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내초음파 (IVUS)를 이용한 관상동맥 플라크 평가 임상시험에서 스타틴으로 LDL콜레스테롤 (LDL-C)을 낮춰 관상동맥질환자의 동맥경화를 없앨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LDL-C치가 많이 낮아질수록 플라크도 많이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등장한 PCSK9억제제는 LDL-C를 더 많이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동맥경화에 대한 영향은 IVUS에서 확인되지 않았다.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스티브 니센(Steven E. Nissen) 박사는 스타틴 치료 중인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PCSK9 억제제 에볼루쿠맙 추가시 플라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GLAGOV(The GLobal Assessment of plaque reGression with a PCSK9 antibOdy
혈압이나 지질을 낮춰도 인지기능저하를 억제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맥매스터대학 재키 보쉬(Jackie Bosch) 교수는 HOPE(Heart Outcomes Prevention Evaluation)-3 연구 등록자를 대상으로 강압요법 및 스타틴요법과 고령자 인지기능의 관련성을 분석해 미국심장협회(AHA) 2016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이번 연구 결과, 강압요법과 지질저하요법 모두 인지기능 저하를 억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타틴은 인지기능을 떨어트리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ARB+이뇨제, 로바스타틴 위약과 비교HOPE-3 연구의 대상자는 21개국 221개 기관에 등록된 심혈관질환 기왕력이 없는 중등도 위험자 1만 2천여명.강압요법(칸테사르탄 1일 1
최근 저탄수화물 고지방식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매우 위험한 체중감량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대한내분비학회를 비롯해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한국영양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국내 5개 의학회는 26일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에 대한 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매우 심각한 국민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저탄수화물 고지방식 다이어트란 탄수화물을 전체 섭취 열량의 5~10%로 줄이고 대신 지방 섭취를 70% 이상으로 늘리는 비정상적인 식사법이다.이 방법이 단기간의 체중감량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포만감을 빨리 느끼게 해서 식욕을 억제해 섭취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5개 학회는 설명한다.하지만 극도의 저탄수화물∙고지방식을 지속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서
최신 지질억제제인 PCSK9합성억제제(PCSK9si 또는 ALN-PCSsc)의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미국 메디신컴퍼니사는 지난 10월 18일 PCSK9합성억제제의 2상 임상시험인 ORION-1의 결과를 공식사이트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PCSK9합성억제제는 연 2~3회 투여로도 강력하고 지속적인 LDL-C(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이 지속됐다.이번 연구결과는 90일간의 추적결과로 다음 달 열리는 미국심장협회학술대회 Late breaking trial session에서는 180일간 추적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PCSK9합성억제제는 RNA 간섭이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가진 피하주사제제로서 간세포에서 직접 PCSK9 합성을 억제한다. PCSK9와 결합을 억제하는 에볼로쿠맙이나 알리로쿠맙
유럽심장병학회(ESC)와 유럽동맥경화학회(EAS)가 공동으로 이상지질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2011년 개정 이후 5년만이다.이 사이 미국심장협회(AHA)과 미국심장학회(ACC)는 심혈관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에서 지질 목표치 없애 화제를 모으기도 했지만 이번 발표된 유럽 가이드라인에서는 기존대로 LDL콜레스테롤(LDL-C) 목표치를 명시했다.미국가이드라인과 달리 treat to target(치료목표)가 적절하다는 방침을 제시한 것이다. 또한 약물요법에 PCSK9억제제를 포함시켰다.개정 가이드라인에서는 기존대로 심혈관질환과 당뇨병, 만성신장병(CKD), 가족성고콜레스테롤혈증이 없는 40세 이상 무증후 남녀에 대해 SCORE(Systematic Coronary Risk Evaluation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국산 15호 신약인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세번째 복합제인 투베로가 8월 31일 식약처로부터 제조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지혈증복합제 투베로는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계열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로 120/20mg, 60/10mg, 60/5mg, 30/10mg, 30/5mg 등 5가지 제형으로 나온다. 1알에 항고혈압제와 항고지혈증제 2가지 성분이 담겨있어복약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베로(TUVERO)는더 좋은(Too Better)이라는의미를 담은 것으로환자의 더 좋은 삶을 위한 약, 그리고 2배로 강한 효능의 약을 상징화해 명명됐다.투베로는 3상 임상시험에서 기저시점 대비 수축기혈압 20.5mmHg 강하효과를
LDL-콜레스테롤(LDL-C)치가 2.0mmol/L(약 77mg/mL) 미만인 2형 당뇨병환자에서는 높은 HDL-C수치가 전체 사망 및 심혈관 사고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네덜란드 유트헤리트대학 연구팀은 HDL-C와 심혈관사고 및 전체 사망의 관련성을 검토해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은 2형 당뇨병환자 1,829명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 추적기간 7년(중앙치) 동안 심혈관사고 335건과 사망자 385명이 발생했다. 분석 결과, HDL-C치와 심혈관사고(위험비 0.97) 및 전체 사망(0.99)은 유의하게 관련했다.한편 서브그룹 분석에서는 LDL-C치가 2.0mmol/L 미만인 환자에서는 HDL-C가 높을 경우 전체 사망위험이 높아졌다(위험
비만수술 시행례가 유럽과 미국에서 증가하는 등 이제 비만수술은 비만한 2형 당뇨병환자의 새로운 치료선택지가 되고 있다.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비만대사수술연구소 필립 슈어(Philip R. Schauer) 박사는 비만수술에 관한 최근 증거에 대해 해설하고, 올해 6월 미국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 BMI(비만지수) 27.5 이상이 비만수술의 적용 기준이라는 국제공동성명을 소개했다.2007~2010년 미국건강영양조사(NHANES)에 따르면 생활습관 개선 및 약물요법을 이용한 2형 당뇨병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 7.0 미만 달성률은 52.5%, 혈압 130/80mmHg 미만 달성률은 51.1%, LDL-C 100mg/dL 미만 달성률은 56.2%이다. 3개 항목 모두 적정 기준에 도달한 환자는 18.8%에
미국심장학회(ACC)가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관리 합의안을 통해 LDL-C억제요법시 비스타틴약물 사용법 관련 지침을 발표했다.Journal of American College Cardiology에 발표된 이번 지침은 스타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4개군을 선별하고 에제티미브, PCSK9억제제 등의 사용법도 제시했다.2013 가이드라인에서 비스타틴제 사용 소극적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2013년에도 콜레스테롤 가이드라인을 갱신한 바있다. 당시 가이드라인에서는 스타틴 효과가 확실한 4개군을 선정했다. 즉 ①ASCVD가 확인된 21세 이상인 환자 ②LDL-C 190mg/dL 이상인 21세 이상 환자 ③ASCVD는 없지만 당뇨병에 걸렸거나 LDL-C 70~189mg/dL인 40~75세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의 변동이 심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나왔다.네덜란드 레이덴대학 뢸로프 스미트(Roelof Smit) 교수는 "LDL-C 수치는 지방이나 당분을 적게 먹으면낮아지고 증가하면 다시 높아진다. 이런 급격한 수치변동이 인지기능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Circulation에 발표했다.교수는 70~82세 노인 4,428명을 대상으로LDL-C 변화 폭과 뇌영상 결과 및 인지능력을 테스트했다.분석 결과, LDL-C 변화폭이 클수록 인지능력이 낮아지는 것으로나타났으며 정답을 맞히는시간도 더뎠다. 또한 뇌 혈류량도크게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스미트 교수는 "뇌로의 혈액공급량이 감소하면 기억력 저하는 물론 치매위험도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유전자 변이를 보유한 환자는 대조군에 비해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22배나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삼성융합의과학원 디지털헬스학과 원홍희 교수와 하버드대의대 메사추세츠종합병원 세카 캐써레산(Sekar Kathiresan) 교수팀은 LDL-콜레스테롤(LDL-C)수치 및 가족성 고콜레스테롤 유전자 변이 보유여부와 심장질환 위험의 관련성 연구결과를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관상동맥질환 환자 5,540명, 대조군 8,577명 등 전향적 코호트 연구 참여자 11,908명.교수팀이 이들의 DNA를 분석한 결과, LDL-C 수치가 190mg/dl 이상인 사람은 유전자 변이가 없어도 1
원발성뇌내출혈(ICH) 환자에서는 발병 전 6개월간 혈청 총콜레스테롤(TC)치와 LDL 콜레스테롤(LDL-C)치가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은 자체 증례대조연구에서 원발성 ICH환자 212명과 비ICH 대조군 301명의 혈청지질 수치의 시간 변화를 검토해 그 결과를 Stroke에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혈청 TC와 LDL-C치의 전체적인 경향에는 원발성 ICH와 대조군 간에 확실한 차이가 나타났다.원발성 ICH군에서는 발병 전 6~24개월에 비해 발병 직전인 6개월 동안에 혈청 TC치(-29.25mg/dL)와 LDL-C치(-21.48mg/dL)이 낮아졌다. 대조군에서는 이러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서브그룹 분석에서 이 현상은 스타틴 사용과 음주 때문은아닌 것으로
지질수치를 알아보기 위한 혈액검사는 공복 보다는 비공복일 때가 더 낫다는 성명이 발표됐다. 지질검사 전 금식이 불필요하다는 국제적 권고가 처음으로 나온 것이다.유럽동맥경화학회(EAS)와 유럽임상화학임상검상연맹(EFLM)은 지질검사용 혈액검사는 공복이 아니라 비공복일 때 하도록 권고한다는 성명을 European Heart Journal에 발표했다.이번 성명은 미국과 캐나다, 덴마크 3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검증결과에 근거했다. 현재 콜레스테롤와 중성지방 측정은 덴마크를 제외한 국가에서 공복 시에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그러나 금식이 어려운 환자도 있는데다 최근에는 콜레스테롤와 중성지방 수치는 공복시와 비공복시에 같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또한 2009년부터 비공복시 검사를 채택한 덴마크에서는 검
국내 당뇨병인구가 1천만명 시대에 돌입한 가운데 대한당뇨병학회가 한국인을 위한 '당뇨병 관리 하나 둘 셋' 생활수칙을 발표했다.학회는 춘계학술대회를 앞둔 1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생활수칙과 함께 환자 대상의 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를 밝혔다.생활수칙에 따르면 최신 의학적 통계자료와 진료 지침에 근거한 핵심적 관리 지침에다 한국인의 생활 패턴을 반영해 만든 최초의 한국인 맞춤형 생활수칙이다.생활수칙은 3개의 관리 목표로 구성돼 있다. 3개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는 6.5% 미만, 혈압은 140/85mmHg, LDL-C(콜레스테롤)은 100mg/dL 미만, 그리고 망막·콩팥·신경합병증 예방이다.18개의 생활 수칙으로는 ▲매일 관리해야 할 수칙으로는 ‘규칙적·건강한 식사’, ‘규칙적 운동’, ‘금연
녹십자가 이달 1일 이상지질혈증 치료약물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제 ‘다비듀오’를 출시했다.다비듀오는 체내 LDL-C의 합성을 억제하는 스타틴계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음식물로부터 LDL-C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의 복합제형으로, 두 성분이 효과를 나타내는 방식이 달라 이중작용으로 LDL-C 강하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3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에서 다비듀오는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대비, LDL-C 수치 감소율이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혈관 내 LDL-C를 운반하는 단백질인 아포리포단백B(Apo-B)와 중성지방 감소율도 높게 나타났다.다비듀오 제형은10/5㎎, 10/10㎎, 10/20㎎ 등 3가지이며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 한 번 복용한다
CJ헬스케어가 고지혈증 복합제 '로바젯(성분명: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을 출시했다.지난 1일 출시된 ‘로바젯’은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에제티미브’ 성분과 간에서의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성분인 스타틴 계열의 ‘로수바스타틴’을 복합한 제품이다.실제 원발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상 임상결과,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의 모든 용량에서 단일제보다 LDL-C 감소율이 15-20% 더 높았으며, 관상동맥질환 환자의 심혈관 질환 재발률에 있어서도 복합제 복용군의 재발률이 단일제 복용군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CJ헬스케어 로바젯 PM은 “로바젯은 에제티미브와 로수바스타틴 시너지로 단일제 대비 우수한 LDL-C 감소 효과,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를 보였으며 안전성
잠이 부족하면 몸에 이롭다고 알려진HDL-C(콜레스테롤) 수치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HDL-C는 동맥 내벽에 달라붙은 LDL-C를 제거해 동맥경화를 막아준다.핀란드 헬싱키대학 빌마 아호(Vilma Aho) 교수는 21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5일간 수면실험을 실시했다.7명은 매일 밤 충분한 수면을, 14명은 4시간만 자게 한 다음 혈액샘플을 통해 유전자 발현과 지질단백질 수준을 분석했다.그 결과,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유전자와 지질단백질에 대한 인코딩 유전자 발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과거 2,7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식이, 생활과 비만 및 대사증후군 연구데이터 분석결과에서도 평소 수면이 부족한 참가자는 지질단백질을 코딩하는 유전자 발현이 줄어든 것
종근당이 개발 중인새로운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신약 ‘CKD-519’가 미FDA로부터 물질특허를 취득했다.CKD-519의 물질특허명은 ‘CETP 억제제로서의 사이클로알케닐아릴 유도체’로,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전달 단백질(CETP)을 억제해 LDL-C와 중성지방을 낮추고 HDL-C를 높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CKD-519은 2014년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호주 등 7개국에서 물질특허를 취득했으며, 유럽을 포함한 40여개국에서 추가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에서 CKD-519의 기술적, 상업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새로운 기전을 가진 CKD-519가 신약으로 개발되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 계열 약물과 병용이 가
차세대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인 PCSK9억제제 에볼로쿠맙의 효과와 안전성이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확인됐다.일본 도쿄의과치과대학 요시다 마사유키 교수는 에볼로쿠맙 임상시험인 YUKAWA-1과 YUKAWA-2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48주 연장시험 결과를 지난달 열린 80회 일본순환기학회에서 발표했다.이번 연장시험 대상자는 2개 임상에서 12주 관찰한 환자(YUKAWA-1:위약군 102례 대 에볼로쿠맙군 205례, YUKAWA-2:위약군 202례 대 에볼로쿠맙군 202례).이들을 4주에 한번 에볼로쿠맙 420mg 피하주사+표준치료군(에볼로쿠맙군 370례)과 표준치료군 단독군(186례)로 무작위 배정하고 48주간 투여시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했다.임상시험 시작 당시 대상자의 평균 LDL-C치
심혈관질환 경험이 없는 중등도 위험자에서도 강압요법과 지질저하요법이 심질환을 억제시킨다는 연구결과(HOPE-3) 3건이 4월 2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됐다.연구에 따르면 심혈관사고 억제효과는 강압요법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지질저하요법이나 지질저하+강압요법에서는 유의했다.21개국 1만 2,700명 4개군으로 배정전세계 심혈관질환 사망 건수는 연간 1,800만건에 이른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5천만건 발생한다.이들 질환의 부담을 줄이고 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강압제와 지질저하제의 병합제 개발이 활발하다. 하지만 각 성분이 개별적으로 심혈관사고를 억제하는지, 그리고 병용이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증거가 부족하다.HOPE-3시험 대상자는 전세계 21개국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