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OSAS)이 정상안압 녹내장(NTG)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다고 이탈리아 연구팀이 Journal of Glaucoma(Sergi M, et al. J Glaucoma 2007; 16: 42-46)에 발표했다. 대상은 OSAS 환자 51명과 정상 대조군 40명. 대상자 전체에 혈액가스분석, 폴리솜노그래피, 옥시헤모글로빈 포화도 측정과 시야측정, 시각유발전위, 망막전도 등의 안과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OSAS 환자 51명 중 3명(5.9%)에서 NTG가 나타났다. 대조군에는 OSAS나 NTG인 환자는 전혀 없었다. OSAS의 중증도와 안압, 시야 평균편차, 유두함몰/유두비, 망막신경 섬유층의 평균 두께 사이에는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0.001). 또한 시
한국슈넬제약이 바이오신약개발기업인 비즈바이오텍을 인수함에 따라 기존의 제네릭 전문회사 이미지를 벗고 신약개발회사로 탈바꿈한다.한국슈넬제약은 지난 23일 프라자호텔서 비즈바이오텍의 지분 52,5%를 양수하고 향후 항암제를 공동 개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력 조인식에 서명했다.이번 양사의 협력으로 슈넬측은 비즈바이오텍의 주요기술인 HIF-1 억제제인 벤젠인다졸유도체를 항암제로 개발할수 있는 노하우를 얻게 됐다.이 물질은 지난 2001년 비즈바이오텍 연구진인 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 박종환 교수팀이 최초로 발표한 것으로,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 성장과 전이 억제에만 작용하는게 특징이다.게다가 이 물질은 항암제외에도 HIF-1이 관련된 노인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건선 등의 만
광주지방국세청(이하 광주청)이 최근 병·의원을 상대로 적극적인 현장 자료수집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광주지역 개원가에 때아닌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하지만 정작 국세청은 이 같은 사실을 부인, 개원의들은 사실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에 따르면 광주청은 최근 의약품, 의료기기 납품업체를 포함한 병·의원 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납품현황 파악에 나서는 등 자료를 수집 중이다.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산부인과, 안과, 한의원 등 비보험 현금거래가 많은 의료업종 가운데 연매출 5~6억원대의 규모가 적은 병·의원들을 국세청이 자료수집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병·의원들은 비보험 수입금액 점유비율이 높으면서도 세원관리 취약 분야의 대표적 업종으로 꼽힌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매출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지난 21일 병원 회의실에서 경북 포항시 M아이센터안과의원(원장 김광수 조재학 김응철)과 협력병원 결연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환자의뢰, 검사의뢰 및 회신, 의료기술 자문, 상호 홍보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또 M아이센터안과의원은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첨단시설, 장비를 통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거나, 진료의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에 대해 김안과병원으로 의뢰하고, 김안과병원은 지속적, 정기적 관찰이 요구되거나 치유과정에 있는 환자를 M아이센터안과의원으로 회송하게 된다.
대한한의사협회의 엄종희 회장 불신임 안건이 총회서 부결됐다. 또 본인은 사표의사를 표명했다.협회는 18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갖은 자리에서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안건으로 상정된 회장 불신임안에 대해 총 250명의 대의원 중 재석 대의원 182명이 투표했으나 불신임 111표, 신임 71표로 불신임안 가결 표결인 2/3(122표)를 넘지 못해 최종 부결됐다. 그러나 대한한의사협회 엄종희 회장은 의료법 개정안 전면거부 및 비대위 중심의 투쟁체계를 결의한 상황에서 효율적인 투쟁이 이뤄질 수 없다고 밝히고 사의를 표명하였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처진 눈꺼풀을 보면 우울해 질 때나 기능적으로 시야가 가린 것 같은 답답함을 느낄 때는 눈꺼풀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김안과병원 이지영 교수는 지난 15일 영등포노인대학에서 진행된 ‘성인들의 눈꺼풀 수술’이라는 주제의 월례 건강강좌에서 이같이 설명했다.그러나 안검경련증 등의 눈꺼풀의 질환 있을때,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 눈꺼풀염증이 심한 경우, 전신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등에는 수술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나이가 들어도 외모는 중요하므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꼭 안과에서 상담을 받고 해결책을 모색해 즐거운 노년생활을 보내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오하이오주 컬럼버스】 오하이오주립대학 검안과 제프리 월린(Jeffrey Walline) 교수는 8~12세 어린이도 청소년들 만큼 콘텍트렌즈(이하 렌즈)를 잘 다루며 또한 능숙하게 착용한다고 미검안학회의 연례회의에서 보고했다.월린 교수는 “지금까지 검안사는 관습적으로 12세 이전에는 렌즈를 처방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 어린이라도 청소년 못지않게 렌즈를 잘 다룰 수 있음이 밝혀졌다”고 말했다.교수는 소아과에서 실시한 콘텍트렌즈(CLIP) 연구에 참가한 169명의 소아를 대상으로 (1)8~12세(소아군) (2)13~17세(이하, 청소년군)의 2개군으로 나누어 렌즈 착용 결과를 비교했다. 교수가 과거 실시한 연구에서 8~12세 어린이가 일회용 렌즈를 손쉽게 다룬다는 사실이 밝혀진바 있으며, 이
【미국·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각막내피변성증의 유전적 기원이 밝혀졌다. 존스홉킨스대학 안과 존 고트쉬(John Gottsch) 교수는 Fuchs 각막내피변성증(Fuchs corneal dystrophy, FCD) 환자가 유난히 많은 가계(家系)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Investigative Ophthalmology and Visual Sciences(2006; 47:3919-3926)에 발표했다. 각막이식 주 요인 FCD는 미국내 각막이식의 주요 요인이다. 각막의 투명렌즈를 둘러싼 세포가 다양한 형태로 열화되는게 특징이다. 40세 이상 인구의 4% 이상에 영향을 주는 이 질환은 노년이 되면 각막에 종창을 유발시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사용해도 물체가 안보이게 된다. FCD의 다양한
부교수 -> 교수의과대학/ 정창섭(물리학과), 오일환(세포의학생물학과), 한승호(해부학)간호대학/ 유양숙, 안성희(간호학과)성모/ 송기호(내과학교실), 채정호(정신과학교실), 이원일(재활의학교실)강남성모이백권(성형외과학교실), 이윤기(마취통증의학교실), 최병준(소아과학교실), 박찬기(안과학교실)의정부성모/ 윤선애(내과학교실), 이혜경(진단검사의학교실)성모자애/ 전두수(내과학교실), 정대철(소아과학교실), 조상현(피부과학교실)성가김현희(소아과학교실), 성미숙(방사선과학교실), 박주현(재활의학교실), 유순집, 유진홍(내과학교실)성빈센트/ 홍승철(정신과학교실), 박용진(이비인후과학교실)대전성모/ 이종민(내과학교실)조교수 -> 부교수의과대학/ 남석우(병리학교실)의료경영대학원/ 김광점(의료경영대학원)성모/ 정낙균(소
일산병원 ▲심장혈관내과 김용석 ▲소화기내과 이진호 ▲알레르기내과 손성욱 ▲외과 박영진 ▲산부인과 박현수 ▲소아과 강은경 ▲정형외과 김진영, 구기형 ▲신경외과 임소향, 양승엽 ▲신경과 김남희 ▲피부과 이승호 ▲마취통증의학과 정승현 ▲가정의학과 오상우 ▲응급의학과 이정훈 ▲영상의학과 서형석, 권재현, 성민현 ▲안과 박철용, 서종모 일산한방병원 ▲한방내과 최동준 ▲한방소아과 민상연
김희수(건양대학교)총장이 9일 오후 2시 정부종합청사 1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한다. 김 총장은 1950년 연세의대 졸업 후 1962년 김안과 병원을 개원했고, 1980년 고향인 논산(양촌)에 건양중고등학교, 1991년에 건양대학교를 설립해 육영사업을 펼쳤다.김 총장은 “너무 큰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건양 가족 모두와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또 “건양대는 투명한 경영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모범사학으로 육성하고 건양대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전국저시력인연합회(회장 미영순)와 함께 2번째 ‘마음으로 보는 세상’ 시각장애인 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각장애인부문과 비장애인(시각장애인이 아닌 다른 장애인 포함)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은 1인당 1작품만 접수가 가능하고, 형식은 산문과 운문 모두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 30만원을 비롯해 총 85만원의 상금과 상품이 제공된다. 접수기간 : 3월 12∼31일시상식 : 4월 19일 문의 : 김안과병원 홍보팀(2639-7656~7) 전국저시력인연합회(2677-4662)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지난 7일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영등포구청(구청장 김형수)과 ‘자원봉사 파트너십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및 보건 증진, 사회적 취약계층의 권익증진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재난관리 및 재해구호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김안과는 병원 이미지와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개발해 실시하고, 영등포구 내에서 연간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 성금(품)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구청은 병원 측에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자료제공, 자원봉사자 보호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과 정기석 △신경과 김주용 △소아과 김덕하 △정신과 전덕인 △피부과 김광중 △외과 양대현 △유방내분비외과 김이수 △흉부외과 이재웅 △정형외과 장호근 △신경외과 안성기 △성형외과 고성훈 △산부인과 박영한 △안과 박인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비뇨기과 조진선 △재활의학과 정광익 △방사선종양학과 배훈식 △가정의학과 백유진 △응급의학과 안희철 △치과 김성곤 △마취통증의학과 최 현 △진단방사선과 이 열 △진단검사의학과 이영경 △병리과 박혜림 △산업의학과 주영수 ■ 강동성심병원 △내과 김학양 △신경과 송홍기 △소아과 황일태 △정신과 한창환 △피부과 김상석 △외과 박찬흔 △흉부외과 신윤철 △정형외과 신성일 △신경외과 박세혁 △성형외과 정철훈 △산부인과 문종수 △안과 박성표 △이비인후과 노영수 △비
-신임 △내과학 박충기 △신경과학 권기한 △소아과학 김광남 △정신과학 최인근 △정형외과학 송경원 △산부인과학 이근영 △안과학 김하경 △진단검사의학 강희정 -연임 △피부과학 김광중 △외과학 김홍기 △흉부외과학 이원용 △신경외과학 오세문 △성형외과학 정철훈 △이비인후과학 노영수 △비뇨기과학 김하영 △재활의학 정광익 △방사선종양학 배훈식 △가정의학 윤종률 △치과학 박준우 △마취통증의학 문현수 △진단방사선과학 정수영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최근 콜센터를 설치했다. 병원측은 1일 평균 1,200명의 내원 환자로 인해 기존시스템으로는 환자들의 요청에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콜센터에는 진료 예약 및 문의를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훈련된 전담직원 4명이 배치돼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3시다. 콜센터 전화번호는 전국 어디서나 1577-2639.
▷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 내과부장 탁승제 ▶ 감염관리실장 최영화 ▶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 조준필 ▶ 건강증진센터소장 박샛별 ▶순환기내과학 탁승제 ▶ 호흡기내과학 황성철 ▶ 내분비대사내과학 이관우 ▶ 신장내과학 김흥수 ▶ 종양혈액내과학 최진혁 ▶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학 박해심 ▶ 소아과학 배기수 ▶ 신경과학 주인수 ▶ 정신과학 임기영 ▶ 피부과학 이은소 ▶ 외과학 홍정 ▶ 흉부외과학 소동문 ▶ 정형외과학 원예연 ▶ 신경외과학 윤수한 ▶ 성형외과학 박명철 ▶ 산부인과학 유희석 ▶ 안과학 유호민 ▶ 비뇨기과학 김세중 ▶재활의학 나은우 ▶ 진단방사선과학 김선용 ▶ 방사선종양학 전미선 ▶ 핵의학과학 윤석남 ▶ 진단검사의학 이위교 ▶ 병리학 김영배 ▶ 응급의학 조준필 ▶ 치과학 이정근 ▶ 가정의학 박샛별 ▶ 해부학 정민석 ▶ 생리학 백은주
심평원이 심사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이에 앞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심사품질혁신선포식을 개최하고 시스템구축에 기여한 직원들을 치하했다.이날 선포식에는 심사정보 실시간공유시스템의 활용방안과 함께 미래 품질관리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심사정보 실시간 공유시스템은 방대한 진료정보 중 심사정보만을 추출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고 심사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조회하도록 설계한 시스템이다. 그동안 방대한 진료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경우 통신속도에 대한 부담이 제약조건이었으나, 통신장비의 발달과 함께 핵심정보를 추출함으로써 속도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무엇보다 의료의 개별성이라는 특성 때문에 급여의 적정여부를 판단해야하는 진료비 심사에서 한 가지 진료결과를 놓고 사람간
각막이식수술에 레이저를 이용한 수술이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산백병원 안과 시력교정센터 이도형, 김진형, 오세훈 교수팀은 레이저(IntraLase FS Laser)를 이용한 각막 이식 수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각막이식을 하기 위해서는 각막 전체를 교환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됐지만 거부반응과 합병증이 많아 성공확률이 낮았고, 병변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이식하는 것은 수술법이 어려워 잘 시행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레이저를 이용하는 수술은 문제부위만 선택적으로 이식할 수 있어 기존 수술보다 더 정교하면서도 쉽게 수술할 수 있어 수술에 대한 공포나 어려움이 있는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다. 또 환자별 맞춤수술이 가능하고, 하나의 각막으로 병변이 다른 2명의 환자에게 나누어 이식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