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심리학적 스트레스는 부정적 감정과 불면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인간 뇌속의 스트레스 패턴이 밝혀졌다. 펜실베니아대학 방사선과 종종 왕(Jiongjiong Wang) 박사팀은 기능적 MRI(fMRI)를 이용해 높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암산문제를 풀도록 한 시험참가자의 뇌에는 특정한 혈류패턴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왕 박사는 이같은 결과를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PNAS,2005; 102: 17804-17809)에 발표했다. 과제끝나도 RPFC 활성 지속 행동과 생리학적 스트레스 반응에 동반하는 국소 뇌활성연구는 “감정, 불면, 목표지향행동(goal-directed behavior)에 관련하는 뇌영역이 우전두전피질(r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지난 11일 개원 44주년을 맞아 병원 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김희수 이사장은 “요즘 환자들은 단순한 친절만으로는 만족하지 않으며, 자신이 존중받길 원한다”며 팀워크를 발휘해 좋은 병원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원장은 20∼30년 후 정년퇴직할 때 ‘김안과병원에서 일했던 것이 자랑스럽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병원은 기념식을 맞아 특별상여금과 함께 개원기념선물도 지급했다. 또한 25년 근속의 소권섭원무부장에게 행운의 열쇠(금 25돈)를 수여한 것을 비롯해 20년(진료부 김광천책임기사) 15년(김병엽부원장, 사시과 김용란교수, 사무국 이규진차장, 영양실 조정숙) 10년(9명), 5년(14명) 등 장기근속직원 29명에게 포상을 했다.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오는 24일 오후 3시 병원 강당에서‘해피아이(HAPPY EYE) 눈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사시와 약시’를 주제로 공상묵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문의 : 홍보팀 02)2639-7656∼7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성주)이 명곡안연구소(소장 이재흥)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3부로 나뉘어 개최되며 임상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1부는 안내염에 대해 집중 해부한다. 안과의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안내염은 안과 수술환자 1,000명 중 1명 정도에서 발생하며, 실명까지 부를 수 있는 질환.연자로 나설 김병엽 교수는 백내장을 수술하는 안과의사가 망막전공 의사에게 전원하기 전까지의 치료에 대해 소개하고 “안내염은 과잉진료가 늦은 진단보다는 좋다”고 강조할 예정. 이태곤 교수는 망막 전문의에게로 전원여부 판단기준과 전원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고, 김황기 교수는 안
고혈압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보건학적 문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약 60억명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3백만명 정도가 고혈압이 직접 사인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우리나라 고혈압 유병률은 200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에 JNC-7보고서 기준을 적용하면 남자는 3.19%, 여자는 25.2%로 1998년보다 증가한 것이다. 또 혈압은 증가할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은 선형적으로 증가한다. 사회심리적요인 고혈압증가 원인단기간-연관성 있어, 장기적-추가연구 필요실제 KMIC study에 따르면 혈압이 높을수록 전체사망률이 증가할 뿐 아니라 적정혈압인 사람에 비해 높은 정상인의 경우 사망률도 유의하게 높았다. 이처럼 질병부담이 큰 고혈압의 위험요인은 유전적, 인구학적,
국제약품의 당뇨병성 망막병증치료제 타겐F[사진]가 2005년에 출시 4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당뇨병망막 치료제 시장은 폭발적인 당뇨인구로 인해 급성장 중이지만 현재 6종의 제네릭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경쟁상황이 만만치 않은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얻어진 이번 성과에 국제측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보고 있다.회사측은 이번 매출결과의 원인을 출시초기부터 실시한 판촉활동과 제품홍보를 동시에 실시해 종합병원을 비롯 병의원에서 처방한데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아울러 500억원대의 망막치료제 시장에서 300억원대의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안과병원의 망막전문의를 중심으로 학술세미나 개최 및 관련학회 및 심포지움에 대한 홍보활동도 강화시키고 있다.이와함께안과영역 약물개발을 위해 혈관신생 억제제 약물개발
김응권(연세의대)·이성진(순천향대 안과)교수가 알티산렌즈 본사인 네덜란드 옵텍(Ophtec)이 선정한 스킬풀서전(Skillful Surgeon)에 뽑혔다. 알티산렌즈는 심한 고도근시가 있는 환자나 각막이 얇아서 라식, 라섹수술이 어려운 환자의 눈 속에 삽입하여 시력을 되찾아 주는 렌즈다.이 교수는 “고도근시에서 망막박리 수술 후 라식 수술이 안 되어 고민하던 문제를 알티산렌즈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난 3년간 시술한 환자들의 경과가 좋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이레사와 관련한 시민단체의 항의시위와 관련, 약가인하 집정정지 가처분 신청은 당사의 당연한 권리 요구 절차이며 향후 진행 사안에 대해서는 법원의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회사측은 4일 오전 건강세상네트워크,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등 시민단체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이 끝난 이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는 “약가인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은 당사의 당연한 권리 요구 절차인데 시민단체들은 지난 5월 3일 발표된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연결하여 다국적제약사의 집단적 반발 등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그러면서 시민단체에 대해서는 약가 인하의 근거로 주장하고 있는 미국의 허가 조치나 일부 임상 결과 등은 감정적 대응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의 토대 위에 검토되고 판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지난달 31일 병원 회의실에서 연세진안과의원과 협력병원 결연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환자의뢰 △검사의뢰 및 회신 △의료기술 자문 △상호 홍보지원 등을 통해 서로의 발전을 꾀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키로 했다. 김안과병원은 지난 5~7월에도 ▶새서울안과의원(박형준 동대문구 장안동) ▶담양우리안과의원(진석만 전남 담양읍 천변리) ▶송탄안과(곽기철 경기 평택시 신장동) ▶김종우안과의원(김종우 경기도 용인시 김량장동) ▶김안과의원(김유강 충남 홍성군 오관리) ▶푸른세상안과의원(강규형 서울시 강서구 화곡8동) ▶서울안과의원(오재룡 충남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 등 7개 의원과도 협력병원 관계를 맺었다. 이로써 김안과 병원이 맺은 협력병원은 총 118개로 늘어났다.
부정맥 등 심기능이상 중복될 수도패닉장애의 가장 핵심적인 증상인 패닉발작에는 동계나 흉통 그리고 부정맥이 자주 동반된다. 따라서 환자는 처음에 심장병을 의심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발작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응급실로 실려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 경우 병원도착 무렵이면 증상이 안정돼 버려 정확한 진단이 불가능해 오랜세월에 반복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도 많다. 일본 도쿄대학 스트레스예방·심신의학 구마노 히로아키(熊野宏昭) 교수로부터 1차진료 현장에서 패닉장애에 대해 유념해야 할 점을 들어본다. 발작은 돌연히 발생한다 구마노 교수에 의하면 패닉장애는 불안장애의 대표적 질환이다. 평생 유병률은 일반인의 약 2∼3% , 여성은 남성보다 약 2배 높다고 추정된다. 패닉발작의 증상은 (1)동계 (2)발한 (3)신
이상욱(가톨릭의대 안과학)명예교수가 지난 19일 11시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故 이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가톨릭대 안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실장을 역임했고, 한국인공수정체 연구회 초대회장, 한국외안부연구회 초대회장, 한국콘택트렌즈 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 빈 소 : 삼성서울병원 영안실(15호실)▲ 발 인 : 7월 22일 오전 ▲ 장 지 : 경기도 광주시 실촌면 소망 수양관 (문의: 02-590-1523)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지난 16일 해피아이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안과 무료진료봉사활동을 했다. 무료진료팀은 각막과 손경수 교수를 단장으로 간호사, 의료기사 등으로 구성해 안압측정,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과 질환 관련 상담 등을 했다. 이날 진료에는 총60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대부분이 굴절이상이었고 안경이나 돋보기를 착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주민들은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 사진은 김안과병원 의료진이 조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하는 모습.
서울대학교병원은 7월 15일 진료과장에 내과 박영배(朴永培) 교수, 외과 김선회(金善會) 교수, 안과 위원량(魏元良) 교수, 신경과 윤병우(尹炳宇) 교수, 진단방사선과 김인원(金仁元) 교수, 핵의학과 이동수(李東洙) 교수, 의공학과 김희찬(金喜贊) 교수를 각각 발령했다. 또한 서울의대 생리학교실 서인석(徐仁錫) 교수와 기생충학교실 홍성태(洪性台) 교수를 주임교수로 각각 발령했다. 임기 2년.
근시교정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 김용란 교수는 지난 13일 병원 강당에서 진행된 ‘해피아이(HAPPY EYE) 눈건강강좌’를 통해 근시교정술을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굴절이상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안경착용과 콘택트렌즈가 있으며 이 방법으로 별다른 불편을 느끼지 않다면 수술을 할 필요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술을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만 18세 이상으로 최근 1년간 안정된 시력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원추각막, 유전질환, 각막두께가 얇은 경우 등 각막에 이상이 있는 경우 ▶각막염, 녹내장, 포도막염, 약시, 망막, 시신경 이상 등의 안질환이 있는 경우 ▶당뇨병, 루프스, 류마티스 등 전신질환이 있는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지난 13일 병원로비에서 유엔난민기구(UNHCR)에 난민지원 매칭그랜트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병원을 찾은 환자, 보호자 등이 참여한 성금과 병원에서 지원한 성금을 합한 것으로 모두 유엔난민기국 마셜대표에게 전달됐다. 한편 김안과병원은 지난달 12일부터 난민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20여명의 난민에게 안과진료를 제공했으며, 1달 동안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사진전과 함께 모금운동도 벌였다.
【영국·옥스포드】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안과의사가 각막박리에 안대를 이용하지 않지만 안과 이외의 의사나 응급의사들은 안대를 계속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로열빅토리아안·이병원 앵거스 터너(Angus Turner) 박사는 안대를 사용하지 않아도 치유와 통증에 차이가 없다고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CDSR, 2006;CD004764)에 발표했다. 터너 박사는 “눈표면의 박리는 시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이유가 없으면 구태여 안대를 사용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그래도 대부분의 경우 안대는 회복을 지연시키고 통증도 줄여주지 못하지만 “임상현장에서는 별 신경쓰는것 같지 않다”고 말한다. 박사의 결론은 감염증이 없는 단순한 각막박리 환자 1,014명을
한국노바티스는 습성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MD) 치료 약물인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6개월간의 신속 심사를 거쳐 미 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미국의 승인은 대규모 주요 3상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것으로, 루센티스로 치료받은 대부분의 환자중 95%가 시력을 유지했으며 약 40%는 치료 1년째에 시력 검사표 상으로 적어도 3줄(또는 15 문자) 이상 시력이 개선됐다.미국 망막전문의학회 회장인 유진 데 호안(Eugene de Juan) 박사는 “루센티스가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관련된 시력 손실을 회복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승인은 25년간의 안과학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의학적 개발 중 하나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름패션의 필수품인 선글라스. 얼마전까지 패션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었지만 최근 눈보호라는 본연의 기능이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기능성이 더 많이 요구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안과 권지원 교수가 말하는 선글라스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눈을 매우 부셔하고 뜨기 어려워 하므로 야외활동시 자외선 차단 코팅이 잘 되어 있는 선글라스를 끼워주는 것이 눈보호에 도움이 된다. 자외선 차단막 역할을 하는 오존층의 점진적인 파괴로 지구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많아지면서 선진국에서는 유아와 노인의 선글라스 착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던 자외선차단제가 피부보호의 필수품이 된 것처럼 선글라스의 중요성 또한 앞으로 점점 증가할 것이
【뉴욕】 미국소화기병협회(AGA)는 염증성장질환(IBD)에 부신피질스테로이드(이하 스테로이드), 면역조절제, 인플릭시맙 이용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IBD환자에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약제치료를 실시하는 소화기전문의는 각 치료법의 편익과 위험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한편 가이드라인은 증거에 근거했지만 제시한 약제를 이용한 치료에는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아예 없는 부분도 많다고 밝혀 높은 완성도는 아님을 인정했다. 중증도별 약제치료 검토 이 가이드라인은 취급하는 모든 약제에 대해 중증도별로 적절한 약제 치료를 검토하고 있다. ▶경증~중등증 IBD에 대한 스테로이드 치료 회장(回腸)과 우측결장크론병(CD)인 환자에는 회장방출성 부데소니드 제제가 적합하다. 그러나
7월부터 종합병원 청구진료비 청구 심사체계가 기존 6개 진료분야별 체계에서 20개 진료과목 및 전문진료 분야별로 세분화된다.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현행 6개 진료분야(내과, 외과, 산·소아과, 안·이비인후과, 피부·비뇨기과, 치과)로 진료비 심사를 해왔던 것을 20개 진료과목(신경과, 정신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안과, 피부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내분기내과, 신장내과 등)으로 세분화시켜 심사할 계획이다.특히 내과와 같은 전문진료분야는 좀더 세분화했다.심평원은 이번 개편이 심사직원의 전문역량 강화로 심사의 전문성·효율성을 높이고 동일 진료과목, 동일상병에 대한 심사의 일관성향상 및 요양기관과의 심도있는 대화 등 보다 전문적인 심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