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과 한국BMS제약이 스프라이셀의 약가협상에 실패함에 따라 제약사와 의약단체, 소비자단체, 공익위원 등이 참여하는 복지부 약제급여조정위원회로 넘어갔다.

지난 14일 공단은 BMS가 제시한 스프라이셀70mg 정당 약가 6만9135원에서 5000원에 인하된 가격을 제시하면서 협상을 벌였지만 제약사가 기존 약가를 고수하면서 진통 끝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