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실장 겸 대외협력실 부실장 신경외과 :정진환 교수- 의무기록실장 : 류마티스내과 이혜순 교수 - 중환자실장 :호흡기내과 김태형 교수-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오영하 교수 - 정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박기철 교수- 재활의학과장 한승훈 교수 - 신경과장이규용 교수 - 류마티스내과장 방소영 교수- 산부인과장 이정한 교수 - 정신건강의학과장 김대호 교수 - 진단검사의학과장 박일규 교수- 치과장 박원희 교수 - 감염내과장 김지은 교수 - 핵의학과장 김용수 교수
뇌신경 세포를 성장시키는 단백질인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 유전자가 많이 발현되면 치매나 알츠하이머병 발생 시기를 늦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러시대학 연구팀은 평균 81세 고령자 535명을 대상으로 사망 후 부검한 결과를 Neurology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대상자가 사망할 때까지 평균 6년간 추적 관찰하고 사망 후에는 뇌의 BDNF 유전자 발현 정도를 측정해 인지기능과 관련성을 검토했다.그 결과, BDNF 유전자가 많은 사람은 인지기능 저하를 늧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전자 발현정도가 상위 10%군은 하위 10%군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약 50% 느렸다.특히 생전에 치매로 진단된 환자에서 이러한 관련성이 뚜렷했다.또한 BDNF 유전자 발현량은 병리학적으로 알츠하이머 진
△연세암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부원장 금기창 △안이비인후과병원원장 최은창 △어린이병원원장 한상원 △의학도서관장 이우정 △이싱검진센터추진단장 김광준 △통일보건의료센터소장 전우택◆보건대학원 △국민건강증진연구소장 지선하◆간호대학원 △간호관리와교육전공지도교수 김인숙◆의과대학 △의예과부장 김철훈 △해부학교실주임교수 김명희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주임교수 김건홍 △생리학교실주임교수 이영호 △약리학교실주임교수 박경수 △병리학교실주임교수 박영년 △미생물학교실주임교수 김종선 △환경의생물학교실주임교수 용태순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박은철 △정신과학교실주임교수 김찬형 △소아과학교실주임교수 유철주 △안과학교실주임교수 한승한 △비뇨기과학교실주임교수 정병하 △가정의학교실주임교수 심재용 △마취통증의학교실주임교수 신증
높은 염분은 고혈합 및 다른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중국 지안대학 췌송 양(Xuesong Yang) 교수는 쥐 실험결과 고염분 섭취가 간 섬유증 위험과도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에 발표했다.교수가 쥐에게 염분이 높은 음식을 먹게 하고 닭의 배아는 염분이 높은 곳에 노출시킨 결과, 간의 세포 증식이 감소하고 세포 사멸률이 증가하는 등 변화가 발생했다. 이럴 경우 간 섬유증이 유발될 수있는데 간 섬유증은 세포외기질 단백질이 과도하게 축적될 때 발생한다.양 교수는 "연구결과는 소금 과대섭취가 간 손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병리학적 매커니즘은 산화스트레스와 항산화 시스템 사이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위암 환자가 수술 후 3년이 지나면 생존률에 가속도가 붙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위암팀(위장관외과) 박조현·송교영·이진원 교수팀은 국내 환자의 생존 기간과 병리학적 특성을 고려해 예후를 분석한 위암환자의 조건부 생존율(conditional survival)을 BMC cancer에 발표했다.지금까지 암환자의 생존율 기준은 5년이었다. 하지만 위암 특성상 수술 후 2~3년 이내에 재발하고 5년 이후에는 드문 만큼 시간이 지날 수록 예측 생존율이 높아진다고 가정할 수 있는 것이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위암수술환자 2,935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생존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졌다.하지만 환자가 1, 3, 5년 생존하는 경우 3년 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치매 조기진단기술'을 일진그룹의 알피니언에 기술이전했다.관계 기관은 2월 1일 KIST 서월 본원에서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 미래부에 따르면 이전 규모는 총 3,3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혈액검사만으로도 알츠하이머 치매의 발병 가능성을 조기에 진단하는 이 기술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KIST의 개방형 연구사업을 통해 탄생했다.서울아산병원에서 실시된 치매 초기진단 기기 시험 결과, 민감도 93%, 선택성 95%를 보여 현재 MRI와 PET의 민감도 70~80% 이하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기술의 핵심은 2가지.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의 병리학적 연관성 연구와 전처리 기술을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1월 2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개원의 대상여성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부인암 주제의 1부에서는 이경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자궁경부암의 방사선 치료:이화의료원의 임상경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주웅 부인종양센터장이 'Surgical Treatment of Gynecologic Cancer'을 강연한다.유방암 주제의 2부에서는 김정현 영상의학과 교수가 Breast MRI’s Role in Practice ▲성순희 병리학과 교수가 Pathologic Evaluation of Postneoadjuvant Specimens in Breast Cancer ▲이준우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가 Axillary Management
자다가 깨는 횟수가 많을수록 뇌동맥경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피질하 경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토론토대학 앤드류 림(Andrew S. P. Lim) 교수는 고령자의 사후 뇌부검 등을 포함한 노화연구(Rush Memory and Aging Project)에서 생전의 수면 질과 뇌의 관련성을 검토한 결과를 Stroke에 발표했다.심혈관질환과 수면의 관련성은 지금까지 영상진단을 통해 연구돼 왔다. 하지만 동맥경화와 아밀로이드뇌혈관증, 현미경적 경색의 정량화에는 병리조직 부검이 필요하다. 그런만큼 이들 병리와 수면의 관련성은 거의 검토되지 않았다.이번 연구는 수면과 노화의 관련성을 검토한 연구 참가자의 사후 뇌부검에서 뇌혈관 상태를 최초로 자세히 검토한 것이다.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고령자 315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전신수(왼쪽) 교수(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장), 병리학교실 남석우 교수가 지난 12월 22일 ‘2015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이다.전 교수는 난치성 신경계 질환의 치료를 위한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대한 공헌을, 남 교수는 기초의학 연구의 국제적 위상 정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장암 치료인 부분절제술과 근치적절제술의 효과에 대한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65세 이하에서는 부분 절제술의 생존율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변석수 교수 연구팀은 전국 5개 병원에서 부분 및 근치적 신절제술을 받은 1기 신장암환자 각각 622명의 자료 분석한 결과를 European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지금까지 발표된 대다수 관찰연구에서는 부분절제술이 근치적 절제술 보다 수술 후 신장 기능이 좋고 전체생존율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왔다.하지만 최근 유럽 암 연구 및 치료기구(EORTC)는 부분절제술 환자가 근치적 절제술 환자 보다 전체 생존율이 높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부분절제술의 생존율 향상 효과에 대해 의심이 제기됐다.변 교수팀은 수술 전
서울아산병원이 병리학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의료서비스 국제표준 ‘ISO 15189’를 인정받았다.한국인정기구(KOLAS)는 이달 초 서울아산병원의 ▲조직병리진단 ▲세포병리진단 ▲특수병리진단 등 중분류 3개 분야 80개 시험항목에 대한 국제표준을 인정했다.ISO 15189는 해당 기관의 검사 및 결과가 국제적, 기술적 역량을 갖춰 신뢰할 수 있다고 국가기관이 보장하는 제도이다. 미국, 유럽, 호주 등 52개국 2,200개 의료기관이 각종 검사의 질적 제고를 위해 활용 중인 유일한 국제 표준이다.
심기남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화여대 내과학 박사 과정 나윤주(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임상조교수 연구팀이 지난 11월 27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위암에서 Helicobacter pylori CagA에 따른 RUNX3 불활성화와 임상병리학적 특성과의 관계(RUNX3 methylation, loss of RUNX3 expression and clinicopathologic findings according to Helicobacter pylori CagA in gastric carcinoma)’이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김영혜 교수(병리과)가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Loss of CDC14B expression in clear cell renal cell carcinoma: meta-analysis of microarray data sets"라는 논문으로 의함학술상을 수상했다.이 상은대학병리학회에서 2005년부터 젊은 병리학자를 위한 대한병리학회 기금상이다.
전남의대 이민철 교수가 서울 K호텔에서 열린 제67차 대한병리학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6년부터 1년이다.
서울대학교병원 뇌하수체센터(센터장 신찬수, 내분비내과 교수)가 오는 8월 28일(금) 오후 3시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뇌하수체센터 의료진들이 ▲뇌하수체 종양의 영상의학적 진단(영상의학과 윤태진 교수) ▲뇌하수체 종양의 병리학적 진단(병리과 박성혜 교수) ▲뇌하수체 종양 수술에서 이비인후과의 역할(이비인후과 원태빈 교수) ▲뇌하수체 종양의 수술적 치료(신경외과 김용휘 교수) ▲뇌하수체 종양의 약물적 치료(내과 김정희 교수)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서울대병원 뇌하수체센터는 다학제 진료를 바탕으로 뇌하수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후 가장 적합한 치료를 신속 정확히 제공한다. 특히 환자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뇌하수체 환자의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이 크론병과 궤양성 장질환으로 대표되는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6일 염증성장질환센터를 개소했다.염증성 장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환자 개개인의 생활습관과 소화관 어느 부위에 어느 정도의 염증이 생겼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치료의 시작이다.이대목동병원 염증성장질환센터는 이러한 질병의 특징을 반영해 여러 임상과가 모여 다학제 통합 치료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정성애 센터장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김성은 교수와 문창모 교수를 주축으로 구성된 염증성장질환센터는 수술적 치료를 위해 대장항문외과 김광호 교수와 이령아 교수, CT 조영술 검사와 판독을 위한 영상의학과 백승연 교수와 이정경 교수,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병리과 박용구 교수가 최근 골(bone) 병리학에 대한 2권의 서적을 출간했다.박용구 교수는 를 아르헨티나, 브라질, 이탈리아 교수와 공동으로 집필했다.이 책은 정형외과 병리 중 특히 ‘골종양’에 관한 것으로, 양성 및 악성 병변에 관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또 최근 편찬한 도
㈜한국로슈의 항암제 퍼제타(성분명:퍼투주맙)+허셉틴(성분명:트라스투주맙)+도세탁셀 3제 병용요법(이하 퍼제타 3제 병용요법)이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전 보조요법에서 허셉틴+항암화학요법에 비해질환의 악화 위험을 감소시키고, 재발없이 생존율 개선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퍼제타 NeoSphere 2상 임상결과에 따르면퍼제타 3제 병용투여군은 허셉틴+도세탁셀 병용투여군 대비 질환의 악화, 재발 혹은 사망 발생 확률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PFS 위험비=0.69; 95% CI, 0.34–1.40, DFS 위험비=0.60; 95% CI, 0.28–1.27).안전성 프로파일 역시퍼제타의 기존 연구와 일치했으며, 새로운 안전성 관련 시그널은 확인되지 않았다.아울러 치료군과 무관하게수술 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최근 간센터(센터장 한광협)를 오픈하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세브란스 간센터의 특징은 소화기내과, 간담췌외과, 이식외과, 영상의학과, 병리학과 등이 참여하는 다학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꾸려졌다는 점이다.센터 산하에는 간염클리닉, 지방간/알코올성 간염클리닉, 간부전/간이식 클리닉, 간암클리닉, 첨단진료클리닉, 첨단수술 클리닉(복강경/로봇) 등 6개 전문 클리닉이 운영된다.한광협 간센터장은 "융합 진료를 통해 환자들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진단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협진의 효율성도 높아져 더 많은 환자들이 체계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오미혜 교수(병리과장)가 최근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대한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공로상은 우수한 연구 업적으로 대한병리학회지의 발전과 학회의 위상을 높인 회원에게 주는 상이며, 오 교수는 비소세포 폐암의 예후 표지자에 대한 연구논문 ‘Clinicopathologic Implication of Ezrin Expression in Non-small Cell Lung Cancer’로 수상했다.