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플랫폼이 통신회사와 만나 정밀하고 구체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기업 아이쿱(대표 조재형)과 LG U+가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손을 맞잡았다. 양사는 ▲라이프로그 및 통신데이터 분석 기반의 이용자 유형화 알고리즘 개발 ▲이용자 유형 별 라이프스타일 개선 콘텐츠 개발 ▲당뇨병 예방 캠페인을 공동 진행해 일상 속 건강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아이쿱이 서비스 중인 만성질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에는 전자의무기록과 다양한 개인건강기록에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가 5월 27일 열린 제14회 소아당뇨의 날 기념식(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조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사용 진료상담 어플리케이션인 '아이쿱클리닉'의 공식 버전이 나왔다.㈜아이쿱(대표: 조재형)은 디지털 환자상담 플랫폼 아이쿱클리닉(iKooB Clinic)의 공식 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기존 베타 버전과 다르게 공식버전에서는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는 기능이 월 9,900원의 비용을 내야 가능한 유료 서비스로 전환됐다. 이 앱은 진료실에서 환자에 필요한 진료 정보를 필기해 설명할 수 있는 태블릿 앱 서비스이다. 의사는 미리 제작된 질환정보 등 진료상담 자료를 불러와 환자에게 설명하거나 진료 음성을 녹음해 환자와 공유할
대만 가오슝재향군인병원 대표단이 10월 1일 서울성모병원을 찾아 마트병원 시스템(Smart Hospital System)’을 체험하고 직접 시연했다.대표단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측정한 입원 및 외래 환자의 체온, 혈당, 통증 등의 데이터를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진료와 교육에 연동하는 스마트시스템이 자국에도 적용되길 희망했다.
가톨릭의대 낵화학교실 출신의 동문을 위한 지식공유 플랫폼 'CADE'가 오픈됐다.CADE(Catholic Digital Education System)는 전문 의학자료를 손쉽게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는 웹,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아이쿱 대표)가 개발했다. 이 플랫폼이 공유하는 컨텐츠는 동영상, PDF, PPT 등 다양한 디지털 포맷을으로 현재 검증된 의료행위와 술기는 물론 올바른 치료를 위한 의학적 강의 등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플랫폼 회원은 영상 스트리밍을 마친 후 즉시 셀프 테스트
㈜아이쿱(대표: 조재형)이 의사를 위한 디지털 환자교육 플랫폼 아이쿱클리닉(iKooB Clinic)의 베타 서비스를 17일 오픈했다.아이쿱클리닉은 진료실에서 환자 진료시 필수 질환정보, 복약관리법, 운동 및 식습관 관리법 등에 대한 의료 컨텐츠를 제공하는 태블릿 용 앱 서비스이다. 주요 기능은 의료 컨텐츠 불러오기, 컨텐츠 위에 필기도구를 이용해 글자를 쓰거나 형광펜으로 강조하기, 교육 음성을 실시간으로 녹음하기, 완료된 교육자료를 인쇄하기, SMS 혹은 카카오톡으로 전송하기 등이다.아이쿱클리닉의 교육 컨텐츠는 30여명의 우수한 의
▲일 시 : 2018년 3월 27일(화) 12시 ▲장 소 :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 -당뇨합병증 이해하기(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 -당뇨환자의 성공적인 운동요법(정아름 운동처방사) -당뇨환자의 성공적인 식이요법(송복례 전문간호사))▲제 목 : '당뇨 질환에 대해 알려드립니다'▲문 의 : 1588-1511(대표번호)
인슐린에서도 복합제 시대가 열렸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은 14일 인슐린 트레시바(데글루덱)과 노보래피드(아스파트)를 7 대 3으로 섞은 리조덱을 출시했다.회사에 따르면 리조덱은 기저 인슐린과 식사 인슐린을 병용투여하면 요법보다 주사 횟수가 적어 당뇨병 환자의 복약 순응도가 높다.만 2세 이상의 어린이와 청손녀 및 성인 당뇨환자에 사용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에도 처방이 가능하다.리조덱의 장점은 저혈당 위험과 주사 횟수의 감소다. 24시간 혈당을 조절해주는 데글루덱 외에 식후 혈당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조절하는 아스파탐 덕분이다. 따라서 리조덱은 하루 1~2회 투여만으로도 공복혈당과 식후 혈당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리조덱의 효과와 안전성은 2천 4
△ 홍보실장 정낙균 교수(소아청소년과)△ 수련교육부장 인용 교수(정형외과)△ PI실장 박시내 교수(이비인후과)△ 감염관리실장 이동건 교수(감염내과)△ IRB사무국장 최범순 교수(신장내과)△ 외래부장 배시현 교수(소화기내과)△ 입원부장 이인규 교수(외과)△ 진료부장 허수영 교수(산부인과)△ 연구부장 이지열 교수(비뇨기과)△ 심.뇌.혈관센터장 윤상섭 교수(외과)△ 안센터장 양석우 교수(안과)△ BMT센터장 김동욱 교수(혈액내과)△ 세포치료센터장 박경호 교수(이비인후과)△ 진료협력센터장 최환석 교수(가정의학과)△ 인체유래물은행장 박경신 교수(병리과)△ 내과 임상과장 박성환 교수(류마티스내과)- 소화기내과 임상분과장 이인석 교수(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당뇨병을 5년 이상 앓은 환자는 사망과 심근경색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정확한 검사법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교신저자)·내분비내과 조재형,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이관용(제1저자)교수팀은 당뇨 앓은지 5년이 넘은 무증상 2형 당뇨환자 933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CT검사를 실시한 결과, 관상동맥 내 50% 이상 협착된 곳이 최소 1개 이상인 환자는 전체의 40%(374명)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대상자의 당뇨 유병기간(중앙치)는 11.7년, 당화혈색소는 8.0이었고, 고혈압 54.3%, 당뇨망막병증 50.1%, 미세단백뇨증 23.2% 등 고위험 특성을 보였다.5년 6개월간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 사망률이 10.1%(94명)로 나타났으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주임교수 : 김영균 교수)이 최근 내과 수련교육 프로그램을 개편했다.내과학 교실은 최근 새로운 수련환경에 맞춰 전공의 교육을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나누고 체계적이고 강화된 술기교육 과정을 확충한 '내과 수련교육 표준화 및 특성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교실은 지난해 12월 부터 각각의 담당 교수 선정 및 위원회 구성하는 등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새로운 프로그램에 따르면 오프라인 수련교육위원회(위원장 :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조석구 교수)는 올해 3월부터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10개의 수련병원에서 매주 2차례 내과 전공의 대상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온라인교육은 온라인 컨텐츠 준비위원회(위원장 :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단장:조재형 부교수)이 당뇨 식이요법 전문 연구기업인 닥터키친(대표 박재연)과 지난 7월 29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사업단과 닥터키친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당뇨, 고혈압 등 대사증후군 환자를 위해 △식사관리 컨텐츠 개발 △식단 프로그램 공동연구 △U-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정했다.이번 협약으로 사업단이 보유한 ‘당뇨관리 연계 U헬스케어 서비스 인프라’와 닥터키친이 축적해온 ‘당뇨 식이요법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대사증후군 환자의 식단관리를 위한 툴과 애플리케이션 등 신개념 U헬스케어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인슐린요법을 받는 중증 당뇨병환자의 90%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당뇨환우연합회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뇨인 주사치료 접근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중증 당뇨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대상자 기준은 당화혈색소(HbA1c)가 9% 이상이면서 10년 이상 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인슐린주사요법 중인 환자로 정했다.결과에 따르면 일상 생활에서 불편을 느낀다고 답한 환자가 86%이며, 이 가운데 46%는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응답했다.대상 환자의 70%는 의사로부터 주사요법을 권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편의성 때문에 적절한 시기를 놓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사요법에 대한 불편함이 환자들의 선입견까지 영향을 주는 것이다.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 조재형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주관부처 :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으로 진행하는 '복합만성질환자 대상 원격 모니터링 연구'의 세부책임자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2015년 4월부터 1년간 약 26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1차 의료기관 대상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당뇨 및 복합만성질환자에게 적용했을 때 시스템에 대한 환자만족도 변화와 혈당강하 정도를 연구한다.사업단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본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추후 보건산업의 발전 및 환자중심 진료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슐린을 사용하는 환자들 간에 치료 정보를 공유하고 혈당치를 비교하는 사이트가 오픈됐다.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단장 : 조재형 교수)은 10일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인슐린 사용 당뇨 환자를 위한 전용 웹사이트 ‘아이러브인슐린(www.iloveinsulin.co.kr)’의 오픈을 발표했다.이 사이트의 특징은 사이트 중심이 의료인이 아닌 환자들이라는 점이다. 특히 건강차트 메뉴에서 본인의 혈당값 및 당화혈색소를 입력하면 다른 사람들이 입력한 평균값과 함께 표시되어 본인의 혈당조절 상태를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환자가 자신은 물론 다른 환자들의 치료 현황을 공유하면서 비교를 통해 혈당치 관리에 적극 나서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개발 총괄을 맡은 윤건호 교수
인크레틴 제제 계열의 GLP-1유사체 치료제 바이에타(성분명 엑세나타이드)가 2개의 날개를 달고 비상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혈당과 체중을 동시에 잡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됨과 동시에 보험급여도 받게 됐기 때문이다.임상시험을 주도한 서울성모병원 조재형 교수는 "혈당과 체중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당뇨병환자에게는 매우 기대되는 약물"이라고 밝혔다.조 교수는 한국인 당뇨병환자 41명에게 바이에타를 6개월간 투여하면서 경과를 관찰했다.그 결과, 임상 전 평균 81.45kg에서 77.4kg으로 4.05kg 줄어들었으며, 당화혈색소 (HbA1c)는 임상 전 평균 9.0%에서 8.05%까지 0.95%나 감소했다. 특히 67.8%는 혈당과 체중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홍영선 교수)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와 조재형 교수가 세계당뇨병학의 기본서인 'Textbook of Diabetes' 연구저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인터넷 기반관리시스템의 효율성, 효과, 경제성, 안전성 등 인터넷 기반의 미래형 혈당관리의 전 부분을 집필, 당뇨병에서 유헬스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성을 알렸다.이 책은 당뇨병 분야의 세계적인 교재이자 가장 기초가 되는 교과서로 최고 권위의 집필자들만 저자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4번째 개정판은 전 세계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가장 최신의 당뇨병 치료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담고 있다.
고려대의료원 유헬스케어사업단(단장 강윤규)이 6월 22일 오후 1시30분 안암병원 대회의실에서 ‘유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상호운용성을 위한 유헬스 기반기술 소개(서울의대 최진욱 교수) ▲SKT컨소시움의 스마트케어서비스 사업추진 현황(삼성전자 정진한 책임연구원) ▲혈액진단칩의 중요성과 미래(광주과학기술원 양성 교수) ▲만성질환에서의 유헬스 사업의 시장선점과 서비스 사례(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 등의 다양한 연제가 발표된다.아울러 의료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접목에 관한 질의 및 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0세기 최고의 발견으로 평가되는 휴먼인슐린.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기원을 열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하지만 휴먼인슐린에는 저혈당증과 체중 증가라는 약점을 갖고 있다. 저혈당증은 심한 경우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체중증가와 인슐린 사용에 대한 사회적 편견 등 과거에는 문제점으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지적되기 시작했다. 다행히 최근에는 새로운 기저인슐린이 개발되면서 휴먼 인슐린의 약점들이 개선되고 사용 편리성도 높아지면서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물론 비용과 사회적 편견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거리다. 얼마전 열린 대한내분비학회 심포지엄에서는 새 인슐린이 담당하는 역할과 인슐린을 주입하는 디바이스인 펜형 별 장단점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이날 발표
당뇨 혈당관리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 수개월에 한번씩 의사를 방문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조재형 교수팀은 가톨릭U(유비쿼터스) 헬스케어사업단과 공동으로 ‘인터넷기반 혈당관리시스템’을 이용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8일 Diabetes care 인터넷판을 통해 밝혔다. 이번 논문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별도의 보도자료를 통해 전 세계 언론에 배포됐다. 윤 교수팀은 80명의 2형 당뇨병환자를 시험군(40명, 인터넷 진단 군)과 대조군(40명, 3개월에 1회 외래방문 군)으로 나누고 30개월간(2002년 2월∼2004년 8월) 추적 관찰했다. 대조군은 가정에서 측정한 자가혈당측정치(SMBG)를 수첩에 적어 외래방문시 담당의사에게 보여주도록 했다. 시험군은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