에 적용, 2회 연속 성공했다.분당서울대 척추센터(정형외과 김호중, 염진섭 교수)는 지난해 12월 로봇을 이용한 척추 유합술을 각각 척추관 협착증 환자와 흉추 전이성 척추 종양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척추 유합술은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동시에 디스크를 제거하고 빈 공간에 케이지(일종의 고정물)를 삽입 한 후 나사못으로 고정시키는 수술이다.그런만큼 나사못의 삽입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이번 수술에 사용된 로봇은 척추수술 전문 로봇인 마조 로보틱스사의 르네상스다. 이 로봇은 환자의 CT 영상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3차원 영상으로 재현시켜 수술 전에 나사못을 삽입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방사선 조사량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이 로봇수술의 장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환자 중 척추내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척추체내 균열이 발생하고 이차적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하기용(사진 왼쪽), 김영훈 교수팀은 61~86세 골다공증성 척추골절환자 22명(여성 12명)의 척추내 균열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의 X레이, CT, MRA 검사 결과를 조사한 결과 9명은 척추 동맥 양쪽이, 7명은 한 쪽이 막힌 것으로 드러났다고 Spine Journal에 발표했다.척추균열이 생기면 골(뼈)가 채워져야 할 자리에 공기나 물이 차면서 골절 후 정상적인 치유가 이루어 지지 않게 된다.이렇게 되면 척추가 뒤쪽으로 굽는 척추후만변형 및 신경학적 문제가 2차로 발생해 척추골절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골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