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아사이에서는 처음으로 대동맥 판막스텐트시술(TAVI) 우수 교육기관으로 최근 지정됐다.
혈액불일치나 조직부적합 신장을 이식할 때 위험이 높은 만큼 면역체계 안정을 위해 전(前)처리 과정을 거친다. 이 때 사용하는 약물이 리툭시맙으로 용량에 상관없이 암발생 위험이 높다고 알려져 왔다.이런 가운데 저용량 투여시 암 발생과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신 ‧ 췌장이식외과 권현욱 교수팀은 신장이식 수술환자 2천 9백여명을 대상으로 리툭시맙 사용 여부에 따른 암 발생률을 분석해 대한외과학회지(Annals of Surgical Treatment and Research)에 발표했다.면역억제제인 리툭시맙은 신장이식 후
신장암 치료에는 카보메틱스(성분명 카보잔티닙)와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의 병용요법이 효과적으로 나타났다.입센코리아 의학부 조백설 총괄은 1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들 약물의 병용요법 효과를 입증한 임상시험 CheckMate 9ER 결과를 소개했다.진행 신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카보메틱스와 옵디보 병용군과 수니티닙 투여군을 비교한 결과, 병용군에서 무진행생존기간이 2배 연장됐다(16.6개월 대 8.3개월). 특히 질병 진행 및 사망 위험률은 49%나 감소시켰다(위험비 0.60).객관적반응률도 2배(55.7% 대 27.1%), 건강 관
▲주최 : 서울아산병원 9시~17시▲일시 : 2022년 6월 17일(금)▲방식 : 온라인▲등록 : 병원홈페이지
식도암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은 영양상태가 좌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나희경 교수·흉부외과 김용희 교수팀은 식도암 수술 전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는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3배, 입원기간도 12일 더 길다고 국제학술지 '영양과 암'(Nutrition and Cancer)에 발표했다.식도암은 암 발생률로 보면 국내 10대 암은 아니지만, 5년 생존율이 전체 암 중 5번째로 낮을 정도로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연구 대상자는 식도 편평세포암으로 방사선이나 항암치료없이 수술받은 환자 27
조기위암 진단시 림프절 전이 정도를 사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측가능한 만큼 위 절제율을 최소화할 수 있게됐다.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안지용 · 노진희, 위장관외과 이인섭 교수팀은 조기위암환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림프절 전이 가능성 예측 척도를 개발했다고 대한위암학회지(Journal of Gastric Cancer)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대상자의 925명은 림프절 전이가 없었고, 100명은 전이를 보였다. 연구팀은 2cm 종양을 기준으로 크기와 깊이, 림프혈관 및 신경 침범 여부로 총 16가지 유형의 전이 예측
관상동맥질환 치료 후 중등도 이상 신부전 부터 심혈관사고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박승정·김태오 교수팀은 관상동맥질환 치료 후 신장 기능 별 사망과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사고 발생률을 비교해 미국심장학회지(JACC)에 발표했다.만성신장병은 심혈관질환 발생률을 높이지만 심혈관질환 발생에 영향을 주는 중증도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다. 특히 관상동맥질환 치료법인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시술(스텐트 삽입술)이나 관상동맥 우회수술의 예후에는 신부전이 중요한 위험인자다.이번 연구 대상자는 스텐스삽입술
서울아산병원 내분비외과 성태연·이유미·김원웅·조재원 교수팀이 후복막(등쪽)을 통한 내시경 및 로봇 부신절제술 1천례를 시행했다.후복막 부신절제술은 부신이 신장 바로 위쪽, 간과 위 뒤편 깊숙이 위치한 점을 고려해 부신과 가까운 등쪽을 작게 절개해 내시경 또는 로봇팔로 부신을 절제하는 방식이다.기존 복부를 통한 복강경 부신절제와 달리 주변 장기를 건드리지 않아 금식할 필요가 없고 합병증이 적다. 수술한지 2일 전후로 퇴원할 수 있다.교수팀에 따르면 수술 도중 개복술이 필요했거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는 전혀 없었다.
당뇨발 재건술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영문 전문 서적 당뇨발 재건술(Diabetic Foot Reconstruction)이 스프링커에서 발간됐다.당뇨발 분야 저명한 국내·외 의료진 23명이 참여했으며, 총괄 편집인은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와 서현석 교수가 맡았다.당뇨발 재건을 전문적으로 다룬 성형외과 서적은 처음으로, 성공적 재건을 준비하는 주요 단계부터 수술 매뉴얼, 수술 후 관리 방법 등 당뇨발 재건의 모든 과정을 총 11개 챕터에 담았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은 노년기 삶의 질을 악화시킨다고 알려진 가운데 고령천식환자의 폐기능도 떨어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김태범·노년내과 장일영, 중앙보훈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원하경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1년)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4천 명의 데이터로 근감소증과 천식의 관련성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아스마저널'(Journal of Asthma)에 발표했다.대상자를 천식과 근감소증 동반군과 천식 단독군으로 나누어 폐활량 저하율을 비교한 결과, 동반군에서
서울아산병원 안과 사호석 교수가 대한성형안과학회로부터 성형안과학술상 우수연구자상을 받았다.사 교수는 안구 주변의 안와나 결막에 생기는 가장 흔한 악성종양인 눈부속기 림프종 환자들의 임상 양상과 치료 예후를 결정하는 인자들을 분석한 '눈부속기 림프종의 예후 인자 분석'이라는 연구를 발표했다.
▲고인 : 송병환▲발인 : 2022년 4월 28일▲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연락 : 02-3010-2000
항암제 효과가 없는 위암환자에서는 특정 마이크로RNA가 과발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아산병원과 미국 시티 오브 호프종합암센터는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성‧국소진행성 위암환자의 혈액 유전체 정보를 분석한 결과,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은 암환자에서는 특정 마이크로RNA 2개가 과발현된다고 국제학술지 '몰리큘러 캔서'(Molecular Cancer)에 발표했다.수술 불가능한 전이성‧국소진행성 위암에는 대부분 플루오로피리미딘과 플래티넘 항암제를 병용 투여한다. 하지만 일부에서만 효과적이고 나머지는 오히려 악화될 뿐만 아니라 항암
서울아산병원이 4월 1일 500석 규모의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대강당에 가로 12m, 세로 4.25m에 달하는 대규모 LED 스크린이 새롭게 설치했다. 병원에 따르면 해상도는 기존 보다 4배 향상돼 몰입도를 높였으며 최대 8개 화면까지 동시 구현이 가능하다. 줌,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하는 시스템도 갖춰 높은 수준의 국제학술회의, 전시 등 의료 관련 행사가 가능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서울아산병원이 지난해 총 4천건 이상의 로봇수술을 시행했다.병원은 지난해 암, 심장, 장기이식 등 중증질환 로봇수술이 전년 대비 1.5배 늘어난 4,370건이라고 13일 발표했다.가장 많이 시행된 진료과는 전립선암과 신장암 등 비뇨의학과로 약 33%였다. 이어 자궁암, 난소암, 골반장기탈출증 등 산부인과 수술이 22%였다. 담낭암, 만성담낭염 등 담낭질환과 췌장암 등 간담도췌외과 수술은 13%였다. 이어 대장항문외과, 내분비외과수술, 폐식도외과, 유방외과, 심장외과 순이었다. 로봇수술은 수술 부위 피부 약 1cm 정도를 여러 곳 절
서울눈에빛안과의원(신도림)이 4월 1일 개원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에 본격 나섰다. 손지성 대표원장[사진]은 한길안과병원 망막 진료과장, 서울아산병원 안과 망막 전임의 및 진료 교수 출신으로 미국 의사면허를 갖고 있다,또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국제 과학 SCI급 논문을 20편 이상을 발표하고(1저자 및 책임저자), 유럽굴절백내장수술학회(ESCRS) 최우수 포스터성울 받았다.손 원장은 "눈 수술에서는 수술방의 무균 환경과 수술 완성도를 높이는 장비가 중요하다"면서 "수술방 클린벤치 및 에어커튼 헤파필터 등 최신 양압 무균 기술과 최
서울리더스안과의원(화곡,대표원장 최용민)이 최근 개원과 동시에 노안백내장을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 운영에 들어갔다.최용민 대표원장은 "백내장 발생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노안과 백내장은 발생 시기나 초기 증상이 비슷해 방치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정확한 검진에는 경험많은 의사와 양질의 검사장비, 체계적인 검사시스템 등 3박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최용민 대표원장은 서울대병원 안과 임상교수, BGN밝은눈안과 롯데월드타워점 노안백내장수술센터장, 서울대병원 안과 전임의 및 안과 전공의
JW중외제약이 제30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박상은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 미션원장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 30회를 맞는다.박 원장은 2001년 안양샘병원에 부임한 이후 진료부원장, 병원장, 대표원장, 미션원장 직을 맡아 초기 200병상에서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발전시켰다.병원 봉사단체 샘글로벌봉사단을 설립하고 소외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진료봉사와 함께 매년 1,00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주말진료하는 등 취약계
인공지능과 3D 프린팅 기술이 속속 개발되는 가운데 국내외 허가받은 기술을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오픈됐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공개 데이터를 통해 제작한 인공지능과 3D 프린팅 신기술 의료기기 검색 사이트 각각 오픈했다.교수팀은 검색 사이트 오픈으로 어떤 신기술이 인허가되고 사용되는지, 그리고 연구되지 않은 분야는 무엇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검색 사이트가 향후 양방향 플랫폼으로 발전해 임
▲고인 : 남복희 ▲발인 : 2022년 3월 26일(토)▲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연락 : 02-6911-3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