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이 지난달 30일 고령군 다산면 노곡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화합의 한마당 축제를 가졌다. 축제에는 마을주민 3백여명과 고령군수, 다산면장, 다산농협장이 참석해 주민 화합의 장이 됐다.동산의료원에서는 정형외과, 안과 등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약 100명의 주민들에게 무료 진료 및 이미용 봉사도 해줬다.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지난 27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안과무료진료 봉사 활동을 했다. 봉사에는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총4명의 진료단이 참가해 시력 및 안압측정,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과질환 관련 상담 등 총 76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했다. 병원은 이번 진료에서 수술을 받아야할 정도의 백내장 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은 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무료개안수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세현(고대의대 안과)교수가 미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7년 판에 등재됐다. 백 교수는 국제학술지 등에 안검, 안와, 눈물길 질환과 관련된 안성형 분야 발표논문이 인정받았다.
【뉴욕】 뇌속의 단백질이 불안과 음주를 조절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리노이대학 정신과·해부학·세포생물학 스바쉬 판데이(Sbahash Pandey) 교수는 래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신경세포를 유지하는 뇌의 단백질이 불안과 음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Journal of Neuroscience(2006;26:8320-8331)에 발표했다. BDNF는 불안·음주와 반비례 과거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은 불안과 음주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최초로 발견한바 있다. 대표연구자인 판데이 교수에 따르면 cAMP-responsive element-binding protein(CREB)유전자가 일부 중요 유전자의 뇌속 발현을 조절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도 CREB에 의해 조절되는 유전자에 의해 생산되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21일 영등포노인대학에서 ‘황반변성’을 주제로 월례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강좌에서 망막센터 김종인 교수는 “황반변성은 다른 대부분의 질환과 마찬가지로 빨리 치료하면 할수록 늦게 치료를 시작하는 사람들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황반변성은 시력을 담당하는 주요부위인 황반부의 세포들이 변성을 일으켜 이상 조직들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출혈, 세포 괴사 등이 발생해 시력을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노인층 실명원인의 최다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5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빈도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교수는 “치료받기로 결심하는 것 자체가 본인이 황반변성의 상태를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는 느낌을 갖게 해 치료에 도움이 된다”며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지난 20일 쌍꺼풀을 주제로 ‘해피아이(HAPPY EYE) 눈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안성형과 김지형 교수가 쌍꺼풀 수술의 목적과 영향을 주는 요인, 수술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쌍꺼풀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윗 눈꺼풀 올림근육의 기능, 눈꺼풀 근육판의 크기와 상태, 눈의 가로 및 세로 길이, 피부의 상태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수술 종류는 매몰법과 절개법, 이 두 가지 방법을 절충한 부분절개법 등이 있고, 7대3 정도의 비율로 절개법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또 매몰법이 잘 풀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재수술비율은 수술법에 관계없이 5% 정도라고 설명했다.
한국노바티스는 감염질환/ 이식면역사업부(IDTI)와 안과사업부의 메디컬 어드바이저(medical advisor)로 이승훈 부장(32세)을 최근 영입했다. 이로써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부임한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을 포함하여 총 6명의 의사들이 포진, 한국에서의 다국가 임상연구 확대 및 메디컬마케팅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이번 한국노바티스에 합류한 이승훈 부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울산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 및 가정의학 레지던트로 근무했다. 이승훈 부장은 B형 간염치료제 ‘텔비부딘’과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 등 신약허가를 위한 다양한 국내 임상연구 지원을 비롯하여 마케팅, 등록허가, 영업부 등에 의학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연임▲진료부원장-정형외과 윤강섭 ▲기획조정실장-진단검사의학과 윤종현 ▲흉부외과장-이정상 ▲Q·A팀장-신경과 이용석 ▲정형외과장-강승백 ▲산부인과장-전혜원 ▲소아과장-최지은 ▲피부과장-조소연 ▲이비인후과장-진홍률 ▲정신과장-정희연 ▲신경과장-남현우 ▲가정의학과장-김종성 ▲응급의학과장-유은영 ▲재활의학과장-이시욱 ▲진단방사선과장-성창규 ▲진단검사의학과장-신수 ▲병리과장-장미수 ▲인공신장실장-내과 임춘수 ▲PACS팀장-진단방사선과 최영호 ▲의무기록실장-신경외과 양희진 신임▲교육연구실장-내과 김명아 ▲기획담당-내과 김상현 ▲교육담당 병리과-김지은 ▲홍보담당-비뇨기과 손환철 ▲대외협력담당-안과 정호경 ▲비뇨기과장-정현 ▲내과과장-이국래 ▲신경외과장-정영섭 ▲외과과장-정중기 ▲마취통증의학과장(수술실장 겸임)-노영진 ▲
【독일·프랑크푸르트】 프리드리히빌헬름대학병원 안과 프랑크 호르츠(Frank Holz) 교수는 화이자사의 신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삼출형 가령황반변성(AMD)에 대한 치료제로서 pegaptanib sodium(상품명 마쿠젠)가 새로 승인됐다고 보고했다. VEGF165 선택적 억제 AMD에서는 시야 가운데가 흐릿하거나 시야에 흐릿한 점이 보인다. 그리고 직선이 꾸불꾸불해 보이거나 시야 중심에 검거나 빈 부분이 있다. 삼출형과 위축형 2가지 형태가 있으며, 삼출형의 진행은 위축형보다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삼출형에서는 맥락막으로부터 망막하에 비정상적인 혈관이 증식되는데 이 때 혈관내피세포 증식인자(VEGF)의 과잉발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Pegaptanib는 VEGF 165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약
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이 이라크 소녀의 눈을 수술해 줘 새 세상을 선물했다. 주인공은 MNF-I (이라크 다국적군 사령부)이라크軍 연락단장 Khudaier (꾸다이에르) 소장의 딸 랜드(14세)양.랜드 양은 시신경 손상 및 시력저하로 이라크 소재 美야전병원, 요르단 왕립 軍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별다른 호전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 8일 합동참모본부의 초청으로 입국한 랜드 양은 건국대병원을 방문, 12일 안과 김형찬 교수의 집도로 수술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14일 자이툰 부대 전세기편으로 출국한다.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지난 8∼12일 몽골 바트솜보르에 위치한 국립양로원에서 안과 무료진료를 했다. 병원은 약 2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안과진료를 했으며, 약 100명에게 안경과 돋보기를 제공했다. 특히 수술을 받아야 할 14세 소녀를 국내로 불러 수술을 해주기로 했으며, 특수안경 착용대상자들은 안경을 제작해 보내주기로 했다.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병원 강당에서‘해피아이(HAPPY EYE) 눈 건강강좌’를 한다. 이번 강좌는 ‘쌍꺼풀’을 주제로 김지형교수가 강서로 나선다. ◆문의 : 홍보팀 02)2639-7656~57
【뉴욕】 미국심부전학회(HFSA)가 심부전(HF)의 예방·진단·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새로운 ‘포괄적’ 진료 가이드라인을 Journal of Cardiac Failure(2006;12:10-38)에 발표했다. 듀크대학의료센터 커크우드 애덤스(Kirkwood F. Adams) 박사와 콜로라도보건과학센터 조앤 린덴펠드(JoAnn Lindenfeld) 박사가 제시한 이 가이드라인은 심실기능장애와 심부전 평가대상의 3가지 요건으로 (1)심부전 위험을 가진 환자 (2)심부전을 시사하는 징후·증상을 가진 환자와 심장의 기질이상 또는 기능이상이 우발적으로 나타난 환자 (3)증후성 심부전환자를 들었다. “ACE억제제 사용해라” 이 가이드라인은 “심부전은 진행성 질환이지만 현재의 치료법으로 병태의 안정은 물론 회복도 가
【뉴욕】 미국소아과학회(AAP)는 소아기 류마티스관절염(JRA) 환아의 안과검사에 관한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가이드라인을 Pediatrics (2006; 117: 1843-1845)에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JRA에 동반하는 눈합병증은 대부분 무증후성이지만 염증으로 시력을 상실하는 중증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기적인 검사보다는 눈합병증을 미리 발견해 치료하면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진단 후 1개월내에 첫번째 검사 대부분의 환아가 JRA로 진단되기 전 또는 후에야 눈합병증을 발병하기때문에 첫번째 안과검사는 진단후 1개월 이내에 받아야 한다.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JRA환아 가운데 눈합병증 위험이 높은 경우는 소관절형태와 다관절형태의 JRA 중 (1)항핵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7일 병원 회의실에서 (사)한몽교류진흥협회(KOMEX, 이사장 임영자)와 협력기관 결연을 맺었다. 병원은 또 안구초음파검사기(Biometry), 자동각막곡률측정기(Auto Refractokeratometer)등 1천만원 상당의 안과의료장비를 협회에 기증했다. 협회는 이 장비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오르비타 안과병원에 전달할 예정. 이날 협약을 통해 김안과병원은 ▲의료장비 지원, 의료기술 이전 등 몽골병원에 대한 의료지원 ▲국내 거주 몽골인에 대한 의료지원 ▲의료봉사와 약품지원을 통한 몽골 NGO지원 동참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한몽교류진흥협회는 ▲몽골지원 행정사항 등을 대행하고 ▲물품기증에 발생되는 경제적 가치에 대한 증빙서 발급 ▲NGO 활동 및 기타 지원 사업
강동성심병원(원장 이하범) 시력교정센터가 지난달 엑시머레이저수술 20주년을 맞아 MEL 80 CRS 엑시머레이저 장비를 도입했다. 이 장비는 기존에 비해 시술시간이 약 3배 빨라졌고, 웨이브프론트 기능이 향상됨에 따라 수술 후 야간 빛 번짐 현상을 최소화해 선명한 시력의 질을 확보할 수 있다. 또 수술시 중심이 틀리지 않도록 위치를 보정해 주어 효과적인 난시 교정이 가능해 졌다. 특히 기존의 노안 교정은 돋보기 또는 다초점 렌즈를 착용하는 방법 외에 특별한 대책이 없었지만 새 장비는 특수한 소프트웨어를 장착하여 각막을 비구면으로 절삭하여 근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볼 수 있게 한다. 안과 최태훈 과장은 “새 장비를 이용하면 수술 시 절삭량 최소화로 부작용이 거의 없어 수술에 따른 부담감이 적을 뿐만 아니라 통증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안과학 기초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연세의대 이준행교수를 건양의대 교수 겸 명곡안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김 원장은 “이 교수 영입을 계기로 명곡안연구소를 최고의 안과학 연구소로 육성해 난치성 안질환 정복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세계를 향하여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 노바티스와 제넨테크사가 공동개발한 습성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MD) 치료 약인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가 지난 28일 스위스메딕(Swissmedic : 스위스 의약품 관련 당국)의 승인을 받아 유럽국가로서는 처음으로 스위스에서 판매된다.31일 한국노바티스에 따르면, 스위스메딕(Swissmedic)의 이번 승인결정은 지난 6월 미 FDA 승인에 이어 단기간에 이루어졌으며, 현재 유럽과 호주도 승인 신청을 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스위스메딕(Swissmedic)은 2건의 대규모 주요 3상 임상시험(MARINA 및 ANCHOR) 결과들을 근거로 루센티스를 승인했다. 임상에는 치료 1년째에 루센티스로 치료받은 90% 이상의 환자들이 시력을 유지했으며, 약 40%에서는 시력 검사표 측정시 개선을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지난 24일 병원 강당에서 ‘해피아이(HAPPY EYE) 눈 건강강좌’ 6번째 강좌인 ‘사시와 약시’에 대한 강의를 개최했다. 강좌에는 사시과 공상묵 교수가 강사로 나서 소아의 시력측정, 사시의 정의 및 분류와 수술방법, 약시의 특성과 치료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도 가졌다. 공 교수는 사시에 대해 “양쪽 눈이 바르게 정렬이 되지 않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사시의 유병률은 3~4% 정도로 보고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 외국의 경우 내사시가 많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5명 중 4명 정도가 외사시라고 덧붙였다.사시치료는 종류나 정도에 따라 수술, 안경처방 등의 방법을 사용하게되는데, 유아내사시의 경우 만 2세 이전에 수술적 치료를 해야 정상적 시기능의 발달이 가능하다
김철수(대한병원협회)회장이22일 한국의학교육협의회 전체회의에서 신임회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년. 의학교육협의회는 우리나라 의학교육에 관한 정책 입안과 조정, 대안 개발 등을 의학계 및 의료계와 협의·조정해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협의회는 병협을 비롯 의협, 의학교육평가원,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의과대학장협의회, 의학교육학회, 개원의협의회, 기초의학협의회, 전국의대교수협의회, 한국의학원, 의학교육연수원, 국립대병원장협의회, 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 등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