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12개 의약품에 대해 오는 19일 자재과에서 입찰을 접수한다.이번 입찰은 한국비엠에스 제약의 탁솔, 일성신약의 이오메론 등 12개 품목으로 참가자격은 종합병원 납품실적이 연간 50억원 이상인 서울·경기지역의 도매업체가 대상이다.오는 19일 삼성서울병원 자재과에서 입찰신청을 받으며, 입찰일은 오는 25일이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에 의한 그룹별 총액입찰로 낙찰은 일반경쟁 최저가 낙찰제다.문의 www.samsunghospital.com/ 삼성서울병원 자재과 02)3410-3179
이우용(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최근 미국에서 발간된 복강경 수술의 의학교과서 최신판인 ‘내시경과 복강경 수술-2판(Mastery of Endoscpic and Laparoscopic Surgery 2nd Edition)’에서 ‘부분결장 복강경수술(Laparoscopic Partial Colectomy)’ 부문을 맡아 저자로 참여했다.이 책은 내시경과 복강경 수술의 총서로 기초이론부터 복강보조 대장절제술, 로보틱 수술(Robotic surgery) 총 61개 분야의 최신 치료법이 소개돼 의대생은 물론, 전공의 전임의 등 외과분야 의료진들의 필독서로 활용되고 있다.주요 필진으로는 美노스웨스턴대학의 나다니엘 J. 소퍼(Nathaniel J. Sopher), 오레곤주립대학의 리 L. 스완스트롬(Lee L. Swans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2005년 수료하는 인턴·레지던트·전임의에게 ‘2005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수료기념CD’ 를 제작·배포했다.이 CD는 삼성서울병원이 2002년부터 매년 제작해온 것으로 수료자들의 앨범을 비롯해 이종철 병원장의 인사말, 삼성서울병원소개, 각 진료과와 수련생 소개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수련생활 과정과 전공의 개인별 서명 및 낙서, 주요 시상이력 등과 진료, 봉사활동, 학회활동 등의 사진앨범 등이 수록되어 있다.어 환 교육수련부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교육받은 전공의들이 어디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작은 원동력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작했다”며 “반응이 좋아 앞으로 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효근(삼성서울)교수가 방사선학분야의 세계최고권위를 가진 ‘Radiology’의 ‘2004 최우수 논문심사위원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현재 ‘Radiology’의 심사위원으로는 전 세계 100여명의 의료진이 활동중이며, 임효근 교수는 지난 2001년부터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비영어권 국가 심사위원으로는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논문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일본의 대표적 민영방송인 TBS에서 국내 방사선치료시스템을 일본에서 따라해야 할 모범으로 소개해 화제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2일 방송된 TBS방송 ‘보도특집’ 프로그램에서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과장 허승재)의 성공적 방사선치료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일본내 방사선치료의 모델로 제시한 것.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일본 내에서 방사선치료와 관련된 잦은 사고가 잇따르자 이러한 원인과 해결책을 찾기 위해 방영된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문제점으로 전문적 의료인력부족과 분업화된 진료체계의 부재를 꼽았고, 특히 방사선치료에 있어 전문의와 의학물리사, 선량설계사, 방사선치료사의 인력부족과 전문성 결여 등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의 해법으로 허승재 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의 인터뷰를 통해 팀워크제의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15일 중국 최고 병원으로 평가받는 북경협화의원(Peking Union Medical College Hospital)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병원은 ▲ 상호 환자 교류 ▲ 인적 교류 ▲ 간호 및 행정 교류 ▲ 학술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게 된다. 특히 중국 거주 한국인과 한국 거주 중국인 치료 후 본국 진료 의뢰시 최우선적으로 상호 의뢰하며, 양 병원 직원간의 상호 방문 및 연수를 통해 전문지식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 병원이 각각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 사전 기획에 따라 공동 학술 세미나, 포럼 등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북경협화의원은 1921년 미국 록펠러 재단에서 창립한 北京協和醫大 부속병원으로 대지 5만1천평, 건평 3만6
한국인 Rocuronium·Atracurium 유효용량 다소 높아남성이 여성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한국인에서 Rocuronium(에스메론주)·Atracurium(아쿠렉스주) 유효용량이 다소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Rocuronium 유효용량동아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교실 신훈식, 이수일, 최소론, 김미진 교수팀은 Rocuronium의 한국인의 유효용량을 조사했다.연구팀은 미국마취과학회 신체등급 I-II인 정규수술예정인 12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했다. 각각 20명씩 6개의 군으로 나누고, 1∼5군은 각각 100μg/kg, 150μg/kg, 200μg/kg, 250μg/kg, 300μg/kg을 주입하고, 6군은 초기용량 100μg/kg 주입후 점증용량으로 50μg/kg씩 4회 추가 주입했다. 근이완정도는 말
조남수(삼성서울 영상의학검사실)실장이 지난 12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방사선사협회 제43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임기 3년의 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협회는 방사선사들이 주축이 되어 1955년 창립한 학회로 현재 회원수는 약 2만여 명이다.
박영환(삼성서울병원 방사선치료실)실장이 지난 3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 대한방사선치료기술학회 정기총회에서 임기 3년의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이 학회는 방사선사들의 학술 교류의 장으로 1981년 창립해 현재 회원수는 약 300여 명이다.
핀란드에서 날아온 산타클로스가 지난 13일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소아병동을 찾아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산타클로스는 각 병실을 돌며 1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준비해 온 크리스마스 선물을 일일이 전달하며 완치를 기원했다. 한편, 산타클로스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타마을축제에 초청돼 온 것이다.
대형병원 및 신설병원 등으로 인해 지역적·위치적으로 많은 경쟁상대를 두고 있는 강동성심병원에 새로이 이하범 병원장이 취임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병원을 맡게 되면서 그 책임 및 부담감이 높아졌다.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는 강동성심병원의 지휘자로써 그의 향후 병원 운영방안과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현재 강동성심병원은 중견스텝들의 한림대성심병원으로의 이동, 외부경쟁상대의 대거 출현 등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신임 이 원장은 강동성심병원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특성화가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집중과 분산의 묘를 잘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병원의 집중화는 타병원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순환기센터를 비롯해 두경부센터, 장기이식센터 등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통증클리닉이나 관절용 오사트론 등 작지만
양정현(삼성서울)교수가 지난달 27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대한림프부종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임됐다.
삼성서울병원이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삼성서울병원 10年史-새전통 새희망’ 이 지난 8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04 기업커뮤니케이션 대상’시상식에서 ‘우수사사 大賞’을 수상했다.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04 기업커뮤니케이션 대상은 2004년 한해동안 국내기업에서 발간된 각종 출간물 및 홍보영상에 대해 분야별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한편 한국사보협회는 삼성서울병원 10년사의 ‘우수사사 大賞’수상 이유에 대해 책자 구성의 우수성, 의학계 기록물로서의 가치와 함께 멀티미디어 기능을 극대화한 CD패키지 케이스 도입 등 여러 면에서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대한림프부종연구회가 지난달 27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회장에 삼성서울병원 양정현(유방내분비외과) 교수를 선임하는 등 정식으로 발족했다.림프부종은 순환장애로 인해 과도한 부종 등이 초래되는 만성질환으로, 이차성 림프부종은 암 발생률 증가와 암환자들의 삶의 질 증가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한림프부종연구회는 림프부종에 대한 기초/임상 연구와 예방, 교육, 치료 정보를 공유하고자 국내 관련 의료진 70여명이 모여 설립되었다.한편 양 교수는 대한림프부종연구회는 림프부종의 최신 치료와 진단 연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척추측만증으로 고통받던 베트남 청소년들이 한국의료진의 도움으로 새삶을 얻게 됐다.루디수안퉁(Luu thi Xuanttung, 여 12세), 트란킴호앙(Tran Kim Hoang, 여 21세), 트린고탄(Trinh Ngor Thanh, 여 18세)등 세명의 환자들은 삼성서울병원 정성수 교수팀의 자선진료를 통해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부분을 수술을 통해 새삶을 찾게 된 것.이번 시술은 그동안 베트남 HTO 병원과 삼성서울병원과의 친분관계를 토대로 삼성전자 베트남 현지법인이 적극 후원의사를 밝혀 성사됐다.이와 함께 정 교수의 최종목표는 내고정물만 제공되면 현지의사가 현지환자를 직접 시술하는 자립단계이며, 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송재훈(삼성서울)교수가 지난 30일 정보통신부 사옥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과학기자협회 주최 올해의 과학자상을 수상했다.송 교수는 아·태 지역 14개국 18개 도시 31개 의료기관에서 참여하는 항생제내성 감시 아시아연합(ANSORP)을 창립하는 등 국제보건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업적 등을 인정받아 ‘올해의 과학자상-의학의료인상’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이 내달 1일로 주요 보직교수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진료부원장 최한용 ▲기획조정실장 송재훈 ▲건강의학센터장 이문규 ▲암센터장 유병철 ▲홍보실장 박윤수 ▲외래부장 백승운 ▲QA관리실 실차장 김선희 ▲QA관리실 실차장 정성수
강석구(삼성서울)전임의가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신경종양학회(ASNO: 3rd Meeting of the Asian Society for Neuro-Oncology)에서 악성 신경교종 세포에 대한 쥐 골수기질세포의 항암성 (Anti-tumor Property of Rat Marrow Stromal Cells against Malignant Glioma Cells)에 관한 논문으로 젊은 의학자상(Neuro-Oncology Award for Young Investigator)을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25일 포항에 위치한 세명기독병원(원장 한동선)과 모자병원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호 교류관계에 들어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전공의를 파견키로 합의했다.이 원장은 모자협약을 맺는 오늘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를 통한 발전과 도움을 주는 관계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세명기독병원은 1950년 설립한 포항기독의원을 모태로, 현재 14개 진료과, 214병상에 350여 명이 근무하는 병원이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22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소아암 및 백혈병 완치 축하를 위한 ‘2004년 참사랑 송년 완치잔치’ 를 개최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소아암과 백혈병 치료를 끝내고 이번에 완치판정을 받은 97명의 어린이들을 축하하는 행사다.특히 금년에는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문대성 선수가 직접 행사에 참석, 완치판정을 받은 어린이에게 완치 기념메달을 수여했으며 사인회와 축하 메세지를 전달했다. 한편 소아과 구홍회 교수는 “소아암 백혈병은 성인암과 달리 완치율이 70% 이상으로 아주 높다”면서 “어른들도 받기 힘든 수술과 항암치료를 꿋꿋이 이겨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