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친절’이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될 ‘좋은병원 2010 심포지엄’에서 발표연자로 참석한 교수들은 모두 이같이 밝힐 예정. 이번 조사는 연세대 보건대학원 유승흠 교수를 주축으로 6개 분과에서 진행됐으며 전체적인 표준 및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환자들이 병원을 선택 및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성의있는 설명’을, 다음으로 ‘능력 있는 의사’를 선택했다[그림].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04년 실시된 메디컬 잡 조사에서도 ‘시설좋은 병원보다는 친절한 병원이 좋다’, 일본닛케이비즈니스의 조사에서도 ‘환자가 생각하는 좋은 병원은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해주는 병원’이라고 나타난바 있다.
소위 빅5라 불리는 대형병원들의 산재환자 치료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이들 병원과 노동부가 해결책 모색에 나섰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산재환자 치료 당연지정제 대상인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가톨릭강남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5개 병원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노동부 실무담당자와 제도 시행에 관한 회의를 가졌다. 하지만 양측은 이 자리에서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 합의점 도출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이들 병원은 재활치료를 요하는 산재환자가 장기간 병상을 차지하고 있을 경우 생사의 기로에 선 환자들이 치료기회를 잃게 된다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실제로 이들 빅5 병원들은 병상가동률이 신생아실, 격리병실 등 특수병상을 제외하면 평균 97%선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재도 병실을
GSK는 지난달 5일 북아시아 지역 항암제 담당 메디컬 디렉터에 김철 이사를 임명한 데 이어 지난 6일 문한림 박사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항암제 담당 메디컬 디렉터로 새롭게 영입했다. 김철 이사는 한국GSK에서 근무하면서 한국을 포함 중국, 홍콩, 대만 등 북아시아 지역의 항암제 관련 학술 업무를 담당하게 되고, 문한림 박사는 싱가포르에서 근무하면서 주로 남아시아 지역의 항암제 관련 학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시판을 앞두고 있는 유방암 치료제 ‘라파티닙’ 및 GSK에서 개발중인 여러 항암제 관련 임상시험을 비롯하여 항암제 관련 학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따라서 아시아 지역 항암제 담당 메디컬 디렉터는 모두 우리나라 의사들로 구성되게 됐다. 김철 이사는 92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악토넬이 알렌드로네이트보다 각종 골절 예방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제골다공증재단(Inter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회장인 삐에르 델마 교수는 지난 15일 사노피 아벤티스가 주최한 악토넬 REAL 심포지움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삐에르 델마 회장이 발표한 연구는 실제 진료 환경에서 65세 이상의 여성 33,000 여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한 REAL연구(the risedronate and alendronate REAL cohort study) 결과이다. 회장은 발표를 통해 악토넬을 복용한 환자들은 알렌드로네이트 복용군에 비해 고관절을 포함한 비척추 골절의 위험성이 6개월째 19%, 12개월째 18% 더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악토넬을 복용한
서울대병원 “국립병원으로서 제중원 역사의 맥은 1899년의 병원(광제원)을 거친 대한의원”서울대병원이 15일 병원의 모태가 되는 대한의원 10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아울러 제중원 설립 122주년 기념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지난 2004년부터 기념식 준비를 해 온 서울대병원은 국내 근현대사를 전공한 박사급 연구원 3명을 영입, 연구성과를 축적해 왔다.한편 내달 6일에는 ‘동아시아에서 서양근대의학의 도입과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대만 등 국내외 의사학(醫史學) 전문가가 참여해 한국의 서양의학 도입과 정부의 역할, 일본·중국·대만 등의 사례에 대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병원은 그밖에 한국 근현대 의료사를 총망라한 화보집과 병원사연구실의 연
“연구 여건 조성에 진력하여 연구 성과 발표를 통한 자연스런 병원 홍보에 역점을 두겠다.”명지병원 신임 김재욱 병원장[사진]이 12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교육, 진료, 연구, 봉사 중 어느 것 하나라도 부족함이 없는 명실상부한 대학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 수행을 위한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신임 김 원장은 연세의과대학졸업, 1975년 연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임상과장, 진료부원장까지 역임했으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는 명지학원 유영구 이사장과 한동관 관동대 총장, 유병진 명지대학교 부총장, 지훈상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손흥규 연세대 부총장, 이재곤 제일병원 이사장, 이현우 제일병원장 등 약 3
서울대병원이 병원 브랜드파워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 터주대감의 자리를 완전히 굳혔다.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제9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결과,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브랜드 조사는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조사로 시행됐으며, 2위와 3위는 각각 삼성과 세브란스가 차지했다.
▷감사실장 김영태 ▷의료정보실 의료정보부실장 유선국 ▷의과학연구처장 윤주헌 ▷의료선교센터 소장 이민걸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장 오병훈 ▷재활병원 원장 박은숙 ▷의학도서관장 이종복 ▷내시경센터원장 이우정 ▷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소장 김원옥 ▷심혈관계질환유전체연구센터소장 장양수 ▷보건대학원 국제보건학과주임교수 오희철 ▷보건정보관리학과 주임교수 채영문 ▷보건정책 및 관리학과 주임교수 김한중 ▷지역사회간호학과 주임교수 이정렬 ▷산업보건학과 주임교수 원종욱 ▷역학통계학과 주임교수 남정모 ▷건강증진교육학과 주임교수 지선하 ▷보건의료법윤리학과 주임교수 손명세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서 활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홍천수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손승국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정경영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탁관철 ▷이비인
▷원목실장 조재국 ▷기획조정실 기획부실장 이문형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세브란스병원 제1진료부원장 방동식 ▷제2진료부원장 김동수 ▷영동세브란스병원 부원장 이승헌 ▷환경보건학과 주임교수 신동천 ▷간호대학원 교학부원장 김소선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승민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이광훈 ▷신경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윤도흠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성재 ▷진단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 서진석 ▷알레르기연구소장 김규언 ▷피부생물학연구소장 이광훈 ▷마취통증의학연구소장 고신옥▷구강병리학교실 주임교수 김 진 ▷적정진료관리(QI)실장 정재복 ▷호스피스실장 안중배 ▷신경과장 김승민 ▷외과부장 손승국 ▷외과장 손승국 ▷진단방사선과장 서진석 ▷수술실장 김원옥 ▷응급진료센터소장 전재윤 ▷진료협력센터소장 차봉수 ▷소화기병센터소장 전
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창일)이 국내병원 중 처음으로 식약청으로부터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업소 인증을 획득했다. 병원은 급식위탁업체인 CJ푸드시스템과 연계해 해외병원을 벤치마킹하고 시설투자 및 급식공정을 분석, 매뉴얼을 작성해 직원들에 대한 교육 및 현장적용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김형미 영양팀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식품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국내 병원급식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며 “병원에서 HACCP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기본 수가 외에 추가되는 HACCP 지정 가산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HACCP 제도는 급식 전(前) 과정인 식품의 검수, 조리, 배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적 위해요소를 밝혀내고 이를 중점관리하기 위한 기준을
국내 다제내성 결핵 치료성공률은 여전히 낮으며 치료중단이 주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김도형 교수팀은 3년간 국립결핵병원, 결핵협회 산하병원 및 8개 병원에서 다제내성 결핵으로 새로 진단되거나 치료를 시작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했다.전체 대상환자는 약 1,500명이지만 현재까지 470명이 분석됐고, 결핵협회 산하병원 356명, 민간병원 114명으로 균 배양 양성이고, 약제감수성 검사상 다제내성이 확인된 경우로 했다. 이중 과거 결핵 치료력이 있는 경우는 69.4%, 다제내성 결핵 과거력 7.7%, 초회 다제내성률 27.9%, 획득 다제내성률은 66.6%였다. 조사결과 성공적 치료종료는 196명이었지만 195명이 치료중단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표].교수팀은 “다제내성
간질성폐질환자들 운동시 저산소혈증이 폐동맥고혈압증과 연관되어 있을 것이란 추측이 사실로 확인됐다. 간질성폐질환, 저산소혈증·폐동맥고혈압과 관련6분 보행검사상 산소포화도 감소시 산소투여 고려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박정현·김동순 교수팀은 안정시 저산소혈증이 없는 섬유성 간질성 폐질환자 8명(연령 52±9.3세, 남녀 4:4)을 대상으로 24시간 산소포화도와 폐동맥을 측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상환자들은 일상생활 중 저산소혈증의 정도와 폐동맥고혈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6분 보행검사가 24시간 저산소혈증을 예측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았다. 검사 당시 폐기능은 FVC 56±23%, DLCO 37±10, TLC 57±15, 안정시 산소포화도 95±2.5%였다. 검사결과, 6분 보행검사상 모든 환자의
서울대병원이 아시아 지역에서는 다국적 제약사의 임상시험 건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꼽혔다.미국립보건원(NIH)의 임상등록 사이트(www.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서울대병원은 총 32건의 임상시험을 등록, 1위를 기록했다. 건수로만 보면 대학 자체에서 지원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연구를 포함시킨 국립대만병원이 가장 많다.서울대에 이어 아시아에서 2위는 싱가포르국립대학병원으로 30건을 등록, 인구대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홍콩대학이 26개, 서울아산병원이 25개, 삼성의료원 22개, 세브란스병원이 18개 등이다.한편 국가별 임상건수를 보면 대만 463개, 일본 282개, 한국 211개, 싱가폴 121개, 홍콩 98개로 일본은 인구 대비 상대적으로 적고, 싱가포르와 홍콩은 상대적으로 많은
소아암 아동이 쉽고 원활하게 학교에 복귀할 수 있는 적응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이 도입됐다.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외면받던 암 환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첫 프로그램이라는측면에서의미있게 평가되고 있다.세브란스어린이병원(교장 유일영)은 21일 한국맥도날드(대표 레이 프롤리) 도움으로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아암 등 만성질환을 가진 환아들이 장기 입원 후 성공적으로 학교 및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으로 환아는 물론 교수, 부모, 또래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 통합교육이다. 즉 환아들을 위해서는 개별상담, 가족상담, 개별 학습지원, 부모를 위해서는 개별상담 및 교육, 가이드북 제공 등을 한다. 또 담임교사를 위한 가이드북 제공, 병원-학교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연세의료원(원장 지훈상)이 산하 병원 및 기관의 사이트를 통합 개선한 ‘i 세브란스’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개편은 약 3년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이용이 편리하도록 시스템 및 디자인, 컨텐츠 등이 바뀐 것이 가장 큰 특징.기존 홈페이지는 단순히 의료원 산하기관 홈페이지를 연결했지만 새 홈페이지는 접속 첫 화면부터 모든 산하병원의 빠른 진료예약서비스와 상세한 의료진 정보를 볼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또 약 1,700건의 건강질환정보, 검사 및 치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질병명이나 자신의 증상을 찾아 적절한 진료과를 추천받아 예약할 수 있다. 특히 하나의 통합 ID로 모든 산하병원과 대학 홈페이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즉 새 홈페이지의 마이페이지에 접속하면 개인화된 건강정보를 제공받고, 자신의
한국유씨비제약의 알레르기 치료제인 ‘씨잘(성분명: 레보세티리진 5mg)이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 및 습진’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 받았다.이번 적응증 추가는 중등도 이상의 가려움증을 동반한 피부염 또는 습진을 가진 15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3상 임상 시험에 따른 것이다.시험에서 씨잘정(레보세티리진5mg)은 지르텍정(세티리진10mg)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한 결과 비열등성을 입증했다.이번 임상시험의 책임 연구자인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광훈 교수는 “씨잘 정을 투여 받은 중증 및 중등도 이상의 가려움증을 가진 환자78%가 가려움증이 없어지거나 경미한 상태로 바뀌었다”고 말하고 “연구자가 평가한 전반적 개선도에서도 현저한 개선과 중등도 이상의 개선을 보인 환자는 대조약물인 지르텍군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개발한 라파티닙 디토실레이트 성분의 유방암 항암제와 노바티스가 개발한 닐로티닙성분의 태그시나가 국내환자 보호차원에서 승인전까지 무상제공된다.양사는 12일 항암제의 동정적 사용승인 프로그램에 따라 시판허가까지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정적 사용승인 프로그램은 시판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지만 기존 치료제로 만족할만한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무상으로 약을 공급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GSK는 작년 말과 올해 초 라파티닙 동정 프로그램인 EAP에 대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와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 프로그램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총 6개 병원이 참여하고 라파티닙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회장: 이명식 교수/연세의대 영동 세브란스 병원 신경과)가 2월 한 달간 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임상연구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임상연구 프로토콜 공모는 국내 이상운동질환 관련 연구진흥 및 학회 회원들간의 유기적인 협동 연구의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학회를 저자로 하여 이번 연구과제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함으로써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를 국제학회에 알리고자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학회 정회원이면 누구나 연구과제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연구과제에 대하여 재원 및 연구비로 한국노바티스 연구기금 총1억 5천 만원이 지급되며, 연구기간은 1-2년 기간에서 연구자가 임의로 정할 수 있다. 임상연구 주제 및 프로토콜은 반드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이 신기술 인증 심의위원회를 개최, (주)바이오에이지의 ‘생체나이 측정 시스템(Bio-age)’ 개발 기술을 보건신기술(HT)로 인증했다고 밝혔다.‘생체나이 측정 프로그램’은 건강검진 환자의 검사결과 데이터를 입력하면 쉽게 개인의 다양한 생체나이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로 전체 생체, 신체, 생화학, 호르몬나이가 측정되며, 장기별로는 체형, 심혈관, 폐 나이가 측정되고, 두 번 이상의 반복측정으로 노화속도까지 측정할 수 있다. 또 이 프로그램은 임상 자료를 토대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BT와 IT가 결합된 최첨단 기술로 현재 세브란스, 이대목동, 인하대, 순천향대부천, 건양대병원 등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검진센터에서 사용중이다.특히 병원에서는 추가 인력 증원이나 장비 추가 없이 즉
◎ 별세 : 2007년 2월 2일(금) 새벽◎ 빈소 : 신촌 세브란스 영안실 13호( 연락처 : 02-392-3299(直) / 2227 – 8401(代表) )◎ 발인 : 2007년 2월 4일 (일) 오전 7시◎ 장지 : 벽제 승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