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의 1급 전보인사 발령일자 2008년 4월 8일< 1급 전보 > △ 중구서부 지사장 변동호 △ 인천부평 지사장 박오영
백혈병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약가가 재조정된다. 이에 따라 약가가 최종 결정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11일 2차 약제급여 조정위원회를 열고 한국BMS제약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인 ‘스프라이셀’의 보험급여 가격 조율에 나선다.앞서 지난달 14일 가졌던 1차 회의에서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는 약의 보험 가격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다. 당시 한국BMS제약은 최고 6만9천350원, 최저 6만2천원을 협상가로 제시한 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고 5만5천원, 최저 5만1천원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이번 2차 협상에서 약가가 결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 조정위원회 관계자는 “제약사는 약가를 더 낮추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공단은 최대한 수용하겠다는
이명박 정부가 건강보험 민영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공단이 공보험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데이터를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공단은 2006년도 건강보험 의료기관 이용자 분석결과를 토대로, 건강보험 가입자 이는 4천6백만 건강보험적용인구 중 4천2백1십만명이 진료(90.6%)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10명중 9명이 의료기관을 이용했다는 것과 동일하다.또한 최근 3년 동안 의료기관을 한번 이상 이용한 사람은 100명 중 97명(97.46%)으로, 대부분의 국민이 건강보험을 통해 의료이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단은 밝혔다.이와 함께 공단은 경제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보험료 계층별로 의료기관 이용자 비율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보험료를 많이 내는 사람일수록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것
이재용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기 위해 사표를 제출했다.이재용 전 이사장은 26일 국회의원 출마의 변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보험 붕괴와 민영화보험 확대는 심각한 의료양극화를 초래할 것이라면서 이를 사수하기 위해 이번 제18대 국회의원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결단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하려는 의료산업화의 모순점을 지적하고 이를 저지하는데 적극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에게 건강과 관련한 교육을 통한 건강한 삶 유지를 목적으로 건강동영상을 개발하여 18일부터 건강정보전문사이트 (http://hi.nhic.or.kr)을 통하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건강동영상은 폐암, 위암, 간암, 대장암 등 우리국민의 사망원인 1순위인 4대 암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주요 생활습관병인 3대 만성질환 등 총 7개 질환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국민에게 질병정보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하여 2D 애니메이션으로 개발하였다.주요내용은 개요, 원인, 증상, 진단, 치료 및 예방으로 치료보다는 예방을 통하여 생활습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으며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용어를 사용하여 개발하고, 보고 싶은 내용만 선택하여 볼 수 있도
보건복지가족부가 약제급여조정위원회를 열고 한국BMS제약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의 보험 약값 조정에 나섰지만 끝내 결정하지 못했다.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는 14일 조정위원회에서 약의 보험 가격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습니다. 이날 BMS는 최고 6만9천350원, 최저 6만2천원을 협상가로 제시한 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고 5만5천원, 최저 5만1천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복지가족부는 최대한 빠른 시일에 조정위원회를 다시 열어 보험약값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제네릭 업체로 꼽히는 이스라엘 테바(TEVA)社가 국내법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바사는 2005년 기준 전세계 매출규모가 53억달러에 이르는 세계 20위권, 제네릭 세계 최대 기업이라는 점에서 제네릭을 위주로 판매하는 국내 업체들에게는 위협적인 존재가 아닐 수 없다.14일 한국제약협회에 따르면, 테바사 한국방문단은 지난 9일 입국해 10일에는 한국제약협회와도매협회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한 데 이어 11일과 12일에는 일부 제약업체, 법무법인 등을 방문하고 돌아간 것으로밝혀졌다.특히 지난 10일에는한국제약협회 방문해 문경태 부회장 등 관계자들을만나 한국 제약산업 현황, 약가제도, 한미FTA 협상 내용 등에 대해 많은 시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의
시민단체가 지난 10일 기획재정부가 밝힌 ‘영리의료법인 도입 검토와 민간의료보험 활성화를 위한 공-사보험 간 정보공유 등의 제도개선안’에 대해 해당 정책 서민들에게 재앙이나 다름이 없는 정책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앞서 재정기획부는 ‘7% 성장능력을 갖춘 경제’를 만들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추진,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 차관이 반장인 ‘민간의료보험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겠다고 발표한바 있다.이에 대해 11일 건강세상네트워크는 “부동산 투기의혹, 탈세, 논문 중복 게재 등 비윤리적 행태로 보건복지장관의 임명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에서 기획재정부의 이와 같은 의료산업화 추진 방침 발표는 “경제만 살리면 되지”라는 항간 네티즌들 간의 우스개 소리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우선 영리의료법인 도입과 민
고가 논란으로 재협상을 벌어왔던 백혈병 치료제 스프라이셀의 가격이 이번 주에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 가격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스프라이셀은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의 스프라이셀 보험적용 결정 이후 건강보험공단과 약과협상을 벌여왔지만 BMS가 스프라이셀의 가격을 글리벡 투약비용과 비교하여 주장하고 있는 1정당 69,135원을 고수하면서 지난 1월 14일 최종 결렬됐다.이에 따라 공은 약값협상이 결렬될 경우 필수의약품에 한해 직권으로 중재 조정해 보험약으로 등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약제급여조정위원회로 넘어오게 됐다. 이런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스프라이셀이 진료에 필수적인 약제라고 판단하여 3월 첫째 주 약제급여조정위원회에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MS가 어느정도 양보할지 관심사다. 특히
최근 CORONA(COntrolled ROsuvastatin MultiNAtional Study in Heart Failure) 연구가 발표되면서 스타틴의 새로운 효과가 입증됐다. 이번 연구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스타틴의 기능을 확인함과 동시에 향후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 긍정적인 연구결과를 가져오는 디딤돌 역할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한 스타틴 약물을 직접 비교하는 SATURN 연구가 얼마전 시작되면서 향후 스타틴에 대한 또다른 임상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이상지혈증환자의 죽상동맥경화 퇴행에 미치는 스타틴의 효과와 CORONA 연구가 전달하는 의미를 재조명해 본다.Role of statin in CV continuum심혈관질환에서의 스타틴 효과좌장: 장양수연세의
< 1급 승진 > △ 포항남부지사장 나기환 △ 원주횡성지사장 우용주 △ 경북북부지사장 김필권 △ 해운대지사장 이종희 △ 구미지사장 이익희 (이상 5명) < 1급 전보 > △ 건강관리실장 김연집 △ 장기요양급여실장 최호규 △ 장기요양평가실장 류광열 △ 중구동부지사장 전세균 △ 광진지사장 나필균 △ 용인지사장 임무종 △ 평택지사장 오인환 △ 경주지사장 박노서 △ 금천지사장 김남식 △ 인천남동지사장 장석원 △ 관악지사장 한종술 △ 김해지사장 김일도 △ 광주북부지사장 이귀현 △ 대구동부지사장 정재태 △ 성북지사장 김일홍 △ 안산지사장 김백수 △ 여수지사장 이경호 △ 광주동부지사장 김영선 △ 순천지사장 김하종 △ 의정부지사장 김영수 △ 성동지사장 백경종 △ 서초북부지사장 강병권 △ 제주지사장 한기춘 △ 마포지사장 박
한국코헴회가 혈액응고 항체인자 보유 혈우병 환자치료제인 ‘노보세븐(노보노디스크社)’을 혈우병 항체 환자 전문치료제 1차 약물로 지정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공식 요청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노보세븐은 2차 혈우병 항체 환자 전문치료제로 1차 치료제인 훼이바로 지혈이 안 되는 경우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하지만 2차 약물을 사용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게 코헴회 측의 주장이다.코헵회 측에 따르면, 현재 2차약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입증자료를 심평원에 제출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환자에게 투여되는 약을 모두 환자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코헴회 관계자는 “의료현장에서는 1차 약물로 출혈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할 여러 가지 테스트와 확인절차를
제약업체 영업사원과 의사, 약사가 짜고 진료비를 조직적으로 허위부당 청구해 부당이득을 챙기다 당국에 적발됐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동으로 특별현지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허위부당 청구사례를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복지부에 따르면 A제약사 영업사원 J씨 등 2명은 자사 의약품의 판매실적을 높이기 위해 거래하고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대표자에게 약 1억7천여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허위 또는 부당 청구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과정에서 C의원 등 의원 5곳은 J씨 등으로부터 구두 또는 서면으로 제공받은 390여명의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도용해 진찰료 등을 허위로 청구하고, J씨 등이 판매하는 의약품에 대해 허위 원외처방전을 발급해준 것으로 드러
치매 등 정신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6년 건강보험으로 진료 받은 정신질환자(중복인원 제외)가 18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 134만명과 비교하면 5년만에 35%증가한 수치이다. 주요질병별로 보면 치매환자는 3만1천명에서 8만 9천명으로 185%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고, 정신발육지체는 9천명에서 1만 7천명으로 80%증가하였으며, 우울증과 조울증 등을 포함하는 정동성(기분)장애도 43만 2천명에서 63만 8천명으로 48%증가하였다. 단 신경증적 스트레스와 관련된 장애, 기타 정신활성 물질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정신분열증,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환자는 지난 5년간 2~7%의 소폭 증가에 그쳤다.환자가 늘다보니 진
의료기관이 심사기관에게 제출한 투약자료와 약국이 제출한 투약자료가 불일치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병·의원에서 진료비 청구시 심사삭감을 피하기 위해 실제 처방내역과 다르게 특정 약제를 누락하거나 일일 투여량을 축소청구하고 약국의 경우 일일투여량 등을 증량 청구하는 불법 사례를 확인하였다고 11일 밝혔다.공단이 부당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서 지난 2006년 3월 한달간 병·의원의 1개월치 원외처방 발행건을 조사한 결과. 요양기관과 약국간 처방조제내역이 서로 다른 건이 무려 4,132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전체 건수 중 ‘약국금액이 큰 경우’이 1,604건으로 전체 4.7%로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병·의원 청구내역 미 존재(1,365건 4.0%)’, ‘약국
국민건강보험공단(이재용 이사장) 1급 전보인사 < 1급 전보 > △ 혁신기획실장 박병태(朴炳兌) △ 고객센터장 이성수(李聖洙) △ 연구조정실장 김민식(金敏植) △ 동대문지사장 김광일(金光一) △ 영등포북부지사장 정상훈(鄭尙薰)
부자를 제외한 건강보험 가입자 대부분이 본인이 낸 보험료 이상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가입자들이 지역가입자들보다 더 많은 급여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공단이 ‘2007년 건강보험료 부담 대 급여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가입자들은 본인이 낸 보험료 대비 1.34배 급여혜택을 보고 있는 반면 직장가입자들은 2.19배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지역과 직장을 통틀어 건강보험 가입자들의 내고 있는 월평균 건강보험료는 62,374원이며, 가구당 월평균 110,021원의 급여비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국민들이 낸만큼 이상의 보험혜택을 받고 있었다.이어 직역별로 볼 때 지역가입자는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를 65,073원을 부담하고, 월평균 87,46
이상지혈증 치료제인 크레스토의 CORONA 스터디의 연구결과에 대한 찬반양론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2일 메디칼트리뷴이 주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후원한 ‘Role of Statin in CV Continuum’(좌장 연세의대 장양수 교수)에서 패널로 참석한 연세의대 홍범기 교수는 “CORONA 스터디의 이번 결과는 향후 장기간의 연구를 통해 긍정적인 연구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며 CORONA 스터디에 대한일부부정적 평가와는달리 긍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인제의대 이병권 교수도 1차 엔드포인트에서는 크레스토의 치명적 MI와 비치명적 MI의 감소가 위약 대비 8% 이하로 감소 경향만을 보여주었지만, 엔드포인트를 죽상동맥경화증으
건강보험공단이 대한의사협회를 명예훼손죄로 검찰에 고소했다.공단은 16일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과 의료정책연구소 임금자, 최진우 연구원을 명예훼손죄(형법 제307조 제2항)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하였다고 밝혔다.공단은 고소장에서 의협은 지난해 12월 27일 진실에 부합하지 않는 허위의 사실을 내용으로 하는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여 언론매체에 기사화됨으로써 공단이 각고의 노력 끝에 어렵게 쌓아온 건강보험 및 공단에 대한 신뢰와 사회적 평가 내지 명예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고소배경을 설명했다.따라서 공단은 국민들의 오해를 불식시켜 훼손된 명예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고소를 할 수 밖에 없었으며, 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엄히 처벌하여 주길 바란다고
건강보험공단과 한국BMS제약이 스프라이셀의 약가협상에 실패함에 따라 제약사와 의약단체, 소비자단체, 공익위원 등이 참여하는 복지부 약제급여조정위원회로 넘어갔다.지난 14일 공단은 BMS가 제시한 스프라이셀70mg 정당 약가 6만9135원에서 5000원에 인하된 가격을 제시하면서 협상을 벌였지만 제약사가 기존 약가를 고수하면서 진통 끝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