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는 가운데 2030세대의 적정 콜레스테롤 수치가 제시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승환(교신저자)‧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미경(제1저자)‧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공동연구팀은 젊은 성인의 콜레스테롤 농도와 심뇌혈관질환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예방심장학회지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위험인자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심뇌혈관질환의 상관성은 잘 알려져 있고 치료 가이드라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과 윤혜연 임상강사[왼쪽]와 정소향 교수가 대한안과학회 제128회 학술대회(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세광학술상 금상을 받았다.정 교수팀은 인공수정체 삽입술(후방 유수정체 렌즈 ICL, 전방 렌즈 ACL)을 받은 환자가 제거술을 받을 때 부작용을 최소화는 술기에 대한 영상자료를 발표했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이동건 교수가 2022 대한감염학회·대한항균요법학회 추계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
고령환자의 뇌수막종을 최소절개로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는 최근 86세 여성 고령 환자의 뇌수막종을 눈썹위로 최소침습 절개해 제거했다고 10일 밝혔다.환자의 병명은 양측 시신경을 압박하는 안장결절 수막종(tuberculum sella meningioma)이었다. 교수에 따르면 뇌종양의 일종인 뇌수막종은 뇌를 싸고 있는 수막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대부분이 양성이며 발생 부위마다 다른 증상을 보인다. 이 환자는 뇌수막종이 양쪽 눈의 신경을 압박해 시력장애가 발생했다. 뇌종양 제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11월 7일 메드트로닉코리아와 중재적 통증 치료 교육센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드트로닉코리아는 국내외 의료진에게 통증 치료 수술 술기의 실습, 통증 치료 관련 의료기기 사용법의 습득 기회 등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서울성모병원 통증센터 박휴정(마취통증의학과장)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척수강내 약물주입 펌프 이식술 등 암성 통증 관리를 위한 최신 수술 술기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병원은 조사대상에 포함된 첫해인 2013년 전체 1위를 달성했고, 2016년부터 금년 2022년까지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메타버스 허브 입주기업인 ㈜마크헬츠(대표 이승민)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의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 구축사업(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에 선정됐다. 환자 맞춤형 세포 면역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에 101억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되며, ㈜마크헬츠는 3년간 서울성모병원 지원 혜택 및 환자 맞춤형 세포 면역 치료제 개발 연구에 참여한다. 2021년 설립된 AAV(adeno-associated virus) 유전자치료제 전문회사인 ㈜마크헬츠는 ▲표적 AAV 유전자치료제 ▲고형암 표적 CAR-T ▲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만수·인용 교수팀이 제42회 세계정형외과학회(말레이시아)에서 학술 구연상과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기계학습을 이용한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의 임플란트 주변 해리 판독'과 '슬관절 인공관절 전치환술에서 중추 감작의 진단 및 수술 후 임상 결과에 대한 영향'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영남대병원 재활의학과 장민철 교수가 10월 30일 열린 2022 대한통증연구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김찬 학술상을 받았다.이 상은 국외 학술지에 주저자로 출판한 통증 논문 가운데 논문의 양과 질을 평가해 연구 업적이 가장 우수한 의사 및 연구자에 수여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박형주 교수가 이끄는 흉벽수술 전담팀이 세계흉벽학회 학술대회(바르셀로나 발데브론 대학병원)에서 오목가슴·새가슴 복합기형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10월 13일 조기 위암환자(남, 62세)의 로봇 위절제술에 성공하면서 국내 최단 시간으로 다빈치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진료과 별 수술 건수는 비뇨의학과가 3,685건(3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산부인과 3,527건(35%), 외과 2,417건(24%), 이비인후과 301건(3%), 흉부외과 70건(1%) 순이었다.질환 별로는 자궁 2,909건(29%), 전립선 2,014건(20%), 신장 1,142건(11%), 간담췌 758건(8%), 대장직장 644건(6%), 갑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오규철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심부전학회 추계학술대회(Heart Failure Seoul 2022)에서 '좌심실 박출률이 감소된 급성 심부전 환자의 경우 초기 예후와 관련이 있다'는 논문을 발표해 구연부문 최우수 초록상을 받았다.
골다공증환자에서는 충치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교신저자)와 가톨릭의대 이연희 연구원(제1저자) 연구팀은 한국 성인의 성별 및 폐경 상태에 따른 골밀도와 치아우식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국제 환경연구 및 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2008~2011년) 참여자 1만 7,141명. 가구소득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양 교수는 마포구치매안심센터 센터장으로서 2007년 개소부터 2022년 현재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비롯해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방문 진료를 수행하는 등 치매극복에 나섰다.
뇌의 크기를 자동 측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신경과 류동우 교수 연구팀(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은 독자 개발한 뇌 용적 자동 분석 영상 프로그램(Quick Brain Volumetry 이하 QbraVo)으로 알츠하이머병, 경도인지장애, 정상군을 신속하게 구분할 수 있다고 뇌영상관련 국제학술지(Brain Imaging and Behavior)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뇌 크기 변화는 알츠하이머병 초기에 발생하는데 개인 및 기타 요인으로 뇌 크기를 활용
종근당이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개발에 본격 나섰다. 종근당은 26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종근당 김영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톨릭대 조석구 산학협력단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 개소식을 가졌다.Gene to Cure 줄임말인 이 연구소명은 치료를 위한 유전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유전자를 이용한 혁신적 치료제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회사 의지도 들어있다.종근당은 Gen2C 연구소 오픈을 계기로 유전자치료제 분야의 전문성 강화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효종연구소의 유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다섯 번째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인증을 획득했다. 2010년 첫 인증 시작부터 2013년 재인증, 2016년 3차, 2019년 4차에 이어 2022년 5차 까지 연속 인증이다. 5차 인증은 2025년 7월 15일까지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 현관용 교수가 8월 27일 열린 제 2회 대한기관식도과학회 증례학술대회(제주도 중문 스위트호텔)에서 우수상을 받았다.현 교수는 'Bronchial Sleeve Lobectomy for RUL Central Lung tumor'(우상엽 중심성 폐암의 기관지소매절제 폐엽절제술)의 성공 사례 2건을 발표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병식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부산 벡스코)에서 제4회 선도연구자상을 받았다.조 교수는 새로운 미세잔류백혈병 측정법인 차세대염기서열 분석법이 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예후 예측에 유용함을 발견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 시스템로 치사율이 높은 악성피부암인 흑색종의 조직검사 최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한주희 교수(교신저자)와 박지호 전공의(제1저자) 연구팀은 흑색종의 조직검사와 이미지를 병합시켜 머신러닝한 AI로 흑색종의 예후를 개선할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유럽 피부과 및 성병 학회지'(Journal of the 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흑색종과 양성 점의 피부확대경 검사 이미지와 공개 데이터 (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