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9월 14일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상호 협력 내용은 △국가 공공보건의료 강화 △공공보건의료 체계 내에서 암 분야 협력체계 구축 △암 관련 기초, 응용, 정책 등 분야의 공동연구 △암 전문 인력 역량 강화 및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 교육 등이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2월 2일자로 신임 행정처장에 설석환(전 분당서울대병원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방부가 서울 중구 방산동의 구 극동공병단(미 공병단) 부지로 중앙감염병 전문병원을 포함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을 신축·이전하는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앞으로 양측은 부지 매입의 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와 신축 이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조속히 도시관리계획 변경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2003년부터 진행되어온 국립중앙의료원 이전사업이 종지부를 찍고, 국가 공공의료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내년 1월 22일자로 만료되는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의 임기가 1년 연장됐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그 간의 기관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의 이전 부지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치료병상 120개가 긴급 마련된다. 중앙의료원은 28일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예정 부지인 서울 중구 방산동 소재 미공병단부지 내 중앙의료원과 가장 가까운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1월 둘째 주에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병상은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의료인력은 중앙의료원 의료진 및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지원 등 외부 파견 인력 약 90여명(군의관 및 외부 자원 의사·간호사)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 중앙의료원은 이번 백서에는 올해 상반기 우리 사회가 새삼 확인한 감염병 대응이라는 국가책임 필수의료 부문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체계과 거버넌스가 확립돼야 하는지 그 평가와 모색의 연구성과 등을 담았다고 밝혔다.정기현 원장은 "이번 백서는 다음 유행을 대비한 매뉴얼"이라면서 "우리가 알게 된 사실과 지식,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치료 체계를 더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정기현)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박용천)이 난임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연계체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2018년 6월 체결한 북한이탈주민의 치료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하여 난임환자, 임신부, 양육모까지 포함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억제 정책은 성공했지만 향후 지속 여부를 선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오명돈 위원장은 23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의 코로나19의 방역정책은 성공했다는 평가를 내리면서 "향후 이러한 정책을 지속할지 완화할지를 결정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오 위원장은 "유행 커브를 펑퍼짐하게 하고 길게 만드는 목적은 대량 환자 발생을 막아 의료시스템이 감당할 정도로 환자가 생기게하거나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할 시간을 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방어를 늦출 경우 언제든 스프링처럼 튀어나오듯이 가
국립중앙의료원의 코로나중증환자 진료팀이 대구동산병원에 급파된다.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전국 코로나19 병상,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중환자 진료가 가능한 의료진을 직접 현지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중환자실 의사와 간호사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긴급 의료지원팀은 11일 부터 대구동산병원에서 최소 2주 이상 지역 내 중증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료원은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하자 지난달 23일부터 코로나19 전원 지원상황실을 가동해 병상부족으로 치료받기 어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코로나19) 확진자가 병상 부족으로 입원 대기 중 사망했다. 중증 사례에 해당되면서도 선별진료 요건의 기준 미달로 검사도 받지 못하고 사망한 사례도 발생했다.모두 병상에 비해 환자가 많기 때문으로 증상 별 환자 분류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효율적인 병실 사용을 위한 치료중심의 환자 관리지침을 제시했다.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코로나19 환자의 약 80%가 경증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들은 시설 격리나 경증환자 전용 격리병동 입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12월 19일 노사 합의를 거쳐 파견‧용역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이들은 청소, 수납, 콜센터, 주차 등 4개 분야 81명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일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의료원은 올해 1월에도 병동보조 분야 6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직접고용 정책을 연내 마무리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원지동 이전사업을 전면 중단했다.의료원은 8일 현 위치에서 자체 경영혁신 계획 수립 및 비전 구체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축이전팀은 지난 6일 해체한 상태다.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 국가중앙병원설립이라는 취지에 맞는 새로운 추진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부지의 부적합성, 이에 따른 추가 비용부담과 함께 복지부와 서울시의 의사결정 지연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사업추진 중단의 이유로 들었다.의료원의 신축이전 사업은 16년전 국가 보건의료 전달체계의 실질적 총괄기관인 국가중앙병원으로 확대·개편하는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신임 행정처장에 이몽열(전 서울대병원 행정처장)을 임명했다.신임 이 행정처장은 1983년 서울대병원에 임용된 이후 30여 년간 경리, 인사, 예산, 감사, 관재 등 병원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경험을 갖췄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과 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승철)이 11월 13일 난임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연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난임환자 및 임산부의 정서적 지원에 대한 시스템구축 △난임환자 및 임산부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연계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국정감사 후속대책 마련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받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대책을 발표했다.의료원은 우선 내부 감사 결과 중징계 의견을 받은 의료진을 경찰과 보건소 조사가 진행되는 기간에도 직무 정지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백신 불법유통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핵심 관여자 1명을 직무 배제한데 이어 수간호사 4명도 직위 해제했다. 의료기구 영업사원의 수술실 출입도 전면 중지한다. 수술실 출입구 전면을 비추는 CCTV도 설치한다.아울러 연내에 의료원의 쇄신을 위한 조직개편도 예고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이 9일 메르스비상대책 태스크포스팀 가동에 들어갔다. 의료원태스크포스팀은 정기현 원장 주관 하에 진료부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즉각대응팀, 기획·홍보팀, 행정지원팀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메르스 환자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선별진료실에 음압텐트 설치 및 전담 의료진 배치 등을 준비 중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메르스사태 당시 중앙감염병병원으로 지정됐으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응급실 내 음압병상을 운영 중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이 14일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위한 길잡이'를 출간했다.이 책은 6·15 남북공동성명 18주년과 국립중앙의료원 설립 60주년을 기념하고 남북의료 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이 책에 따르면 현재 북한주민의 건강상태는 좋지 않다. 현재 북한주민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정확한 통계치는 없다. 오로지 북한이탈주민의 건강상태로 파악하는게 유일한 방법이다.국립중앙의료원 조준성 호흡기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우선적으로 관리해야 할 질환으로 결핵, 호흡기계, 소화기계 및 기생충 질환 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5월 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18년 공공보건의료인력 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보건복지부 소관 55개소 공공의료기관 및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유관 기관 교육훈련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공보건의료기관 교육 업무 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점검하고, 상호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대한병원협회 39대 집행부가 꾸려졌다. 병협은 1일 50여 명의 부회장 및 위원장 그리고 부위원장 등 집행부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집행부 인선의 특징에 대해 협회는 "회무의 연속상과 전문성을 고려해 주요 임원을 유임시킨 한편 많은 임원들이 회무에 참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특히 젊은 병원장을 부위원장 직책에 대거 기용해 각 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의 병협을 이끌어갈 차세대를 대비한 형태임을 강조했다.아울러 신설 보험부회장에 협회장 경선 후보로 나섰던 강남차병원 민응기 원장을, 정책 부회장에는 서울성심병원 이송 원장(중소병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최근 갑질 논란을 빚은 보건복지부 과장에 대해 즉각 파면을 요구했다.최 당선인은 26일 오전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앞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 당선인은 "복지부 공공의료과 손일룡 과장이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에 대해 간호사 사망 사고에 대한 보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친 표현과 무례한 망언을 늘어놓았다"면서 "62세나 된 정 원장이 40대 중후반의 과장에게 무릎까지 꿇게 하는 것은 비인간적 횡포"라고 밝혔다.그는 "국민에게 봉사하라고 공무원들에게 봉급을 주고 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