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10월 13일 조기 위암환자(남, 62세)의 로봇 위절제술에 성공하면서 국내 최단 시간으로 다빈치 로봇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진료과 별 수술 건수는 비뇨의학과가 3,685건(3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산부인과 3,527건(35%), 외과 2,417건(24%), 이비인후과 301건(3%), 흉부외과 70건(1%) 순이었다.

질환 별로는 자궁 2,909건(29%), 전립선 2,014건(20%), 신장 1,142건(11%), 간담췌 758건(8%), 대장직장 644건(6%), 갑상선 632건(6%), 위암 428건(4%), 부인암 365건(4%), 방광 291건(3%), 두경부 255건(3%), 난소 253건(3%), 요관, 신우 154건(2%), 협진·종격동·폐·식도·후복막·부신·심장·유방 등 기타 118건(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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