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반한방병원이 정현재 신임 병원장[사진]이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정 원장은 경희대 한의학대학원 임상부인과 석사 과정을 마치고 대한한방부인과학회 정회원이며, 논문 투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 원장은 취임사에서 "도반한방병원이 국내 통합 암 치료 업계를 선도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의학, 의학 협진 진료 서비스와 환우 개인에 맞춘 체계적인 치료 프로그램 구성과 환우의 치유를 염원하는 임직원의 진심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병원의 모든 임직원들은 암 환우의 치유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하며, 더불어 심리적, 정서적 치유를 위해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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