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 초진클리닉팀이 지난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3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에서 사무/서비스부문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국가품질경연대회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 1975년 제정되어 기업의 서비스향상, 고객만족, 업무개선 등의 내용을 평가하고 이를 시상하는 행사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약제부가 지난 13∼18일까지 제3회 사랑의 약손 주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년을 맞는 전공약사제도를 기념해 전공약사 10주년 기념행사도 함께 했다. 특히 13일 학술발표대회를 시작으로 특별세미나, 포스터 전시 등의 학술행사 일정을 가졌으며, 필 카운팅 및 베스트 약손 선발 대회와 성금전달 등이 함께 진행됐다.전공약사 10주년 기념행사는 숙대임상약학대학 이숙향 교수의 미국 약사 수련제도와 임상약사의 역할전공약사 제도의 표준모델 및 발전방향과 삼성서울병원 손기호 약제차장의 전공약사 표준모델과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17일 열린 필 카운팅 및 베스트 약손 선발 대회는 약품식별, 처방감사, 약품 등을 퀴즈로 푸는 도전골든벨과 약품식별 등을 겨뤄 우승자
각각 다른 사람에게서 채취한 2개의 제대혈을 동시에 이식하는 백혈병 치료법이 국내에서 성공해 백혈병 치료에 새 전기를 열었다.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구홍회, 성기웅, 유건희 교수팀은 지난 3월초, 체중이 많이 나가는 3명의 소아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2개의 제대혈을 동시에 이식하는 조혈모세포이식술을 적용한 결과, 이 중 2명이 완치되어 현재까지 건강한 상태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그동안 조혈모세포양이 적어 주로 어린이 치료에만 적용되어 왔지만, 앞으로 성인 백혈병 치료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그동안 구 교수팀은 제대혈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조직적합성 항원 6개 가운데 최소 3~4개만 맞아도 이식이 가능한 제대혈의 특징을 이용, 각기 다른 2개의 제대혈을 동시에 이
정진상(삼성서울)교수가 지난 13일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현민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일본두통학회총회에서 ‘편두통과 뇌졸중의 연관성’ 에 대한 초청강연으로 감사장을 받았다.이날 열린 총회에서 정진상 교수는 편두통환자와 뇌졸중의 발생위험도에 관한 내용을 강연했으며, 이에 고이지 우에쭈하라(Koichi Uetsuhara) 일본두통학회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기술평가위원회는 폐경 이후 조기 유방암의 재발을 막기 위한 보조치료 가이드라인에 아리미덱스 등의 아로마타제 억제제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발표했다.이번 발표는 3주후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ATAC 임상시험(Arimidex, Tamoxifen, Alone or in Combination) 결과에 근거한 것으로, 수술 후 재발위험이 가장 높은 첫 5년간 재발률을 줄이는데는 타목시펜보다 아리미덱스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타목시펜 투여로 인한 부작용 즉 자궁내막암, 뇌졸중, 혈전색전증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고 한다.이와 관련 삼성서울병원 외과 양정현 교수는 유방암 수술후 첫 5년간은 재발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조기에 받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11∼12일 용인 대웅경영연구소에서 13개 협력병원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협력병원 CS리더 친절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에는 고객불만 응대기법, 셀프코칭과 고객감동, 서비스리더십 등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응이 가능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올해부터는 협력병원의 요청으로 기존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삼성서울병원의 고객만족과 서비스 리더십, 병원환경 등에 관한 노하우(Know-how)를 협력병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장식 CS아카데미 소장은 우리 병원이 가진 서비스 기법을 의료계와 함께 나누는 이런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10일 태화종합사회복지관에 1천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200포를 기탁했다. 사랑의 쌀은 지난 1년간 병원임직원들이 환자들에게 어쩔 수 없이 받게된 촌지성 물품을 모아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병원 인근 태화사회복지관 등 7개의 사회시설에 기탁하고 있다.한편 병원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인근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11월부터 연말정산용 진료비 납부확인서를 자동 처방전 발행기를 통해 발급하고 있다.보통 연말정산용으로 발급받는 진료비 납부확인서는 환자나 보호자가 직접 원무창구를 방문하여 발급받기 때문에 대기시간 등 불편함이 따랐다. 그러나 이번에 원내 곳곳에 설치된 자동 처방전발행기를 통해 발급함으로써 고객들이 병원 등록카드를 이용하여 쉽게 연말정산용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10년의 역사를 담은「새전통 새희망」를 발간했다.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 개원전에서 1982년부터 1994년 개원전까지 12년간의 준비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제2부 10년사에서는 10년간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약사(略史)와 함께 진료·연구·교육·서비스·나눔활동·행정지원 등 부문사 내용이 담겨져 있다. 마지막 ▲제3부 비전에서는 아시아 최고병원을 향하는 삼성서울병원의 미래를 담고 있으며, 부록으로 삼성서울병원의 지난 10년간 연혁과 각종 통계자료가 실려있다.이와 함께 발간된 CD-ROM「새전통 새희망-삼성서울병원 10년사」는 소책자를 포함한 CD패키지 케이스로 구성했으며, 4개국어 홍보영화(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도 함께 담겨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9일 대강당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은 ‘생명의 빛’ 상영을 시작으로 개원 10년 연혁보고, 10년史「새전통 새희망」봉헌식, 근속직원 및 각종 공로상 시상과 우수협력업체 감사패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현관앞에서는 기념식수도 이어졌다.이날 단체수상에는 ▲새전통수립사항 재정립 명칭공모에 홍보팀이 ▲실천항목 공모에 간호부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개인수상에서는 10년 장기근속직원 630명을 비롯해 ▲공로상에는 소화기외과 김용일 교수외 7명 ▲모범상에는 내과 조수진 전공의를 포함한 28명▲봉사상에는 영상의학과 황준호 방사선사와 약제부 장승연 약사가 수상했다. 이 병원장은 “지난 10년간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삼성의료경영연구소 심포지엄’ 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민간의료보험과 병원’ 을 주제로 내년 8월부터 생명보험회사의 실손형 의료보험 상품판매를 앞두고 민간의료보험이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와 병원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내용을 다루게 된다. 1부는 ‘국민건강보험과 민영의료보험’을 주제로 ▲국민건강보험의 발전방향(노길상 보건복지부) ▲건강위험보장의 공사간 역할분담(최병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민간의료보험이 공보험에 미치는 영향(박종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민영의료보험의 효과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민간의료보험과 보건의료산업(정영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민간의료보험이 병원에 미칠 영향에 대한 고찰(
송재훈(삼성서울)교수가 지난 5∼6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감염학회에서 ‘아시아지역 폐렴구균의 항균제 내성 현황 및 변화양상’이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송 교수가 1996년에 조직하여 아시아 및 중동의 12개국 31개 병원이 공동 참여하고 있는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아시아 연합(ANSORP, 조직위원장 송재훈)’ 의 최신 국제 공동 연구 결과로서 아시아 지역에서 폐렴구균의 항생제 내성 현황을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다.
이광호(삼성서울)교수가 지난 5일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뇌졸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임기 3년의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과 가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체육대회’ 를 개최했다.이날 체육대회는 2010년 아시아 최고병원을 목표로 한 ‘비전퍼포먼스’ , ‘삼성서울병원 10년史 영상’, ‘두드락공연’ 등으로 시작됐다.개그맨 배동성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6개 팀으로 나눠 응원전을 비롯한 SMC 팔씨름 왕 선발전, OX퀴즈, 장막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을 펼쳤으며, 상금 5백만원이 걸린 우승에는 니케짱팀(신경외과·응급의학과 등)이, 준우승에는 올인팀(일반외과·가정의학과 등)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행운권 추첨과 인기가수 박상민 씨의 축하공연 등으로 체육대회는 더욱 흥겨운 시간이 됐다.
삼성생명과학연구소(소장 엄대용)와 삼성서울병원, 피부질환유전체연구센터(SDGRC), 성균관의과대학 등이 공동 주관한 ‘제10회 삼성 분자의학 국제심포지엄’ 이 지난 6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심포지엄은 ‘인간 질환의 유전학적 접근(Genomic Approach to Human Disease)’ 을 주제로 총 8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각 세부 주제별로 최신 지견과 연구 활동을 발표했으며, 일반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를 가졌다.한편 이번에 초청된 연자들은 英 Uni- versity College London 의 David Golden 박사를 비롯해 美 University College of Chicago 인간유전체학부 Nancy Cox 박사와 Jonathan Pritchard 박사, 美국립보건원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지난 2일 병원 대강당에서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04 QA발표대회’ 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삼성서울병원의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발표된 QA자료에 대해 CD로 발간․배포하고, 10년간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스터를 전시했다.총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구연부문 최우수상에는 응급의학과의 ‘퇴원설명문도입에 의한 응급진료의 질 향상’이,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에는 심장혈관센터(순환기내과)의 ‘급성심근경색증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여 재관류 치료를 받기까지 걸린 시간 개선’ 이 각각 수상했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약학연구회가 병원약학의 실제 현장경험을 기초로 병원약학의 특수성을 알기 쉽게 설명한 ‘실무중심의 병원약학’을 출간했다.이 책은 전체를 총론과 각론으로 구분하고 총론에서 ▲병원실습생의 기본자세 ▲병원약국 실습개론 등 4개의 장을 통해 병원약학의 일반론을 소개한다.또한 각론은 19개의 장으로 구성하고 ▲조제과오 ▲마약류 관리업무 ▲원외처방전 발행업무 ▲전공약사 제도 등 병원약학의 실무로 구성하고 있다.특히 조제과오나 호흡기약물상담업무 등 병원약학을 처음 접하는 약사들이 당황하기 쉬운 상황에 대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기술해 약학을 배우는 학생뿐 아니라 병원약국에서 일하는 실무진에게도 업무지침서로서 활용할 수 있다.한편 이번 편집에는 삼성서울병원 최경업 약제부장을 편집위원장으로 총 30명
삼성서울병원이 오는 13일 美 MD앤더슨과 함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MD앤더슨 암센터 간암팀장인 진 니콜라스 바우티(Jean-Nicolas Vauthey) 교수를 비롯한 간암팀이 참석해 ‘간세포 암의 최신 진단과 치료’ 를 주제로 최신치료법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개최된다.특히 바우티 교수는 간암병기를 결정하는데 큰 역할을 한 간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 MD앤더슨 암센터는 ▲진 니콜라스 바우티 교수의 ‘Simplified AJCC/UICC Staging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Implications for Resection and Transplantation’을 비롯하여 ▲핵의학과 애드먼드 김(Edmund Kim)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서울특별시립 은평의 마을 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병원내 봉사 동호회, 간호부, 1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선진료와 노후 시설 보수, 대청소,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의료기획팀 김정환 씨는 “처음에 참가를 결정했을 때는 기쁨을 드리고 오겠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이분들에게서 제가 기쁨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긍환(삼성서울)교수가 지난달 29일 제주도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제56차 대한병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임기 1년의 신임회장에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