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 조재형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주관부처 :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으로 진행하는 '복합만성질환자 대상 원격 모니터링 연구'의 세부책임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15년 4월부터 1년간 약 26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며, 1차 의료기관 대상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당뇨 및 복합만성질환자에게 적용했을 때 시스템에 대한 환자만족도 변화와 혈당강하 정도를 연구한다.

사업단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본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추후 보건산업의 발전 및 환자중심 진료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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