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협의체가 구성돼 1일 첫 회의를 가졌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으로 구성된 이 협의체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 의료계와 정부의 소통창구를 담당하게 된다.첫 회의에서 의협은 백신 소량 배송 문제 및 주사기 공급량과 배송 문제와 함께 일부 지자체의 1바이알 당 무리한 접종인원 요구, 진료비 지연 지급, 접종 당일 타질환 진료비 문제, 지자체별 다른 지침과 기준에 대한 통일 등을 건의안으로 제시했다.의협은 또 화이자 접종 위탁의료기관 선정 기준으로 의료기관의 의사 수 등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내년도 요양급여비가 의원급 3% 인상으로 타결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의사협회와 내년도 요양급여비 협상을 완료하고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이를 심의,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협상 타결된 단체는 의원을 비록해 한방(3.1%), 약국(3.6%) 등 5곳이며, 병원과 치과는 결렬됐다. 건보공단애 따르면 내년 요양급여비 평균 인상률은 2.09%로 전년도에 비해 0.1%P 상승했으며 이에 따른 추가 소요재정 1조 666억원이다.이번 협상에 대해 의협은 "경영난에 처한 의원급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는 매우 미약해 송구스럽다"면서도 "코로나1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박수현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5월 25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 내 설치된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후 의협과 도봉구의사회는 관내 소외계층 등을 위해 마스크 3천장을 도봉구청에 기증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대리수술 의혹이 있는 인천 척추전문병원 대표원장과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24일 대검찰청에 고발해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대표원장에 대해 중앙윤리위원회 징계심의를 요청키로 의결했다.
의약 5단체가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보험업법 개정안 폐기를 한목소리로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단체는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개정안은 혈세낭비, 공공이익 저해와 함께 보험업계 이득만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의약단체는 이번 개정안에는 의료기관의 행정부담과 정보유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개입 등의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개정안에는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진료비 계산서, 세부산정내역 등 보험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보험회사에 전송토록하고 건강
또다시 대리수술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사실 확인과 동시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방침을 밝혔다.의협에 따르면 지난 2월 인천 소재 모 척추전문병원 수술실에서 의사가 아닌 병원 관계자들이 수술과 봉합을 행하는 등 무자격자들이 대리수술 등 의료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협은 " 그 어떤 불가피한 상황이 있더라도 비의료인에게 의료행위를 맡기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개탄스러운 일"이라면서 "의사가 이러한 불법행위를 방조, 묵인하거나 심지어 주도적으로 시행했다면 이는 의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것으로 법적으로 무겁게
병원내 의사보조인력(PA) 양성화 움직임에 대해 의료계 각 단체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대한의사협회는 20일 오후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등과 함께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PA운영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의협은 "PA는 의료법상 별도의 면허범위가 정의되지 않은 불법인력으로서 PA의 의료행위 영역이 별도로 있다고 볼 수 없다"며 "PA로 활동하는 진료보조인력의 면허범위 내에서 기본적인 수준의 진료보조행위를 실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이 의사보조인력(physician assistant, PA) 양성화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병원의사들이 반발하고 있다.앞서 한 언론은 서울대병원은 음성적으로 의사업무를 보조해 왔던 PA를 인정하고 명칭도 임상전담간호사로 규정하고 보상체계 등을 가동했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대한병원의사협의회는 17일 "전국 대형병원의 의사 인력 대체를 위해 불법적인 PA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면서 "의료인 면허체계의 붕괴, 의료의 질 저하, 의료분쟁 발생 시 법적 책임의 문제, 전공의 수련 기회 박탈, 봉직의사의 일자리 감소 문제 등
▲주최 :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일시 : 2021년 5월 28일(금) 오후 1시~5시 40분▲진행 : 온라인▲신청 : 키메디(www.keymedi.com) 회원가입 필수▲평점 : 의협 연수 3점▲문의 : 건강보험연구원 033-736-2813~4, 00b7200@nhis.or.kr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이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에 대해 앞뒤 안맞는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홍 회장은 12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한의과에서는 공개할 목록이 명확히 없는 만큼 비급여 진료비 공개는 맹목적"이라고 정부 정책에 반감을 나타냈다.정부는 최근 '모든 의료기관은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관한 사항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홍 회장은 "현재의 비급여 관련 제도 및 체계에 각종 불합리한 사안들이 많다"면서 "이
보건복지부와 의약 6개 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보건의료발전협의체가 12일 오전에 열렸다.오랫만에 대한의사협회가 참여한 이번 12차 회의에서는 비급여 보고의무 시행계획안, 대체조제 관련 약사법 개정안, 간호법 제정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대체조제 약사법 개정안은 관련 직역 간 분과협의체(의협, 병협, 약사회)를 운영해 세부 논의하고, 간호법 제정안은 다음 차 회의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비급여 보고와 관련해서 의료계는 현장의 부담 우려를 전달했으며,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키로 했다.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이날 열린 취임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발접협의체와 실무협의체에 참여키로 했다. 의협은 12일 상임이사회 논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집행부 출범과 함께 기존 대관업무의 새로운 접근 및 대정부 관계 회복도 고려됐다.단 9.4 의정합의 원칙은 훼손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서다. 또한 의정협의체와 보발협 논의사항은 엄격히 구분해 협상한다는 원칙이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5월 10일 용산복지재단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19포대(총 190kg)를 전달했다. 이 쌀은 지난 3일 이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각계 인사들이 보내온 것이다.
새로운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구성된 가운데 향후 정부와의 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선 의정협의체(의정협)와 보건의료발전협의체(보발협)에 대한 의협의 참여 여부가 관심거리다.의정협은 의협과 보건복지부가 지난 9월 4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다.보발협은 지난 해 11월 의협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가 참여해 만들어졌다. 다만 의협은 도중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의대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 코로나19 확산이 안정될 때까지 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의료 4개 단체가 비급여진료비 신고 의무화 정책 재고를 촉구했다.4개 단체장은 4일 기자회견에서 비급여비용 신고의무화는 건강보험제도의 공과를 감안해 의료단체와 신중하게 논의하면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비급여 진료비 신고의무제란 의료기관의 장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비급여 진료비용 및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기준, 금액 및 진료내역 등에 관한 사항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토록 하는 제도다.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 보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과태료가 부과
대한의사협회가 수가협상 권한을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에 위임키로 했다.41대 의협 집행부는 3일 첫 정례브리핑을 갖고 의협의 위상 제고 및 대개협 역할 강화를 위해 의원급 요양급여비용 계약과 관련한 협상단 구성 및 협상 권한을 위임한다고 밝혔다. 다만 계약 체결이나 서명시, 의약단체장-공단이사장 간담회에는 의협회장이 참여한다.이번 수가협상단에는 단장에 대개협 김동석 회장을 비롯해 위원으로는 좌훈정 기획부장, 대한내과의사회 강창훈 보험부회장, 의협 조정호 보험이사로 구성됐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현재의 낮은 의료수가를 적정선으로 맞추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3일 용산드래건시티에서 열린 41대 회장 취임식에서 "1977년 직장의료보험 도입 초기 저수가 패러다임에서 이제는 환자의 감성까지 살필 수 있는 진료를 해야 할 때"라면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걸맞은 적정수가 패러다임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의료전문직과 국민건강의 수호자, 정의롭고 올바른 의료체계 확립, 필수의료 체계 개선, 제대로 된 의료전달체계 확립, 미래지향적 의료패러다임 전개에 적극 나서겠다고도 말했다.한편 이 회장은 의정협의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25일 정기총회(양재동 더케이호텔)를 열고 신임 이필수 회장 집행부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자고 결의했다. 대의원회는 의협의 최고 의결기구다.이날 대의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비급여 규제 관련 정책에 대한 적극 대응, 정부의 협칙 파트너로서 의협 존중 및 9.4 의정합의 준수를 재확인했다.아울러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백신의 충분한 확보 및 성공적인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국가적 역량의 총 동원을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20일 오후 청와대 분수광장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 “정부는 잘못된 방역 정책을 옹호해온 기모란 기획관을 즉각 파면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기모란 방역기획관은 코로나 발생 초기에는 의협에서 중국발 입국금지 조치를 제안하자 반대 입장을 내비친 바 있고, 국내 확진자 발생 수준으로 봤을 때 코로나19 백신 구매가 급하지 않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히는 등 정부의 방역 실책을 정당화하고 두둔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최 회장은 1인 시위에서 "기 교수는 일관되게 정부의 방역 실패를 합리화하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이 2일 오후 협회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 얻는 회무추진으로 사랑과 신뢰받는 한의약 만들겠다"며 후보시절 공약을 재천명했다.홍 회장은 한의사의 기본적 권리인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해결하고, 대표적인 물리치료기 ICT, TENS와 약침의 건강보험 급여화도 약속했다. 아울러 공공한방병원 설립 등 한의약 공공성 강화, 그리고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추진 계획도 밝혔다.이밖에 △한의 난임 치료 사업의 전국적 확대 △한의치매관리 사업 관련 한의계 역할 강화 △‘K-medicine’으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