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디피부과의원이 옥시젠슈티컬스(OxygenCeuticals) 인증과 함께 옥시페이셜 프로그램을 정식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옥시젠슈티컬스는 피부 미용 시술 후 처치를 위한 순수산소의 생화학적인 기능을 스킨케어에 접목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옥시페이셜은 순수 산소를 후 처치에 사용할 수 있는 옥시젠슈티컬스의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시스템을 인정받은 공식인증 병원에서 시행할 수 있다.이번에 도입된 옥시페이셜 프로그램은 ▲컨트롤Z 페이셜과 ▲아스트로돔 페이셜이다. 컨트롤Z페이셜은 옥시젠슈티컬스의 산소 테라피와 HiLDM을 결합한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에서 하중을 낮춰주고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이 노화나 닳아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령화 사회에 흔한 질환으로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발생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지 않아 휴식하면 증상이 개선되기 때문에 방치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령자는 병원치료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 때문에 검사 및 치료를 미루다가 말기에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다. 퇴행성관절염 초기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 물리, 도수, 주사치료 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중기에는 줄기세포 치료 등으로 연골
최근 미용시장에서는 피부 컨디션을 높이는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자연스러운 탄력 회복 외에 각종 유해요소 및 노화로 인한 피부 손상을 근본적으로 재생시키고 회복하는 데 집중되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환절기 날씨에는 피부 속 수분이 급감하면서 탄력 저하로 인한 피부 노화가 빨라져 잔주름이 부각되고 모공이 넓어진다. 이럴 때에는 건강한 피부를 위해 피부 재생과 탄력에 도움이 되는 스킨부스터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스킨부스터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최근에는 천연 키토산과 보습 및 미백에 도움되는 유효 성분을
JW중외제약이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특허 내용은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이다.이로써 JW0061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등 총 7개국에서 특허를 등록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5개 지역에서는 특허 심사 중이다.JW0061은 피부와 모낭 줄기세포에 있는 Wnt 신호전달경로를 활성화해 모낭 증식과 모발 재생을 촉진시키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Wnt 신호전달경로는 피부 줄기세포가 모낭
차바이오텍이 재생의료용 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셀인셀즈(CellinCells)와 연골질환 오가노이드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었다.차바이오텍은 자회사인 차바이오랩 의약품 제조시설에서 고품질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개발용 줄기세포의 세포은행을 구축해 셀인셀즈에 제공할 예정이다.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만든 ‘인체 장기 유사체’를 망가진 장기 부위에 이식해 재생하도록 돕는 오가노이드치료제는 2차원의 줄기세포치료제 보다 생착률과 지속성이 높다.
이데아성형외과의원(강남, 원장 국광식 사진)이 줄기세포성형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 고압산소요법을 도입,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줄기세포는 가슴성형 자연미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최근 관심받고 있다. 다만 지방 생착률이 개인마다 다른 만큼 보형물 이식법을 선택하는 경우도 여전히 많은 편이다.줄기세포 가슴성형은 신체에서 뽑아낸 지방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추출, 정제한 지방세포와 일정 비율로 혼합해 주입하는 방법으로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 이때 고압산소치료를 활용하면 줄기세포 생착률을 높여 시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국광식 원장은 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 이비인후과 남인철 교수가 세계 최초로 동종 성체줄기세포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 이식수술에 성공했다.호흡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기관(trachea)은 기도의 제일 윗부분으로 목에서 흉부까지 연결된 튜브 형태의 구조물로 공기의 입출입과 기관지 속 분비물 배출 통로다. 갑상선암을 비롯한 두경부암, 선천적 기형, 외상 등으로 좁아지거나 손상될 수 있고, 중환자실 치료를 위한 기관 삽관술과 절개술을 받은 환자는 기관 협착이 잘 발생한다. 두경부암 수술 과정에서 함께 제거
르샤인의원이 무릎 골관절염 치료를 위해 골수줄기세포 주사요법을 도입했다.지난 해 7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등재된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BMAC)는 골반에서 채취한 골수 흡인 농축물을 환자의 무릎 관절 병변에 주입해 치료한다. 무릎관절 통증 감소 및 기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심각한 합병증이나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도 인정받았다.주요 치료 대상은 퇴행성 무릎 관절염 환자다. 말기 퇴행성관절염에 이르기 전에는 뾰족한 치료법이 없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골수줄기세포 주사 치료가 무릎 인공관절 수술 시기를 늦출 수
3차 림프구조가 두경부암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마커로 확인됐다. 3차 림프구조는 면역세포를 만들어 내는 림프절과 유사하지만, 건강한 조직에서는 형성되지 않고 만성염증, 감염, 암 등이 있는 곳에서만 형성된다.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장전엽 교수팀과 부산대의대 김윤학 교수팀은 두경부암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 여부에 따라 종양의 미세환경이 다르고, 특히 3차 림프구조가 HPV 양성 두경부암의 경과를 예측하는 마커라고 바이러스학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Medical Virology)애 발표했다.두경부암은 뇌와 안구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 심하면 관절 변형은 물론 통증증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인공관절 수술은 마지막 치료 수단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공관절에도 수명이 있어 너무 일찍하면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또한 일부 고령환자는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다. 고령자가 급증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 전문가들이 인공관절을 최대한 늦추라고 강조하는 이유다.최근에는 관절염 중기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줄기세포 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는 자신의 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무릎에 주사하는 방식이다.
㈜메디팹이 지난 2월 1일부터 사흘간 열린 IMCAS 2024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2024, 프랑스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에서 키토산을 활용한 스킨부스터 '레스노베®(res novae)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세계 3대 미용성형학회 중 하나인 IMCAS는 매년 1만5,000명 이상의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용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고 최신 학술 및 트렌드를 소통하는 의료 컨퍼런스다.메디팹은
휜다리는 양 무릎이 닿지 않고 벌어지는 말 그대로 다리가 휘는 증상이다. 대수롭지 않다고 증상을 방치하면 연골이 빨리 손상돼 하체 불균형으로 척추 등에도 무리가 갈 수 있으며, 퇴행성관절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휜다리 치료법은 교정술과 인공관절술이 있지만 아무래도 교정술이 간단한 편이다. 인공관절 수술할 정도로 심하지 않다면 교정술인 '근위경골 교정절골술'이 권장된다. 이 치료법은 무릎에 가까운 종아리뼈를 절골한 뒤 필요한 각도만큼 뼈를 벌려 뼈를 이식하고 금속판과 나사를 이용해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조현철 교수팀이 2014년 발표한 줄기세포 논문의 피인용수가 1,000회를 돌파했다.조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은 '무릎 골관절염 치료를 위한 중간엽 줄기세포의 관절강 내 주사 임상 시험'으로 줄기세포 분야 국제학술지(Stem Cells)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복부 지방에서 분리, 배양한 중간엽 줄기 세포를 무릎 관절강 내에 직접 주사한 결과, 치료전에 비해 연골 부피는 22%, 두께는 300%가 증가했다.
고령자가 증가하면서 무릎관절환자도 증가하는 가운데 관련 치료법도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무릎관절증 진료환자는 약 308만명으로 전년도 245만명보다 약 25.8% 증가했다.과거에는 약물요법 효과가 없으면 인공관절수술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골수줄기세포를 이용한 주사요법도 나와 치료법 선택 폭이 넓어졌다. 최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평가를 통과한 '골수 흡인 농축물 관절강내 주사' 즉 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가 중기 무릎 관절염의 새로운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힘찬병원(원장 류승
뇌의 신경세포가 일시적 과흥분 상태로 의식을 잃는 뇌전증은 인지기능장애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뇌전증 발작 후 광학현미경으로도 발견할 수 없는 과립세포의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신경생물학적 메커니즘이 확실하지 않아 인지장애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이런 가운데가톨릭대 약리학교실 조경옥 교수(교신저자, 가톨릭 뇌신경과학연구소), 최인영 박사(제1저자) 연구팀이 뇌전증 동반 인지기능 장애 치료에 효과적인 표적세포 LIN28A을 발견, 생물의학 분야 국제학술지(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In
한양대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한국줄기세포학회(KSSCR) 대의원 선거에서 제14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부터 1년간이다.
휜다리 교정술과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가 무릎관절염환자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은 근위경골 절골술 무릎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 치료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후향적 연구결과를 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지(Arthroscopy, Sports Medicine, and Rehabilitation)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무릎 내측관절염 환자 50명(평균 56.2세). 이들을 근위경골 절골술에 제대혈 줄기세포(카티스템) 병용한 군과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를 병용한 군으로 나누어 치료
글로벌 세포치료제 위탁 개발 생산 전문 기업 GC셀이 KW바이오의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마스터세포은행(Master Cell Bank)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KW바이오는 제대혈에서 hiPSC를 만들어 유전자 편집기술로 제작된 CAR(키메릭항원수용체)를 발현시킨 다음 분화 및 극성 유도로 고형암 특이적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 개발하는 기업이다.GC셀은 MCB구축 및 세포치료제 보관, 특성 분석 등 품질 시험을 약 5년간 진행한다.
휜다리는 무릎관절각이 일정 이상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종류는 무릎의 건강상태와 걸음걸이, 생활습관, 연령에 따라 내반슬과 외반슬, 반장슬 등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도 O자 다리라는 양쪽 발을 붙이고 똑바로 섰을 때 발목은 붙지만 무릎이 벌어진 형태를 가리킨다. 선천적인 원인도 있지만 잘못된 생활습관 탓도 있다.잘못된 보행습관, 발바닥 한쪽으로만 체중을 지지하는 자세, 다리를 꼬고 앉는 등의 나쁜 자세로 인한 골반 변형도 휜다리의 원인이다.단순히 심미적 문제를 넘어 연골 손상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질환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은 무릎 관절 내 연골 조직이 닳아 없어지는 퇴행성관절염이다.특별한 외상이 없어도 체중 부하와 보행 시 충격으로 연골은 계속 손상된다. 그러다 중년 이후부터 연골의 노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심각하게 변형된다.발생 초기에는 체중이 실릴 때에만 통증이 나타나지만 만성이 되면 밤잠을 설칠 만큼 심해진다. 연골 조직이 닳아 관절이 해체되고 다리 형태까지 변하게 된다. 걷기는 물론 서있기 조차 어려운 말기에는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하다.하지만 인공관절도 수명이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