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감염예방과 함께 체중 관리가 최대 고민거리로 부상했다. 방역 수칙으로 체육관이나 헬스장 등의 운영도 제한되고 비대면이라 생활 속 움직임도 줄었기 때문.섭취 열량은 비슷하지만 활동량이 급감해 몸매가 망가졌다는 호소도 적지 않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살이 급격하게 쪘다는 뜻의 '확찐자'라는 말이 우스갯소리처럼 나올 정도다.프레쉬성형외과 이재일 대표원장[사진]은 "체중 관리에는 식단 조절과 적절한 운동이 필수지만 일과 운동, 식단관리 등을 병행하기 쉽지 않다"고 말한다. 특히 식사량을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50대 여성 권 씨는 항상 손님들을 맞이하고 응대해야 하는 만큼 상대방에게 깔끔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남기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런데 최근들어 입에서 심한 냄새가 나서 고민이다.틈틈이 가글하고 식후 즉시 양치하는 등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구취가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최근에서야 병원에서 갱년기가 원인이라는 진단 결과를 듣게 됐다.여성은 35세 정도부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저하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 생리가 완전히 멈춘다.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신체의 전반적인 균형이 무너지고 여
외모의 중요성이 늘면서 얼굴은 물론 몸매에 까지 관심이 높아졌다. 이상적인 몸매를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등 다이어트 수요도 많아졌다.하지만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해도 타고난 가슴크기나 모양을 변화시키기는 쉽지 않다. 이처럼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거나 임신과 출산 이후 처지거나 비대칭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가슴성형을 계획하기도 한다.성형수술에 대한 인식 변화로 이제는 가슴성형 건수도 많이 늘어났다. 하지만 가슴수술의 안전성은 예나 지금이나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라다. 브라운 성형외과 이지원 대표원장[사진] 역시 가슴성형술의 최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체중증가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가장 큰 원인은 활동량 부족이다. 자연스레 다이어트 인구도 늘어났다.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도 늘었지만 간편하게 식욕억제제를 이용하는 경우도 꽤 있다는 후문이다.식욕억제제의 원리는 뇌의 시상하부에 있는 노르에피네프린,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을 증가시켜 식욕을 억제한다. 체질량지수가 매우 높거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비만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손쉬운 감량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처방 기준을 무시한 처방도 늘어나고 있다. 식욕억제제는 성
갸름한 V라인 얼굴형은 누구나의 로망이다. 정돈된 얼굴형은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는 만큼 얼굴 라인은 첫인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말연초에 자신의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려는 이들에게는 얼굴형은 고민거리다. 특히 V라인에 걸림돌인 이중턱은 해결 0순위다. 닥터스피부과의원(안산) 유민건 원장[사진]은 "이중턱은 체중이 늘어난 만큼 피부가 팽창됐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체중감량으로 쉽게 해소되지 않아 콤플렉스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 유 원장은 이중턱의 개선법으로 지방을 파괴하는 브이올렛 주사
비만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 스트레스, 과음, 폭식, 불규칙한 수면 등 생활 패턴이 주 원인이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운동이나 식단조절법도 많이 나와 있지만 정작 치료해야 한다는 인식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S라인V라인의원(천안) 김형석 원장[사진]에 따르면 비만은 일반적으로 체내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임상적으로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누는 비만지수(BMI)로 표시되며 30이 넘으면 고도비만으로 분류돼 치료가 필요하다.고도비만은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고혈압
겨울은 다이어트하기 어려운 계절이다. 추운 날씨로 활동량이 적은데다 일조량 감소로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식욕이 왕성해지기 때문이다.최근에는 코로나19 탓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배달음식은 늘고 외출은 줄어 다이어트에는 최악의 상황이다.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 대부분은 체중 감량을 위해 무리한 단식이나 특정 음식만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이정훈 한의사[사진]은 "극단적인 식단 조절은 급격한 기초대사량 저하와 영양 불균형, 근육량 감소 등을 초래해 요요현상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한다.
코로나19가 유행 탓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성인은 물론 소아와 청소년까지 여러 연령층에서 체중 증가 현상을 보이고 있다.'확찐자'라는 단어가 생길 만큼 체중증가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다이어트 관심도 늘어나 수많은 다이어트 보조식품과 치료 병의원들도 생겨나고 있다.비만은 성인병의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비만은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등의 질환과 밀접하다. 이러한 질환 치료에 다이어트와 치료적 개입이 필요한 이유다.다이어트의 필요성은 누구나 인정하지만 실천에는 개인차가 있는데다 의
질병관리청이 최근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비만,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은 늘고 신체활동은 줄어들었다. 성인의 걷기 실천율도 39.2%로 2019년(43.5%)보다 감소했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 감소에 따른 결과다.퇴행성관절염 등 무릎에 발생하는 염증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비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운동시에는 관절에 무리를 가하면 오히려 해가 된다고 해석할 수 있다.퇴행성관절염은 노화가 주 원인이다. 물건을 오래 사용하면 낡고 기능이 저하되는 것처럼 중장년층 이상에서는 흔히 나타날 수 있다.염증이 발생했지만 치료가 늦
여성들은 다이어트, 모유수유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가슴처짐을 고민한다. 크기와 무관하게 가슴이 처지며 속옷이나 수영복 등을 고를 때 신경쓰이고, 젊음과 여성성을 잃었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다이어트에는 성공했지만 크기가 줄고 탄력 저하로 가슴처짐이 발생하기도 하며, 풍만해도 처진 모양 탓에 남모른 속앓이를 하기도 한다.가슴성형을 고려하다가도 흉터 걱정에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가슴성형이라고 무조건 거상이 필요하지 않으며 수술법도 다양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바노바기성형외과 이유정 원장[사진]은 "가슴처짐 정도
어리고 아름답고 싶은 욕망은 동서고금을 막론한다. 깨끗하고 갸름한 얼굴을 위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노력하고 있다.작고 갸름한 턱은 누구나 선호하는 얼굴형이지만 얼굴과 턱밑은 운동으로도 살이 쉽사리 빠지지 않는 부위 중 하나다. 피부과 상담 수요가 느는 이유다.메이드유의원(대전) 채수관 대표원장[사진]은 얼굴 살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로 턱끝필러 시술을 꼽는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뾰족한 턱 라인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채 원장은 "보툴리눔톡신은 약물로 근육을 줄이고 발달은 막는 시술"이라며 "통증이나 부기가 거의 없고
최근 코로나19 감염과 백신접종 후 급성휴지기탈모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었다. 급성휴지기탈모란 생장기에 있어야 할 모발이 조기에 휴지기로 이행되면서 과한 탈모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감염질환 뿐 아니라 고열이나 심한 스트레스, 갑상선이나 빈혈 등 전신질환 역시 악화 요인이다. 영양보충과 안정을 취하고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회복된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하늘호수피부과 김동하 대표원장[사진]에 따르면 하루 100개 이상 탈모되거나 모발 당김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이면 휴지기 탈모로 진단한다. 모발 분석 촬영에서 굵기 0.07
수능이 끝나면 학업으로 미뤘던 이른바 버킷 리스트를 실천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은 다이어트일 것이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능 후 다이어트하겠다는 응답이 36%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다이어트 효과는 부위 별로 다르다. 특히 잘 빠지지 않는 얼굴 살에는 지방분해주사나 윤곽주사를 많이 활용한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밴스의원(다산점) 심규만 대표원장[사진]은 얼굴의 앞볼, 턱라인, 이중턱 등 얼굴 전체로 폭넓게 시술할 수 있는 다이어트시술로 얼굴제로팻을 꼽는다. 심 원장은 "얼굴제로팻은 시술 부담없이 간단하게 갸름한 얼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합쳐 MZ세대라고 부른다.이 세대의 여성에서 바디프로필 촬영이 유행 중이다. 아름답게 가꾼 자신의 몸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기 때문이다. 촬영을 위해 길게는 몇 달 동안 운동과 식습관 조절을 병행하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만큼 이를 통해 완성된 자신의 몸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다.다만 꾸준한 노력으로도 만들기 어려운 것이 가슴 볼륨감이다. 다이어트로 체중과 체지방이 줄어 오히려 볼륨감을 잃을 위험이 높다. 이를 보완하기 위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체중증가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재택근무가 많아지면서 그마큼 신체활동량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체중 급증하면 혈관건강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소화불량, 관절 이상, 각종 성인병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생활이 불편할정도로 체중이 늘었다면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이어트는 필수다.다이어트 방법도 원푸드 다이어트나 저탄고지 식단 등이 인기라며 무작정 따라했다간 오히려 요요현상 발생할 수 있는 등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음식 섭취 제한은 필요하지만 평생 음식을 끊을 수는 없는 만큼 시간이 걸려도 자신에게 적
신체 전반의 비만 뿐만 아니라 특정 부위 지방으로도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팔뚝, 아랫배, 허벅지 안쪽 등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감량하기 매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반드시 빼겠다며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가혹한 식이요법을 하다간 살을 빼기는 커녕 건강만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소부위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우선 부위 별 특성부터 이해하고 접근해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CF클리닉 김희태 원장[사진]에 따르면 팔뚝살의 경우 단기간에 큰 변화 보다는 평상시 꾸준한 관리가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야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무한경쟁 시대. 자기관리는 필요충분조건이다. 내면 못지 않게 외모도 중요한 시대라 인간관계를 맺거나 업무로 만날 때 첫인상도 중요해지고 있다. 외모 가꾸기를 위한 다이어트의 하나로 식이요법을 들 수 있는데, 무리한 단식과 절식으로 몸매는 커녕 입냄새, 역류성식도염, 위축성위염 등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대표원장[사진]은 이러한 소화기 문제는 위장에서 역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입냄새가 나면 치아나 편도선 치료에만 집
슬림한 외모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비교적 빠른 시간 내 특정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려는 사람도 늘어났다.물론 식이나 운동으로도 가능하지만 지방 제거 속도가 더디거나 유독 빠지지 않는 부위도 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어지럼증, 관절염, 면역력 저하 등 건강을 해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다이어트나 운동으로 살빼기 어렵다면 지방분해주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미다클리닉 김시완 원장[사진]은 지방분해주사는 뱃살, 허벅지 등 군살이 많고 지방이 더디게 빠지는 부위에 약물이나 가스를 주입해 셀룰라이트를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하고 물도 자주 마시는데도 입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다른데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입속이나 아니라 신체 원인일 수 있는 것이다.대표적으로는 스트레스로 인한 위기능 저하, 자극적인 식습관 등이 불러오는 역류성 식도염이다. 만성비염, 구강건조증, 후비루, 구내염 원인 등 면역력 저하로 인한 다양한 질환 역시 구취의 원인이다. 다이어트나 전자담배, 커피 등으로도 날 수 있는데 직접 원인을 발견하고 해결하기가 어렵다.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식품 등을 삼가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하면 어느 정도 구취 제
위드코로나로 재택근무에서 회사로 출근하는 사람이 늘었다. 동료와 대면 근무로 기분도 좋아지는 한편 걱정거리가 늘어난 사람도 있다. 장기간 집콕 생활로 살이 확 찐 사람들이다. 우스갯소리로 '확 찐 자'라고 부를 만큼 많은 이들이 코로나 기간 살이 너무 찌거나 다이어트 실패를 호소하고 있다.급한 마음에 무리한 감량 목표를 잡았다가 중도 포기하거나 벌써 요요현상 등 부작용을 겪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연말연시라 잦은 모임도 있어 불규칙한 생활로 체중은 늘고 다이어트는 요원해질 상황이다. 박달나무한의원(청주) 최대원 원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