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치료 후 추천받는 운동 종목은 수영이다.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아 관절이나 근육이 약해진 근골격계 환자에게 매우 안전하기 때문이다.다만 수영은 물에 떠 있는 동안 쉼 없이 팔을 360도로 회전하거나 접었다 펴는 등 어깨와 팔 사용량이 많아 어깨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만약 수영하고 난 뒤 어깨에 통증이나 결림 증상이 지속되면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오십견으로 장기간 치료하다가 낫지않는 환자 대부분은 회전근개파열인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토털헬스케어그룹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종합 학술 심포지엄 D-Talks AGORA WEEK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2022년 대원제약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으로 개설된 D-Talks는 '건강한 디지털 습관 D-Talks'라는 슬로건으로 연간 200회 이상의 온라인 심포지엄을 진행 중이다.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AGORA WEEK는 개원가 진료에 도움되는 질환 관련 교육을 받고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시간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종합학술대회다.이번 상반기 심포지엄에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는 근골격계 질환 뿐만 아니라 신체 내부의 문제까지 다양하다. 이 때 매우 중요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 호르몬이며 이와 관련한 대표 여성질환으로는 질 가려움증, 질 건조증, 성교통, 질위축증 등을 꼽을 수 있다.갱년기 여성 뿐만 아니라 과도한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탓에 젊은 여성에서도 자주 발생하기도 하는 이들 증상은 위생이나 기능 문제 외에 제 때 치료받지 못하면 삶의 질이 크게 낮아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질건조증, 성교통, 질 위축증 등으로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상담 및 정확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
청담산부인과 로봇수술센터장 조현희 원장이 4월 7일 열린 제51차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강연했다.'양질의 진료를 국민에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학회의 강연 주제는 △태아 심장초음파를 비롯해 △태아의 근골격계 초음파진단 △알기 쉬운 비정상자궁 출혈의 증례별 진단 및 치료방침 △자궁내막증의 장기치료 관점에서 수술이 필요성과 약물치료시 약물의 종류와 사례 △자궁내시경을 이용한 자궁내막병변 처치 △알아두어야 할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 △폐경기 여성의 칼슘대사이상 진단과 치료 △개원가의 로봇수술, 근감소증의
골밀도 검사치 T값이 -2.5 이하면 골다공증으로 진단된다.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다.하지만 치료 후 T값이 개선돼도 골다공증으로 판단하는 경우도 있다. 골절위험과 재발가능성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골다공증 지속 치료가 사회경제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낙성∙이사장 백기현)는 골다공증 치료 지속 여부에 따른 생애 골절 발생률 및 의료 비용을 추정 비교한 결과, T값이 -2.5에 도달 후에도 치료를 지속할 경우 7,100억원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르샤인의원(대표원장 최원준)이 재활의학 전문의 서진석 원장을 신규 영입해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서 원장은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대한신경근골격 초음파학회, 대한근전도전기진단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르샤인의원 재활의학(도수치료) 클리닉에서는 ▲도수치료 ▲재활치료 ▲주사치료 등을 담당한다.X-ray와 체형분석기를 활용한 정밀검사 결과에 근거해 1:1 맞춤 상담을 통한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해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한다.르샤인의원은 환자의 편의를 위해 최첨단 24시간 산소 공급 시스템을 제공하며, 특히
최근 비만이나 환경호르몬 노출, 스테로이드 성분의 근력 보충제 등의 섭취로 여유증(여성형유방증)을 호소하는 남성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6~2020년 여유증 진료 인원은 1만 5,591명에서 2만 5,423명으로 약 63%, 연평균으로는 13.0% 증가했다.여유증 치료 수요가 늘면서 의료기관의 치료 기술도 지속 발전하고 있다. 최근 프라우드비뇨기과(원장 황인성, 사진)은 여유증 수술을 위한 스마트 진료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황인성 원장에 따르면 최근 20~30대 여유증수술 환자의 증가로 의료 서비스의 질과
입춘 즈음이면 농민들의 한 해의 농사 준비가 시작된다. 농사를 업으로 삼는 사람부터 취미로 텃밭을 가꾸는 사람까지 봄은 신선한 작물을 직접 키우는 이들에게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밭일이나 나물 채취는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구부린 자세를 장시간 지속하기 때문에 근골격계에 무리를 준다. 대표적 근골격계 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이다.관절 연골이 손상되고 염증이 발생해 관절 기능을 저하시키는 퇴행성 관절염 주요 원인은 노화로 시간이 갈수록 증상은 악화된다. 뼈에는 신경세포가 있어 충격이나 자극을 받으면 통증이 느껴지지만 연골은 신경세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만인구가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세계 비만인구는 10억 3천만명에 이른다. 국내 성인 비만율은 2019년 33.8%에서 2022년 37.1%로, 초중고생 비만율은 같은 기간 15.1%에서 18.7%로 증가했다.비만 치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지 오래됐다. 지난 1997년 WHO는 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만성적 질병'으로 규정한 바 있다. 비만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비만은 음식 과다 섭취 및 상대적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는 두통. 스트레스나 신경 쓸 일 많을 때 주로 발생하며 약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약을 먹어도 수 주간 두통이 해소되지 않고 MRI(자기공명영상), CT(컴퓨터단층촬영), 경동맥 초음파, 뇌파검사에서도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신경외과 진단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스트레스, 음주, 심리적 문제로 생기는 일차성 두통이 아닌 경추성 두통일 수 있기 때문이다. 경추성 두통은 틀어진 경추(목뼈)와 경직된 주변 근육이 머리로 향하는 신경을 자극해 발생한다. 의심 증상으로는 뒷
아주편한재활의학과의원(수원, 대표원장 김민철, 사진)이 1월 11일 개원, 진료를 시작했다.진료과목은 목과 허리, 관절통증, 스포츠손상 등 정형외과 질환이며 비수술요법 중심으로 치료한다.이를 위해 삼성매디슨 V8, 제노레이 ZEN-2090 Turbo, 캐드웰 Sierra Summit, 메디코어스 InAlyzer M 등 대학병원급 첨단 장비로 영상 및 근전도, 골밀도를 정밀 검사할 수 있다. 아울러 넓고 쾌적한 도수 및 물리치료실을 갖추고 주사요법, 도법, 물리요법, 체외충격파요법 등 환자 맞춤형 치료도 제공한다.재활의학과 전문의인
휜다리 교정술과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가 무릎관절염환자의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은 근위경골 절골술 무릎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이들 치료법의 효과를 확인하는 후향적 연구결과를 정형외과 분야 국제학술지(Arthroscopy, Sports Medicine, and Rehabilitation)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무릎 내측관절염 환자 50명(평균 56.2세). 이들을 근위경골 절골술에 제대혈 줄기세포(카티스템) 병용한 군과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를 병용한 군으로 나누어 치료
윈윈정형외과(청주)가 12월 개원,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병원은 무지외반증을 포함한 다양한 발 질환 및 발목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염, 발목 염좌, 발목 인대 손상, 이단성 골연골염 등에 대한 족부질환과 골절 및 무릎 퇴행성 관절염‧허리 디스크 등 관절·척추 질환 등 오십견‧회전근개파열 등 어꺠질환을 다룬다.개원과 함께 면밀한 진단을 돕는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인 ‘bright WBCT(Weight-Bearing Computed Tomography)’를 도입했다. 국내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제노스에서 출시한 이 장비는 서있거나 입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줄어든다. 그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도하려는 이들이 많아진다.실제로 겨울철에는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식욕억제제를 구매하는 사례가 많다는 전언이다.하지만 과도한 감량 욕심 탓에 다이어트 부작용에 시달리는 이들도 적지않다. 원푸드 다이어트, 1일 1식 등 극단적인 식이 조절이 대표적인 사례다. 무리한 운동으로 근골격계 부상을 입기도 한다. 이렇다 보니 요요현상이나 기타 부작용 없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다이어트 노하우에 관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대표적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가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 이사회(대만 타이페이)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학술대회 후 2027년 부산 학술대회까지 2년간이다.
국립암센터 박종웅 교수(희귀암센터, 근골격종양클리닉)가 11월 24일 개최된 제33차 대한근골격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국립암센터)에서 '3D 프린팅 골대체 임플란트 사용 후 인체 내 동정 분석'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11월 26일 개최된 2023 대한노년근골격의학회 추계학술대회(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최우수 구연 발표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고관절 골절환자의 골다공증 관리를 위한 처방전달시스템 및 전자의무기록을 활용한 묶음 처방 및 알람 창의 효과'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가 11월 25일 열린 대한노인근골격학회 추계학술대회(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2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부터 1년이다.
제주대병원(최국명 병원장)이 11월 4일 한국어항공단과 함께 산방복지회관에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는 농작업 뿐만 아니라 해녀활동으로 인한 피부질환(비흑색종 피부암) 및 근골격계 질환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지원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조성철 전공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 / 순천향의대 생화학교실 이윤진 교수)이 11월 4일 열린 2023년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추계 학술대회(전북대병원)에서 최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교수팀은 '장딴지 근육 위축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DRN)와 체외충격파치료(ESWT)의 병합 효과 및 치료 순서에 따른 재생 증대 효과 비교'라는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