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제일병원(대표원장 장웅재)이 26일 서울 구로구에 척추관절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간다.

척추내시경시술과 인공관절수술이 특화된 척추관절센터는 순천향대병원과 경희대병원 척추신경외과 교수를 역임한 장웅재 원장을 중심으로 신경외과 구선호 원장과 정형외과 김동현 원장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진료한다. 

지하 1층 포함 총 7층 규모로 대학병원급 첨단 검사장비를 갖추고 정확한 진단과 검증된 방법으로 비수술적 치료부터 고난이도 수술까지 맞춤시술을 시행한다. 

각종 감염 예방을 위해 무균 수술실 운영은 물론이고 병실 간격도 최신 기준에 맞춰 넓어 설계돼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수술 후 재활이 중요한 만큼 특화된 재활센터도 갖췄다. 

병원 관계자는 "2013년 개원해 7년 넘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 쓰며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면서 "이번 척추관절센터 오픈을 계기로 지역주민 외에도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검증되고 안전한 치료를 통해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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