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이 22일 오후 방배동 협회회관에서 제79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안 94억 116만원을 승인, 확정했다. 아울러 혁신성과 창출 등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혁신역량 강화 생태계 확립 ▲공급망 안전화 및 제조역량 고도화 ▲해외시장 공략과 오픈 이노베이션 가속화 ▲지속가능 성장 미래전략 수립을 4대 추진전략으로 정했다.신임 윤웅섭 신임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업계의 노력과 기여가 더욱 정당하게 평가받고, 이를 바탕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내는 선순환의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신임 소장에 C형 간염바이러스 및 유전자 번역 기전 연구의 권위자인 포항공대(포스텍) 생명과학과 장승기 교수가 취임했다.장 신임 소장은 1일 취임사에서 신약개발 가속화, 백신·진단 R&D 역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석 제10대 건강보험공단이사장이 7월 11일 원주 본부에서 공식 취임했다.정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직원과는 계속 소통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공단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아울러 임기 중 중점 추진 과제 첫번째로 필요 진료를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를 꼽았다.이어 지속가능한 보험재정 구축을 위한 혁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체계 구축, 100세 시대에 안심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빅데이터의 활용가치 제고 등도 제시했다.아울러 공단 운영 방식으로는 핵심가치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20일 취임했다. 신임 지 청장은 취임사에서 질병청 산하 국립보건원 감염병 연구센터를 떠난지 3년만에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면서 질병청 본연의 임무 강화를 취임 일성으로 제시했다.우선 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한 위기대응체제에서 단계적으로 벗어나 질병관리청 본연의 과제들을 균형있게 추진한다.비상 상황에 맞춰 만들어진 조직을 상시적 정규적 운영체계로 전환하고 인력과 자원을 재배치한다. 바이오빅데이터 및 고품질 인체자원을 수집하고 분석, 활용해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등 미래의료 혁신의 기반을 마련한다.질병청의 과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10대 차순도 신임 원장이 12월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신임 차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의 성공적 수행과 보건산업 기회발전특구 육성으로 지역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진흥원의 30년을 준비하는바이오헬스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반한방병원이 정현재 신임 병원장[사진]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정 원장은 경희대 한의학대학원 임상부인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정회원이며, 논문 투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정 원장은 취임사에서 "도반한방병원이 국내 통합 암 치료 업계를 선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의학, 의학 협진 진료 서비스와 환우 개인에 맞춘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 구성과 환우의 치유를 염원하는 임직원의 진심에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병원의 모든 임직원들은 암 환우의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7일 윤석열 정부의 초대 식약처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오 처장은 취임사를 통해 3가지 역점 사항으로 식품과 의료제품의 안전망 강화, 관련 산업을 성장시키는 규제로 패러다임 혁신, 그리고 사회적 가치 개선이다.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는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디지털‧데이터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혁신한다.푸드테크, 바이오·디지털 헬스 분야에서는 강력한 규제혁신 추진과 규제과학에 근거해 산·학·연·관이 함께 성장하는 규제 생태계를 확립한다. 세계 시장에서 우리 기술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규제 기준도 개선한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28일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중추기관 역할의 강조와 중앙감염병병원을 포함한 새 병원 건립추진을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앞서 주영수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순차적인 조직개편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획조정실을 기획조정본부로 승격하고 산하에 전략기획센터와 미래기획센터를 배치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원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의료원장 직속으로 안전관리처를 설치했다.이와함께 기획조정본부장에는 진성찬 전 기획조정실장, 진료부원장에는 조영중 전 행정처장, 행정처장에는 조정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조국 전 법무무장관의 딸인 조민씨의 부산대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은 취소돼야 한다고 밝혔다.대전협 여한솔 회장 당선인은 23일 서울시의사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인으로서 떳떳한 자격과 입시제도의 공정 및 사회 정의를 올바르게 세우기 위해서는 조씨의 입학 취소는 당연한 결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나아가 "서류 위조와 날조가 입시사회와 대한민국 의료사회에 재발하지 않도록 공정위를 통해 최종인 판단과 결과를 명명백백하게 밝혀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여 당선인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더불어 그 어디보다도 철저히
서울척병원의 노 원 과장이 이달 1일자로 대표원장으로 취임했다.노 원 대표원장은 척추정형외과 전문의로 고려대의대를 졸업했으며, 고대안암병원 인턴 및 정형외과 레지던트 수료,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척추전임의 임상강사를 지냈다. 이후 분당척병원 척추정형외과 과장, 의정부 서울척병원 진료부장을 맡았다.노 대표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의 불편감을 없애기 위해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진료철학"이라면서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약물이나
조호연 의정부 서울척병원(대표원장 박지권) 척추센터장이 이달 1일 취임했다.신임 조 센터장[사진]은 신경외과 전문의로 중앙대의대를 졸업했으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인턴, 신경외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이후 서울척병원 척추센터 부원장, 학술수련부장을 지냈다.조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환자와 진실하게 소통하면서 진료를 하고 싶고 환자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의료진이 되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며 의사로서 최선을 다하는 게 진료철학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환자의 신뢰에 어긋나지 않는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그
의정부 서울척병원(대표원장 박지권)이 추한호 관절센터장이 이달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추 센터장은 한양대의대와 강릉아산병원 정형외과 어깨∙팔꿈치 관절 전임의, 원병원 정형외과 과장, 건국대병원 고관절, 무릎관절 및 스포츠의학 센터 전임의 등을 지냈다.추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의사는 단순히 병의 치료 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환자와 공감하는 진료가 중요하다"면서 "이에 진심으로 환자의 아픈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아픔에 공감해줄 수 있는 진료를 진료철학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관절치료는 의사의 노력만으로
"평생을 심평원과 건강보험을 위해 애써 오신 간부들의 역량을 믿습니다. 간부들의 권한과 책임을 동시에 강화하겠습니다."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0대 원장[사진]이 22일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동시에 현재의 문제점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김 원장은 현재의 심평원에 대해 "외부적으로는 업무 근간인 심사와 평가업무의 효율성에 근본적인 의문을 제시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조직의 급격한 증가로 내외부 소통방식의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원장은 국내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의 자리매김 등을
제9대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 송재준 신부가 1월 22일 오후 5시 루가관 7층 대강당에서 취임했다. 송 신부는 취임사에서 의료원의 궁극적인 사명이자 가장 근본적인 것을 교직원들과 되새기면서 앞으로 의료원의 지평을 함께 넓혀 나갈 것을 강조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이 9월 7일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신임 집행부를 공식 출범시켰다.대전협 첫 여성회장인 박지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빨리 가기보다는 함께 가는게 위대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며 "응급실에서부터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의과대학의 예방의학과 전공의는 물론 과가 없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인턴의 목소리까지 담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18대 서울대병원 김연수 원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병원의 향후 방향에 대해 진료와 연구 플랫폼 구축을 언급했다. 즉 4차 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이를 이끄는 역할을 자임했다.김 원장은 취임 2개월을 맞아 서울대병원 사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외협력실장 천정은 교수와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 본다.Q : 서울대병원에 병원장으로 취임 소감이 어떤가?A : 취임해 보고 나니 서울대병원장은 하나의 단순한 병원장 또는 일개 기관이나 단체의 장이 아니었다.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그리고 의학발전의 가장 중심의 역할이라는 생각을 하
대구파티마병원 허동명 원장이 3월 5일 공식 취임했다.허동명 신임 의무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을 선도하는 선진화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허 의무원장은 1987년 경북대의대를 졸업하고 1996년 대구파티마병원 흉부외과 초대과장으로 부임해 흉부외과 발전에 기여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대개협)가 법인이 되어 대정부 수가협상을 전담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김동석 회장은 2일 취임사를 통해 "대개협은 오로지 개원의의 위상과 생존만을 생각하며 실리를 챙기는 강력한 이익단체로 태어나겠다"고 밝혔다. 대개협 법인화는 각과 의사회의 연합회 형식이 아닌 실질적으로 모든 개원의를 대표하는 대표단체가 되는 만큼 대한의사협회는 의료계 최상위 단체가 되는 것이다.김 회장은 또 대개협이 직접 의원급 수가협상에 나서면 당사자로서 가장 적극적으로 개원가를 대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 김미숙 원장이 원자력병원을 과학기술특성화병원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원장은 24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1층 강당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의학원의 우수한 의료진이 가진 핵심적 의료기술을 바이오 분야와 접목하여 첨단 바이오 의료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아울러 출연연, 대학, 기업연구소와 함께 의료기기, AI, 빅데이터 분야 등 다양한 협력연구를 수행하고 의료산업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개방형 연구플랫폼의 역할을 창출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아울러 병원, 연구소, 비상진료센터의 긴밀한 연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최 회장은 2일 취임사를 통해 "지금은 2000년 의약분업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의료계의 위기 상황으로 마치 전시와도 같은 비상시국"이라며 "이번 집행부는 비상(非常)-전시(戰時)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최 회장은 "문재인케어는 얼핏 보면 보험항목을 늘려 보장성을 강화하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지속가능한 재정 대책이 없기에 환자들이 지금 겪고 있는 치료 횟수와 치료 선택권의 제한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건강을 위한 건강보험재정의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